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 2025학년도 공립 유·초·특수학교 교사 임용시험 제1차 실시

11월 9일 갑천중학교서 시험 진행…총 224명 응시

염철민

2024-11-01 12:15:50

 

 
대전광역시청전경(사진=대전시청)


[세종타임즈] 대전시교육청은 11월 9일 대전갑천중학교에서 ‘2025학년도 대전 공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을 위한 제1차 시험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험은 교직논술, 교육과정A, 교육과정B 순으로 오전 9시부터 진행되며, 지원자들은 공립교사 임용을 위해 다양한 교육적 역량을 평가받게 된다.

 

시험 당일에는 오전 7시 30분부터 시험실 입실이 가능하며, 모든 응시자는 오전 8시 30분까지 입실을 완료하고 수험표와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시험은 교직논술로 시작해 교육과정 이해와 활용 능력을 평가하는 교육과정A 및 B 시험이 순차적으로 이어진다.

 

이번 제1차 시험에서는 유치원 교사 1명 선발에 40명, 초등학교 교사 43명 선발에 125명, 특수학교 교사 1명 선발에 7명, 특수학교 교사 10명 선발에 52명이 지원하여 총 224명이 응시했다. 지원자들은 치열한 경쟁을 통해 각 분야의 소수 정예로 선발될 예정이다.

 

제1차 시험의 합격자는 2024년 12월 11일 오전 10시 대전시교육청 누리집에서 발표되며, 제2차 시험은 2025년 1월 8일부터 10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대전시교육청은 이번 임용시험을 통해 유치원과 초등학교, 특수학교 현장에 우수한 교육 인재를 선발해 교육 품질을 높이고, 지역 교육 발전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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