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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방산 우수 제품 및 기술 대전에서 선보인다
K-방산 우수 제품 및 기술 대전에서 선보인다
[세종타임즈] 부품 국산화 활성화 및 중소벤처기업 판로개척을 위한 ‘2023 방위산업 부품·장비대전 및 첨단국방산업전’이 6월 28일부터 30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방위사업청과 대전광역시가 주최하고 국방기술진흥연구소와 대전관광공사가 주관하며 한화, LIG넥스원, 한국항공우주산업주식회사 등 7개 체계기업과 130여 개 중소기업이 참가해 많은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방위산업 부품·장비대전은 방위사업청이 각 군 국산화 개발 대상품 및 방산기업 제품 전시를 통해 국내 방산기술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수요자와 개발기업 간 네트워크 형성을 목적으로 격년으로 개최하는 행사이다.
첨단국방산업전은 매년 관내 기업의 방산 제품을 전시하고 육군 교육사령부와 공동으로 미래지상전력 심포지엄과 군활용성 간담회를 개최하는 행사로 올해는 이 두 행사를 통합해 개최한다.
올해 행사는 메인 전시관에 ‘피치데이 홀’과 ‘중소벤처기업 신 기술관’을 조성하고 ‘드론’, ‘3D프린팅’ 등 5개의 주제별로 공간을 구분하는 등 중소기업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공간에 중점을 두고 준비됐다.
피치데이 홀 : 전시관 내 중소기업 소개 및 홍보를 위한 별도 공간 신 기술관 : 전시관 중심에 방산혁신기업 100 선정기업 등 유망 중소기업 배치 또한, 중소기업이 방산 수출의 주역으로 성장을 할 수 있도록 방산 관련 기술 정책을 공유하고 방산업체의 판로개척, 기업홍보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마련했다.
심도 있는 부품국산화 전략토의와 내실 있는 기술 정보교류를 위해 부품국산화 발전세미나 주요 방위력개선사업 설명회 체계기업과 중소기업간 기술교류회 등이 개최된다.
또한 절충교역 설명회 K-방산 수출상담회 등 수출과 관련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기술력 있는 기업들의 해외 수출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방산진출 희망기업의 투자유치를 지원하기 위해 방위산업 혁신기업 투자설명회를 개최해 벤처캐피탈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기업을 소개하는 행사도 추진한다.
아울러 대국민 체험공간인 ‘K밀리터리 멀티플렉스’는 제1전시장에서 운영되며 방산과 관련된 퀴즈행사인 ‘밀리터리 골든벨’, RC모형 조종체험, 밀리터리 룩 포토존, 가상현실 체험 등 관람객들을 위한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행사도 마련됐다.
전시장 안내 등 행사와 관련한 세부정보는 방위산업부품·장비대전 또는 첨단국방산업전 홈페이지에서 상세하게 확인할 수 있으며 사전등록 시 행사기간 동안 편리하게 입장할 수 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이번 행사는 방위사업청 이전 원년의 해에 개최되어 더욱 의미가 있다 명실 공히 대전이 K-방산경제도시로서 입지를 공고히 하게 될 것이다”며 말했다.
또한 이 시장은“대덕특구의 우수한 과학기술 역량, 든든한 방위사업청과의 협력을 토대로 산·학·연·군·관이 하나 되어 노력한다면, 인공위성 개발과 같은 작품이 우리시 대전에서 방산부품 국산화 완제품으로 또한번 작품으로 탄생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2023-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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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민 62.1%, 민선 8기 1년 시정 운영“잘했다”
대전시민 62.1%, 민선 8기 1년 시정 운영“잘했다”
[세종타임즈] 대전시가 민선 8기 1주년을 맞아 시정 만족도 여론조사를 진행한 결과, 시민 62.1%가 시정 운영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이점은 시정수행 향후 전망에서 “지금보다 잘할 것”, “지금과 비슷할 것”이라는 긍정적 기대감이 78.9%로 확인돼 민선 8기 대전시정을 향한 시민들의 기대감을 엿볼 수 있었다.
대전시는 시정 출범 1주년을 맞아 대전시민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1004명을 대상으로 5월 27일부터 6월 7일까지 여론조사를 진행했다.
시정 만족도와 역점 시책 선호도, 우선 추진해야 할 현안, 생활환경 만족도 등을 조사했다.
조사 결과 이장우 대전시장의 시정 활동은 62.1%가 ‘잘했다’고 평가했다.
성별, 연령별, 지역별, 거주기간별, 직종별 모든 응답자에서 과반 이상의 응답이 나왔다.
‘잘했다’는 긍정 평가 이유로는 ‘기업 투자·유치 등 앞으로 경제가 활성화될 것 같다’, ‘트램 등 숙원사업이 잘 해결되는 것 같다’, ‘복지, 환경, 문화, 체육 등 삶의 질이 향상될 것 같아서’순으로 조사됐다.
‘잘못했다’는 부정적 평가는 23.7%였는데, ‘실질적인 삶의 질이 개선되는 것을 느끼지 못했다’, ‘아직 가시적인 사업 성과가 부족하다’로 응답됐다.
민선 8기 현안사업의 지속 추진력이 개선 과제로 확인됐다.
27개 역점 시책에 대한 선호도에서는 만 70세 이상 시내버스 무료 승차 추진이 가장 높게 평가됐다.
이어 청년 월세 지원 및 청년주택 2만호 공급 도시철도 2호선 트램 조기 착공 영·유아 무상보육 및 교육 확대 순으로 시민의 지지를 받았다.
이와 함께 대전둘레산길 국가숲길 지정 충청권 광역철도 연내 착공 두 자녀 이상 도시철도 무료 승차 나노·반도체 국가산단 지정 2023 리그오브레전드 결승전 유치 노루벌 국가정원·계족산 자연휴양림 조성 시책도 상위 10대 사업으로 집계됐다.
민선 8기 대전시의 향후 중점 추진 과제로는 ‘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이 가장 높은 응답률을 보였다.
뒤이어‘교통·주차여건 개선’,‘보건·복지·의료시설 확충’순으로 나타났다.
앞으로의 시정 수행 전망에 대한 기대감도 ‘지금보다 잘할 것’이란 긍정적 전망이 41.5%,‘지금과 비슷할 것’전망은 37.4%로 나타난 반면, ‘지금보다 못할 것’이라는 응답은 12.7%에 불과해 향후 대전 시정의 점진적 발전에 대한 시민들의 기대감이 큰 것으로 분석됐다.
마지막으로 대전의 생활환경에 대해서는 80.2%가 만족한다고 응답해 정주 만족도는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만족 이유로는 ‘주거·환경 부분’을, 불만족 이유로는 ‘문화·여가시설 부족’을 꼽았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취임 후 1년 동안 일류 경제도시 대전의 기반을 다지고 숙원사업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해 뛰었다”며 “앞으로 서울과 수도권을 뛰어넘어 제일 살기 좋은 도시 대전을 만들어 나가는데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조사는 대전시가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코리아정보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5월 27일부터 6월 7일까지 대전시 거주 만 18세 이상 성인남녀 1004명을 대상으로 전화면접과 모바일조사 방식으로 진행됐다.
신뢰수준은 각 95%, 표본오차는 ±3.1P이다.
2023-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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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 대전시장, 시도지사협의회 제56차 총회 참석. 대전 0시 축제 홍보
이장우 대전시장, 시도지사협의회 제56차 총회 참석. 대전 0시 축제 홍보
[세종타임즈] 이장우 대전시장은 21일 서울 양재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제56차 총회에 참석해 대전 0시 축제를 홍보하고 정부의 균형발전 정책에 대한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총회는 시도지사협의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지방분권과 관련한 주요 현안사항에 대한 보고와 각 시도에서 제안한 정책사항, 정부 균형발전 정책에 대한 논의 등으로 진행됐다.
이 시장은 16개 시도지사들에게 오는 8월 대전 원도심 일원에서‘대전의 과거·현재·미래를 만나는 시간여행’을 주제로 열리는 ‘2023 대전 0시 축제’를 홍보하고 적극적인 지원과 축제 참여를 요청했다.
이장우 시장은 “지방시대는 대한민국 미래 성장동력과 혁신을 지방에서 찾아야 한다”며 “지방정부가 지역에 대한 깊은 이해와 숙고 끝에 미래를 스스로 그릴 수 있도록 지방 권한이 확대되어야 한다”고 강조하고 17개 시도가 협력을 강화해 진정한 지방시대를 열어 가자고 제안했다.
2023-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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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교육청, 차별화된 대안교육 민간위탁교육기관 운영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다양한 사유로 학교생활에 적응하지 못하는 학생들의 교육 기회 보장과 학업중단률 최소화를 위해 대안교육 민간위탁교육기관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학생들은 원소속학교의 적을 유지한 채 출석과 수업이 인정되며 다양한 대안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스스로 성찰하며 성장할 수 있는 유형별 맞춤형 대안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각 위탁기관은 학생이 행복한 대안교육을 실현하기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는 학기별로 운영되며 연 160일 이내의 위탁교육을 실시하고 체력, 심력, 지력, 자기관리, 인간관계 역량 등의 영역에서 자율적인 성장을 유도하고 있다.
특히 인성 회복을 위한 숲 체험 학습과 지역 인프라를 적극 활용한 대안교육 프로그램, 관계회복을 위한 멘토링 상담 및 감성교육을 위한 종합예술 공연 활동, 학생 자치활동을 통해 여는 청소년 주간행사, 세대 통합을 위한 노인 맞춤 돌봄 서비스등 기관별 특색에 따른 차별화된 대안교육 활동들이 적극 운영되고 있다.
대전대성여고 학생은“해당 분야 지역 전문가와 함께 적합한 진로와 적성을 지속적으로 탐색해 보는 활동이 유익했다”며“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정기적인 봉사활동 등도 주변을 돌아보게 된 의미 있는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양수조 미래생활교육과장은 “학업중단위기에 놓인 학생들에게 다양한 대안교육 기회를 제공해 각자의 꿈과 희망을 갖도록 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며“청소년들이 미래역량을 갖춘 사회 구성원으로서 올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위탁기관 전문성 강화와 운영지원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해 나갈 것이다”고 전했다.
2023-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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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2023 테마별 맞춤형 영어 학습 캠프 운영
대전교육청, 2023 테마별 맞춤형 영어 학습 캠프 운영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5. 20. ~ 6. 17. 한남대학교에서 대전 관내 고등학교 1, 2학년 학생 중 저소득층 및 희망자 27명을 대상으로 2023 테마별 맞춤형 영어 학습캠프‘토·투·영 H ’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토·투·영 ’은 학생들의 영어 의사소통 역량 및 학력 향상을 도모하고 지역, 학교, 학생 간 영어 교육 격차 완화 및 영어 학력 향상을 통한 사교육비 경감을 위해 교육청 소속 원어민 교사 2명과 중등영어 교사 4명이 학생 맞춤형 수준별 수업 및 단기 집중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특히 이번 캠프는 학생들의 진로를 주제로 선정하고 주제와 관련한 심도있는 탐색활동을 통한 창의적·비판적 영어 글쓰기와 말하기 수행에 중점을 두었으며 학생 수준별 맞춤형 영어 수업을 운영했다.
세부 교육과정은 영어 에세이 및 토론 개요 학습을 비롯해 Vision Board 제작 단계별 진로 관련 주제 영어 에세이 작성 동료 상호 피드백 및 교사 피드백 제공 최종 에세이 작성 및 프리젠테이션 등으로 이루어졌으며 총 12시간으로 운영됐다.
참가 학생들은 이번 캠프를 통해 영어 에세이 작성에 관한 심화학습의 기회를 가질 수 있어서 글쓰기 능력이 향상됐으며 원어민 교사와의 수업을 통해 영어 말하기와 듣기 능력 향상의 기회를 얻을 수 있어서 좋았다는 소감을 밝혔다.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이번 고등학교 1, 2학년 희망자를 대상으로 한 1기‘토·투·영 H’외에도 2학기에는 중학교 1, 2학년 학생 중 저소득층 및 희망자 37명을 대상으로 10. 14. ~ 11월 4일까지 2기‘토·투·영 M’을 운영할 예정이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최재모 중등교육과장은“원어민 교사와의 영어 수업을 통한 학생주도형 영어 의사소통 능력 신장 및 실용 영어교육을 더욱 활성화하기 위해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3-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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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성 AI 시대, 학교교육 방향과 교수법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교원의 수업역량 신장 지원을 위해 2023학년도 대전 원격수업개선 수업앙상블 특강을 3회 운영할 예정이며 6. 21. 제2차를 비대면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수업앙상블 특강은 변화된 디지털 교육환경에 따른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교원역량강화를 목적으로 전문가를 초청해 미래교육 방향에 대한 인사이트 경험 할 수 있도록 운영한다.
변화된 디지털 교육환경에 적합한 유튜브 채널 라이브를 통해 장소에 구애 됨 없이 초·중등 교장, 교감, 수석교사, 교사, 교육전문직원 전체가 참여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6월 21일에 이루어진 2차 특강은‘생성 AI 시대, 학교교육 방향과 교수법’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광주교육대학교 박남기 교수를 특별강사로 초청해 생성 AI가 학교 교육에 미칠 영향을 진단하고 교사를 위한 생성 AI, ChatGPT 사용법, 수업·평가·교사업무·학부모 관계 등에 활용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봤다.
또한 ChatGPT 활용의 한계와 사용시 유의점 등에 관해서도 다루어졌다.
수업앙상블 특강은 유튜브 실시간 질의응답이 이루어지는 참여형 특강으로 진행됐다.
박남기 교수는 ChatGPT를 활용해 커뮤니케이션역량, 문제해결능력, 디지털 리터러시, 자기주도학습 역량 등을 키워야 한다고 강조하며 그간 연구내용과 다양한 사례를 기반으로 특강을 펼쳤다.
수업앙상블 1차 특강에서도 98.9%라는 높은 만족도가 나왔으며 2차 특강에 대해서도 교원들은 “궁금한 생성AI를 활용한 교실 수업의 방법에 대해 다양한 연구 결과와 사례를 바탕으로 한 강의를 듣게 되어 기대된다”고 하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수업혁신은 지속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고 하며 “디지털 대전환 시대 교원의 성장을 지원하는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펼쳐 가겠다”고 밝혔다.
2023-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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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힐링센터, 제31회 에듀-코칭 무지개 아카데미 운영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 에듀힐링센터는 6. 20., 21., 27., 28. 관내 교직원을 대상으로 제31회 에듀-코칭 무지개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에듀-코칭 무지개 아카데미는 학교 현장에서 다양한 상담 및 코칭 기법을 적용하고 코칭 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2018년 4월에 시작해 2023년 5월까지 총 30회가 운영됐다.
지난 30회 동안 에듀-코칭 무지개 아카데미에 3,686명의 교직원들이 참여해 심리검사 도구와 상담·코칭을 체험했고 96.9%의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에듀힐링센터는 매년 교육현장의 수요에 맞춰 심리검사 도구 체험과 상담·코칭 기법 체험의 대주제를 정해 7개의 세션을 해마다 바꾸어 운영했다.
그동안 다룬 세션들을 살펴보면 심리검사 도구 체험으로 부모양육태도, EGO-OK그램, 교류분석, 그림심리분석, U&I 학습유형, DISC 성격유형, 에니어그램, MBTI 성격유형이 있으며 상담·코칭 기법 체험으로는 공감 보드게임, 메타버스 심리극, 감정코칭, 에듀-코칭, NLP가 있다.
U&I학습유형 세션에 참여한 한 중학교 교사는 “개인의 성격에 따라 학습 시 개인이 보이는 행동 양식을 종합적으로 이해할 수 있게 됐다.
학교에서 학생들을 지도할 때 학생이 학습 과정에 보일 수 있는 행동 및 태도, 성격 양식까지 이해할 수 있는 정보들을 많이 배웠다”며 참여 소감을 밝혔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윤기원 교육정책과장은 “에듀-코칭 무지개 아카데미가 30회에 이르는 동안 교사와 교직원들이 자신을 알아가는 시간도 갖고 가르치는 학생과 함께 일하는 동료들도 이해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제31회 에듀-코칭 무지개 아카데미로 에듀힐링센터의 장수 프로그램으로 인정받은 만큼 앞으로도 에듀-코칭 문화 확산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3-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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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자치경찰위원회, 대전형 자치경찰 시민 아이디어 공모
대전자치경찰위원회, 대전형 자치경찰 시민 아이디어 공모
[세종타임즈] 대전자치경찰위원회가 시민의 의견을 반영한 치안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6월 21일부터 7월 20일까지 ‘23년 대전자치경찰 시민 아이디어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자치경찰제 시행 3년 차를 맞이해 치안정책에 대한 시민의 의견을 반영해 대전형 자치경찰 정책을 발굴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치안 거버넌스 구현을 위해 마련됐다.
공모분야는 주민의 일상과 밀접한 생활안전 사회적 약자보호 교통안전을 주제로 일상의 치안 서비스 향상을 위한 신규정책 등이다.
자격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대전시 홈페이지 및 대전시소 홈페이지에서 제출양식을 내려받아 대전시소 ‘시민제안’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기타 전자우편, 우편 또는 방문 접수도 가능하다.
대전자치경찰위원회는 신청제안을 대상으로 실효성 창의성 사회적 효과 등을 심사해 총 6개 우수 제안을 선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심사결과는 8월 중 대전시와 대전시소 홈페이지에 발표하고 수상자에게 개별 통보한다.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 장려상 3명을 각각 시상한다.
대전자치경찰위원회는 선정된 아이디어를 향후 대전형 치안 정책 수립과 관련 정책연구 등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전자치경찰위원회 강영욱 위원장은“시민이 치안행정의 주인으로서 치안 서비스 향상을 위한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참여하는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고 말하며 “시민들의 제안하는 다양한 아이디어들을 정책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2023-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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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하수처리장 이전사업’토지 보상 착수. 2028년 준공
‘대전하수처리장 이전사업’토지 보상 착수. 2028년 준공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오는 23일‘대전하수처리장 시설현대화 민간투자사업’사업 부지에 대한 보상계획을 공고하고 감정평가와 함께 보상절차에 본격 착수한다고 밝혔다.
보상은 하수처리장 부지에 편입되는 전체토지 85필지 141,861㎡ 중에서 시유지를 제외한 25필지 62,874㎡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시는 본예산에 확보한 30억원에 더해, 추가로 잔여지 등에 대한 보상을 위해 10억원을 1회 추경에 편성했다.
한편 대전시는 원활한 토지 보상과 주민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지난 2월과 5월에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또한 공정한 감정평가를 위해 토지 소유주에게 감정평가 업체 추천을 요청하고 현실적인 보상가 책정과 잔여 토지 매입 등의 의견을 청취했다.
대전시는 토지 보상과 함께 실시계획 인가를 위한 관계부서 협의를 6월 중 마무리하고 실시계획 인가 고시를 거쳐 올해 8월 중에 공사를 착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대전하수처리장 시설현대화 민간투자사업’은 총사업비 7,214억원을 투입해 기존 원촌동 하수처리장과 오정동 분뇨처리장을 유성구 금고동 103번지 일원으로 통합 이전하는 사업이다.
시설용량은 65만㎥/일 규모이며 첨단 공법을 도입해 하수처리시설을 지하화·현대화해 악취 발생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고 지상에는 공원 등 주민 편익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공사기간은 60개월로 2028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대전시는 2022년 1월 실시협약 체결 후 실시설계 검토 문화재지표조사경관심의 설계 안전성 검토 환경영향평가 협의 지하안전 영향평가 개발제한구역 관리계획 승인 도시 관리계획 결정 재해 영향성 검토 실시설계 경제성 검토 등의 행정절차를 완료했다.
박필우 대전시 수질개선과장은“10년 이상 진행된 대전하수처리장 시설현대화 사업이 다양한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이제 최종 단계인 보상을 착수한 것에 큰 의미를 부여하고 싶다”며“앞으로 실시계획 인가 등 후속 절차도 차질 없이 추진해 조속히 공사가 착수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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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7월 1일부터 택시기본운임 인상. 3300원 → 4300원
대전광역시청
[세종타임즈] 대전시 택시기본운임이 7월 1일부터 3300원에서 4300원으로 인상된다.
이번 기본운임 인상은 지난 2019년 1월 1일 이후 4년 6개월 만이다.
기본거리는 기존 2km에서 1.8km로 200m 단축된다.
또한, 거리운임은 133m당 100원에서 132m당 100원으로 시간운임은 34초당 100원에서 33초당 100원으로 인상된다.
심야할증 시간도 심야택시 활성화 및 소상공인 영업 종료 시간을 반영해 1시간 당겨, 오후 11시부터 새벽 4시까지로 확대했다.
그동안, 택시업계는 코로나와 물가상승 등 여러 가지를 이유로 지난해 7월 2km에 6,000원의 택시요금 인상을 대전시에 건의했다.
대전시는 서민경제와 물가안정 등을 고려해 택시업계와 수차례 협의를 거쳐 인상 폭을 최소화했으며 교통위원회와 소비자정책위원회 심의를 거쳐 택시요금 인상을 결정했다.
고현덕 대전시 교통건설국장은 “요금 인상이 시민 서비스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택시업계와 함께 택시안전 캠페인 등 깨끗하고 편안한 택시 이용 환경 조성을 위한 노력도 지속할 계획”이며 “이번 요금 인상이 택시업계의 경영난 해소와 운수종사자의 처우개선으로 이어져 코로나 이후 이탈한 운수종사자 분들이 다시 현장으로 복귀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택시업계 노·사는 요금 인상 혜택이 운수종사자의 처우개선과 서비스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요금 인상후 6개월간 기준운송수입금을 인상하지 않기로 합의했다.
2023-0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