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교원의 수업역량 신장 지원을 위해 2023학년도 대전 원격수업개선 수업앙상블 특강을 3회 운영할 예정이며 6. 21. 제2차를 비대면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수업앙상블 특강은 변화된 디지털 교육환경에 따른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교원역량강화를 목적으로 전문가를 초청해 미래교육 방향에 대한 인사이트 경험 할 수 있도록 운영한다.
변화된 디지털 교육환경에 적합한 유튜브 채널 라이브를 통해 장소에 구애 됨 없이 초·중등 교장, 교감, 수석교사, 교사, 교육전문직원 전체가 참여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6월 21일에 이루어진 2차 특강은‘생성 AI 시대, 학교교육 방향과 교수법’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광주교육대학교 박남기 교수를 특별강사로 초청해 생성 AI가 학교 교육에 미칠 영향을 진단하고 교사를 위한 생성 AI, ChatGPT 사용법, 수업·평가·교사업무·학부모 관계 등에 활용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봤다.
또한 ChatGPT 활용의 한계와 사용시 유의점 등에 관해서도 다루어졌다.
수업앙상블 특강은 유튜브 실시간 질의응답이 이루어지는 참여형 특강으로 진행됐다.
박남기 교수는 ChatGPT를 활용해 커뮤니케이션역량, 문제해결능력, 디지털 리터러시, 자기주도학습 역량 등을 키워야 한다고 강조하며 그간 연구내용과 다양한 사례를 기반으로 특강을 펼쳤다.
수업앙상블 1차 특강에서도 98.9%라는 높은 만족도가 나왔으며 2차 특강에 대해서도 교원들은 “궁금한 생성AI를 활용한 교실 수업의 방법에 대해 다양한 연구 결과와 사례를 바탕으로 한 강의를 듣게 되어 기대된다”고 하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수업혁신은 지속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고 하며 “디지털 대전환 시대 교원의 성장을 지원하는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펼쳐 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