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 2024년도 교육분과 의정자문위원회 회의 개최

교육 현안 및 교육정책 자문…우송대와 지역 교육 연계 방안 논의

염철민

2024-10-31 16:07:10

 

 
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 교육분과 의정자문위원회 회의 개최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는 10월 31일 우송대학교에서 2024년도 교육분과 의정자문위원회 회의를 열고 대전 교육의 주요 현안과 정책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이금선 교육위원장을 포함해 교육위원회 소속 의원 4명과 5명의 의정자문위원이 참석했다.

 

회의는 △제282회 정례회 상정 안건 논의 △후반기 교육위원회 추진현황 공유 △교육정책과 의정활동 관련 자문위원 의견 청취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의원들은 특히 제281회 임시회부터 시작된 후반기 의정활동을 위한 대전교육 발전 방향과 각종 현안에 대한 자문을 바탕으로 교육정책에 반영하는 방안을 협의했다.

 

참석자들은 우송대학교의 호텔외식조리대학 실습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지역 대학과 연계된 다양한 교육과정을 살펴보고, 정부의 ‘지방대학 육성 RISE 사업’ 추진을 위한 충청권 자치단체와의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와 함께 유보통합 관련 지원 방안을 검토해 학생들이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는 환경 조성에 대한 정책 의견을 나눴다.

 

이금선 교육위원장은 “복잡하고 다양한 교육 현안에 대해 외부 전문가들의 의견을 반영해 교육수요자의 요구에 부응하는 정책을 추진할 필요가 있다”며 “교육활동이 위축되지 않고 학생, 학부모, 시민이 만족할 수 있는 행복한 대전교육을 위한 토대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이금선 위원장을 비롯해 이상래, 민경배, 김진오 의원과 남궁선혜, 권오철, 오석태, 김란숙, 이부형 자문위원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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