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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 대전시장, 2023년 대전시 인구회복 원년 선포
이장우 대전시장, 2023년 대전시 인구회복 원년 선포
[세종타임즈] 이장우 대전시장은 5일 제12회 인구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2023년을 대전시 인구회복 원년의 해로 선포하고 그간의 성과 및 향후 인구정책에 대한 비전을 제시했다.
이 시장은 “대전시 인구지표가 지난해 전반적으로 개선됐다”며 “시가 지난해부터 추진한 다양한 인구 관련 조직·제도 정비와 함께 시책 추진이 결실로 이어졌다”고 밝혔다.
대전시는 2021년 대비 지난해 합계출산율 3.7%, 조출생율 3.9% 상승 등 전국에서 유일한 증가세를 보였으며 혼인건수 4.5% 상승, 특·광역시 최대 상승폭을 보이는 등 인구지표가 개선된 상태다.
이날 개최된 인구의 날 기념식은 이장우 대전시장, 조원휘 대전광역시의회 부의장, 대전시 인구정책위원회 위원과 시청 소속 공직자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구유공 표창과 인구회복 원년 선포식, 인구의 날 기념 공직자 대상 인구정책 특강 등으로 진행됐다.
이 시장은 “촘촘한 돌봄과 교육, 청년인구 유입, 생활인구 관리, 도시 쾌적성 관리, 취약층 환대 등 5대 전략을 바탕으로 수도권에 대항하는 인구집결 도시로 발돋움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산업단지 500만평 조성 나노반도체 종합 연구원 설립 우주개발 클러스터 구축 등 산업체계 개편을 통한 양질의 일자리가 넘치는 지역 만들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이 시장은 “대전시의 문화적 매력 향상을 위해 대전예술중흥종합계획 수립, 동구 0시 축제 확대 등 다양한 문화·예술적 토대를 구축해 시민들은 물론 타 지역민도 찾고 싶은 대전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기념식에 이어 특강에 나선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이상림 박사는 “공무원들이 먼저 인구정책 문제를 직시하고 이를 해소할 방안을 각자의 업무에 접목 할 수 있는 방안을 함께 고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세계인구의 날은 국제연합개발계획이 세계인구가 50억 명을 넘은 1987년 7월 11일을 기념하며 제정한 날이다.
우리나라는 2011년 저출산고령사회기본법 개정에 따라 7월 11일을 인구의 날로 정하고 2012년부터 기념행사를 개최해왔다.
2023-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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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야놀자, 대전 0시 축제 홍보 위해 맞손
대전시·야놀자, 대전 0시 축제 홍보 위해 맞손
[세종타임즈] 대전시와 글로벌 여가플랫폼 기업 야놀자가 대전 0시 축제 홍보를 위해 협력한다.
대전시는 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이장우 대전시장, 야놀자 배보찬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대전 0시 축제 홍보와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오는 8월 개최되는 대전 0시 축제 행사장을 찾는 관광객을 위한 숙박비 할인 이벤트 진행, 대전 관광자원과 야놀자의 전문화된 마케팅 인프라가 결합해 대전관광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지역 보유 여행자원의 판매 활성화 대전시 개최 행사의 성공을 위한 자원과 역량의 협력 글로벌 수준의 대전시 관광환경 조성 관광정보 공유를 통한 관광산업 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대전 0시 축제장을 찾는 체류형 관광객이 야놀자 앱에서 오는 7월 24일부터 8월 13일까지 대전 소재 숙박시설을 이용하기 위해 5만원 이상 결제할 경우 2만원 할인 쿠폰이 제공된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국내 여가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는 야놀자와의 협력은 지역관광 활성화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오늘 협약은 대전관광 활성화를 위한 대전시와 야놀자가 뜻을 모으는 시작점이다 야놀자의 전문화된 마케팅 프로그램으로 대전의 매력을 전국에 알려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대전 0시 축제가 세계적인 축제로 도약하고 대전시가 일류 관광도시로 우뚝 설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한편 대전 0시 축제는 오는 8월 11일부터 17일까지 7일간, 대전역에서 옛 충남도청 구간 1km 도로를 통제하고 중앙로와 원도심 상권 일원에서 개최된다.
2023-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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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동호 교육감 취임 1주년, 향후 중점 추진 정책 발표
설동호 교육감 취임 1주년, 향후 중점 추진 정책 발표
[세종타임즈]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7월 5일 제11대 교육감 취임 1주년을 맞아, 대전 미래교육 중점 추진 정책을 발표했다.
이번 자리는 교육가족과 대전시민에게 대전교육이 이룬 성과와 대전교육의 새로운 도전을 소개함으로써, 미래교육을 견인해 나가는 대전교육 방향을 설명하기 위해 마련했다.
설동호 교육감은“지난 1년은 우리 학생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꿈꾸고 도전하며 자신들의 미래를 열어갈 수 있도록 교육공동체 모두가 역량을 집중하며 노력했다.
그동안 다져온 대전교육의 탄탄한 기반 위에 학생들이 더 행복하게 배우고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성과 자율성에 기반한 학생 맞춤형 교육으로 창의융합인재를 양성해 나갈 것이다”고 각오를 밝혔다.
2023-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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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휘 대전시의회 부의장, “지역균형발전에서 저출산 극복의 해법 모색해야”
조원휘 대전시의회 부의장, “지역균형발전에서 저출산 극복의 해법 모색해야”
[세종타임즈] 조원휘 대전시의회 부의장은 5일 대전시청 3층 대강당에서 개최된 ‘제12회 인구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이장우 시장을 비롯한 인구복지협회 대전충남지회 박상근 본부장과 이재경 행정자치위원장 등 내빈과 인사를 나누고 “저출산 문제는 지역과 국가의 생존에 직결된 당면과제”며 “지역균형발전의 차원에서 저출산 극복의 해법을 모색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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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 초·중학생 음악경연대회 사전협의회 실시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 동·서부교육지원청은 제35회 대전광역시 초·중학생음악경연대회 운영을 위한 지도교사 협의회를 7. 5. 대전교육정보원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초·중학생음악경연대회는 합창, 국악합주, 양약합주, 사물놀이 부문에 학생들이 틈틈이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는 무대이다.
올해 열리는 제35회 초·중학생음악경연대회는 9. 10. ~ 9. 16.까지 5일간 대전평생학습관 대강당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올해는 코로나19 방역 조치완화에 따라 교육활동 정상화와 온전한 학교 일상 회복을 위한 방안으로 대회 일정을 5일로 운영하고 합창 재개 및 양악합주의 관악기 참가를 허용해 추진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음악적 체험학습을 활성화하고 학생들의 정서 순화 및 전인교육에 기여하는 교육적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현재 동부 총 61팀 1,453명, 서부 39팀 928명이 참가를 신청했으며 이번 지도교사 협의회에서는 대회 관련 협조사항 및 학생 안전지도, 행정 사항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코로나19 이전 규모로 확대되어 실시되는 음악경연대회가 학생들의 음악적 감성역량을 함양하고 학교예술교육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양숙 중등과장은 “초·중학생음악경연대회를 통해 학생 개개인의 음악적 잠재력와 창의성을 계발하고 타인을 존중하며 배려하는 음악적 소통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학교예술교육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3-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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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하나시티즌, 초등학생 월드컵경기장 투어 운영
대전하나시티즌, 초등학생 월드컵경기장 투어 운영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대전하나시티즌과 함께하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7. 4. 축구에 흥미 있고 관심 있는 초등학생을 위한 체험 활동프로그램인‘대전월드컵경기장 투어’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대전하나시티즌‘하나드림스쿨’축구클리닉에 참여한 학생 중 축구에 관심 있고 투어를 희망하는 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하며 7월에는 4개학교의 초등학생 40명이 참여하고 오는 10월에는 중학생 4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경기장에 초대받은 학생들은 2002월드컵기념관과 감독실, 선수들의 락커룸 및 대기실, 워밍업 실을 둘러보고 그라운드와 관중석, 선수 인터뷰 체험도 했다.
특히 우리 지역 프로축구단인 대전하나시티즌의 역사도 생생하게 알 수 있는 기회가 됐다.
대전광역시교육청 관계자는“축구선수에 대해서 뿐만 아니라 축구에 관련된 여러 직업 탐색 체험의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다양한 체험으로 교육적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3-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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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도시공사, 빈집 및 소규모 주택정비사업 정비지원기구 지정
대전광역시청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5일 국토교통부가 대전도시공사를 ‘빈집 및 소규모주택정비에 관한 특례법’에 따른 법적 기구인 빈집 및 소규모주택정비사업 정비지원기구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빈집정비사업은 빈집을 개량 또는 철거하거나 효율적으로 관리 또는 활용하는 사업이며 소규모주택정비사업은 노후·불량건축물 밀집 지역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자율주택정비사업, 가로주택정비사업, 소규모재건축사업, 소규모재개발사업 등을 말한다.
정비지원기구는 사업 활성화를 위한 조직과 인력·기술을 갖춘 기구를 국토교통부에서 지정하는 것으로 대전시는 지난 6월 대전도시공사를 지원기구로 지정해 줄 것을 건의했다.
정비지원기구는 빈집 및 소규모주택정비사업과 관련해 주민 상담·교육, 소규모주택정비사업 사업성 검토, 조합 설립 및 사업시행계획 수립 등 사업 전반에 대한 지원 업무를 수행한다.
대전도시공사는 지난 3월 도시재생처를 신설해 빈집 및 소규모주택정비사업의 활성화를 위한 조직을 갖췄다.
앞으로 정비지원기구의 업무 수행뿐만 아니라 공공참여형 사업 또한 추진할 계획으로 공모 추진 및 사업 발굴에도 적극 노력할 예정이다.
박필우 대전시 도시주택국장은 “이번 정비지원기구 지정으로 빈집 및 소규모주택정비사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도시공사를 중심으로 빈집 및 소규모주택정비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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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민간건축공사 2분기 지역 하도급 선전했다
대전광역시청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2분기 민간건축공사장 지역업체 하도급 실태를 점검한 결과, 지역 수주액은 전분기 대비 4,700억 상승한 2조 7,271억원으로 확인됐다.
민간건축공사장 연면적 3,000㎡이상 101개소 현장의 하도급 참여율을 분석한 결과에서는 지난해부터 분기 연속 2조 원 이상의 수주 성과를 이어가며 65.8%의 하도급률을 보였다.
계속되는 공사비 상승과 고금리에 위축되는 건설경기 상황에서도 지난해 대규모 신규 현장이 착공되면서 지역업체의 수주 계약이 크게 늘어났다는 것이 대전시의 분석이다.
통상적으로 건설현장이 착공되면 2~3년 동안 공사가 진행되며 하도급 계약이 이와 연동되고 그 과정에 지역 건설사의 적극적인 수주 노력과 시·구·건설 관련 협회의 상호협력 지원으로 성과가 나타난다.
그러나 향후 경기 위축 지속으로 인해 대전시의 경우 신규 착공 대형 건축현장이 많지 않아 수주금액 감소가 예측되고 있다.
이에 대전시는 경쟁력 있는 지역업체의 외지 건설사와 협력업체 등록을 통해 경쟁력 강화 및 하도급률을 높이고 지속적인 현장과 본사 방문을 통해 수주율을 높여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2023-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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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대전문화재단, 사회공헌활동 기부금 전달
대전시-대전문화재단, 사회공헌활동 기부금 전달
[세종타임즈] 대전시-대전문화재단은 대전예술가의집에서 개최한 노사화합 플리마켓 ‘함께하장’의 수익금 12,379,300원을 6.25.참전유공자회 대전광역시지부에 전액 기부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 백춘희 대전문화재단 대표이사, 이정재 대전문화재단 노사협의회의장, 양철순 6.25.참전유공자회 대전광역시지부장과 심춘길 사무처장이 함께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대전문화재단 노사협의회 사회공헌활동을 통한 수익금 기부에 대해 “지역 발전을 위해 적극 앞장서는 모습으로 출연기관으로서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며 “대전문화재단이 긍정적으로 빠르게 변화되고 있음에 앞으로가 기대되고 지속적인 내부 화합을 통해 지역 문화예술을 이끌어가는 조직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백춘희 대전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기부금을 모을 수 있었다”며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고 “이에 그치지 않고 재단의 결속을 최우선으로 실천하며 더 나아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전달식에 참석한 노사협의회 근로자위원은 “임직원이 함께하는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시간을 가질 수 있어 직원들 또한 큰 기쁨을 느꼈다”며 “전면 개선된 노사관계를 기반으로 대전문화재단이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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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산업단지조성특별위원회 개회, 본격 활동 시작
대전시의회, 산업단지조성특별위원회 개회, 본격 활동 시작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의회는 4일 ‘산업단지조성특별위원회’ 제1차 회의를 개최하고 위원장에 송대윤 의원, 부위원장에 김선광 의원을 선임했다.
지난 23일 제271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산업단지조성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을 대표 발의한 송대윤 의원을 비롯해 송인석 의원, 정명국 의원, 김선광 의원, 김영삼 의원, 이용기 의원, 김민숙 의원 등 7명의 의원을 해당 특위위원으로 선임했으며 2026년 6월 30일까지 활동할 계획이다.
위원장으로 선출된 송대윤 의원은 “우리 대전시가 산업단지 조성을 통해 일류 경제도시로 나아가는 발판이 마련될 수 있도록 의회차원에서 각별한 관심을 갖고 지원방안 마련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향후 운영 방향을 밝혔다.
위원장 및 부위원장을 선임한 ‘산업단지조성특별위원회’는 특위 활동계획 채택, 주요 업무보고 청취 등을 거쳐 구체적인 지원방안 마련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할 계획이다.
2023-07-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