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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 한 장으로 대전한바퀴 시티투어 21일부터 운행
표 한 장으로 대전한바퀴 시티투어 21일부터 운행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일상 회복에 발맞춘 여행 트렌드의 변화와 이용객의 다양한 수요를 반영해 오는 21일부터 새롭게 개편된‘대전시티투어’를 운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올해 대전시티투어는 기존 오전·오후 하루 2회 운영하던 반일투어에서 종일투어로 변경, 도심의 핵심 관광지를 요일별로 선택해 즐길 수 있는 관내 테마투어 방식으로 운영한다.
주말에는 남부·보문산과 대청호 2개 권역을 순환하는 코스를 구성해 4월부터 운행에 들어간다.
또한, 대덕특구 50주년을 기념해 대전의 과학 인프라를 체험해 볼 수 있는 과학체험 나들이투어와 대전0시축제를 연계한 야간투어를 신설해 이용객의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올해는 이용자의 예약 편의를 위해 네이버 결제시스템을 도입하고 통합문화이용권이 가능하도록 개선했다.
또 시티투어 차량 내 안내영상 상영 및 문화관광해설사 탑승으로 숨겨진 대전 이야기를 들으며 관광지에 대한 매력을 한층 더 느낄 수 있게 했다.
이용료는 성인기준 관내 테마투어 1만원, 순환투어는 5천 원이며 관내 숙박 외국인과 탑승당일 생일자 등은 무료로 탑승이 가능하고 다문화가족과 기초생활수급자는 이용요금의 50%가 할인된다.
대전시 박승원 관광진흥과장은“대전의 구석구석을 알차게 즐길 수 있도록 올해 대전시티투어 운영방식을 개선했다”며 “대전시의 관광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말했다.
2023-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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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에너지 위기 극복을 위한 소상공인 긴급 지원
대전시, 에너지 위기 극복을 위한 소상공인 긴급 지원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전기·가스 등 공공요금 인상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해 3만 6천여 식품·공중위생업소에 개소당 20만원을 긴급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2022년 12월 31일 이전 대전시에 영업신고·등록·허가를 받고 신청일 현재까지 대전 내에 영업장을 두고 지원대상업종을 운영 중인 소상공인이다.
지원대상업종은 식품위생업소 공중위생업소등이다.
신청은 오는 3월 20일부터 4월 21일까지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하며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분들을 위해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에서 방문 접수도 실시한다.
신청은 사업자등록번호 끝자리를 기준으로 홀짝제로 운영된다.
예를 들어 신청 첫날인 3월 20일은 사업자등록번호 끝자리가 짝수인 경우 신청할 수 있으며 다음날인 3월 21일은 사업자등록번호 끝자리가 홀수인 경우 신청할 수 있다.
지원금은 신청내역 및 증빙서류 검토 등을 거쳐 신청접수 후 7일 이내에 지급 여부를 결정해 문자로 통보할 예정이며 지원금은 신청 접수순으로 지급한다.
한편 대전시는 지원제외 통보를 받은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4월 24일부터 5월 10일까지 이의신청 접수, 지급대상자 여부를 재확인해 지원대상자가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조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에너지 위기 극복을 위한 소상공인 긴급지원 민원실 로 문의하면 된다.
대전시 김영빈 경제과학국장은 “지역 소상공인분들을 위한 긴급 지원인 만큼 전기·가스요금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시기를 바란다”고 말하며 “이번 지원에서 누락되지 않토록 식품·공중위생업소를 운영중인 소상공인 분들은 신청기한 내에 꼭 신청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3-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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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2022년 합계출산율·조출생률, 17개 시도중‘유일’증가
대전광역시청
[세종타임즈] 대전시 2022년 합계출산율과 조출생률이 전국에서 유일하게 증가했다.
대전시는 통계청이 발표한 2022년 출생 사망통계 잠정 결과에 따르면 대전의 조출생률은 ‘21년 5.1명에서 ’22년 5.3명으로 0.2명, 합계출산율은 ‘21년 0.81명에서 ’22년 0.84명으로 0.03명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한편 같은 기간 전국 조출생률은 5.1명에서 4.9명으로 0.2명, 합계출산율은 0.808명에서 0.78명으로 0.028명 감소했다.
‘조출생률’은 인구 1천 명당 새로 태어난 아이의 비율을, ‘합계출산율’은 한 여성이 15세~49세까지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평균 자녀수를 말한다.
또한 2022년 국내인구 이동통계 중 지방과 서울 간 인구이동 비교 결과를 살펴보면, 강원도와 세종, 제주를 제외하고는 전체적으로 서울에서의 순유입 인구는 감소했다.
대전도 타 지역과 마찬가지로 전체 순유입 인구는 줄었지만, 주요 연령대별로 살펴보면 서울로의 순유출은 20∼24세 1,788명으로 제일 많았고 25∼29세 972명, 30∼34세 15명으로 유출폭이 점점 감소하다가, 35∼39세는 오히려 186명이 대전으로 순유입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21년 하반기 이후 대전시 주택가격 안정과 실질적 삶의 질 향상을 추구하는 청년세대의 가치관 변화가 대전으로 유턴하는 현상을 견인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아울러 출산과 혼인을 견인하고 있는 30대의 인구이동은 교육·편의시설 등 생활 만족도 측면에서 대전시가 충분한 경쟁력을 갖고 있다는 반증으로 보인다.
시는 민선 8기 출범후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산업용지 500만 평 조성 반도체·바이오 등 4대 전략산업 육성 방위산업청 유치 등 산업 및 일자리에 대한 비전 제시 등이 미래에 대한 기대감 상승을 견인한 것이 30대 인구이동을 이끌어냈다고 분석했다.
또한 청년 주거안정 및 취업정책 등 대전 취업 장려와 정착 유도 정책과 대전형 양육수당 등 돌봄비용 지원 등 그동안 대전시 인구정책이 일정 정도 영향을 끼친 것으로 평가했다.
대전시 김태수 균형발전담당관은 “올해 우리시 인구동태 개선된 것이 확인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국가 균형발전 차원에서 충청권 메가시티 완성을 위한 경제·사회·문화적 연결망을 더욱 확충해 지역의 인구문제가 해소되는 기틀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전시는 올해 인구소멸·데드크로스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019년부터 추진 중인 ’인구감소 및 저출산 대응 공모‘ 사업비를 기존 3억원에서 약 10억원으로 3배 이상 증액하고 자치구 공모를 통해 5개 사업을 선정해 추진하고 있다.
2023-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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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버스·지하철 실내 마스크 착용 자율 확대
대전광역시청
[세종타임즈] 대전시가 이달 20일부터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시설인 대중교통수단 및 일부 약국시설에서 마스크 착용 의무를 자율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지난 1월 30일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1단계 조정으로 감염취약시설 중 입소형 시설, 의료기관, 약국, 대중교통수단을 제외한 모든 실내에서 마스크 착용 의무를 권고로 전환했으며 전환 후 50일 만에 대중교통수단 및 일부 약국시설에 대해서 착용 의무를 추가 해제한 것이다.
이번 조치는, 확진자 수 및 신규 위중증 환자 수가 대폭 감소하는 등 안정적 방역 상황이 유지되고 있는 점, 단기간 유행 급증 가능한 신규변이가 나타나지 않은 점, 주요국 발생 감소 추세가 지속 되는 점, 1단계 마스크 착용 의무 조정 이후에도 마스크를 착용 하겠다는 인식 조사 결과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중대본 방침에 따른 것이다.
다만, 시 방역당국은 혼잡시간대의 대중교통 이용자, 고위험군, 유증상자분들께는 마스크 착용을 적극 권고했다.
시는 방역상황이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으나, 안정적 일상회복이 안착 되도록 취약계층 보호 등 마지막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겠다는 방침이다.
감염병 전담병상 지속 운영 및 자율입원 병상 확대, 421개소 코로나19 치료 가능한 동네 병·의원 운영 등 빈틈없는 의료 대응체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가 유지되고 있는 감염취약시설 및 의료기관 입구에 마스크를 비치해, 마스크를 미쳐 준비하지 못하고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무상으로 마스크를 제공해 시민편의를 도모하고 있다.
이장우 시장은“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와 자율 방역수칙 준수 덕분으로 끝나지 않을 것 같았던 팬데믹의 끝이 보이기 시작했다”며 “빠른 일상회복을 위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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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교촌동 일원 160만 평,‘나노·반도체 국가산업단지’선정
대전시 교촌동 일원 160만 평,‘나노·반도체 국가산업단지’선정
[세종타임즈] 대전시가‘나노·반도체 국가산업단지’후보지로 최종 선정됐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15일 시정브리핑을 통해 유성구 교촌동 일원 160만 평이 국토교통부 산업입지정책심의회를 통과하며 신규 국가산업단지 후보지로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나노·반도체 국가산업단지’는 대전의 실질적인 첫 국가산업단지이자 이번에 선정된 국가산업단지 중 최대 규모로 대전의 미래전략사업인 반도체산업 육성을 위한 초석이 마련됐다고 평가했다.
대전시는 국가산업단지를 국가첨단기술분야로 지정된 나노·반도체산업과 신성장 산업인 우주항공, 도심교통항공 등 연관산업을 유치해 국가산업정책에 부합하는 고부가가치의 첨단산업 클러스터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기업의 경쟁력과 산학연관 융합 기술개발로 반도체 기술혁신을 선도해 나가는 특화산업단지로 조성한다.
또한 지역 뿌리산업의 지속적인 성장과 이번 국가산단 선정 시 농림부 협의 과정에서 논의된 바이오산업에도 세심한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대전시는 생산유발효과 6조 2천억원, 고용창출효과 3만 5천 명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예상하고 있으며 지역 내 반도체 가치사슬을 연계한 산업생태계가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동안 대전시는 심각한 산업용지 공급부족 현상을 겪고 있었다.
대전시 산업단지는 총 13개소 429만 평에 달하지만, 대덕연구개발특구가 315만평으로 연구개발 중심으로 편중되어 있다.
또한 대전시 공업지역 비율도 1.72%로 6대 광역시 평균 5.85%보다 현저히 낮은 수준으로 산업용지 공급문제를 해결하고 구조적인 변화도 절실히 요구되는 시점이었다 이러한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이장우 대전시장은 국가산업단지 선정과 함께 지역의 미래성장전략을 담은‘대전시 산업단지 공급계획’을 발표했다.
이 시장은 “산업단지 개발은 대덕연구개발특구를 중심 거점으로 4대 미래전략 산업축과 동서지역 균형발전축으로 대전형 산업클러스트를 구축해 미래를 향한 대전발전과 지역 동반성장을 도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나노 반도체, 바이오메디컬, 우주항공, 국방 분야의 4대 미래전략사업을 비롯해 핵융합기술, 양자컴퓨터 등 첨단 신산업을 집중 유치하는 동시에 지역 뿌리산업의 지속적인 성장에도 관심을 기울인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산업단지를 신속하게 조성하기 위해 기업수요 맞춤형 산업단지 개발 산업단지 조성 집중예산 확보 산업단지 全주기 관리를 위한 플랫폼 구축 Fast트랙 실무전략 TF팀 운영 등 4대 추진전략을 수립하고 산업단지 조성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구상도 밝혔다.
산업용지 공급방식도 공급자 중심에서 탈피해 기업의 선호와 필요에 따라 용지를 공급하는 기업수요 맞춤형 방식도 도입해 추진한다.
공급자가 후보지를 선정 공급하는 방식과 수요자가 개발지를 선정 직접 제안하는 방식을 병행 추진할 경우, 수요자가 원하는 입지에 산업단지 공급이 가능하고 동시에 공급자는 미분양에 대한 우려 없이 신속한 공급이 가능할 전망이다.
시는 안정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공영개발방식을 원칙으로 하고 30만평 이하의 소규모 특화형 산업단지로 계획해 올 하반기부터 순차적으로 개발계획을 수립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민선 8기 내 매년 1,000억원 규모의 산업단지 집중예산을 상시 운용해 공공지원금 지원, 미분양용지 매입, 휴폐업공장 매입, 공공임대지식산업센터 건립 등을 통해 산업단지 활성화 및 경쟁력을 제고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조성에만 그치지 않고 입주기업에 대한 기술지원 및 생애주기를 관리하고 기획단계부터 도시 교통 환경 기업유치 등 관련 부서와 전문가로 구성된 패스트 트랙 실무전략팀을 운영해 산업단지 조성사업을 지원한다.
시는 산업단지 조성기간을 단축하면 지역내 향토기업의 타지역 이전을 방지하고 우리지역에 유수의 유망기업 적기에 유치하는 효과를 거둘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전시 관계자는 “그동안 이장우 대전시장이 직접 대통령 및 경제수석실, 국토교통부 장관,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을 방문해 국가산단의 필요성을 설명했으며 행정부시장과 경제과학부시장을 비롯해 산업입지과 실무담당자 등이 관계부처 실무부서를 수십차례 방문해 산업단지 조성의 필요성을 피력하는 등 혼연일체가 되어 국가산단 선정에 총력을 기울였다”며 그동안의 과정을 설명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국가산업단지가 선정된 것은 대전시민 모두의 열정과 간절함으로 이루어낸 성과이며 산업단지 전담부서의 조직개편을 통해 꼼꼼하게 준비해온 결과라 생각한다”고 말하며 “대전의 일류경제도시 조기실현과 대한민국 첨단산업을 선도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신속하게 진행하겠다”며 산업단지 500만 평 조성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다시 한번 밝혔다.
2023-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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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상담자 네트워크 형성으로 소통 역량 강화
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위센터는 지난 3월 15일 대전서부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대전서부관내 초·중학교 전문상담사를 대상으로 2023학년도 전문상담사 협의체를 구축했다.
전문상담사 협의체는 학교급과 학교 위치를 고려해 인근 학교에 근무하는 전문상담사 7~8명을 한 팀으로 하며 전문상담사 간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업무 협조 체제를 마련하기 위한 발판이다.
각 협의체는 2023학년도 한 해 동안 사례에 대한 나눔 및 연구를 실시하며 학생들을 위한 위클래스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꾸준히 소통할 예정이다.
행사는 1, 2부로 진행되며 2023년 위센터 프로그램 운영 안내 청렴교육 지역별 협의체 구축 순으로 진행됐다.
협의체 내에서 상담 개입을 위한 역할 및 운영 전반을 점검하며 학교상담의 전문성을 향상하는 초석을 다졌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오성숙 학생생활지원센터장은 “협의체 내에서 다양한 학생 및 학부모 상담 사례를 공유하고 소통하며 학교상담 전문인력의 상담역량을 강화하고 교육 회복을 위한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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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과 협력으로 특수학급 장학지원단 전문성을 기른다
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3월 15일에 유·초·중학교 특수학급 장학지원 컨설턴트와 멘토교사를 대상으로 특수학급 장학지원단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간 비대면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특수학급 장학지원단 연수는 현장지원단의 전문성 향상을 통해 교실수업개선을 강화하며 특수교육 및 통합교육을 내실화하고자 마련했다.
이를 위해 장학활동 경력과 역량을 갖춘 대전해든학교 류연광 수석교사를 강사로 위촉했다.
연수 내용은 수업개선과 특수학급 운영 컨설팅장학의 이해와 실제와 함께 학생생활지도, 인권보호, 통합교육 및 장애이해교육 운영 방안 및 장학 시 유의사항 안내, 질의응답 등으로 이루어진다.
특히 교직에 첫발을 내디딘 교육경력 3년 미만 새내기교사들의 전반적인 교육역량 강화를 위한 신규교사 맞춤형 멘토링장학 운영 방법을 안내할 예정이다.
연수 방법은 강사와 장학지원단 간에 줌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해 실시간 쌍방향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된다.
2023학년도 서부교육지원청 특수학급 장학은 세가지로 구분해 이달 20일부터 실시한다.
수업개선·특수학급 운영 장학은 교실수업 개선에 중점을 두며 특수학급 운영과 교육활동의 필요를 충족시키는 장학으로 이루어진다.
신규교사 멘토링장학은 교육활동과 학급운영 전반에 걸친 장학을 실시해 학교와 교직생활에 조기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맞춤장학은 진로·직업교육 중심교사 대상 및 교육현안 해결이 필요한 학교를 대상으로 운영한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안효팔 유초등교육과장은 “장학지원단 연수로 특수교사를 지원하는 컨설턴트와 멘토교사들의 전문성이 더욱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장학지원단이 학교 현장에서 특수교사들의 교육역량을 더욱 향상시키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다”고 말했다.
2023-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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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스쿨코치 114와 또래코칭 매뉴얼로 또래코칭 동아리 운영 지원
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 에듀힐링센터는 3월 15일 모든 학교 또래코칭 동아리 운영을 위한 또래코칭 지원단‘스쿨코치 114’ 매칭 및 또래코칭 동아리 매뉴얼 ‘하루 한 장 코칭 비타민’을 배부했다고 밝혔다.
에듀힐링센터는 114명의 또래코칭 동아리 지원단을 ‘스쿨코치 114’로 명명하고 모든 학교에 스쿨코치를 매칭해 학교로 안내했다.
스쿨코치는 대전광역시교육청에서 발간한 또래코칭 매뉴얼과 전문 코칭 전략을 활용해 또래코칭 동아리 활동의 전문성과 업무담당자의 코칭 역량 향상을 지원하게 된다.
또한 매칭 학교 특색에 맞는 또래코칭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학생들과 선생님을 코칭하게 된다.
또래코칭 동아리 매뉴얼 ‘하루 한 장 코칭 비타민’은 또래코칭 동아리 핵심콕콕과 마음단단 코칭 핵심콕콕 두 영역으로 구성했다.
또래코칭 동아리 핵심콕콕은 대전교육청 또래코칭 철학과 개념, 또래코치 역할, 그로우 모델, 또래코칭 동아리 운영 월별 안내, 또래코칭 동아리 교육프로그램 예시, 또래코칭 사례 등을 담고 있다.
또래코칭 동아리 운영의 전반적인 흐름을 알 수 있도록 차례대로 내용을 구성해 학교와 스쿨코치가 함께 활용하도록 했다.
마음단단 코칭 핵심콕콕은 코칭 개념, 코칭 프로세스, 코칭 스킬 등을 담아 코칭을 교육활동에 적용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스쿨코치와 동아리 담당자들이 언제든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탁상 달력 형태로 제작였으며 누구나 또래코칭 동아리 운영의 길라잡이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윤기원 교육정책과장은 “스쿨코치 114 매칭과 또래코칭 동아리 매뉴얼 제공으로 또래코칭 동아리가 출발할 수 있게 됐다.
각급 학교에서는 또래코칭 동아리 매뉴얼을 바탕으로 스쿨코치와 함께 또래코칭 동아리를 운영해 소통하고 공감하며 서로 존중하는 행복한 학교 문화를 조성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3-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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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다중이용시설 실내 미세먼지 농도, 모두‘기준 이내’
대전시 다중이용시설 실내 미세먼지 농도, 모두‘기준 이내’
[세종타임즈] 대전보건환경연구원은 최근 3년간 대전시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실내공기질을 분석한 결과, 미세먼지가 기준 이내로 적합하게 관리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연구조사는 시설별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중 성분 분석을 통해 실내 오염특성에 대해 알아보고 시민들에게 보다 쾌적한 실내 환경을 제공하기위해 실시됐다.
조사결과, 미세먼지는 지하역사, 지하도상가, 실내주차장 순으로 높았고 초미세먼지는 PC방, 노인요양시설, 지하역사 순으로 높아 대체로 지상보다 지하에 위치한 시설에서 더 높게 나타났다.
연구원은 지하의 경우 자연환기가 불가능해 외부로 배출되지 못한 농축된 미세먼지로 인한 것으로 보인다며 기계식 환기 설비를 통한 공기 순환 등 주기적인 관리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실내 미세먼지 중 이온 성분은 주로 황산이온, 암모늄이온, 질산이온이 검출됐으며 중금속은 철, 알루미늄, 아연 등 토양기원의 지표성분이 대부분이었다.
연구원은 이온과 중금속은 현재 관리기준에 포함되어 있지 않지만, 다중이용시설 이용자의 건강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대전시 남숭우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이번 연구조사 결과는 효과적인 실내공기질 관리정책 수립에 필요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며 “시민들에게 쾌적한 실내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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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혁신기술교류회, 14일 출범
대전혁신기술교류회, 14일 출범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3월 14일 오후 4시 D-유니콘라운지에서 지역혁신기관의 기술교류를 활성화하고 기술사업화 생태계 구축을 위해 설립한 ‘대전혁신기술교류회’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출범식은 대전시 이석봉 경제과학부시장을 비롯해 20여명의 추진협의회) 회원, 온라인 참석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범 행사와 특강, 교류행사 등으로 진행됐다.
대전혁신교류회는 3월 21일부터 D-유니콘라운지에서 매월 둘째주, 넷째주 화요일 오후 4시에 정례적으로 기술교류회의를 개최할 계획이며 9월 이후에는 매월 1회 넷째주 화요일에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대전시 이석봉 경제과학부시장은“대전혁신기술교류회를 통해 대전지역의 혁신기술을 지역기업이 용이하게 획득하고 사업화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해 기술기반 창업을 진흥하고 전략산업을 육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