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31일 중구 중촌동 자유회관 광장에서 열린 ‘제44회 자유수호 희생자 합동위령제’에 참석하여, 자유 수호를 위해 헌신한 호국 영령들의 넋을 기렸다.
이번 합동위령제는 전몰자와 전상자들의 희생을 기리고 자유와 평화의 가치를 되새기기 위해 열렸으며, 지역 인사 및 유가족을 비롯한 여러 시민이 함께 자리했다.
조원휘 의장은 추도사를 통해 “자유와 평화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바친 영웅들의 용기와 희생 정신을 잊지 말아야 한다”며, “대전시의회는 호국 영령들이 지킨 자유를 계속 지켜나가며, 미래 세대가 더 나은 세상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이러한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평화와 안보 의식을 되새기며 우리 모두가 그들의 뜻을 계승해 나가야 할 책임이 있다”고 말했다.
합동위령제는 헌화와 분향을 통해 호국 영령의 숭고한 헌신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마무리됐다. 대전시의회는 자유 수호의 가치를 되새기고 지역 안보의식을 높이기 위한 활동을 계속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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