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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대덕특구 50주년 기념 여름방학 캠프 운영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대덕특구 50주년을 맞아 관내 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연구개발특구기관장협의회, 대전시교육청과 함께 여름방학 캠프를 운영한다.
이번 캠프는 지역 특성상 상대적으로 대덕연구단지에 접할 기회가 적었던 원도심 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현직 과학자들과의 만남, 연구시설 견학, 팀별 문제해결, 공연 등 다양한 경험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캠프 프로그램은 두 가지로 8월 1일부터 3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진행되는 중학생 2~3학년 대상 ‘대전 과학캠프’, 8월 4일 당일 일정으로 진행되는 고등학생 대상 ‘산업 수학캠프’가 운영된다.
이석봉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은 “대한민국 과학기술의 중심 대덕특구가 50주년을 맞아, 앞으로의 대덕특구 50년을 이끌어갈 학생들에게 과학수도 대전의 매력을 알릴 수 있는 뜻깊은 한 해가 되기를 바란다”며 “안전사고에 철저히 대비해, 사고 없이 학생들의 과학적, 수학적 상상력과 잠재력을 키울 수 있는 유익하고 즐거운 경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3-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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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7월 정기분 재산세 1,517억원 부과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7월 정기분 재산세 65만 6934건, 1,517억원을 부과했다.
세목별로는 재산세 1,093억원, 지역자원시설세 312억원, 지방교육세 112억원이며 과세 대상별로는 주택분 716억원, 건축물분 801억원이다.
재산세는 과세기준일인 6월 1일 현재 재산소유자에게 부과되며 주택에 대해서는 재산세 본세가 10만원 이하인 경우 7월에 전액 부과되고 10만원 초과 시에는 7월과 9월에 각각 1/2씩 부과된다.
이번 재산세는 전년보다 116억원 감소했다.
이 중 주택분 재산세는 전년 동기 대비 68억원, 건축물분 재산세는 48억원이 감소했다.
시는 주택 공시가격 및 건축물 시가표준액 하락으로 재산세 부과액이 줄어 전년 대비 감소한 것으로 분석했다.
지역별 부과액은 유성구 544억원, 서구 469억원, 중구 176억원, 동구 164억원, 대덕구 164억원 순으로 나타났다.
올해 주택 공시가격 하락과 건축물 신축가격기준액 차등화 및 상가 용도지수 조정으로 세금 부과 기준인 과세표준이 낮아지면서 전반적인 재산세 부담은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1세대 1주택자가 보유한 주택은 2022년도에 한시적으로 45%로 낮췄던 공정시장가액비율을 공시가격 3억 이하는 43%, 공시가격 3억 초과 6억 이하는 44%, 공시가격 6억 초과는 지난해와 동일하게 45%를 적용해 공시가격 6억 이하 1주택 소유자에 대한 재산세 부담은 더욱 완화된다.
재산세 납부기한은 7월 31일까지며 위택스나 지로납부, 가상계좌, 자동응답시스템 등을 이용하거나 전국 모든 금융기관에서 고지서 없이도 현금지급기/현금자동입출금기에서 확인하고 납부할 수 있다.
김호철 대전시 세정과장은“재산세는 시민의 복지증진과 지역발전의 소중한 재원으로 사용되고 있다”며 “납부기한이 지나면 3%의 가산금이 추가되므로 7월 31일 안에 납부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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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0시 축제, D-30일 SNS이벤트‘축제일은 언제?’
대전 0시 축제, D-30일 SNS이벤트‘축제일은 언제?’
[세종타임즈] 대전시가 오는 8월 11일 개막되는 ‘대전 0시 축제’ D-30일을 맞아, 12일부터 25일까지 특별 SNS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대전 0시 축제의 행사 기간을 알리기 위해 진행되는 것으로 행사 기간 2023년 8월 일부터 8월 일까지에서 네모칸에 들어갈 날짜를 합산한 숫자를 맞추는 퀴즈 이벤트이다.
참여자는 퀴즈 정답과 함께 대전 0시 축제 전용 홈페이지 이벤트 게시글에 응원 댓글을 남기면 된다.
정답자 중 추첨을 통해 선발된 100명에게는 음료 기프티콘이 경품으로 지급한다.
이벤트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축제 홈페이지나 대전시 페이스북·인스타그램 등 SNS 게시글을 참고하면 된다.
이번 이벤트에는 대전 0시 축제 홍보대사로 위촉된 가상인간 ‘제로’가 처음으로 출연해 이벤트 내용을 소개할 예정이다.
노기수 대전시 문화관광국장은 “대전 0시 축제가 지역경제는 살리면서 대전이 가진 재미를 만끽할 수 있는 세계적인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남은 한 달 동안 착실히 준비하겠다”며 “올여름 많은 분들이 휴가를 대전 0시 축제와 함께할 수 있도록 홍보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 0시 축제는 오는 8월 11일부터 17일까지 7일간, 대전역에서 옛 충남도청 구간 1km 도로를 통제하고 중앙로와 원도심 상권 일원에서 개최된다.
2023-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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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소상공인 라이브커머스, 시즌2로 돌아왔다
대전시 소상공인 라이브커머스, 시즌2로 돌아왔다
[세종타임즈] 대전시가 지역 소상공인의 우수 제품에 대한 온라인 판로지원 확대를 위해 추진 중인 소상공인 라이브커머스가 시즌2 방송을 시작한다.
대전시는 지난해 11월 중순부터 네이버 쇼핑라이브를 통해 라이브커머스 방송을 시작하고 12월에는 대전형 라이브커머스 전용 플랫폼장)를 구축·운영해 왔다.
올해 4월까지 시범운영을 통해 총 52회 방송을 진행해 1억 9200만원의 누적 매출액을 달성했다.
지난 시범운영을 통해 방송 참여 소상공인에 대한 마케팅 효과를 톡톡히 보여줬던 만큼 올해는 그동안의 방송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보다 나아진 모습의 라이브대장 시즌2를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시즌2에는 참여 소상공인을 60개 업체로 확대했으며 12월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3시에 라이브 방송을 정례화해 진행한다.
또한, 현장의 생생함을 담은 라이브방송 진행, 테마별 다양한 기획전 운영 등을 통해 차별화된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구상이다.
오는 7월 13일 오후 3시 선화동쭈꾸미와 신선맘 견과류 선물세트 판매로 첫 방송을 시작하는 라이브대장 시즌2는 우선 지난 5월 1차 모집 공고를 통해 선정된 12개 업체를 대상으로 운영된다.
대전시는 추가로 라이브커머스 참여를 희망하는 소상공인을 수시로 모집할 계획이며 참여 신청 등 구체적인 사항은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선자 대전시 소상공정책과장은 “소비자와 직접 소통하며 지역의 우수한 상품을 시민 여러분께 소개할 수 있는 대전 라이브대장 방송에 소상공인분들과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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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17개 시·도 중 2022년 합계출산율·조출생률 유일 증가
대전시 17개 시·도 중 2022년 합계출산율·조출생률 유일 증가
[세종타임즈] 전국 17개 시·도 중 2022년 합계출산율과 조출생률이 유일하게 증가한 대전시가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대전시는 11일 정부세종청사 대강당에서 열린 제12회 인구의 날 기념식에서 인구증가 유공 대통령 기관 표창을 수상하며 인구 증가를 위한 다양한 정책과 노력을 인정받아 받았다고 밝혔다.
정부는 인구의 날을 기념해 매년 인구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해 온 개인 · 기관 · 단체를 평가해 표창하고 있으며 올해 대통령 표창은 대전시와 경북 의성군이 선정됐다.
대전시는 이번 평가에서 전국 17개 시도 중 유일하게 2022년 합계출산율과 조출생률이 증가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2022년 한 해 동안 대전에서는 총 7천 700명이 출생했다.
대전은 여성 1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평균 자녀수를 말하는 합계출산율이 2021년 0.81명에서 2022년 0.84명으로 전국 17개 시도 중 유일하게 0.03명 증가했다.
같은 기간 전국 합계출산율은 2021년 0.81명에서 2022년 0.78명으로 감소했다.
또한 인구 천 명당 출생아 수를 뜻하는 조출생률 역시 2021년 5.1명에서 2022년 5.3명으로 대전시만 유일하게 0.2명 증가했다.
같은 기간 전국 조출생률은 2021년 5.1명에서 2022년 4.9명으로 감소했다.
특히 인구 규모가 상이한 지역의 출산 수준을 동일하게 비교하는 조출생률이 전국에서 유일하게 증가하고 서울보다 높게 나타난 것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러한 성과는 대전이 수도권과 견주어 충분한 도시 경쟁력을 가지고 있으며 무한한 성장 가능성이 있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으로 시는 분석했다.
또한 같은 기간 혼인건수도 2021년 5,419건에서 2022년 5,662건으로 특광역시 중 가장 높은 4.5%가 상승하기도 했다.
이번 대통령 표창을 통해 대전시는 국가적 인구감소 위기에 적극 대응하고 아이와 부모가 행복한 대전형 저출산 대응 정책을 수립하고 효과적으로 수행한 것을 인정받았다.
우선 인구전담 부서 신설, 조례 개정 및 위원회 출범과 민선 8기 들어 대전시가 자체적으로 수립한 인구정책 기본계획 등 인구문제 해결을 위한 단체장의 의지가 돋보였다.
또한 전국 최초, 두자녀 부모 대전도시철도 ‘무료’ 출생 시 2세까지 총 3년간 매월 30만원을 지급하는 대전형 양육기본수당 유치원 및 어린이집 학부모 지원 확대 등 출산율 제고를 위한 다양한 정책들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민선 8기 출범 이후 나노·반도체 국가산업단지 160만 평 지정 세계적 바이오기업 머크, 배터리 선도 기업 SK온 등 기업 유치 청년내일 희망카드 미래두배 청년통장 청년창업지원카드 대전형 청년주택 2만 호 공급 청년월세지원 등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안정적 주거환경을 조성해 지역 청년들이 대전에 정착할 수 있는 선순환 구조를 마련한 점이 이번 평가에서 특히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실제 지난해 대전도 타 지역과 마찬가지로 전체 순유입 인구는 2,715명 감소했다.
그러나 연령대별로 살펴보면 서울로의 순유출은 20∼24세가 1,788명, 25∼29세 972명, 30∼34세 15명으로 유출폭이 점점 감소하다가, 35∼39세는 186명이 대전으로 순유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성과는 청년들이 찾는 서울 · 판교 라인을 대전라인으로 내리겠다는 목표로 민선 8기 청년정책과 함께 역동적으로 추진하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기업유치가 성과로 이어지면서 나타난 결과로 분석된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이번 대통령 표창 수상은 대전이 결혼과 출산 · 양육하기 좋은 도시라는 것을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안정적 주거환경 조성과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문화 · 체육 · 예술 · 여가 등 삶의 모든 분야에서 질이 높은 일류도시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산업 및 일자리에 대한 비전과 성과를 지속적으로 제시해 청년들이 모이는 대전, 수도권에 뛰어넘은 인구 결집도시 대전을 반드시 이루어내겠다”고 덧붙였다.
2023-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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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인석 대전시의원, 장애인 창업 및 기업활동 활성화 정책토론회 개최
송인석 대전시의원, 장애인 창업 및 기업활동 활성화 정책토론회 개최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장애인사회참여증진특별위원회 송인석 의원은 11일 대전광역시의회 소통실에서‘장애인 창업 및 기업활동 활성화 관련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책토론회는 대덕대학교 인용준 창업교육센터장이 주제발제를 맡고 정윤호 대전장애인정보화협회 회장 김현기 대전장애인단체 총연합회 사무처장 이동환 한국폴리텍Ⅳ 산학협력단장 김대곤 한국폴리텍Ⅳ 산학협력중점교수 이윤구 나무바이오 이사 남일우 대전광역시 창업진흥과장이 토론자로 참석한 가운데 토론회가 진행됐다.
인용준 교수의 ‘디지털전환시대에 장애인 창업가 발굴 및 창업 활성화 방안’이라는 주제발표 후 토론자들은 자유롭게 다양한 의견을 함께 나누었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장애인의 창업과 기업활동을 적극적으로 촉진해 장애인의 경제적·사회적 지위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대전의 강점을 활용한 대전형 장애인 창업가 육성을 제안했다.
이를 위해 창업보육센터 활용 등의 다양한 장애인 창업육성 프로그램 지원이 필요하다고 제의했다.
이날 토론회에서 송인석 의원은 “토론회에서 개진된 다양한 의견과 대안을 가지고 장애인 창업에 대해 어떤 지원방안이 가장 효율적일지, 개선해야 할 점이 무엇인지 파악해 장애인 일자리 확보 및 장애인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 정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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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 대전시장,‘전국 특수진화대 워크숍’참석
이장우 대전시장,‘전국 특수진화대 워크숍’참석
[세종타임즈] 이장우 대전시장이 11일 오전 KT인재개발원에서 열린 산림청 전국 특수진화대 워크숍에 참석해 지난 4월 2일 발생한 산불 진화에 공헌한 산림청 특수진화대원 2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 시장은“ 산림청장을 비롯한 특수진화대원의 헌신으로 단 한명의 인명피해 없이지난 4월 산불을 조기 진화할 수 있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이 11일 오전 KT인재개발원에서 열린 산림청 전국 특수진화대 워크숍에 참석해 지난 4월 2일 발생한 산불 진화에 공헌한 산림청 특수진화대원 2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 시장은“ 산림청장을 비롯한 특수진화대원의 헌신으로 단 한명의 인명피해 없이지난 4월 산불을 조기 진화할 수 있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2023-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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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상호존중 실천은 관리자부터
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7월 11일 대강당에서‘2023년 관리자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7월 상호존중의 날을 맞이해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이 직접 본청 등 5급 이상 관리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특강을 진행했으며 갑질 예방을 통한 상호존중 문화조성 및 관리자로서 갖추어야 할 청렴 리더십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카이스트 인권윤리센터 부센터장인 이주현 청렴교육 전문강사를 초청해 공무원 행동강령 이해충돌방지법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행위별 다양한사례 제시를 통해 반부패 법령 및 제도에 대한 관리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상호존중은 공직자 모두가 함께 실천해야 하지만 특히 고위직, 관리자들의 솔선수범과 의지가 가장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서 공정하고 행복한 조직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상호존중의 날 행사의 일환으로 “나때말고 청렴라떼 나눔행사”를 운영했으며 향후에도 맞춤형 청렴 컨설팅 청렴 콘텐츠 공모전 등의 다양한 정책 추진을 통해 건전한 공직문화 확산에 주력할 계획이다.
2023-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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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원자력안전교부세 신설‘100만 주민 서명운동’목표 조기 달성
대전시, 원자력안전교부세 신설‘100만 주민 서명운동’목표 조기 달성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원자력안전교부세 신설 촉구를 위해 지난 5월 이장우 시장의 SNS 챌린지로 시작한 원자력안전교부세 신설 ‘100만 주민 서명운동’이 6주 만에 원전동맹 분담 목표인 9만명을 조기에 달성했다.
대전시에 따르면 7일 기준으로 오프라인 118,568명, 온라인 430명 등 총 118,998명이 서명에 참여해, 목표 대비 132.2%를 달성했다.
대전시는 서명운동 참여 인원을 확대하기 위해 자치구, 공공기관, 관변 · 민간단체 등과 협조체계를 구축해 동시다발적으로 서명운동을 진행했다.
또한 서명운동 동참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전광판 홍보, 행정복지센터 및 공공기관 공공게시대에 현수막을 내걸고 100만 주민 서명운동 홍보에 적극 나섰다.
특히 각종 공연과 축제, 스포츠 경기장과 대전역, 터미널 등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을 직접 찾아 원자력안전교부세 신설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하고 시민 공감을 끌어낸 것이 목표를 조기에 달성하는데 기여했다고 시는 평가했다.
양승찬 대전시 시민안전실장은“시민들의 관심과 성원에 힘입어 서명운동 목표를 조기에 달성할 수 있었다 원자력시설 주변지역 주민에 대한 아무런 보상 없이 일방적인 희생을 불식시키기 위해 서명운동에 동참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한“대전시민의 염원이 담긴 서명부를 원전동맹과 함께 정부와 국회에 전달해 원자력안전교부세가 반드시 신설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국 원전 인근지역 23개 지방자치단체로 구성된 원전동맹은 지난 5월부터 주민 503만명을 대상으로 '원자력안전교부세 신설 촉구 100만 주민 서명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2023-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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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특사경, 부정·불량 식품 유통·판매업소 6곳 적발
대전시 특사경, 부정·불량 식품 유통·판매업소 6곳 적발
[세종타임즈] 대전시 특별사법경찰관은 지난 5월부터 약 8주간 식품 유통·판매업소를 대상으로 기획수사를 벌여 식품위생법, 식품 등의 표시·광고에 관한 법률 등 위반행위 업소 6곳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획수사는 최근 소비자들이 간편하고 손쉬운 식품 구매를 선호하는 식품 소비 형태에 맞추어 식품의 안전한 유통·판매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했다.
적발된 업소 6곳에서 미신고 식품소분업 영업 1건 소비기한 임의 연장표시 1건 소비기한 경과 제품 진열·판매 1건 표시사항 일부 무표시 제품 판매 2건 제조원 거짓 표시 2건 등 7건의 위반행위가 단속됐다.
관내 무인식품 판매업소에 식품 표시사항 일부가 표시되지 않은 제품이 판매되고 있어 해당 제품 판매 업체에 대한 추적 조사 결과, 전주시 완산구 소재 ㄱ업소에서는 관할구청에 영업신고 없이 식품을 소분·판매하면서 식품 표시사항 일부를 미표시 한 상태로 1년 10개월간 판매해오다 적발됐다.
완주군 소재 ㄴ업소는 식품을 소분·판매하면서 식품의 표시사항 일부를 표시하지 않고 판매하다 단속됐다.
동구 ㄷ업소는 타사의 제품을 매입해 단순 소분·포장해 판매하면서 마치 자사에서 제조한 것처럼 제조원에 자사명칭을 표시했으며 식품제조·가공업체인 ㄹ업소는 제조원 소재지를 거짓 표시해 적발됐다.
또한, 유성구 업소는 단순 소분 제품의 소비기한을 기준일인 원재료의 소비기한보다 7개월 연장·표시해 적발됐으며 대덕구 소재 기타 식품판매업소인 ㅂ업소는 소비기한이 경과된 제품을 진열 판매하다가 적발됐다.
대전시는 이번 수사를 통해 적발된 6곳에 대해 조사 후 사법 조치하고 해당 자치구 등 관할기관에 행정처분을 의뢰할 계획이다.
양승찬 대전시 시민안전실장은 “식품의 제조에서부터 최종 소비자에게 판매되기까지의 식품 제조·유통·판매 전 과정에 대한 지속적인 수사를 통해 안전하고 위생적인 식품이 유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07-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