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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0시 축제, 가상인간‘제로’홍보대사 위촉
대전 0시 축제, 가상인간‘제로’홍보대사 위촉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오는 8월 개최되는 ‘대전 0시 축제’의 온라인 홍보와 MZ세대 소통 강화하기 위해 가상인간 ‘제로’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제로’는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개발된 가상인간으로 SNS 홍보는 물론 다양한 홍보영상물의 주인공으로 활약하게 된다.
또한 행사장에서는 3D홀로그램 미디어 쇼에 출연해 관람객들에게 첨단 과학기술을 알리는 홍보모델 역할을 할 예정이다.
‘제로’는 ‘대전 0시 축제’의 영문 이름에서 따왔으며 축제장에서 3D홀로그램 미디어 콘텐츠 운영을 맡고 있는 애드테크 전문기업 코스윌에서 개발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가상인간 제로는 대전 0시 축제의 새로운 아이콘이자 대한민국 과학수도 대전을 알리는 메신저 역할을 맡게 될 것”이라며 “젊은 에너지가 넘치는 행사장에 MZ세대들이 많이 찾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제로의 활약에 거는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 0시 축제는 오는 8월 11일부터 17일까지 7일간, 대전역에서 옛 충남도청 구간 1km 도로를 통제하고 중앙로와 원도심 상권 일원에서 개최된다.
2023-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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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 대전시장, 추경호 경제부총리 만나 국비 지원 건의
이장우 대전시장, 추경호 경제부총리 만나 국비 지원 건의
[세종타임즈] 이장우 대전시장은 1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추경호 경제부총리를 면담하고 주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내년도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이 시장은 추 부총리에게 나노·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지정 방위사업체 대전 이전 우주산업 클러스터 연구·인재개발 특화지구 지정 등 민선 8기 1년 대전시정 성과를 공유하고 정부의 지원에 대해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이 시장은 도시철도 2호선 트램 건설 웹툰 IP첨단클러스터 구축사업 우주기술혁신 인재양성센터 조성 등 3건의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국비 반영을 요청했다.
먼저, 현재 총사업비 조정을 위한 KDI의 사업계획 적정성 재검토가 진행 중인 ‘도시철도 2호선 트램 건설 사업’이 내년 상반기에 착공될 수 있도록 사전절차 조기 완료 및 국비 780억원 지원을 건의했다.
또 동구 중동 인근에 웹툰기업 입주공간, 교육실 등을 구축하는 웹툰 IP 첨단클러스터 구축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기본 및 실시설계비 15억원 지원을 건의했다.
이어 미래 우주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2028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인 ‘우주기술혁신 인재양성센터 구축을 위해 설계비 10억원을 내년도 국비에 반영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추경호 부총리는 “민선8기 1년간 대전의 시정성과와 주요사업의 추진 필요성에 공감하고 있다” 면서 “국비지원 등 중앙정부 차원의 지원 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화답했다.
이외에도 이 시장은 이달 중으로 선정 결과가 발표될 예정인 반도체 국가첨단전략산업특화단지 지정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부탁했다.
대전시는 지난 3월 나노·반도체 국가산단 후보지 530여만㎡ 와 대덕연구개발특구 3,500여만㎡를 반도체 국가첨단전략산업특화단지로 신청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지난 1년은 대전의 숙원사업 해결과 수도권을 뛰어 넘는 일류경제도시를 만들기 위한 밑그림 단계였다”면, “앞으로는 1년은 주요 사업들이 정상궤도에 올라오는 중요한 시점”이라며 정상적인 사업추진을 위한 국비 확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이 시장은 “정부 예산안이 확정되는 순간까지 중앙정부 및 국회, 지역 국회의원들과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해 국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023-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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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 대전시장“소규모 지역사업까지 행안부 심사는 불합리.개선 요구 할 것”
이장우 대전시장“소규모 지역사업까지 행안부 심사는 불합리.개선 요구 할 것”
[세종타임즈] 이장우 대전시장은 10일 주재한 주간업무회의에서 “국비 없이 전액 시비로 추진하는 문화·체육시설 신축이나 행사·공연까지 행안부의 중앙투자심사를 받는 것은 불합리하다”고 말했다.
현재 청사·문화·체육 시설 신축의 경우 40억원 이상, 행사·공연은 30억원 이상이 중앙투자심사의 대상이 된다.
지방예산의 계획적·효율적 운영 및 중복투자 방지를 위한 목적이다.
그러나 국비 투입 없이 전액 시비로 집행되는 30~40억원의 예산까지 중앙정부의 심사를 받는 것은 지방정부의 자율성을 저해할 우려가 있다는 점을 언급한 것이다.
자치분권이 현 정부의 주요 정책이란 점과도 배치될 요인이 있다.
이 시장은 이와 관련 “시도지사협의회의 개선 안건으로 상정하라”고 지시했다.
다음달 11일부터 시작되는 0시 축제와 관련해선‘바가지 요금’근절을 위한 자정캠페인과 단속을 주문했다.
이 시장은 “잠시 좋자고 바가지 씌우면 지역 축제 존속에 위협이 될 수 있어 결국 상인들 피해로 돌아갈 것”이라며 “상인협의회에 바가지 요금이 없도록 요청하고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0시 축제’관련 시내버스 노선 우회의 특별대책 및 전방위 홍보도 강조했다.
이 시장은 “각 구청 회의 및 자생단체 회의 뿐 아니라, 동 주민센터 회의 시에도 자료를 배포해 홍보하라”고 요청했다.
이와 함께 하계 여름휴가에 대비해 공직자들의 업무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협조 체계 강화와 장마철 재해 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2023-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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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수소산업 전주기 제품안전성지원센터, KOLAS 공인시험기관 자격 취득
대전 수소산업 전주기 제품안전성지원센터, KOLAS 공인시험기관 자격 취득
[세종타임즈] 대전 수소산업 전주기 제품 안전성 지원센터가 KOLAS 국제공인시험기관 자격을 인정받고 10일 현판 제막식을 개최했다.
KOLAS 국제공인시험기관 자격인정은 국가표준기본법 및 국제표준화 기구와 국제전기기술위원회의 국제 표준에 따라 시험기관의 품질시스템과 기술 능력을 평가해 특정 분야에 대한 시험·검사 능력을 국제 공인하는 제도다.
국내 수소부품 전용시험센터 중 밸브류 7개 항목 전 분야에 대해 국제공인시험기관 자격 인정을 받은 경우는 대전수소전주기센터가 유일하다.
대전수소전주기센터는 2022년 2월 개소 이후 운영 첫해 20건에 달하는 품질시험을 수행했으며 지난해부터 국제공인 자격 취득을 위한 절차를 진행해 올해 6월 22일 국제공인시험기관으로 최종 승인받았다.
국제공인기구 인정을 통해 수소 전주기 센터에서 이루어지는 수소 밸브류 시험·검사 결과는 KOLAS 인정기구 마크가 붙어 그 결과에 대한 공신력을 확보하게 됐다.
대전수소전주기센터는 밸브류 검사뿐만 아니라, 수소 품질 분석 분야와 수소 유량계 분야의 인정 취득을 준비하고 있으며 세계적인 수소 분야 검사기관으로 도약을 위해 글로벌 시험인증기관과의 협력도 추진하고 있다.
이석봉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은 “국제공인인정기관 지정을 통해 대전수소전주기센터의 시험 · 검사 능력에 대한 공신력을 확보하게 됐다”며“대전수소전주기센터가 수소산업 육성과 발전을 육성하는 세계적인 센터로 더욱 뻗어나갈 수 있도록 한국가스기술공사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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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전지하상가 · 중앙로지하상가 연결. 보행자 편의 높여
역전지하상가 · 중앙로지하상가 연결. 보행자 편의 높여
[세종타임즈] 대전천으로 단절되었던 역전지하상가와 중앙로지하상가가 연결됐다.
대전시는 10일 목척교를 중심으로 나뉘어 있던 역전지하상가와 중앙로지하상가를 폭 11m 길이 140m 규모의 지하 보행통로로 연결하는 공사를 마무리하고 개통식을 가졌다.
이날 개통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을 비롯해 박희조 동구청장, 김광신 중구청장, 장철민 국회의원, 윤창현 국회의원, 시·구의원과 사업추진협의체, 지역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해 연결통로 개통을 축하했다.
역전지하상가와 중앙로지하상가 연결사업은 2015년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마중물 사업으로 선정되어 도심형산업지원플랫폼 건립사업 중앙로 보행환경 개선사업 등과 함께 추진됐다.
대전천 지하로 조성된 연결통로는 보행자 통로와 함께 청년창업실, 복합문화공간, 전시공간 등이 조성됐으며 총 192억원이 투입됐다.
또한 지상과 지하의 보행 접근성을 높이고 교통약자의 편의를 위해 엘리베이터와 에스컬레이터도 설치됐다.
청년창업공간은 청년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는 공간으로 활용될 계획이며 시는 웹·디자인, 영상, 공예 등 다양한 분야의 청년 창업 희망자를 입주시킬 예정이다.
복합문화공간은 소규모 강연, 공연 등을 통해 시민들을 위한 쉼터로 제공하고 전시공간은 청년 작가 및 지역작가 작품을 전시하는 공간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2019년 대전시가 실시한 교통성 검토에 따르면 지하상가 연결통로 주변 보행 통행량은 평일 1만 9백여명, 휴일 1만 5천여명에 이른다.
연결통로는 지하상가 이용하는 시민들께 보행 편의 제공하는 동시에 지역상권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3년 7개월동안 공사로 인한 불편을 감수해주신 주변 상인분들과 시민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하고 “원도심 형성의 중추적 기반인 중앙로는 대전의 대표 거리다.
그동안 단절되었던 두 지하상가 연결은 지하상가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보행 편의를 제공하는 것 이상으로 지역 전체의 흐름을 잇는 허브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 시장은 “6700억원 규모의 문화예술인프라 시설 확충사업, 3000억원 규모의 보물산 프로젝트 등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사업들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1981년 개통한 역전지하상가에는 현재 213개의 점포가 운영되고 있으며 1991년과 1994년에 1·2단계로 나누어 개통한 중앙로지하상가에는 601개의 점포가 들어서 있다.
2023-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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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제5회 대한민국 지방의회·지방행정 박람회’시상식서 금상 수상
대전시의회,‘제5회 대한민국 지방의회·지방행정 박람회’시상식서 금상 수상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가 8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5회 대한민국 지방의회·지방행정 박람회’ 시상식에서 2023 대한민국 광역의회 부문 금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날 시상식에는 대전시의회를 대표해 송활섭 운영위원장이 연단에 올라 수상했으며 행사를 주최한 박람회 조직위원회는 대전시의회가 지방의회의 가치를 드높이고 지방의회 선진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은 ‘대한민국 지방의회·지방행정 박람회’는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진행됐으며 53개 지방의회 및 지자체와 13개 유관기관 등이 참석하는 등 성황을 이루었다.
대전시의회는 의정활동 현황과 역동적인 활동영상 등을 집중 홍보하는 가운데, ‘대전0시 축제’ 등 시정현안 홍보도 병행하는 등 약 600여명의 외지인과 시민들이 홍보부스를 방문해 깊은 관심을 보였다.
이상래 의장은 “대전시의회의 역동적인 의정활동을 대내외적으로 홍보할 수 있었던 귀중한 기회였다” 며 “앞으로도 시민중심의 열심히 일하는 의회상 정립에 더욱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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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 대전시장, 국방과학연구소 첫 방문. 상호협력 강화
대전광역시청
[세종타임즈] 이장우 대전시장은 7일 대덕특구 정부출연연구기관 중 일곱번째로 국방과학연구소를 7일 방문해 상호교류와 협력방안을 논의하고 국방연구시설을 둘러봤다.
이날 참여한 이장우 대전시장, 국방과학연구소 박종승 소장, 대전시와 국방연 주요 간부들은 대전시와 국방연의 협력을 강화해 대전을 국방산업도시로 조성하자고 의견을 모았다.
이장우 시장은 “국방연은 대한민국 부국강병의 핵심 기관으로 국민의 존경과 사랑을 받으며 국가를 지키는 연구소”고 말하며 연구소 근무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이 시장은“국방연을 비롯한 대덕특구 출연연들이 대한민국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해왔으며 대전 시민들도 출연연이 이러한 성과에 대해 자부심도 갖고 있다.
하지만 시와 출연연의 협력이 부족한 부분에 대한 아쉬움도 크다”고 말했다.
그러면서“과학기술 집약도 아시아 1위, 세계 3위 차지할 만큼 세계적인 혁신클러스터로 입증된 대전시와 국방연이 긴밀한 협력관계를 만들어 나가자“고 제안했다.
또한, 이 시장은 지난 3일 방위사업청 대전 1차 이전을 완료했다고 소개하고 방위사업청 이전과 관련해“대한민국 방산산업의 중심도시인 대전이 대한민국 국방산업의 발전을 위해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해 달라”는 윤석열 대통령의 말씀도 소개했다.
이어 이 시장은 방산혁신클러스터, 안산첨단 국방산업단지 조성 등 대전시에 추진 중인 국방산업 육성사업에 국방연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하기도 했다.
국방연 박종승 소장은“최근 160만 평 국가산업단지 선정 소식을 들었다”며“국방연의 우수 기술이 지역의 우주항공, 방산산업 기업으로 이전될 수 있도록 상호 교류를 확대해 나가자”고 제안했다.
이에 이 시장은 “방산산업은 대전시 4대 전략사업 중 하나”며 “국방연, 방위사업청 등과 적극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해 국방도시 대전을 조성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간담회가 끝난 뒤 이장우 시장과 박종승 소장은 대지유도무기, 소형전술유도무기, 대공유도무기 등 유도 무기 전시실을 둘러봤다.
한편 이 시장은 오는 7월 28일에는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을 방문해 출연연과 지속적인 소통과 상호교류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2023-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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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 문해력 그림책에서 답을 찾다
우리 아이 문해력 그림책에서 답을 찾다
[세종타임즈] 대전유아교육진흥원은 유아기 창의·인성 함양을 위한 독서교육에 대한 이해를 도모하고 이를 통해 학부모가 자녀교육 역량을 제고하도록 ‘좋은 부모 자격증 기초·심화과정’연수를 실시한다.
이번‘좋은 부모 자격증 기초과정 1, 2부’ ‘그림책으로 키우는 우리 아이 문해력’ 연수는 6월 30일 7월 7일 양일간 200여명 학부모의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쳤다.
또한‘좋은 부모 자격증 심화과정 1,2,3부’ ‘문해력을 키우는 그림책 놀이실제’ 연수는 7월 14일 7월 20일 7월 21일 각각 20명의 학부모를 대상으로 실시할 예정이며 신청은 7월 7일 오후 4시부터 대전유아교육진흥원 홈페이지에서 진행된다.
좋은 부모 자격증 기초과정 연수는 문해력의 중요성, 문해력을 키우는 그림책 활용방법에 대한 명쾌한 강의로 이루어졌으며 자녀의 문해력 증진을 위한 학부모의 고민을 함께 나누고 소통하며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좋은 부모 자격증 심화과정 연수는 그림책을 가지고 자녀와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실제적인 활용방법을 배워 유아의 문해력을 키울 수 있도록 학부모의 역량을 다져보는 내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대전유아교육진흥원 강미애 원장은 “유아기 문해력의 중요한 요소는 자녀와 부모 간의 상호작용이다”고 강조하며 “이번‘좋은 부모 자격증 기초, 심화 과정’ 연수를 통해 문해력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긍정적 자녀 양육 역량을 강화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2023-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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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글로벌영재교육원, 현장체험학습 운영
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 서부글로벌영재교육원은 7. 8. 대전교육과학연구원과 대전수학문화관에서 현장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서부글로벌영재교육원은 초6통합반 60명, 중3융합반 36명 총 96명을 대상으로 현장체험학습을 진행했으며 초6통합반은 대전교육과학연구원에서 오픈랩실 정밀 과학기기를 활용한 미생물 실험 및 기초·미래관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중3융합반은 대전수학문화관에서 융합·탐구 ·미래관 체험 및 맞춤형 수학 영재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현장체험학습은 과학적 흥미와 상상력을 자극하는 프로그램과 수학적 원리를 이해하고 미래사회에 맞는 융합적 사고력을 함양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 해 학생들에게 수학·과학에 흥미를 갖고 학습에 대한 열정과 의지를 가질 수 있도록 했다.
현장체험학습에 참여한 한 학생은 “우리 대전에 이렇게 흥미로운 시설이 있다는 사실에 놀랐고 특히 수학해설사 선생님과 함께 로봇코딩을 비롯해 80여 종의 다양한 수학콘텐츠를 직접 경험하고 토론하면서 더 깊이 탐구할 수 있는 즐겁고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양숙 중등교육과장은 “이번 현장체험학습을 통해 교실 안에서의 배움에서 벗어나 과학의 도시 대전의 다양한 인프라를 활용한 과학 및 수학적 창의성을 탐구할 기회를 부여했고 앞으로도 학생들이 미래사회를 이끌어갈 창의융합형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3-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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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으로 만드는 특별한 추억, 뚝딱뚝딱 목공예 체험
손으로 만드는 특별한 추억, 뚝딱뚝딱 목공예 체험
[세종타임즈]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위 센터는 7. 8. 관할학교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2023학년도 희망메아리 문화체험 다함께 뚝딱뚝딱 목공예 체험’을 실시했다.
희망메아리 가족문화 체험활동은 학생들에게 건강한 정서적 관계 체계의 향상과 지속, 청렴한 사고 함양을 지원하고 가족 상호 간의 긍정 에너지를 주고받도록 돕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희망메아리는 목재의 장점에 대해 배우고 탄소중립의 의미와 더불어 자연과 함께하는 삶을 실천할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부모와 자녀가 2인 1조로 협력해 우리 가족만의 특색 있는 냄비받침을 만드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와 같은 목공예 활동은 감수성 발달은 물론 가족과 자연이 더불어 사는 자연 친화적 사고를 촉진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자녀와 함께 손을 잡고 사포질하는 활동을 통해 정서적 교감은 물론, 대화의 물꼬를 틀 수 있어 좋았고 나무의 은은한 냄새를 맡으며 가족 간 화합을 다질 수 있는 소중한 추억의 시간이었다” 며 만족감을 표현했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지생구 학생생활지원센터장은“목공예 체험에 참여한 가족들이 자연 친화적인 활동을 통해 따뜻한 추억을 간직함과 동시에 구성원들 간 협력 경험으로 가족의 정서적 지지망이 더욱 공고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