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 문화예술·미래역량 중심 방과후학교 선정 결과 발표

문화예술·미래역량 중심 방과후학교를 통한 맞춤형 지원

강승일

2023-03-21 09:40:18




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3월 21일 2023년 문화예술·미래역량 중심 방과후학교 운영학교 공모·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이 사업은 학생들의 문화예술 감수성과 미래역량 함양을 목적으로 학교, 지역의 특성을 반영해 단위학교형·거점형·지자체 연계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023년 문화예술·미래역량 중심 방과후학교는 단위학교형 방과후학교 28교, 거점형 방과후학교 4교, 지자체 연계형 방과후학교 1기관에서 운영한다.

단위학교형 방과후학교는 학교급별 특성 및 시대변화와 학생의 관심도를 반영해 전통음악체험, 드론축구, 밴드, 합주, 코딩, 메이커교육, 예술 프로젝트 등의 프로그램이 운영 예정이고 거점형 방과후학교는 인근학교과 연계해 뮤지컬·연극, 예술체험, 오케스트라, 문화예술 프로젝트 수행 방과후학교 등 지역의 교육자원을 활용한 주중, 주말 프로그램이 운영될 것이다.

대덕구청의 지자체 연계형 방과후학교는 지역의 특색을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윤기원 교육정책과장은“문화예술 및 미래역량 중심 프로그램 운영 지원으로 방과후학교 내실화에 기여하고 나아가 학생 맞춤형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지원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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