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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제271회 제1차 정례회 3차 회의 개회
대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제271회 제1차 정례회 3차 회의 개회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13일 제271회 제1차 정례회를 맞아 3차 회의를 열어 행정자치위원회 소관 2022회계연도 기금, 예비비 지출, 기금결산 승인의 건을 각각 심사했다.
정명국 부위원장은 인사혁신담당관 소관 ‘기준인건비’ 사업과 관련해 “집행잔액이 예산현액 대비 2.8%인데 실제 금액은 1억 8천만원 정도이다, 성과상여금은 대략 3, 4월이면 집행 가능한데 정리 추경 때 감하지 않은 사유가 무엇인가”며 질의했고 이에 박연병 기획조정실장은 “그동안 관례상 관리의 효율성을 위해 연말에 몰아 한번에 정리해왔다”고 답변했다.
정 부위원장은 “관례여도 잘못된 것은 바꿔야 한다, 예산의 투명한 관리를 위해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행정자치국 소관 ‘충남도청사 활용사업’과 관련해 “전액 미집행했는데 심지어 정리 추경 때 삭감하지 않았다, 이유가 무엇인가”며 질의했고 이성규 행정자치국장은 “옛 충남도청사 본관동 승강기에 문제가 있어 교체하려 했으나 국립미술품수장보존센터 건립에 따라 관할이 이관될 것을 고려해 미교체하기로 판단했다”고 답변했다.
정 부위원장은 “1년 동안 예산이 사장된 꼴이다, 충분히 할 수 있었는데 관심이 없었다고 본다”며 예산 운용의 문제를 지적했다.
그리고 문화관광국 소관 ‘대청호 전통누각 쉼터 조성사업’은 “전액 이월했음에도 불구하고 미집행 사유에 ‘해당 없음’이라고 기재되어 있는데 작성이 잘못된 것 같다”며 지적했고 이에 노기수 문화관광국장은 “사유를 작성할 때 좀 더 성의 있게 작성하겠다”고 답변했다.
한편 순세계잉여금 항목의 과도한 증가는 옳지 않다는 발언과 함께 예산의 효율적인 관리를 주문했다.
김진오 위원은 2022회계연도 결산의 일반적인 사항과 관련해 “개별 회계 기존 채무 상환이 0원이라고 되어 있는데, 대전시 채무는 어떤 식으로 관리하는지 설명 부탁드린다”며 질의했고 이에 박연병 기획조정실장은 “채무의 상환은 사업별로 지방채를 발행하면 일정 기간 원금 및 이자를 분할 상환하는 절차로 진행된다”고 답변했다.
이어서 김 위원은 “최근 5년간 세입이 세출보다 많았는데 차액분 예산은 어떻게 활용되나”며 질의했고 박 실장은 “이월 금액은 해를 넘겨 집행하고 순세계잉여금은 다음 연도 예산에 활용된다”고 답변했다.
또한, 김 위원은 “지역균형발전기금이 117억원 감소했는데 이는 전년도말 조성액 기준으로 대략 30% 감소한 것이다, 어떻게 쓰였고 부족한 재원은 어떻게 마련할 것인가”며 질의했고 이에 박 실장은 “5개 자치구에 예산을 확정해 매년 기금 일부를 배분하고 있다, 또한 일반회계 일부를 기금 조성에 투입하고 있으며 전체 기금의 운용은 세심하게 관리하겠다”고 답변했다.
김 위원은 “기금의 작년 말 기준 조성액이 9,200억원에 달하는 만큼 기금의 운용 역시 세심하게 살펴야 한다”고 당부했다.
조원휘 위원은 결산 관련 우수 사례를 언급하며 “안전정책과의 코로나 재난관리기금 적기 활용, 세정과의 세무조사 개선 및 적극적인 고액 체납징수, 회계과의 대금 지급 입금 알림서비스, 그리고 특히 공공예금의 이자 수입 추가 창출 등 훌륭한 사례가 많다, 이들의 노고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들의 동기 부여를 위한 다양한 인센티브 정책을 주문했다.
한편 기획조정실 소관 ‘현안 사업 추진을 위한 풀 운영비’와 관련해 “작년 추경에 3천만원을 세웠는데 잔액이 3,900만원 정도 된다, 추경 반영이 적절했는지 의문이다”며 꼬집었고 이에 박연병 기획조정실장은 “예산 운용상 미흡함이 있었으나 소송 비용 등 예측이 다소 어려운 점이 분명히 있었다”고 답변했다.
조 위원은 행정자치국 소관 ‘시민참여 촉진’ 사업과 관련해, “예산은 880만원 정도로 전액 미집행한 사례인데, 사유에 심의할 안건이 발생하지 않았다고 한다, 과연 대전시 운영에 있어 안건이 발생하지 않을 수 있는지 의문이다”며 지적했다.
또한, 문화관광국 소관 ‘학생문화예술관람 지원사업’과 관련해 “아트키움 앱을 통해 직접 살펴본 결과 대상 공연이 너무 제한적이었다, 선정 기준을 다시 한번 고려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고 지적했고 이에 노기수 문화관광국장은 “다시 한번 전반적인 대상 공연을 살펴보고 선정 기준을 살피겠다”고 답변했다.
이용기 위원은 기획조정실 소관 ‘자치구 재정지원’ 사업과 관련해, “자치구 재정은 어떤 방식으로 지원하는지 설명 부탁드린다”며 질의했고 이에 박연병 기획조정실장은 “5개 구의 재정력 격차를 고려해 합리적인 방식으로 지원하고 있다”고 답변했다.
이 위원은 “각 구 사이의 배분에 불만은 없는지 세심하게 살펴봐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예산성과금 및 예산낭비 방지제도와 관련해 “예산 절약에 대한 공개는 있으나 낭비와 관련한 내용은 없는 것으로 파악했다, 사례집 발간 등을 통해 의무적인 사항은 누락 없이 수행해달라”고 당부했다.
2023-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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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반도체 인재양성 메카도시로 우뚝
대전, 반도체 인재양성 메카도시로 우뚝
[세종타임즈] 대전시가 반도체 국가 공모사업에 잇달아 선정되는 쾌거를 거두면서‘반도체 연구·교육·실증 선도도시’로의 도약이 기대된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13일 대전시청 브리핑룸에서 이광형 한국과학기술원 총장, 이진숙 충남대학교 총장과 공동기자회견을 열고 반도체 인재양성 4대 국책사업을 유치했다고 밝혔다.
반도체공학대학원, 인공지능반도체대학원, 양자대학원, 반도체공동연구소 등 주요 반도체 인재양성 4개 사업에 연달아 선정돼 반도체산업 육성의 순풍이 예고된다.
이는 지난 3월 15일 160만 평 규모의 나노·반도체 국가산업단지 후보지 선정부터, 대전시와 산·학·연이 반도체산업 발전을 위해 협력해 온 결과로 7월 발표를 앞두고 있는 국가첨단전략산업특화단지 지정에도 큰 경쟁력을 확보한 것으로 평가된다.
대전시는 이번 국책사업 유치를 통해 세계 최고 반도체 전문인재 양성도시로 조성하고 국가 반도체 기술과 인재를 견인해 나간다는 구상이다.
이를 위해 먼저 한국과학기술원에서는 각계의 지원, 산업계 협력 등에 힘입어 반도체 기술 혁신을 이끌 고급 석·박사 인재 양성에 나선다.
반도체공학대학원, 인공지능반도체대학원, 양자대학원 등 3개 대학원을 설립해 이번 가을학기부터 석 · 박사과정 교육을 추진한다.
반도체공학대학원은 215억원을 투입해 반도체 소자·소재 및 패키징 분야에서 초격차 반도체 기술 혁신을 이끌어 낼 고급 석박사를 2028년까지 225명을 양성하고 최고급 반도체 인재양성 프로그램 및 산학연 교류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인공지능반도체대학원은 213억원을 투입해 회로·칩 설계 등의 다양한 실용화 연구 및 산학 공동 프로젝트와 함께, 학문분야를 초월한 융합교육·연구를 위해 복수 지도제를 도입해 석박사 165명을 양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양자대학원은 국비 242억원을 투입해 기업, 출연연 등과 협력해 석·박사 대상 양자 특화 전문교육과정을 개발·운영해 양자 핵심인재를 180명을 양성할 계획이며 대전시와 대덕퀀텀밸리 조성을 위한 협력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충남대학교는 358억원을 투입해 캠퍼스 내에 반도체 교육·연구·실습 기능을 수행하는 충청권 반도체공동연구소를 구축한다.
공동연구소를 통해 충청권 반도체산업 지원을 위한 장비 직접 사용 교육 프로그램 제공, 반도체산업 전문인력 제공 및 제품 성능시험장 기술지원, 산학연 공동연구 제고 및 원천 핵심기술 확보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대전시는 국책사업과 자체사업을 연계해 앞으로 5년간 2,455억원을 투입, 매년 1,000명의 반도체 인재양성을 배출해 반도체산업 육성을 지원한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이와 함께 대전시는 발표를 앞둔 반도체 국가첨단전략산업특화단지 지정까지 좋은 분위기를 이어나가겠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난달 17일 발표 평가를 마친 대전시는 지난 3월 선정된 나노·반도체 국가산업단지부터 반도체 인재양성사업까지 대전만의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며 특화단지 유치 발표까지 총력을 다하겠다는 방침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대전은 반도체 기술, 인재, 산업을 골고루 갖춘 과학수도이며 이번 공모사업 선정이 그것을 다시 한 번 증명해준 것”이라고 강조하고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과 첨단반도체기술센터를 구축해 시스템반도체 국가경쟁력을 높이는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이광형 총장은 “대전시와 KAIST가 가지고 있는 반도체 자원과 역량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낸다면, 대전이 반도체산업 핵심도시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이라며 “KAIST는 기술패권 경쟁의 주도권 확보를 위해 반도체 핵심 인재 양성뿐만 아니라, 양자 등 미래 전략기술 확보와 인재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말했다.
이진숙 충남대학교 총장은 “이번 유치를 통해 대전이 반도체 교육 및 연구에 대한 핵심적 기능을 수행할 수 있는 초석이 마련됐다”며 “충남대도 반도체 인력양성 거점 조성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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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소방, 중증외상환자 응급처치 특별교육 실시
대전소방, 중증외상환자 응급처치 특별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대전소방본부는 13일부터 21일까지 구급교육센터에서 구급전문교육사, 구급대원 등 110여명을 대상으로 병원 전 전문외상처치 특별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대전소방본부와 대전을지대학교병원 권역외상센터가 협업해 구급대원의 외상환자 응급처치 역량 강화를 위해 추진됐다.
주요 교육내용은 외상환자 응급처치장비 사용 숙달 외상환자 평가방법 중증외상환자 응급처치, 병원선정 및 의료지도방법 등으로 총 4회에 걸쳐 지역적 특성에 맞는 현장중심 특별교육으로 진행된다.
소방본부 관계자는“이번 교육을 통해 응급의료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지역 내 예방이 가능한 외상환자 사망률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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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대전도시철도 시청역사, 대덕구 신구교 안전점검 실시
대전시, 대전도시철도 시청역사, 대덕구 신구교 안전점검 실시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13일 대전도시철도 시청역사와 봉산동 신구교에 대한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지난 4월 14일부터 실시하고 있는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 안전점검’의 추진현황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으며이택구 대전시 행정부시장과 민·관 합동점검반이 참여했다.
이택구 부시장과 민·관 합동점검반은 시청역사와 신구교를 찾아 시설, 전기, 가스, 소방 등 분야별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지적사항 조치 결과 등을 확인했다.
올해 집중 안전 점검은 지난 4월 14일부터 각 부처와 지자체가 건축시설, 생활과 여가, 환경과 에너지, 교통시설, 산업 및 공사장 등 7개 분야에 대해 대대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오는 6월 16일 마무리될 예정이다.
이날 안전 점검을 총괄 지휘한 이택구 행정부시장은“집중 안전점검을 위해 수고한 관계자들에 감사드린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최우선의 과제는 시민의 안전이라며 아무리 완벽해도 시간이 지나면 어딘가 흠이 생긴다”며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주문했다.
한편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 안전점검’은 2015년부터 중앙부처와 지자체, 공공기관과 시민 등이 합동으로 사회 전반의 위험 요소들을 점검하고 조치하는 활동으로 매년 안전점검 기간을 정해 재난 취약시설을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있다.
2023-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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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 대전시장, 대만·싱가포르 해외출장. 반도체, 바이오산업 육성 박차
대전광역시청
[세종타임즈] 이장우 대전시장이 오는 6월 14일부터 18일까지 4박 5일간의 일정으로 대만과 싱가포르 해외 출장길에 나선다.
이번 해외출장은 나노 · 반도체 국가산업단지 확정과 세계적인 바이오기업 머크사 유치에 이어 반도체 바이오산업 분야 선도적 기관 및 기업체의 동향과 전략을 파악해 대전시 반도체 및 바이오산업 육성전략에 반영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해외출장에는 이장우 시장을 비롯해 이석봉 경제과학부시장, 도시브랜드담관, 전략산업반도체과장, 바이오헬스산업과 담당자, 카이스트 장호종 교수, 연구개발특구 진흥재단 및 대전테크노파크 관계자 등이 대표단으로 함께 한다.
대표단은 주타이페이 대한민국 대표부 간담회 신주과학단지 방문 공업기술연구원 방문 신주시청 방문 대만 한인반도체기업 관계자 간담회 나노반도체산업 관련 우수기업 등 방문 Merck 싱가포르 방문 국립싱가포르대학교 바이오 연구단 방문 A-STAR 및 바이오폴리스 방문 한인과학기술자협회 관계자 간담회 등 다양한 일정을 수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우선, 14일 첫 일정으로 주타이페이 대한민국 대표부 이은호 대표와 면담을 갖고 최근 대만 반도체산업 동향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신주과학단지와 공업기술연구원을 방문해 산업단지 성공요인 및 연구원 역할 등을 확인하고 전시관 등을 견학할 예정이다.
15일에는 신주시청을 방문해 가오훙안 신주시장과 경제과학 분야 협력 증진방안을 논의하고 과학기술 교류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어 한인반도체기업 종사자와의 오찬 간담회, 반도체산업 관련 기업 방문 및 TSMC 전시관 시찰 등의 일정을 소화한다.
16일에는 싱가포르로 이동해 대전에 아시아태평양 바이오공정 시설을 설치할 예정인 머크 싱가포르를 방문해 바이오의약품 생산 공정과 신기술 연구 현장 등을 시찰한다.
또한 국립싱가포르대학 바이오연구단, A-STAR 및 바이오폴리스를 찾아 대전시 바이오산업 육성 전략을 구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17일에는 컨벤션센터, 주롱파크 등을 둘러보고 대전의 마이스 인프라 확충과 문화관광산업 발전방안을 모색한다.
이어 한인과학기술자협회 회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대전시 과학기술 육성 및 기업지원 정책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할 예정이다.
이 시장 등 대표단은 18일 귀국길에 올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반도체 및 바이오산업 우수기관과 기업체 등의 최근 동향과 미래 전략을 파악해 대전시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라며 “선도적 기관 및 기업들의 특성과 강점을 파악하고 국제적 협력 네트워크를 확보해 대전을 세계 속에서 당당하게 경쟁할 수 있는 반도체 및 바이오산업 특화도시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2023-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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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장, 제2회 동구청장배 바둑장기한궁대회 참석
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장, 제2회 동구청장배 바둑장기한궁대회 참석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장은 13일 동구 성남다목적체육관에서 개최된 ‘제2회 동구청장배 바둑장기한궁대회’에 참석했다.
이 의장은 이 날 행사준비에 노고를 아끼지 않은 대한노인회대전동구지회 박헌철 회장을 만나 인사를 나누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축사를 통해 이 의장은 “바둑과 장기에서는 삶의 연륜만큼 깊이 있는 수를 보여주시고 그간 수련해 오신 실력으로 한궁의 멋을 보여주시기 바란다”고 말하고 “대전시의회도 어르신들이 활기넘치는 노년을 보내실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2023-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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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제271회 제1차 정례회 3차 회의 개최
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제271회 제1차 정례회 3차 회의 개최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13일 오전 10시부터 제271회 제1차 정례회 3차 상임위 회의를 열어 복지환경위원회 소관 2022회계연도 대전광역시 결산, 예비비지출, 기금결산 승인의 건에 대해 심사·의결했다.
이금선 의원은 결산과 관련해서 복지국 환경녹지국, 상하수도특별회계 전액이월이 발생한 것과 30% 불용액 건이 전체적으로 많은 것에 대해 언급하고 향후 사업 진행 시 사업계획을 철저하게 수립해 세심하고 꼼꼼한 집행을 당부했다.
황경아 의원은 노숙인복지사업과 관련해 2022년 폭염, 한파 등으로 피해가 있었을 텐데 노숙인정책자문위원회를 1회만 개최한 사유와 회의 안건 등에 대해 질의하고 노숙인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이어서 지방하천 정비사업과 관련해서 재해예방과 시민의 안전을 위한 중요한 사업임을 강조하고 2021년 26억원이 사고이월 되고 22년 예산도 29억원이 명시이월 된 사유에 대해 질의하고 공사 마무리 및 토지보상문제를 원만히 해결해 시민 안전에 만전을 기해주길 당부했다.
민경배 위원장은 안영생활체육단지 본부동 공사와 관련해명시이월금액과 사고이월금액이 5억여원과 12억여원 발생한 사유에 대해 질의하고 업무처리 과정에 있어 세심하게 살펴서 시민의 세금이 낭비되는 일이 없도록 주의를 당부했다.
또한 의로운 시민위로금 사업과 관련해서 전액 집행이 되지 않은 사유를 질의하고 본인이 직접 신청을 하는 사례는 매우 드문 만큼 적극적으로 시에서 발굴해서 지급하는 방안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안경자 부위원장은 청년내일 희망카드 지원 사업과 관련해서 집행률이 70% 미만이고 목표인원 달성률이 60% 미만으로 대상자 감소추세에도 본예산 편성시 예산액을 그대로 유지한 사유에 대해 질의하고 실업급여 등과 중복지원이 안된다면 지급 대상을 추가로 확보해 효율성 있는 제도로 정착되기를 주문했다.
이어서 식품진흥기금 식품위생업소 시설개선자금융자 사업 예산 집행률이 0%인 점을 지적하고 사업의 취지가 좋은 만큼 적극적인 대시민 홍보를 통해 사업관리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박종선 의원은 베이스볼드림파크 및 서남부종합스포츠타운 사업 진행현황에 대해 질의하고 일정 지연과 대규모 이월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하게 추진해 주기를 당부했다.
이어서 발달장애인 부모심리상담 지원사업과 관련 예산 집행률이 65%로 저조한 점에 대해 지적하고 과중한 돌봄 부담을 가지고 있는 발달장애인 부모에게 심리정서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꼭 필요한 사업인 만큼 적극적인 홍보를 통한 지원을 당부했다.
2023-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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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상담인력 전문성 향상을 위한 노력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 위센터는 6. 13. ~ 6. 21. 대전광역시교육청에서 관내 전문상담사 및 위센터 전문상담인력 180여명을 대상으로 2023년 전문상담인력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해당 연수는 현장 맞춤형 학교 상담 프로그램을 이론·실습·체험 중심으로 교육함으로써 학생상담을 활성화하고 학교 현장의 위기 개입 능력을 향상하며 전문상담사의 소진을 방지하고자 한다.
공모를 통해 호시담 심리상담센터 청소년과 놀이문화 연구소 총 2개 기관이 위탁기관으로 지정됐으며 연수는 계약 및 각 기관이 제출한 과업시행서에 근거해 운영됐다.
호시담 심리상담센터는 학교상담 역량강화를 주제로 총 5가지 주제의 연수 심리검사 전문가과정, 학업상담과 진로효능감 상담 제대로 하기)를 진행했다.
대상자가 자신의 학교상담 숙련도에 맞는 연수를 선택해 들을 수 있게 하고 다양한 심리검사·교구를 연수 내용에 포함시킴으로써 운영의 효과성을 높였다.
청소년과 놀이문화 연구소는 놀이치료를 주제로 총 2가지 주제의 연수을 개설했다.
연수 내용은 코로나19의 장기화 이후 사회적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의 참여를 이끌어 낼 수 있는 다양한 놀이 집단상담 기법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또, 참가자들이 실제 프로그램을 경험하는 워크숍 형태로 진행함으로써 더 밀도 있는 배움의 시간을 가졌다.
연수에 참여한 김수진 전문상담교사는 “전년과 비교해 더 많은 주제의 연수에 참여할 수 있어 좋았다 청소년 정신건강 문제가 점점 더 복잡해지고 다양해지는 만큼 역량강화 연수의 기회가 확대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양수조 미래생활교육과장은 “학교 현장에서 학생들의 정신건강 지원을 위해 다양한 업무를 담당하고 계신 전문상담인력 분들께 감사를 표한다 연수를 통해 전문성 신장뿐만 아니라 소진 회복의 시간을 가질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3-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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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에듀힐링센터, ‘제33회 힐링닥터 콘서트’ 개최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6월 13일 대전교육정보원 다목적강당에서 대전 관내 교직원 및 교육전문직원 189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3회 힐링닥터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힐링닥터콘서트는 학교 현장의 에듀-코칭 문화 확산 및 교육가족의 마음 건강 지원을 위해 2017년 4월, 에듀-코칭 아카데미 특강으로 시작됐다.
그 후 2019년 힐링닥터 특강, 2020년 힐링닥터콘서트라는 이름으로 바뀌었으며 2023년 힐링닥터콘서트까지 7년 동안 국내 최고의 에듀-코칭 전문가, 정신건강의학 전문의, 심리학 교수 등을 초청해 총 32회의 특강이 이루어졌다.
이에 에듀힐링센터는 힐링닥터콘서트의 전통을 계속적으로 이어가고자 행사명을 ‘제33회 힐링닥터콘서트’로 바꿔 운영하기로 했다.
‘제33회 힐링닥터콘서트’는 충남대학교 심리성장과자기조절센터 배송숙 선임연구원을 초청해 ‘정체성으로 삶을 디자인하기’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특강에서는 우리의 정신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자기와 관련된 요인을 살펴보고 나의 정체성에 대해 탐색하며 건강한 마음의 힘을 기르는 시간을 가졌다.
특강 후에는 질의·응답을 통해 소통의 시간을 갖기도 했다.
‘제33회 힐링닥터콘서트’에 참석한 윤 선생님은 “평소 선택과 결정이 어려워 다른 사람에게 의존하는 경향이 있었는데 앞으로는 내가 주체가 되어 더 멋진 삶을 만들어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지난 힐링닥터콘서트에 이어 두 번째 참석했는데 올 때마다 마음의 힘이 길러지는 것 같다 이렇게 힐링의 기회를 만들어주어서 감사하다 9월에 열리는 힐링닥터콘서트도 꼭 참석할 것이다”며 소감을 밝혔다.
‘제34회 힐링닥터콘서트’는 9월 5일 대전교육정보원 다목적강당에서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법의학교실 유성호 교수를 초청해 ‘법의학자의 관점-내일을 위해 살아가기’라는 주제로 이루어진다.
죽음을 고찰하고 살펴보면서 내 삶의 가치와 소중함을 발견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윤기원 교육정책과장은 “타인에게 휘둘리지 않고 자존감 높은 사람으로 살아가기 위해선 자기효능감을 키우는 연습이 필요하다 이번 힐링닥터콘서트가 대전교육가족에게 자신감과 나다움을 키울 수 있는 시간이 된 것 같아 매우 기쁘다 제33회 힐링닥터콘서트라는 새 이름에 맞추어 힐링닥터콘서트가 명강연으로 꾸준히 이어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2023-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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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상수도 수질연구소 분석능력 국제적 인증받았다
대전상수도 수질연구소 분석능력 국제적 인증받았다
[세종타임즈] 대전상수도사업본부 수질연구소는 미국 국제숙련도 평가기관이 주관한 “국제공인 숙련도 능력 평가시험”에서 5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수질분석 능력을 국제적으로 인증받았다고 밝혔다.
수질연구소는 지난 4월 26일부터 6월 8일까지 평가시험에 참여했으며 중금속, 휘발성 유기화합물, 음이온 성분, 유기인계 농약류 등 먹는물 분야 17개 항목에서 ‘적합’판정을 받았다.
수질연구소는 매년 숙련도 시험을 통해 전문인력들의 분석 능력을 검증받고 있다.
또한 3년마다 국립환경과학원이 주관하는 현장평가를 통해 연구소관리 시스템, 기술인력, 분석장비 등 전반적인 분석 환경 및 능력을 평가받고 있다.
황기영 수질연구소장은 “수질분석 장비의 최신화와 분석담당자의 분석 능력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 시민들이 믿고 마실 수 있는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관리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6-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