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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행정도우미자원봉사회, 새봄맞이 나눔장터 운영
[세종타임즈] 대전시 행정도우미 자원봉사회가 주관하는 새봄맞이 사랑의 재활용 나눔장터가 21일과 22일 오전 10시부터 16시까지 대전시청사 1층에서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시청·공사·공단·출연기관 등에서‘재사용 가능 물품 수집의 날’에서 수집한 물품과 타 기관, 개인들로부터 기증받은 물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한다.
또 수세미 만들기, 안마 체험 등의 시민참여 코너도 함께 운영된다. 행사수익금은 저소득층 지원 등의 이웃사랑 나눔문화 운동 확산에 사용될 예정이다.
대전시 신용현 환경녹지국장은“코로나로 인해 중단되었던 나눔장터가 3년 만에 재개되었다”며, “자원순환 문화 확산 및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많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행정도우미 자원봉사회는 지난 2005년부터 행복매장 운영 및 나눔장터 수익금 2억 8천만 원을 저소득층 장학금, 푸드마켓 등에 지원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2023-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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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가명정보활용지원센터 공모 선정, 국비 30억 원 확보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주관한 ‘2023년 가명정보활용지원센터 신규 구축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국비 30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가명정보활용지원센터는 개인정보 등이 포함된 데이터를 안전하게 가명처리함으로써 데이터간 융복합을 이뤄내 전혀 새로운 가치의 데이터를 창출하고, 이를 통해 고부가가치 서비스 개발을 지원하는 시설이다.
대전시는 이번 공모에서 ▷대덕특구 및 바이오·데이터기업 등과의 선제적 협력체계 구축 ▷가명처리 수요 및 관심도·활용 분야 ▷전문인력 확보와 시설규모 및 충청권 거점지역 구축 계획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공모에는 대전시 외에 대구, 충북, 전북, 전남, 경북이 참여하여 그 어느 해보다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대전시는 매년 3억 원씩 최대 10년간 총 30억 원의 국비를 확보하게 됐다.
대전시는 지난해 구축 완료한 대전시 빅데이터 오픈랩 및 데이터 안심구역 대전센터와 더불어 이번에 가명정보활용지원센터까지 유치함으로써 ‘대전 데이터 활용·융합 클러스터’를 완성했다고 설명했다.
대전시는 우선 데이터 중소기업과 스타트업 육성에 초점을 맞출 계획이며, 이와 함께 바이오·헬스 데이터를 전략분야로 설정하여 집중 중점 육성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대전 데이터 경제의 전체 규모를 비약적으로 키워낸다는 전략이다.
또한, 대전시 전체 44개 바이오 기업과 299개 대전 데이터 기업 육성에도 힘을 싣는다. 이를 위해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청, 대전 내 4대 종합병원과 힘을 합친다는 방침이다.
이외에도 대전의 특장점인 대덕특구 출연연, KAIST 등 대학교, 바이오헬스케어협회와 데이터기술진흥협회, 내년에 설립되는 대전바이오창업원과도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중장기적으로는 오송첨단의료복합단지 등과도 연계함으로써 충청지역 전역을 관할하는 충청권 거점센터로 키워나가겠다는 구상이다.
대전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데이터 산업 발전에 필수적인 데이터 3대 시설을 모두 갖춘 지자체가 되면서, 3대 시설 간 협력을 통한 시너지 효과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장우 대전시장은“대전시가 4대 전략사업으로 중점 추진하는 바이오헬스산업을 육성할 수 있고 기반이 되는 가명정보활용지원센터를 보유하게 된 것은 매우 반가운 소식이다”라며,“대전의 데이터기업, 연구기관 및 학생, 시민뿐만 아니라 충청권 전역을 아우를 수 있는 시설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2023-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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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안전한 지역사회를 위한 숭고한 희생정신과 헌신에 감사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김진오 부의장은 18일 10시 30분 목원대학교 콘서트홀에서 열린‘제2회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김진오 부의장은 각종 재난현장에서 희생과 봉사 정신으로 지역의 안전을 지키는데 헌신하고 있는 대원들과 행사준비에 노고를 아끼지 않은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의용소방대 활동으로 표창을 받는 유공자들을 축하했다.
김 부의장은 축사에서 “고귀한 봉사정신을 실천하고 있는 대원들이 안심하고 활동할 수 있도록 대전시의회도 안전대책 마련 등 정책적인 지원에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3-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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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청년정책네트워크 6기 발대식 개최
[세종타임즈] 대전시와 대전청년내일센터는 18일 청년활동공간 청춘두두두에서 대전청년정책네트워크6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이장우 대전시장, 61명의 신규 위촉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 수여, 2023년 대청넷 운영계획 공유, 청년정책 의제 설정 워크숍 등으로 진행됐다.
이장우 시장은 61명의 6기 회원들에게 일일이 위촉장을 수여하고 “청년의 시각과 고민을 담은 청년정책을 제안하며, 대전시 청년정책의 동반자가 되어달라”고 주문했다
대청넷은 청년정책을 대전시에 제안하는 대전의 대표적인 청년정책 기구다. 지난 1월 6기 참여자 모집에 102명이 지원하였으며, 시는 사전교육 및 지원서류 심사를 거쳐 최종 61명을 회원으로 위촉했다. 임기는 위촉일로부터 올해 12월까지이다.
회원들은 앞으로 ▷주거 ▷일자리·창업 ▷환경 ▷안전 ▷문화관광 ▷복지 ▷교통 7개의 분과에서 지역 청년정책 모니터링, 지역 현안에 대한 정보 공유 등 활발한 활동을 통해 청년들이 체감하는 당사자 중심의 정책을 발굴할 예정이다.
오는 7월에는 청년 정책제안서를 작성·제출하고 오픈테이블을 개최할 계획이며, 11월 청년총회를 통해 올해 활동에 대한 성과를 보고할 예정이다.
대전시는 대청넷 회원들의 정책연구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청년활동가 및 전문가와의 컨설팅, 다양한 청년들과의 교류 및 시정참여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대청넷 6기 회원들은 “대청넷 6기 회원으로 위촉되어 기쁘고 대청넷 활동이 기대된다”며, “대전 청년의 의견을 대변하여 실효성 있는 정책을 제안할 수 있도록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다양한 청년의 의견을 대변하여 청년이 원하는 정책을 제안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며, “산업단지 조성과 기업 유치, 투자청 설립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함께 월세 지원, 창업 여건 조성 등 청년들이 살고 싶은 대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7년 설립한 대청넷은 대전의 대표적인 청년 정책기구로 다양한 청년들이 참여하여 청년의제를 발굴하고, 숙의 과정을 통해 정책을 입안하여 대전시에 제안하고 있다.
지난해 활동한 5기 회원들은 사회초년생 교육 강화, 청년 예비‧ 초기 창업자 지원 등 13개 정책을 제안했으며, 이중 9개 정책은 대전시에서 정책으로 수용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2023-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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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양성평등위원회 개최. 2023년 양성평등시행계획 심의
대전시, 양성평등위원회 개최. 2023년 양성평등시행계획 심의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1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 제1차 양성평등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고 2023년 대전시양성평등정책 시행계획을 심의했다고 밝혔다.
양성평등위원회는 양성평등기본조례에 따라 설립되 위원회로 양성평등 정책에 관한 중요사항을 심의·조정하고 있다.
지난 2월 23일 제13기 위원들의 임기 만료에 따라 제14기 위원회가 당연직을 포함한 21명 위원으로 새롭게 구성됐다.
위원들의 임기는 2년이며 위원장은 대전시장이다.
이날 회의는 여성가족부 제3차 양성평등정책 기본계획에 따라 대전시가 수립한 2023년 양성평등시행계획에 대한 보고와 63개 양성평등 정책과제에 대한 심의 등으로 진행됐다.
위원들은 올해 추진할 과제에 대한 내실 있는 추진과 시민의 인지도·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정책집행을 당부했다.
또한 위원회 내에 소위원회를 설치해 성평등 정책과제를 발굴하고 정책자문 역할을 강화하기로 뜻을 모았다.
대전시는 올해‘총 5,772억원을 투입하는 양성평등 시행계획을 수립했다.
올해 계획은‘모두가 행복한 양성평등 도시, 대전’이라는 비전 아래 공정하고 양성평등한 노동환경 조성 모두를 위한 돌봄 안전망 구축 폭력 피해 지원 및 성인지적 건강권 보장 남녀가 상생하는 양성평등 문화 확산 양성평등정책 기반 강화 등 63개 과제를 담고 있다.
우선 양성이 평등한 일자리 기반 구축을 위해 공공기관 성비 현황을 모니터링하고 경력단절 여성의 고용 및 취창업 지원을 강화한다.
특히 미래 일자리 참여기회 확대를 위해 신산업·신기술 분야 인력육성 및 취업 연계를 추진한다.
돌봄 수요의 급격한 증가에 따라 초등돌봄과 다양한 양육자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노인·청년 등 양질의 성인 돌봄서비스도 제공한다.
또한 2~13세 아동·청소년 및 부모의 요구를 파악해 성장단계별 로 지원하는‘미래희망 성장 사다리 사업’의 효과적인 추진을 위해 중장기 계획을 수립한다.
5대 폭력 근절에도 앞장선다.
이를 위해 폭력피해자 지원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구축해 피해자에 대한 지원 및 근절대책을 강화하는 한편 최근 심각해지고 있는 디지털 성범죄 예방·대응을 위한 특화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이와 함께 양성평등 문화확산을 위해 찾아가는 양성평등교육을 확대하고 민관 거버넌스 및 지역 청년 커뮤니티를 통한 성평등 담론을 활성화하며 양성평등 관점을 반영한 화장실·주차장 등 공공시설 운영 가이드를 마련한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이장우 대전시장은 “양성평등위원회가 다양한 시민들을 대표해 적극적으로 시정에 참여해 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하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양성평등 정책을 발굴 실행해 남녀 구분 없이 모든 시민 각자 자리에서 자유롭게 역량 발휘할 수 있는 일류도시 대전을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대전시는 지난해 17개 시도중 성별영향평가 정책개선율 1위를 차지하며 성별영향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2023-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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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놀이시설 및 활동공간 관리주체 교육 실시
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3월 17일 오후 2시부터~ 오후 4시까지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대강당에서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어린이놀이시설 및 어린이활동공간 관리주체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대전지역 유치원 원장 또는 원감, 초등학교·특수학교 및 각종학교 교감 또는 행정실장 등 관리자 410여명을 대상으로 어린이놀이시설 및 어린이활동공간에 대한 업무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를 위한 행정절차 등 안전관리사항에 대해 중점적으로 안내하고 어린이활동공간 환경안전관리 및 환경안심인증제도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대전광역시교육청 고영규 시설과장은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뛰어놀 수 있는 놀이 환경조성을 위해 유치원과 학교 등 관리주체가 안전관리를 더욱 성실히 이행해 안전한 교육환경 구축에 앞장설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말했다.
2023-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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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를 이끌 다양한 분야의 인재 선발
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관내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2023학년도 영재교육대상자를 3월 18일 3월 25일 양일에 걸쳐 선발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선발은 69개 기관에서 초등학교 5~6학년과 중학교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수학·과학통합과정의 단위학교영재학급과 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발명 과정, 고등학교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발명, 정보 과정의 지역공동영재학급을 선발한다.
단위학교 및 지역공동 영재학급은 3월 18일 10:00~11:30에 영재교육 기관별로 영재성 검사를 실시하고 검사 결과 1.5배수를 선발해 3월 25일 10:00에 실시하는 심층면접을 통해 영재교육대상자를 최종 선발한다.
지원은 학생이 영재교육종합데이터베이스를 통해 원서 접수하고 교사의 추천을 받아 진행하고 자세한 내용은 학교 및 영재교육 기관별 홈페이지에 탑재되어 있다.
이번 선발은 확진자까지 학생이 지원한 영재교육기관에서 시험에 응시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이를 위해 기관별로 확진학생와 일반학생의 출입시간에 차이를 두어 운영하고 고사장 내 이동 동선 구분, 방역물품 준비, 시험장 사전사후 소독 실시, 방역 및 안전관리 계획 수립 등 만반의 준비를 갖추어 선발을 시행할 예정이다.
더불어 관계 기관과의 비상 대응 협력체계도 구축했으며 동·서부교육지원청과 협력해 기관별 사전 점검을 시행한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이상탁 과학직업정보과장은 “이번 영재교육대상자 선발은 감염병 방지를 위해 안전에 유의하며 선발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며 특히 이번 영재교육대상자는 영재교육의 활성화를 위해 전액 무상교육으로 운영된다”고 말했다.
2023-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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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어울리며 성장하는, 탈북학생 맞춤형 교육지원 펼치다
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미래 통일 시대를 대비해 남·북한을 모두 경험한 탈북학생이 학교와 우리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통일미래 맞춤형 인재로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2023학년도 탈북학생 맞춤형 교육지원 계획’을 수립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추진하는 탈북학생 맞춤형 교육지원 사업은 다각적 지원으로 행복한 학교 및 한국 생활 기반 조성 사회 적응력 및 역량강화를 통한 통일시대 인재로 성장 지원을 추진 목표로 탈북학생 맞춤형 교육 체계화 탈북학생 진로·직업 교육 내실화 탈북학생 교육지원 기반 강화의 3개 추진과제와 총 10개의 세부 과제를 통해 탈북학생의 전인적 성장을 위한 정책을 펼칠 예정이다.
구체적인 내용으로는 첫째, 탈북학생 맞춤형 교육 체계화를 위해 ‘탈북학생 맞춤형 멘토링’을 통해 탈북학생과 교사를 1:1로 연결해 학습지도 및 심리·정서적 소통과 공감을 통해 학생의 마음을 보듬을 예정이다.
또한 제3국에서 출생해 한국어 소통 능력이 어려운 학생들에게는‘제3국 출생 탈북학생 맞춤형 언어교육 지원 사업’을 통해 한국어 의사소통 능력 향상과 기초학력 향상을 중점 지원한다.
남북한 학생 및 학부모가 연합해 운영하는 ‘남북한 상호이해 동아리’, ‘북한이탈주민 학력인정심의회’를 통해 북한이탈주민이 상급학교 진학과 취업에서 겪는 어려움을 해소해 학생부터 성인까지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한다.
둘째, 탈북학생 진로·직업교육 내실화를 위해 지역사회 기관과 협력해‘진로·직업 캠프’를 운영하고 이를 통해 탈북학생의 특성을 고려한 전문적인 진로 교육을 실시한다.
‘탈북학생 다독다독 캠프’는 탈북학생이 우리 사회에서 겪는 문화 차이를 해소하고 교육공동체의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기관과 협력해 다양한 문화, 예술, 과학 체험 프로그램이다.
셋째, 탈북학생 교육지원 기반 강화를 위해 ‘탈북학생 맞춤형 멘토링 교원 연수’를 운영한다.
전문 강사와 직접 만나는 연수뿐 아니라 교사가 원할 때 언제든 수강할 수 있는 온라인 연수를 제공해 장소와 시간의 제약 없이 전문 역량을 함양할 수 있도록 했다.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긴밀한 업무 협조로 탈북학생을 위한 전방위적 교육지원을 펼칠 예정이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탈북학생이 행복한 학교 미래를 여는 대전교육 안에서 함께 어울리며 통일 미래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학습 능력 향상뿐 아니라 자신감을 키워주고 안정적으로 우리 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대전교육청이 따뜻한 교육정책을 펼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23-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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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교육활동 보호 법률지원단 위촉장 수여식 및 역량강화 연수 실시
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3월 17일 교육활동 보호 법률지원단 위촉장 수여식과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16명의 변호사를 법률지원단으로 위촉했는데 향후 3년간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법률 상담 및 지원을 하게 된다.
교육활동 보호 법률지원단은 2019년 10월 처음 구성됐으며 그간 84명의 교원이 250건의 법률 상담 지원을 받았다.
특히 법률지원단 변호사의 교육활동 침해 사안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울산광역시교육청 교육활동 보호 전담 지산 변호사가 ‘교육활동 보호 법률 지원을 위한 학교교권보호위원회 절차 및 이해’라는 주제로 강의했다.
이번 연수는 다양한 교육활동 침해 사안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구비하는 기회가 됐다.
교육활동 침해로 교육활동 보호 법률지원단의 법률지원을 받고자 하는 교원은 에듀힐링센터로 접수해 전담 변호사에게 1차 상담을 받은 후 법률지원단 변호사와 연계해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교육활동 보호 법률지원단 덕분에 대전의 교육활동 보호 역량이 한층 강화됐다”며 “교원과 학생이 함께 성장하는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교육할동 보호 법률지원단이 더욱 힘써 주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3-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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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립무용단, 춤으로 그리는 동화 ‘벌거벗은 임금님’공연
대전시립무용단, 춤으로 그리는 동화 ‘벌거벗은 임금님’공연
[세종타임즈] 대전시립무용단 기획공연 춤으로 그리는 동화 ‘벌거벗은 임금님’공연이 오는 3월 29일부터 4월 1일까지 4일간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 무대에 오른다.
‘춤으로 그리는 동화’는 36개월 이상 어린이를 위한 공연으로 동화 속을 옮겨 놓은 듯한 무대와 익살스런 안무, 구연동화가 어우러져 어린이들에게 재미와 교훈을 주는 대전시립무용단의 브랜드화 된 어린이 무용극이다.
안데르센의 명작동화‘벌거벗은 임금님’은 인간의 허영심과 어린아이의 순수함이 대비되어 교훈을 주는 작품으로 강영아, 유재현 단원이 각각 안무와 연출을 맡았으며 김융정의 동화구연이 더해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작품의 줄거리는 사치스러운 임금님이 세상에서 제일 멋진 옷을 만들라고 명하자 재단사들이 꾀를 내어 어리석은 사람들에게 보이지 않는 특별한 옷을 만들었다고 속여 행차에 나서게 한다.
행진하는 모습을 본 어린아이가 ‘임금님이 벌거 벗었다’라고 소리치자 보이지 않은 옷을 입고 보이는 척을 했던 자신의 행동에 부끄러움을 느끼게 됐고 이로 인해 겉모습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는 큰 깨달음을 얻어 이후 나랏일을 잘 돌보는 임금이 됐다는 이야기이다.
본 공연은 3월 29일 수요일 오후 7시 30분을 시작으로 30일 목요일과 31일 금요일은 오전 11시와 오후 7시 30분, 4월 1일 토요일은 오전 11시, 오후 2시로 총 7회에 걸쳐 진행된다.
36개월 이상 입장 가능하며 전석 5,000원으로 대전시립무용단 홈페이지, 대전예술의전당, 인터파크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예매와 인터파크 콜센터를 통한 전화 예매가 가능하다.
2023-03-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