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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예방‘NO EXIT’릴레이 캠페인 실시
마약 예방‘NO EXIT’릴레이 캠페인 실시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6. 19. 경찰청에서 주관하는 마약류 범죄 척결 및 마약 중독의 위험성과 경각심 고취를 위한 마약 예방 ‘NO EXIT’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마약 예방‘NO EXIT’릴레이 캠페인은 먼저 지명을 받은 자가 캠페인 참여 후, 후속 참여자 2명을 지명해 마약 예방 메시지를 전파한다.
대전광역시교육청은 마약 예방 ‘NO EXIT’릴레이 캠페인을 지속 전개할 예정이다.
한편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초·중·고등학교 마약 예방 홍보 캠페인 실시, 마약 예방 ‘NO EXIT’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으며 초·중·고등학교의 마약 예방교육력 제고를 위한 학교급별 마약 예방교육 자료를 자체 개발해 보급하고 교사들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직무연수를 실시하고 있다.
대전광역시교육청 김석중 체육예술건강과장은“마약 예방 ‘NO EXIT’ 릴레이 캠페인을 통해 마약 중독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 마약으로부터 안심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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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민방위경보단말기 활용 재난경보 발령
대전광역시청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장마철 집중호우로 만년교 및 대동천 지역에 침수 위험이 발생할 경우 신속한 대응을 위해 민방위경보단말 시설을 이용해 재난경보를 발령한다.
시는 만년교 지역은 월평1동, 어은동, 온천1동 경보단말기를, 대동천 지역은 대동, 신인동 경보단말기를 통해 사전 안내 방송과 재난경보를 발령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계획은 장마철 천변지역 집중호우로 인한 긴급 상황 발생 시 매뉴얼에 따라 신속 대응해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전시는 선조치 후보고 체계로 재난경보를 발령한다.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경보통제소에 경보발령을 요청하고 경보통제소는 재난 경보의뢰 접수 후 재난위험 및 재난경계을 1분 이내에 발령하게 된다.
이후 대전시장과 행정안전부에 발령 사항을 보고한다.
양승찬 대전시 시민안전실장은 “집중호우 피해예방 방송시 민방위사태 경보사이렌과 혼동하지 않기를 바란다”며 “집중호우 관련 안내방송이나 재난경보 발령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내방송에 따라 행동해 주시기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지역 64곳에 설치된 경보단말은 유사시 민방위사태나 재난상황 발생 시 시민의 생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설치 운영되는 첨단 시설로 시민안전을 위해 활용되고 있다.
2023-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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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우수 소공인 열린장터 참가자 모집
대전시, 우수 소공인 열린장터 참가자 모집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시장성이 높은 우수 소공인 제품발굴 및 판로 확대를 위한 ‘우수 소공인 열린장터’참가자를 공개 모집한다.
열린장터는 숨어있는 지역 내 우수 소공인을 발굴·홍보하고 판로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30여 개의 판매부스, 시민 체험부스, 버스킹 공연 등으로 진행된다.
8월부터 10월까지 총 9회에 걸쳐 개최될 예정이며 1회 ~ 5회차 행사는 대전 0시 축제와 연계해 8월 11일부터 15일까지 매일 오후 5시 중구 우리들공원 일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시는 우선 1회~5회차에 참가할 판매자를 오는 7월 17일까지 모집한다.
회차당 모집인원은 30개 개인 이내이다.
모집 대상은 공고일 기준 사업자등록증상 사업장 소재지가 대전인 소공인, 협동조합 등이며 판매 품목은 수공예품, 액세서리, 소품 등 판매자가 직접 제작한 제품이다.
신청은 대전시 중소기업지원 포털 대전비즈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네이버폼, 이메일 또는 팩스로 신청하면 된다.
선발 결과는 선정자에 개별 통보할 예정이며 선정된 개인에게는 참가비 없이 판매부스를 무료로 지원한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비즈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오픈마켓 운영본부나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 소상공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종탁 대전시 소상공정책과장은 “이번 행사는 다양한 재능과 아이디어를 가진 소공인분들에게 제품 홍보와 매출 증대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소공인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지난해 8월부터 11월까지 총7회에 걸쳐 215개 업체가 참여한 우수 소공인 열린장터를 운영해 지역 우수 소공인 판로 개척을 지원했다.
2023-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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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8기 1년 대전시민이 뽑은 최고 성과는‘국가산업단지 160만 평 선정’
민선8기 1년 대전시민이 뽑은 최고 성과는‘국가산업단지 160만 평 선정’
[세종타임즈] 대전시가 민선 8기 1년간의 주요 성과에 대한 시민 의견을 듣기 위해 ‘민선 8기 출범 1년 10대 뉴스 선정’시민 투표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시민투표는 6월 5일부터 14일까지 온라인 투표로 진행됐으며 ‘나노·반도체 국가산업단지 160만평 선정’이 4,449표를 받아 11.5% 득표율을 보이며 1위를 차지했다.
유성구 교촌동 일원의 국가산단 후보지는 약 160만 평으로 대전시 역대 최대규모이며 대전시가 역점 추진하고 있는 반도체 산업의 핵심 거점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현재 나노·반도체 국가산업단지 후보지와 대덕특구를 연계한 반도체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육성계획을 산업부에 제출하고 최종 선정을 기다리고 있다.
시는 160만 평의 국가산단이 대전 반도체 산업의 판도를 바꾸어 놓을 기회가 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더해져 1위로 선정된 것 같다며 배경을 분석했다.
2위는‘우주산업 3축 연구·인재개발 특화지구 지정’이 차지하며 대전의 우주산업 발전에도 많은 관심을 보였다.
시민들은 최근 누리호 3차 발사 성공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한 한국항공우주연구원, 한국천문연구원, KAIST 등 지역에 집적해 있는 연구기관 · 대학 등이 앞으로 펼쳐질 우주경쟁시대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활 것으로 기대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어 3위는 ‘도시철도 2호선 트램 총사업비 협의 완료’가 뽑혔다.
당초 사업비 7,492억원의 88%가 증액된 총사업비 1조 4,091억원으로 기획재정부 및 국토교통부와 협의를 마치면서 기본설계 이후 멈춰있던 사업을 재개해 2024년 트램 착공 청신호가 켜진 것에 많은 시민이 지지를 보냈다.
4위에는‘보문산 케이블카·전망타워 및 워터파크 조성’, 5위에는 ‘유성복합터미널 2025년까지 조기건립’이 올라 그동안 지연되었던 사업들의 신속한 추진 결정에 많은 시민들이 환영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 ‘방위사업청 대전 이전 확정’이 6위, ‘베이스볼 드림파크 착공 2025년 개장’’이 7위, ‘머크 및 SK온 투자협약 체결’이 8위로 뒤를 이었다.
아울러‘청년 월세 지원 및 대전형 청년주택 2만호 공급’이 9위에 선정됐고 전체 응답자 중 20~30대가 48%를 차지한 것으로 미루어 청년층에서도 시정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는 것으로 보여진다.
마지막 10위는‘충청권 광역철도 1단계 연내 착공 결정’이 차지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10대 뉴스 선정 결과는 민선 8기 대전시의 성과이면서 시민들이 무엇을 원하고 필요로 하는지를 보여주는 향후 대전시 정책 결정의 나침반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계획한 대로 흔들리지 않고 끝까지 최선을 다해 한발 앞서 미래를 준비하는 시민 중심 도시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10일간 진행된 온라인 투표에는 총 12,955명이 참여했으며 대전시 이외 거주자도 28%를 차지해 대전시정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23-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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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송활섭 의원, 예산·정책 분석시스템 도입방안 세미나 참석
대전시의회 송활섭 의원, 예산·정책 분석시스템 도입방안 세미나 참석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송활섭 의원은 19일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개최된‘예·결산 분석시스템 도입방안 연구세미나’에 토론자로 참석해 시스템 도입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세미나는 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 주최로 송활섭 대전시의회 운영위원장, 금재덕 서울시립대학교 교수, 박형수 서울연구원 원장 등 예·결산 분석시스템 관련 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효율적인 시스템 도입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임동완 교수, 허형조 교수의 주제발표 후 종합토론 순서로 진행됐다.
주제발표로 먼저‘지방의회의 효율적인 예산·정책 분석업무 수행을 위한 업무지원시스템 도입 방안’연구용역 보고가 이뤄졌다.
이어 세미나 토론자로 나선 송활섭 의원은 지방의회 의원으로 활동하면서 예·결산 심사 시 발생하는 문제점 등을 공유하고 시스템 도입 시 기대되는 점, 활용방안 및 개선안을 제시했다.
송활섭 의원은 “예산·정책 분석 시스템의 지방의회 도입은 전국 17개 광역의회가 ‘싱크탱크 의회’로 거듭나는 첫걸음”이라고 특별한 의미를 부여하면서 “예결산 분석 시스템 도입을 통해 지방의회는 코로나19 펜데믹 후 달라진 시대상을 반영하고 새로운 비전을 제시할 수 있는 용광로 같은 장으로 거듭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2023-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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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0시 축제, 시간여행 축제를 주제로 행사준비에 박차
대전 0시 축제, 시간여행 축제를 주제로 행사준비에 박차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1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이장우 시장과 축제추진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3 대전 0시 축제’행사운영 대행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지난 5월 위촉된 장진만 축제 총감독이‘시간여행 축제’라는 주제로 기획한 행사장 구성과 다양한 세부 프로그램에 대한 보고와 위원들의 추진상황 점검 등으로 진행됐다.
시는 오는 8월 개최되는 대전 0시 축제는‘시간여행 축제’라는 주제에 맞게 행사장을 과거와 현재, 미래 존으로 나눠 구성하고 구역별 특성에 맞는 다양한 행사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과거존은 1950년대부터 1980년대까지 대전의 모습을 관객 참여형 공연인 이머시브 공연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양키시장·양복점·성심당·음악다방 등을 소재로 관람객과 전문연기자가 어우러져 평소 접해보지 못한 신선한 재미를 선사하게 된다.
현재존에서는 글로벌 K-컬쳐를 선도할 대전 문화예술의 정수를 맛볼 수 있다.
지역 문화예술인과 대학생이 참여하는 다양한 길거리 문화예술공연과 전국 최대 규모의 플래시몹 댄스, 국내 최정상급 뮤지션이 출연하는 K-POP 콘서트, 한여름 밤의 축제 열기를 뜨겁게 달궈줄 일렉트로닉 댄스 뮤직 파티가 매일 계속된다.
미래존은 대한민국 과학수도 대전의 진면목을 만날 수 있는 공간이다.
나노반도체·우주항공·바이오헬스·국방산업 등 대전의 4대 핵심산업을 직접 체험해 보고 과학도시 대전의 위상을 영상과 빛을 통해서 만날 수 있다.
첨단과학 기술이 접목된 3D 홀로그램 영상과 바다를 도심으로 옮겨놓은 100m 미디어아트 바닷길, 옛 충남도청 외벽을 활용한 미디어파사드 쇼는 관광객들에게 한여름 밤의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시는 앞으로 축제 추진상황을 수시로 점검하고 축제추진위원과 전문가들의 의견을 반영해 완성도 높은 행사 추진에 박차를 가해 나갈 예정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대전 0시 축제는 침체한 원도심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대전을 방문한 관광객들에게 잊지 못할 재미와 추억을 선사하게 될 것”이라며 “올해 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축제 반열에 오르는 한편 해를 거듭할수록 세계인이 주목하는 글로벌 축제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 0시 축제는 오는 8월 11일부터 17일까지 7일간, 대전역에서 옛 충남도청 구간 1km 도로를 통제하고 중앙로와 원도심 상권 일원에서 개최된다.
2023-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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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 대전시장, 브루스 해럴 시애틀 시장 접견
이장우 대전시장, 브루스 해럴 시애틀 시장 접견
[세종타임즈] 이장우 시장은 19일 대전을 방문한 브루스 해럴 시애틀 시장을 접견하고 교류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장우 시장은 “8월 11일부터 17일까지 시간여행이라는 차별화된 주제로 대전 0시 축제를 개최한다”며 시애틀시 방문단을 초청하고 시애틀 시민들에게 대전 0시 축제를 홍보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 이 시장은 9월 시애틀시와 포틀랜드에서 개최 예정인 대전시립무용단 공연에 대한 시애틀시의 지원을 부탁하고 10월 대전에서 개최 예정인‘경제과학 글로벌 시장포럼’초청장을 브루스 해럴 시장에게 전달했다.
이어 이 시장은 “대한민국의 과학 수도인 대전시가 국방산업, 나노·반도체산업, 항공우주산업, 바이오·헬스산업을 4대 전략사업으로 선정하고 집중 육성하고 있다”며 최근 대전시의 변화를 소개했다.
특히 이 시장은 최근 제2의 실리콘벨리로 불리며 테크 산업의 중심지로 부상하고 있는 시애틀시의 과학기술 인재 유입 정책의 수립 및 실행과정에 대한 경험을 공유해 줄 것을 부탁했다.
이외에도 아마존과 마이크로소프트, 익스피디아, 민간 우주개발 회사 블루오리진과 보잉사 등 시애틀시에 위치한 세계적인 기업들과 대전의 기업들이 협력관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브루스 해럴 시장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브루스 해럴 시장은 “대전은 하이테크, 성장과 혁신 도시로 시애틀과 공통점이 많다 시애틀도 대전시처럼 다수의 대학이 소재하고 있다”며 “양 도시 대학 및 항공 분야 연구기관들간 연구 교류를 확대해 나가자”고 화답했다.
브루스 해럴 시장은 최초의 아시아계 시애틀 시장으로 2016년부터 2020년까지 시애틀 시의회 의장을 역임했으며 2022년부터 시애틀 시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이 시장은 “내년은 대전시와 시애틀시가 자매결연을 체결한 지 35년이 되는 뜻깊은 해”고 말하며 “ 35주년을 축하할 수 있는 기념행사 개최를 희망한다 브루스 해럴 시장님 방문을 계기로 우리시와 시애틀시와 더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해 나가자”고 제안했다.
한편 대전시와 시애틀시는 1989년 자매도시 협력관계를 맺고 지속적인 교류를 펼쳐오고 있으며 대전에는 시애틀 공원을, 시애틀에는 대전공원 조성하기도 했다.
이 시장과 면담을 마친 브루스 해럴 시장은 둔산동 시애틀공원을 둘러보고 한국전자통신연구원를 방문해 방승찬 원장을 면담하고 홍보관을 견학한 뒤 서울로 이동했다.
2023-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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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2022회계연도 대전시 결산 심사 및 의결
대전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2022회계연도 대전시 결산 심사 및 의결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6월 15일부터 16일까지 2022회계연도 대전광역시 결산 및 예비비 지출, 기금결산에 대해 심도 있는 심사를 거쳐 원안대로 의결했다.
시장이 제출한 2022회계연도 대전광역시 일반 및 특별회계 총 예산현액은 전년도 대비 3.7% 증가한 7조 5,161억 8,900만원으로 세입결산액 7조 5,724억 3,800만원, 세출결산액 6조 9,305억 5,800만원이며 기금은 9,229억 2,300만원이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들은 심의과정에서 집행부의 정책추진 및 사업관리가 절차에 따라 효율적으로 추진되었는지, 예산 낭비는 없었는지 점검했다.
아울러 집행실적, 불용사유 등에 대한 심사를 통해 의회에서 의결한 예산을 당초 목표대로 적정하게 집행되었는지 면밀하게 검토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의를 거친 2022회계연도 결산안은 6월 23일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6월 15일과 16일에 열린 대전시 소관 결산심사에서 김선광 의원은 2022회계연도 결산내역 중 일부 사업에서 추경에 편성한 금액 이상으로 집행잔액이 발생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지적하면서 이러한 사례들은 예산 추계의 오류로 볼 수 있으며 향후 불용액을 최소화 할 수 있는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복지환경위원회 소관 심사에서는 하천관리, 도시공원 관리가 잘 이루어져 시민들의 만족도가 높다고 격려하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생활환경 개선과, 복지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정명국 의원은 청년내일희망카드 지원사업은 미취업 청년에게 구직활동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해 취업을 장려하는 좋은 사업이지만 홍보가 미흡해 혜택을 받아야 할 청년들이 피해를 보고 있다고 지적하며 적극적인 사업 홍보를 통해 청년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사업추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상수도 지능형 원격검침 실증사업과 관련해서는 예산의 이월이 반복적으로 일어난다고 지적하며 향후 유사한 사례가 반복되지 않도록 업무추진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한영 의원은 2022회계연도 실·국별 예산 집행현황에 대해 질의하면서 집행잔액이 과다한 사업은 재 점검 할 필요가 있으며 예산 편성에서부터 집행까지 심사숙고해서 업무를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산업건설위원회 소관 심사에서는 평촌동 산업단지 조성과 관련해 질의하면서 입주를 희망하는 기업에 불편함이 없도록 체계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는 안전사고와 관련해서 대전교통공사 임직원에게 지하철 화재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철저한 준비를 주문했다.
박종선 의원은 운영위원회 소관 결산심사에서 지방의회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정책지원관 제도를 운영하고 있는데, 현재 운영방식은 효율성이 떨어진다고 언급하면서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대안 마련을 주문했다.
조원휘 의원은 하수도사업 특별회계 결산결과 순세계잉여금이 마이너스 처리된 것은 이례적인 사례라고 지적하며 향후 치밀한 세입추계를 통해 특별회계 운영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2회계연도 기금운용과 관련해서는 형식적인 위원회 운영에 대해 질타하며 개선을 요구했다.
또한, 사업 진행상 어쩔 수 없이 공기 부족으로 예산이 이월되는 것은 이해는 되나, 상당 부분은 예측이 가능한데도 불구하고 관행적으로 이월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지적하면서 예산이 사장되는 일이 없도록 주의를 촉구했다.
이금선 의원은 행정자치위원회 소관 결산 심사에서 대전광역시 성인지 결산서의 완성도가 떨어진다고 지적하며 전문가 컨설팅과 자문을 통해서 보다 충실한 결산서 작성을 주문했다.
복지환경위원회 결산심사에서는 보육교직원 대체교사 지원 사업의 집행 잔액 발생사유에 대해 질의하면서 대체교사 지원방식에 대해서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개선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어진 산업건설위원회 소관 결산 심사에서는 노은 농수산물 시장 현대화 사업, 길고양이 중성화 수술 지원사업 등을 점검했다.
이효성 의원은 행정자치위원회 소관 결산심사에서 소방장비 현황을 점검하면서 불시에 발생하는 화재사고에 적극적이고 철저한 대응을 당부했다.
이어진 산업건설위원회 소관 심사에서 시민 공영자전거 ‘타슈’와 관련한 질의에서 시민 편의를 위해 업무추진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하며 콜센터, 서비스센터 직원들의 근무 여건 개선에도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용기 의원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개최 준비 상황을 점검하면서 충청권 공동 개최도시와 체육회, 문화체육관광부 등 관계기관과의 원만한 협의를 통해 조직위원회 구성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고령자 운전면허증 반납지원제도에 대해 질의하면서 우리시 상황에 맞는 더 좋은 인센티브를 발굴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송인석 예결특위 위원장은 결산심사를 마치면서 앞으로 대전시에서는 의회에서 승인된 예산을 적법하고 충실하게 운용함은 물론, 예산 편성 목적에 따른 성과가 극대화 될 수 있도록 집행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이번 결산에서 나온 문제점을 철저히 분석해 내년도 예산 편성 시에 적극 반영해 보다 효율적인 예산 편성이 되도록 다시 한번 강조했다.
2023-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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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서부교육지원청, ‘2023 설레林, 에코리더 캠프’운영
대전서부교육지원청, ‘2023 설레林, 에코리더 캠프’운영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2023학년도 지구행프로젝트의 일환으로 6. 17., 국립대전숲체원에서 서부 관내 초등학생 71명을 대상으로 ‘2023 설레林, 에코리더 캠프’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지구행프로젝트란, 지구를 구하는 한 가지 행동을 스스로 선정해 지속적으로 실천하자는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의 인성교육 프로젝트이다.
이번 캠프는 ‘일상을 떠나 자연과 교감하는 숲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자연과 인간의 공존에 대해 생각해보면서 달라진 나를 만나는 시간을 보내자’라는 취지로 개최됐다.
전 지구적 문제에 대한 공동체의 책임과 해법을 탐색해 볼 수 있도록 숲길을 걸으며 탄소중립과 숲의 중요성을 이해하는 되살림 교육, 사회공동체의 일원으로서 책임감을 느끼고 일상 속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움트임 활동, 자기주도적 실천을 일깨우는 리더십 함양 활동, 협동의 중요성을 체험하는 카프라 활동 등으로 구성했다.
캠프 참가 학생은“오늘 처음 만난 학생들과 금세 친구가 되어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탄소중립’은 나부터 쉽게 시작할 수 있음을 깨닫게 됐고 제가 할 수 있는 지구를 구하는 행동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주위 사람들까지 설득해보려고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안효팔 유초등교육과장은“‘2023 설레林, 에코리더 캠프’를 통해 참가자들이 지구행을 주변의 친구·가족들과 함께 적극적으로 실천하고자 하는 의지를 강화하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라며 오늘의 다짐을 꾸준히 실천하면서 지구행 프로젝트의 생활화를 위해 함께 노력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3-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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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이 품은 이야기 속으로 떠나는 생생 마을탐방
마을이 품은 이야기 속으로 떠나는 생생 마을탐방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은 마을교육에 대한 이해도 향상을 위한 ‘함께 해孝 우리 마을 이야기’를 6. 17. 대전동부교육지원청 관내 초·중학생, 학부모, 교사 30명을 대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함께 해孝 우리 마을 이야기’는 대전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의 동부마을교육지원센터에서 마을교육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날 행사는‘원도심에서 찾아보는 마을 이야기’라는 주제로 대전형무소터, 황국신민서사지주, 테미오래에서 운영됐다.
참가자들은 마을해설가와 함께 마을의 역사적 장소를 탐방하며 마을 해설과 퀴즈를 통해 마을의 뿌리와 역사를 알아보는 생생한 경험을 했다.
또한 이날 마을에서 경험한 감성과 느낌을 사후 활동으로 표현하고 이를 마을 굿즈로 제작해 전시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은 마을에 대한 관심과 애향심을 키우고 학부모와 교사들은 마을교육에 대한 이해와 역량을 강화하는 기회가 됐다.
이날 참여한 새일초 이은서 교사는“이번 마을탐방을 통해 학교 안에서의 배움을 학교 밖까지 확장할 수 있었으며 마을 속 자원들이 생생한 교육으로 이어지는 좋은 경험이었다”고 참가 소감을 전했다.
대전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 고유빈 교육장은 “이번 행사는 우리 마을 속 숨은 이야기들을 알아가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을 것이다.앞으로도 지역 자원을 활용한 마을 연계 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말했다.
2023-06-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