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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2023 공공데이터 활용 경진대회’접수 기간 연장
대전시,‘2023 공공데이터 활용 경진대회’접수 기간 연장
[세종타임즈] 대전시‘2023 공공데이터 활용 경진대회’공모 마감일이 7월 13일에서 7월 24일까지 연장됐다.
대전시는 시민들의 공모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혁신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2023 공공데이터 활용 경진대회’공모 마감일을 연장한다고 밝혔다.
공공데이터 활용 경진대회는 공공데이터를 통해 데이터경제를 활성화하고 데이터 활용 기반을 확대하기 위해 2020년부터 개최하고 있다.
이번 경진대회는 대전시민, 대전시 소재 학교에 재학중인 학생, 대전시 소재 기업에 재직 중인 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데이터를 활용한 제품 및 서비스 개발 분야 사회문제해결 아이디어 기획 분야 등 2개 분야로 진행된다.
공모에 참여를 희망하는 개인이나 팀은 오는 7월 24일까지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사업관리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대전시는 8월 4일까지 서면 및 발표평가를 거쳐 총 11팀을 선정할 예정이며 선정된 수상자들에게는 소정의 시상금과 함께 향후 사업화 등을 위한 컨설팅 기회가 부여된다.
한편 당초 접수 마감일인 13일까지 공모에 참여한 시민들에게는 연장된 접수 마감일인 7월 24일까지 기존에 제출한 내용을 수정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2023-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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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세종 광역급행 시내버스 노선 신설. 8월 18일 운행 개시
대전-세종 광역급행 시내버스 노선 신설. 8월 18일 운행 개시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대전과 세종을 연결하는 광역급행 시내버스 1001번 노선을 신설하고 오는 8월 18일부터 운행을 개시한다.
1001번 노선 신설은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의 거점지구인 대전시와 기능지구의 역할을 담당하게 될 세종, 청주, 천안시의 광역 대중교통의 확장을 위해 추진됐다.
세종시 집현동을 기점으로 한국개발연구원,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대덕테크노벨리, 국립중앙과학관, 정부대전청사를 거쳐 종점인 대전시청까지 운행할 예정이다.
평균 배차간격은 13분, 운행횟수는 80회, 운행시간은 80분, 총운행 거리는 29.6km이다.
운행대수는 총 16대이며 대전시와 세종시가 각각 8대를 배차해 운행한다.
정류장은 교통카드 데이터를 활용해 정류장별 환승 및 이용수요, 이동패턴 등을 분석해 환승 지점 정류장을 선정했으며 기존 시내버스 노선과의 중복 정류장을 최소화했다.
또한 시내버스 서비스 미제공 지역에는 정류장을 신설했으며 광역급행의 속도와 정시성을 확보하기 위해 모든 정류장에 정차하지 않는다.
대전시는 노선 신설에 대해 대전시 교통정보센터 홈페이지와 정류장에 안내문 부착 등의 홍보를 시행해 이용 승객들에게 안내할 예정이다.
또한, 8월 18일부터 신규 노선 운행에 차질없이 시행되도록 차량 준비, 정류장 정비, 버스정보시스템 탑제 등 사전 준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고현덕 대전시 교통건설국장은 “이번 대전-세종 간 광역급행 시내버스 노선 신설에 있어 세종시와 함께 노력해 결실을 맺을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충청권 메가시티 구축을 위한 협력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노선 신설로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와 테크노벨리 지역 등에 시내버스 서비스 제공을 하게 됐다 지속적인 도시개발로 인해 확장되는 대전시의 불편함이 없는 대중교통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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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소방본부장, 대전복합터미널 소방시설 점검
대전소방본부장, 대전복합터미널 소방시설 점검
[세종타임즈] 강대훈 대전소방본부장은 13일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 앞두고 대전복합터미널을 찾아 소방시설 관리 현황 및 위험 요인 등을 점검했다.
강대훈 본부장은“본격적인 휴가철이 시작되면 대전복합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 이용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불특정 다수가 출입하는 다중이용시설은 사소한 사고도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주문했다.
2023-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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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신산업 유망 분야로 직업계고 학과개편
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산업구조변화와 지역 여건을 반영해 직업계고 4교 5학과를 대상으로 학과개편을 실시했다.
개편된 학과는 2024학년도 신입생 모집부터 개편된 학과로 학생모집을 한다.
주요 개편내용은, 로봇산업의 급격한 성장에 따라 로봇 및 스마트팩토리 관련 인력양성을 위해 스마트기계과, 특수용접, 인공지능 용접 로봇 운용 분야의 인력양성을 위해 디지털설비과로 각각 학과개편 했다.
또한, 지속 가능한 컴퓨테이셔널 디자인 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해 콘텐츠디자인과, 디저트 산업 확장에 따라 지역 베이커리 산업과 연계해 카페베이커리과로 학과개편을 하는 등 신산업 및 유망 분야로 진출을 지원할 계획이다.
컴퓨터 코딩을 활용한 디자인 활동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최근 5년 동안 관내 직업계고 12교를 대상으로 2018년 6교 12학과, 2019년 2교 8학과, 2020년 3교 8학과, 2021년 3교 4학과, 지난해에는 7교 11학과를 미래산업 중심으로 학과개편을 진행했다.
한편 교육부 공모사업인 2023년 직업계고 재구조화 지원사업은 충남기계공업고의 디지털융합설계과와 동아마이스터고의 스마트자동화시스템과가 최종 선정되어 각각 5억원과 3억원의 예산을 지원받을 예정이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이상탁 과학직업정보과장은 “이번 학과개편을 통해 우리 지역 직업계고가 학생과 학부모, 산업체가 선호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교육과정 개편을 단행했으며 앞으로도 직업계고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각적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3-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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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제동행 봄소풍 문학기행 함께 나누기
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7. 13. 2023학년도 상반기 사제동행 독서문학기행 포토에세이북 제작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대전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 중등교육과에서는 지난 5월‘봄소풍: 문학의 숲을 거닐다’라는 주제로 전주 한옥마을 내 최명희 문학관 일대에서 사제동행 독서문학기행을 추진했다.
행사에는 서부 관내 중학교 학생 및 교사 45명이 참여했으며 행사 후 실시된 만족도 조사에서 참가자 전원이 추후 독서문학기행에 다시 참여하고 싶다고 응답하는 등 매우 높은 만족도 결과를 얻은 바 있다.
포토에세이북 제작의 목적은 사제동행 독서문학기행 결과 공유를 통해 공감과 나눔의 독서문화를 확산하기 위함이다.
행사에 참여했던 학생들은 사후 활동으로 봄소풍 문학기행의 경험을 자신만의 사진과 글로 개성있게 담아내었고 특히 최명희 작가의 대표 소설 ‘혼불’ 속 우리말을 글 속에 활용해 의미있는 작품을 산출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포토에세이북이 제작될 예정이다.
이번 포토에세이북 기획을 위해 학생들과 함께 독서문학기행에 참여했던 교사 3명을 중심으로 TF팀이 구성됐다.
TF팀은 학생 작품 구성 및 디자인 검토 등 제작 과정 전반에 걸쳐 구심점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학생들의 창의적인 수필과 시, 사진으로 구성될 포토에세이북은 오는 8월에 출간되며 서부 관내 중학교 전체에 배부되어 독서문학기행의 경험과 소감을 함께 공유할 예정이다.
대전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 양숙 중등교육과장은“사제동행 독서문학기행 포토에세이북 공유를 통해 체험과 실천 중심 독서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하며 “앞으로도 교육공동체의 인문학적 감성과 소양을 제고하기 위해 앎과 삶을 연계한 독서문학체험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2023-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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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름’마음을 모아 함께 성장하는 동아리
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 위센터는 7. 17. ~ 7. 28. 방학을 이용해 관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학교 적응력 향상을 위한 동아리‘아우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아우름’은 무지개 이음 프로그램 이수 후 학업 지속을 유지하는 학생 또는 진로체험이 필요한 관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집단상담과 진로 체험 동아리를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집단상담은 자기 성장과 대인관계 향상을 중점으로 진행되며 동아리 활동은 그림책그리기, 유리공예, 원목공예, 웹툰그리기, 헤어디자인체험, 제과제빵, 보드게임만들기, 원예체험으로 구성되어 있다.
학생들은 동아리 활동을 통해 진로 효능감을 향상하고 학업 지속 의지를 강화할 수 있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양수조 미래생활교육과장은“학생들의 적성과 흥미를 고려한 동아리 활동을 통해 학업 지속 의지를 강화하고 더불어 심리, 정서적 안정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3-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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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서 밖으로 뛰쳐나온 단편소설 뮤지컬 ‘청사초롱’
대전광역시청
[세종타임즈] 대전시립연정국악원은 여름방학을 맞아 친구, 연인 그리고 온 가족이 함께 즐겁고 유쾌하게 볼 수 있는 재미와 교육성을 모두 갖춘 뮤지컬 ‘청사초롱’을 20일부터 23일까지 총 8회 개최한다.
뮤지컬 청사초롱은 한국대표문학으로 청소년들을 위한 권장 도서로 추천되는 근대 문학 대표 작가 김유정의 단편소설 ‘봄봄’, ‘동백꽃’의 원작을 훼손하지 않으면서 상상력을 입혀 재탄생 시킨 작품이다.
소설 ‘봄봄’의 ‘나’와 ‘동백꽃’의 ‘나’가 한날한시 같은 장소에서 혼례를 치르며 서로 누가 더 힘들었는지 겨루기 위해 펼치는 비하인드 스토리를 담았다.
대중 소설 작품을 바탕으로 만들어졌으나 두 주인공이 결혼에 성공했다는 상상을 입혀‘알고 있지만 또 새로운 작품’인 것처럼 느껴지는 것이 이 공연의 독특한 매력이다.
이와 함께 이번 공연은 이전에 없었던 이야기꾼을 등장시켜 더 맛깔 나는 전개를 펼치고 타악그룹 ‘굿’이 무대에 올라 전통 타악으로 오프닝과 엔딩을 장식해 공연 내내 연기, 노래, 춤과 함께 더욱 꽉 찬 무대를 선보인다.
관객과 함께 소통하는 마당극 형식 뮤지컬로 자연스러운 참여를 통해 흥을 증폭시킨다는 점도 볼거리다.
대전시립연정국악원 관계자는“필독 권장 도서 김유정의 단편소설 ‘동백꽃’과 ‘봄봄’을 바탕으로 대중성과 예술성 그리고 교육성까지 갖춘 공연으로 여름방학 시즌 온 가족이 함께 관람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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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자치경찰위, 전국 최초 자살시도 중재협상관 양성
대전자치경찰위, 전국 최초 자살시도 중재협상관 양성
[세종타임즈] 대전자치경찰위원회는 7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대전경찰청 9층 경찰교육센터에서 자살시도 중재협상관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대전의 높은 자살률을 줄이기 위해 자살 시도 현장에 출동하는 경찰관들을 대상으로 위기 대응 능력 및 협상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국내 1호 위기협상 전문가인 크라이시스 네고 이종화 대표를 초빙해 현장 경찰관 75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종화 대표는 “자살 시도 등 위기 상황에서 위기자의 이야기를 적극적으로 듣고 감정을 읽어 내는 공감 대화로 신뢰 관계를 형성해 위기자의 행동 변화를 끌어내는 것이 협상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또“위기자 구출 상황은 물론, 사후에도 지역자살예방 관련 기관들의 협력이 중요하다”며 경찰, 소방, 자살예방센터 등 관련기관들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주문했다.
교육에 참여한 경찰관은 “무방비 상태로 현장에 출동해 자살기도자를 접하면 혼란스러워 무슨 말부터 해야 할지 당황할 때가 있었는데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위기 협상능력을 키울 수 있어 유익했다 많은 현장 경찰관이 교육 기회를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대전자치경찰위원회는 전국 자치경찰위원회 최초로 이번 자살 시도 중재협상관 교육을 실시했으며 내년에는 교육 규모를 대폭 늘릴 계획이다.
대전광역자살예방센터에서 매년 자살 시도 중재 협상관 교육을 2회 실시해 왔지만, 소방, 정신건강복지센터 요원 등과 합동 교육으로 진행돼 경찰관의 참여 기회가 부족했다.
강영욱 대전자치경찰위원장은 “자살 시도 현장 대응을 담당하는 경찰관의 특화된 전문 역량 강화 교육이 필요하다 이번 교육을 통해 자살 시도 현장에 출동하는 경찰관의 협상능력이 향상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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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시민청원 의약품 및 위생용품 안심검사제 실시
대전시, 시민청원 의약품 및 위생용품 안심검사제 실시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이달부터 ‘시민청원 의약품 및 위생용품 안심검사제’를 실시한다.
안심검사제는 시중에 판매되는 의약품 및 위생용품을 대상으로 시민이 제안한 제품을 수거해 검사하는 방식이다.
구입한 제품 품질에 이상이 있거나, 사용에 불편이나 불안감을 느낀 경우, 제품 이름과 구입처, 사용기한 등을 사진으로 첨부해 대전시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단, 효능·효과 검증 요청에 관한 사항, 수사 중이거나 재판 중인 사항, 허위사실 및 타인의 명예를 훼손할 우려가 있는 사항 등은 검사신청이 제외된다.
신청된 품목은 검사 수행기관인 대전보건환경연구원, 지역 의사회 및 약사회, 소비자단체 등 전문기관과의 협의를 거쳐 검사 대상으로 확정하며 검사 결과는 대전시 홈페이지 등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조은숙 시 식의약안전과장은 “시민청원 의약품 및 위생용품 안심검사제를 실시해 시민 눈높이에 맞춰 불안 요인을 사전 차단하고 의약품 및 위생용품 안심사용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3-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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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휘 의원,‘디지털트윈 기술을 활용한 안전도시 구축’정책토론회 개최
조원휘 의원,‘디지털트윈 기술을 활용한 안전도시 구축’정책토론회 개최
[세종타임즈] 대전시가 디지털트윈 기술을 활용해 미래 첨단 과학 안전도시로 거듭날 전망이다.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원은 12일 10시 의회 소통실에서 ‘디지털트윈 기술을 활용한 안전도시 구축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주제발표를 맡은 카이스트 장호종 교수는 대전 내 안전서비스, 시설물 안전관리, 안전정보 공유를 통해 체계적인 안전도시 구축 및 운영을 위한 전략과 효과적인 피해저감을 위한 노력이 필요하며 최종적으로는 사용자들에게 서비스가 실현되는 차세대 Action City 핵심 기술을 확보해야 할 것이라고 했다.
이에 대해 조원휘 의원은 지도 3D 입체화 기술 등 디지털트윈 기술을 개발하는 전문가와 기술을 활용하는 대전시가 그 필요성을 공감하고 시민의 안전을 위해 협력관계를 구축해 디지털트윈 플랫폼이 성공적으로 정착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토론회를 개최하게 됐다면서 ‘과학도시 대전’의 명성에 맞는 ‘안전도시 구축’ 방안을 마련하는 출발점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토론자인 카이스트 선임 연구원 이채석 박사는 그동안 대전시에서 안전관련 추진 노력들이 있었으나 파편화되어 운영되고 있었다며 파편화된 서비스들이 연계되어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게 하려면, ‘디지털트윈’ 가상 공간을 만들어 안전서비스를 한곳에 모아서 활용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어 한국국토정보공사 박선우 차장은 대전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융·복합 기술을 활용할 수 있는 최적의 도시라며 그 기술을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가 중요한 쟁점이 될 것이라고 했다.
아울러 조원휘 의원은 각 부서에 흩어져 있는 시민안전 관련 정책 및 사업들이 ‘디지털트윈 플랫폼’을 통해 한눈에 파악되도록 체계화할 필요성이 있다며 전담부서 설치, 조례를 통한 제도 마련, 사업의 연속성을 위한 지원체계 등 의회와 집행기관이 함께 노력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한편 이날 토론회에서는 카이스트 장호종 교수의 ‘대전시, 스마트 안전도시 구축 방안’에 대한 주제발표가 있었으며 대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송대윤 의원, 한국국토정보공사 박선우 차장, 카이스트 선임연구원 이채석 박사, 대전시 시민안전실 재난관리과장, 전략사업추진실 실증디지털과장, 교통건설국 건설도로과장, 도시주택국 토지정보과장, 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장 등이 토론자로 참여했으며 대전시의회 이재경 의원, 송활섭 의원, 이금선 의원, 김민숙 의원이 자리를 함께 하는 등 깊은 관심을 보였다.
2023-07-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