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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자치경찰위원회, 대전과학치안정책자문단 회의 개최
대전자치경찰위원회, 대전과학치안정책자문단 회의 개최
[세종타임즈] 대전자치경찰위원회에서는 2023. 6. 20. 오후 오후 2시경 스토킹 피해 예방 앱 개발 관련 범죄학 교수인 미국 서든일리노이대학교 조수정 교수와 대전지하철 CCTV실시간 영상관제 시스템을 개발한 ㈜아이존스 정승호 대표 등 외부 전문가와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손주영 팀장 등 과학치안자문위원 6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차 과학치안정책자문회의를 개최했다.
‘과학치안정책자문단’은 시민안전을 위한 치안의 고도화를 목표로 조직됐으며 과학적 기술을 활용한 교통 및 생활안전 분야의 정책수립과 환경조성에 적용하기 위해 대전시와 시경찰청 소속 공무원, ETRI, KIST, UST, SKT, INNOPOLIS 등 유관 기관 소속의 분야별 IOT, AI, 로봇, 정보통신 등 과학기술 전문가 등으로 구성됐다.
이날, 자문회의에서는 조수정 교수 및 정승호 대표의 과학치안 적용 사례발표 외에도 사람 재식별 기술’현황 및 상용화 전망과 관련된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대전자치경찰위원회 강영욱 위원장은 “과학도시 대전의 위상에 맞게 다양한 과학적 지식을 대전형 과학치안 시책발굴과 고도화를 위해서 역량을 집중시키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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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 대전시장, 기초연 중이온가속기 구축현장 첫 방문
이장우 대전시장, 기초연 중이온가속기 구축현장 첫 방문
[세종타임즈] 이장우 대전시장은 20일 대덕특구 정부출연연구기관 중 여섯 번째로 한국기초과학연구원을 방문해 중이온 가속기 시설 구축 현장을 둘러보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이장우 대전시장과 노도영 기초연 원장, 그리고 국가 수리과학연구소 김현민 소장은 간담회를 통해 대전시와 출연연 간 상생파트너쉽 구축과 상호교류에 적극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 시장은“지난 2월 대전 방문시 윤석열 대통령께서 정부 핵심과제로 지방시대 두 축 중 하나는 과학기술이고 그런 의미에서 대전은 지방시대의 모범지역”이라고 말했다며 윤 대통령의 대전에 관심과 애정을 전했다.
그러면서“기초연의 중이온 가속기 라온을 포함해 표준연의 양자 컴퓨터, 핵융합연 K-STAR 등 특구의 우수한 과학기술 현장 방문을 대통령실에 건의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 시장은“최근 대만 첨단산업 육성을 이끄는 신주과학단지와 공업기술연구원을 방문해 반도체 등 핵심산업 연구 인프라를 둘러보고 느낀점이 많았다”며 “대한민국 제2도약을 위해 해외 젊은 석학들을 대전에 모셔 과학기술 발전을 위해 함께 뛸 수 있도록 예우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겠다”고 말했다.
또한“50주년을 맞은 대덕특구도 연구공간과 기업창업 공간 확보를 위해 고밀도 개발이 절실하다”며“최근 대덕특구 K-캔달스케어 조성발표로 건물 층수 제한 해제와 건폐율과 용적율 상향 등 토지의 효율적 이용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기초연 노도영 원장은 바이러스 연구 핵심 연구기관이 직접된 대덕특구와 대전시의 강점을 살려 팬데믹 이후를 대비해 대덕특구 바이러스 클러스터를 구축하자고 제안했다.
또한 “국가수리과학연구소는 현재 건물 임차 중으로 수학과 문화가 융합된 혁신거점 기능 공간 조성을 위한 부지 확보가 필요하다”고 건의하고 대전시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이 시장은 오늘 논의된 내용과 협력 과제를 신속하게 검토해 구체화시켜 나가자면서“국가수리연구소 부지 문제 등 현안사항에 대해서는 함께 해결방안을 찾아보자.”고 응답했고 대전시와 기초연의 긴밀한 협력관계 구축 필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이 시장은 오는 7월 7일 국방과학연구소를 방문할 예정이며 출연연과 지속적인 소통과 상호교류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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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재난응급의료 현장대응 불시훈련 실시
대전시, 재난응급의료 현장대응 불시훈련 실시
[세종타임즈] 대전시와 대전소방본부는 국립중앙의료원과 합동으로 20일 엑스포시민광장에서 재난응급의료 현장대응팀 불시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엑스포시민광장 내 미디어큐브동 붕괴 및 화재 사고로 다수 사상자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사전 예고와 예행연습 없이 진행된 이날 훈련에는 둔산소방서 서구보건소, 권역응급의료센터 등이 참여했다.
이날 훈련은 출동 인원의 적정성 점검 재난응급의료 통신 적정성 점검 재난응급의료지원물품 점검 현장응급의료소 운영 적정성 점검 최종 보고의 적정성 점검 등으로 진행됐다.
시는 이번 훈련을 통해 확인된 부족한 점은 즉시 보완하고 현장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기관별 역할을 명확하게 규정하고 협력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정재용 대전시 시민체육건강국장은“이번 불시훈련을 통해 재난응급의료 대응기관인 소방-보건소-재난의료지원팀의 역할과 협력체계를 점검하기 위한 것”이라며 “향후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재난의료 현장대응능력과 신속대응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2023-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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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0시 축제’ 해외 홍보, 외국인 유학생이 앞장선다
‘대전 0시 축제’ 해외 홍보, 외국인 유학생이 앞장선다
[세종타임즈] 오는 8월 개최되는‘대전 0시 축제’해외 홍보에 대전 소재 대학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들이 앞장선다.
대전시는 20일 ‘대전 0시 축제’의 외국인 대상 홍보를 강화하고 세계적인 축제로 도약하기 위해‘외국인 유학생 서포터즈’발대식을 개최했다.
외국인 서포터즈는 대전 소재 6개 대학교에 재학 중인 24개국 유학생 60명으로 구성됐다.
국가별로는 우즈베키스탄, 베트남, 중국, 일본,·러시아·나이지리아, 몽골, 러시아, 키르기스스탄 등 다양한 국적을 가진 24개국 학생들이 참여했다.
대학별로는 건양대 12명, 목원대 17명, 배재대 2명, 우송대 9명, 충남대 17명, 한남대 3명 등 총 60명이 선발됐다.
이들은 앞으로 대전 0시 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대전 0시 축제 관련 홍보자료 자국어 번역 홍보 본인 SNS 계정 및 해외 인터넷 매체 활용 축제 온라인 홍보 행사장 외국인 통역 역할 및 실시간 자국 홍보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시는 외국인 유학생 서포터즈들과 함께 다양한 해외 홍보 이벤트를 실시할 계획이며 축제 종료 후 서포터즈 활동 확인서 배부하고 활동비를 지급할 예정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대전 0시 축제가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적인 축제로 도약하는 데 있어 외국인 유학생 서포터즈가 큰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축제 홍보뿐만 아니라 대전이라는 도시가 가진 매력도 널리 알려, 세계적인 관광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대전 0시 축제는 오는 8월 11일부터 17일까지 7일간, 대전역에서 옛 충남도청 구간 1km 도로를 통제하고 중앙로와 원도심 상권 일원에서 개최된다.
2023-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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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폭염속에서 근무하는 이동노동자에 얼음 생수 제공
대전시, 폭염속에서 근무하는 이동노동자에 얼음 생수 제공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배달 · 택배 · 퀵 · 대리기사 등 폭염 속에서 근무하는 이동노동자들을 위해 오는 6월 26일부터 노동자권익센터와 이동노동자 쉼터 등 10개소에서 얼음 생수를 무료로 제공한다.
대전시는 20일 이동노동자 쉼터에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중앙회로부터 생수 13,000병을, 유성구 행복누리재단으로부터 냉동고를 전달받고 ‘생수 무료나눔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번 지원받은 생수는 유성구 행복누리재단에서 제공한 냉동고를 이동노동자센터에 설치해 얼린 후, 노동자권익센터와 이동노동자 쉼터 등 10개소에 비치해 폭염에 고생하는 이동노동자들에게 나눠줄 계획이라고 전했다.
배부 장소는 대전시 이동노동자쉼터 대전시노동권익센터 이동노동자쉼터 이웃만들기 내일상이 즐거운 쉼터 소소한 연구소 소반식당 청춘 두두두 태평동 마을배움터 상상마을 사회적협동조합 더청춘 사회적 협동조합 청년공간 동구동락 등 10개소이며 재고 소진 시까지 제공한다.
자세한 배포처와 이용시간은 대전시노동권익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홍춘기 노동권익센터장은 “이번 대전광역시 이동노동자를 위한 생수 무료나눔 캠페인을 통해 사회 안전망 사각지대에 놓인 이동노동자들의 건강권을 보호하고 이동노동자들에 대한 시민들의 배려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영빈 대전시 경제과학국장은“폭염에도 야외에서 땀 흘려 일하시는 이동노동자들에게 생수 한 병이 더위를 이기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이동노동자들이 안전하게 일하고 편하게 쉴 수 있는 노동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7월 18일 11시 30분부터 오후 1시까지 유성구 상무초밥 앞 거리에서 대전시 노사민정협의회, 노동단체 및 유관기관과 참여하는 ‘이동노동자 생수나눔 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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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예산결산위원회, 2022회계연도 교육청 결산 심사 및 의결
대전시의회 예산결산위원회, 2022회계연도 교육청 결산 심사 및 의결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6월 19일 2022회계연도 대전시교육청 소관 결산 및 예비비 지출, 기금 결산 심사를 진행했다.
교육감이 제출한 2022회계연도 대전광역시교육비특별회계 예산현액은 전년도 대비 25.1% 증가한 3조 1,937억 2,100만원, 세입결산액은 3조 1,959억 2,100만원, 세출결산액은 3조 1,354억 8,800만원이며 기금 조성액은 7,510억 8,700만원으로 대전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 결과교육청 결산, 예비비 지출, 기금 결산 승인 안건 모두 원안 의결했으며6월 23일 대전시의회 제271회 제1차 정례회 3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할예정으로 김선광 의원은 사립유치원 에듀파인 운영 사업이 불용액이 과다발생 한 점에 대해, 코로나로 사업 추진의 어려움이 예상되면 추경예산에 감액해 다른 교육예산으로 편성했어야 했다면서 교육청의 예산 운용에 대한 능동적인 대처를 요구했다.
정명국 의원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결산 심사와 관련한 요구자료가 외부 업체로 유출된 사항에 대해 질책하면서 이에 대한 조사와 자료 관리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저소득층자녀 정보화 사업과 관련해 PC 구입 시 본체와 모니터를 분리 구매하는 방식은 향후 A/S 처리 문제 발생 등 사용자 입장이 고려되지 않았으며 통합구매 시 조달청 기준에 따라 최대 50% 할인될 수 있는 점을 들며 저소득층 자녀들에게 혜택이 더 돌아갈 수 있도록 PC 구입 방식에 대한 개선을 주문했다.
컴퓨터 유지보수의 경우 같은 품목인데도 학교별 금액이 다르게 책정되어 있는 점을 꼬집으며 이에 대한 기준을 정립해 계약의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한 노력을 당부했다.
조원휘 의원은 교육청이 집행잔액 비율이 0.8%로 역대 최저치 달성한 점, 공공예금 금리가 낮은 상황에서 이자수입이 199.2% 증가한 점, 애플코리아 공모사업에 전국 유일하게 선정돼서 56억 확보한 점, 사고이월이 미발생된 점은 우수한 사례라고 생각하며 교육청 직원들에게 동기부여가 될 수 있도록 관련 직원들에게 인센티브 지원을 주문했으며 일부 집행잔액이 과다 발생된 사업에 대해서는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금선 의원은 성인지 성과지표 수립 시 성인지 관점에서 특정한 성에 치우치지 않고 목표 설정이 적절한지에 대한 전문가 컨설팅 및 사전 연수 등을 통해 충실한 성인지 예산이 편성될 수 있도록 노력을 당부했다.
사립유치원의 K-에듀파인 사용자 교육 사업에 대해 사립유치원 교사들이 회계 프로그램을 처음 접할 때 어려움이 많으므로 집합교육 보다는 직접 찾아가서 교육하는 방법에 대한 검토를 요청했다.
대전둔곡초·중 통합학교와, 대전복용초 신축공사가 시멘트 파동으로 인한 공정 차질이 발생한 점에 우려를 표하면서 입학 시즌에 맞춰 개교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방법을 구상하기를 주문했다.
용산초와 호수초 모듈러 교실이 당초 우려와 달리 학부모님들 만족도가 높은 점은 교육청이 관심을 가지고 노력한 결과로 생각한다면서 추후 호반써밋에 입주하는 아이들의 등하교길이 6차선 도로이기에 안전요원 배치, 스쿨버스 운행 등 다양한 안전대책을 마련하기를 주문했다.
이용기 의원은 교육청이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 3등급으로 청렴노력도는 1등급이지만, 청렴체감도는 5등급인 점을 지적하면서 청렴 관련 다양한 프로그램을 내실있게 운영해 2023년도에는 종합청렴도가 한 등급 더 상승할 수 있도록 교육청의 노력을 당부했다.
송인석 예결특위 위원장은 예산을 적법하고 충실하게 운용함은 물론, 예산 편성 목적에 부합하면서 최대의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집행에 만전을 다하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제시한 대안들이 교육행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기를 당부했다.
2023-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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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대전청소년음악제 대상 수상
제8회 대전청소년음악제 대상 수상
[세종타임즈] 산흥초등학교는 6. 18. 평송청소년문화센터에서 열린 제8회 대전청소년음악제에 산흥초 오케스트라가 참여해 기악합주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산흥초등학교의 관악타악오케스트라는 전교생 63명이 모두 단원 혹은 예비단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2012년 창단해 역사는 오래되지 않았지만 매년 정기연주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각종 음악제에 참여해 좋은 성과를 올리며 명문 오케스트라로 발전하고 있다.
대전청소년음악제에서도 그간 2회, 4회, 7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바 있다.
이 밖에도 2021년 학교예술교육박람회 공연, 2022년 산내플라타너스 축제 공연 등 각종 지역축제 찬조 출연을 제안받아 참여하고 있다.
지난 6. 9.에는 산흥오케스트라 음악회인 ‘앵두빌리지 Dream Concert’를 개최해 그동안 배우고 익힌 곡들을 솔로 듀엣, 트리오와 오케스트라 공연 등 다채로운 공연을 준비해 가족들을 초대해 발표하는 시간을 가지며 빨간 앵두열매가 익은 교정에 아름다운 음악까지 더해진 행복한 시간을 가졌다.
오케스트라 활동을 계속 이어가고자하는 재학생과 졸업생 그리고 지역사회 관심의 결실로 산흥초등학교는 거점형방과후학교와 동구청 행복이음교육지구 마을결합 시범학교를 연계해 지역의 초중등 학생들을 대상으로 산흥청소년오케스트라를 운영하고 있다.
산흥청소년오케스트라는 토요일 오전 시간에 운영되고 있으며 동구지역 학생오케스트라 활동의 초석을 마련하고 있다.
산흥초등학교 김완구 교장은 “산흥초 가족들이 진심으로 음악을 사랑하는 모습은 결과에 상관없이 언제나 최고이다.이번 음악제의 대상은 오케스트라 단원, 학부모님, 본교 교사 그리고 지도해주시는 지휘자님과 방과후강사님들이 모두 단합해 이루어낸 결과이다”고 말했다.
2023-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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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대성중학교 유도부, 전국제패
대전대성중학교 유도부, 전국제패
[세종타임즈] 대전대성중학교는 강원도 양구군 양구문화체육관에서 6. 12. ~ 6. 17.까지 펼쳐진 ‘2023 양구평화컵 전국유도대회’에서 대전대성중학교 유도부가 남자 중등부 단체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전국 23개 학교가 체급별로 치러진 단체전 경기에서 대전대성중학교 유도부는 1회전을 부전승으로 16강에 올라 충북 영동중학교를 4대 1로 누르고 8강에 올랐다.
8강 경기에서 부산의 명문 삼성중학교를 4대 2로 누르고 4강에 올랐으며 4강에서는 작년 대회 우승팀인 인천 송도중학교를 4대 2로 격파하고 결승에 올랐다.
결승전에서는 지난 춘계 중, 고연맹전에서 우승을 한 경북 금호중학교와 접전 끝에 4대2로 승리하며 10년 만에 전국대회 단체전에서 우승컵을 안았다.
한편 개인전 경기에서는 -51kg급 이대영 선수가 금메달 -66kg급 정재윤, -81kg급 박상혁 선수가 동메달을 획득하며 유도 명문학교답게 마음껏 실력을 펼쳤다.
또한, 이번 대회의 최우수지도자상은 대전대성중학교 양성우 유도부 코치가 수상했다.
대전대성중학교 김범식 유도부 감독은 “선수들이 평소에 성실하게 훈련에 임해 좋은 결과가 있었으며 바른 인성과 실력을 고루 갖춘 선수들로 성장하도록 지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2023-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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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의 사랑 더하기, 우리 가족 행복 곱하기
아빠의 사랑 더하기, 우리 가족 행복 곱하기
[세종타임즈] 대전특수교육원은 5. 13. ~ 6. 17. 5회기에 걸쳐 특수교육대상자 가족을 대상으로 열린아버지교실 ‘브라보 마이 대디’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정에서 아버지 역할의 중요성을 공감하고 자녀와의 놀이 활동을 공유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를 위해 대전광역시가족센터와 연계해 아버지와 자녀가 함께 서로 친해지고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을 운영했다.
주요 활동은 숲에서 마음 치유하기, 동료 상담을 통한 자녀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방법 알기, 명장과 함께하는 전통주 만들기, ‘부자유친’ 신나는 체육 놀이로 아버지의 자기돌봄과 스트레스 해소, 자녀의 마음 읽기를 통해 가족 지원 역량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춰 진행했다.
대전문창초등학교 2학년 최 학생 아버지는 “장애 자녀를 둔 아버지들과 소통하며 양육 정보를 공유할 수 있어서 좋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긍정의 에너지를 얻을 수 있었다.
우리 아이의 마음을 알아가고 더욱 친근한 아빠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오는 6. 24.에는 충북 진천 ‘깊은 숲속 놀이터’에서 특수교육대상자 가족을 대상으로 ‘숲 힐링 체험의 날’을 열어 전문 강사와 함께하는 산림 레포츠,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대전특수교육원 전서경 원장은 “아버지 교실을 통해 자녀와 친밀한 관계를 형성하고 끈끈한 가족애를 느끼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특수교육대상자 가족의 수요에 맞춘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아가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3-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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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BL로 창의 융합 영어 수업 기반 다져요~
PBL로 창의 융합 영어 수업 기반 다져요~
[세종타임즈] 대전교육연수원은 6. 19. ~ 6. 23. 5일간 중등영어교사 심화 연수생들을 대상으로 대구 UCC센터에서 창의융합 영어 수업 기획력 향상을 위한 위탁연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국외연수 대체 국내연수로 진행되는 이번 연수는 지역자원을 수업에 활용하는 장소 기반 학습과 프로젝트 기반 학습을 결합해 학생들의 창의적 문제해결 역량을 키워내는 영어 수업을 디자인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대구의 근현대 문화유산을 활용하는 등 영어학습 소재를 범교과 영역으로 확장시켜 학생들의 흥미에 맞는 주제를 선정하고 학습자의 리서치 역량을 강화시키는 수업을 단계적으로 설계해 볼 예정이다.
이외에도 이번 교육과정에는 최신 교육트랜드를 반영해 생성 AI별 프롬프트를 연습 및 활용해보고 ChatGPT의 영어수업 적용 방안에 대해서도 심도 있게 다룬다.
대전교육연수원 이상호 원장은 “이번 연수는 우리 주변의 모든 것들이 훌륭한 교육적 소재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체험과 실습을 통해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며 “본 연수를 통해 영어교사들이 학생들의 호기심과 사고력을 자극할 수 있는 수업 기획 역량이 더욱 강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0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