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테미오래, 네 번째 동화책‘솔씨역장의 요술시계’발간
테미오래, 네 번째 동화책‘솔씨역장의 요술시계’발간
[세종타임즈] 대전시 테미오래는 9일 네 번째 발간동화책 ‘솔씨역장의 요술시계’를 동행정복지센터, 병원, 학교, 어린이집 및 작은도서관 등 200여 곳에 배포한다고 밝혔다.
테미오래는 옛 충청남도 도지사가 머물던 관사촌의 새 이름이다.
2019년 시민의 품으로 돌아왔으며 현재 다양한 전시프로그램, 지역공동체 문예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매년 시민들과 함께 ‘그림책 읽기’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다양한 이벤트 등을 마련해 테미오래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발간 동화책을 선물하고 있다.
이번에 발간한 4집 동화책 ‘솔씨역장의 요술시계’는 철로를 따라 성장한 대전 도시이야기를 주제로 ‘테미’와 ‘오래’가 ‘솔씨역장’과 함께 과거로의 대전역 시간여행을 떠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동화책 제작에는 도경민 동화작가와 박선향 일러스트가 참여했으며 콘텐츠 제작 총괄은 로드스쿨이 맡았다.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귀여운 캐릭터와 삽화는 대전역의 과거와 현재의 시간여행을 재미있고 흥미진진하게 끌고 나가고 있어 어린이들의 공감대를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테미오래는 올해 연말 5집 동화책을 발간할 예정으로 대전 사람의 젖줄이라 할 수 있는 ‘대청호’를 주제로 지역의 이야기를 담는 작업을 이어갈 예정이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테미오래 누리집/이나 테미오래 문화공동체팀로 문의하면 된다.
대전시 문화예술정책과장은 “이번 동화책 배포가 지역 어린이 돌봄에 기여가 될 수 있으리라 기대하고 있다”고 말하며 “테미오래가 지속적으로 대전 시민의 문화쉼터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테미오래는 2019년 첫 동화책 ‘오래친구들’을 발간한 이래, 2020년 ‘황금잉어 붕붕이’, ‘도키와 보물주머니’를 발간하며 지역명소 소개와 함께 다양한 세대 계층을 아우르는 문화콘텐츠를 개발하고 있다.
2021-09-09
-
시내버스 21,25번, 10일부터 대전추모공원 경유
시내버스 21,25번, 10일부터 대전추모공원 경유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외곽지역 주민들의 시내버스 이용불편 해소를 위해 4개 노선을 오는 9월 10일부터 조정 운행한다고 9일 밝혔다.
그 동안 서구 괴곡동에 위치한 추모공원은 대형차량이 회차공간이 없어 시내버스 노선이 경유할 수 없었으나, 이번에 공원내 대형차량을 수용할 수 있는 주차장이 추가 조성됨에 따라 21, 25번 노선을 추가 경유하기로 했다.
이로 인해, 추모공원 입구 정류소에서 약 800m를 걸어서 접근하던 시민들이 시내버스를 탑승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어, 대중교통 이용편의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72번 노선은 대덕구 삼정마을과 대청호로하스 캠핑장을 추가 경유하는 것으로 조정했으며 75번은 세종시 대평리까지 운행하던 종점을 세종터미널까지 연장 운행한다.
이번에 조정되는 노선이 배차간격이 다소 긴 외곽노선의 특성을 감안해 이용 전 운행시간표 확인이 필요하며 해당노선에 대한 시간표는 대전시나 버스운송사업조합 홈페이지, 120콜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전시 한선희 교통건설국장은 “이번 노선조정으로 외곽지역 버스이용 시민들의 불편이 상당부분 해소될 것”이라며 “향후 충청권 광역철도 개통과 연계해 시내버스를 포함한 대중교통 이용이 보다 편리하도록 지속적으로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더불어, “코로나19 백신 접종으로 집단면역이 안정화에 이를 때까지는 다소 불편하시더라도 대중교통 이용 시 모두의 안전을 위해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
2021-09-09
-
구직과 채용의 장 2021 대전온라인일자리박람회 참여기업 모집
구직과 채용의 장 2021 대전온라인일자리박람회 참여기업 모집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오는 10월 7일부터 28일까지 개최하는‘2021 대전온라인일자리박람회’에 맞춰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를 통해 인재 채용을 희망하는 제조, IT기술, 서비스 분야의 기업 등이 모집에 참여할 수 있다.
참여기업은 박람회 홈페이지를 통해 채용공고 기업홍보 등을 할 수 있으며 인재검색, 화상면접 등의 서비스도 지원받는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9월 30일까지 대전일자리지원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게시된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 또는 팩스로 제출하면 된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대전일자리지원센터로 문의하면 확인할 수 있다.
2021 대전온라인일자리박람회는 10월 7일부터 28일까지 개최될 예정으로 코로나19 감염 확산에 대한 우려와 접근 편의성을 고려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온라인으로 개최된다.
올해는 전용홈페이지를 구축해 4차산업&바이오관, 스타트업기업관, 중소·강소기업관, 전국기업관, 특성화고관, 중·장년관 등 6개 기업채용 정보관 기업 홍보를 위한 우수기업홍보관 구직자를 위한 각종 프로그램 등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대전시 고현덕 일자리경제국장은 “온라인을 기반으로 하는 박람회로 시공간의 제약을 없앤 만큼 채용 계획이 있는 기업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1-09-09
-
대전시, 청년과 소통하며 청년을 응원해요
대전시, 청년과 소통하며 청년을 응원해요
[세종타임즈] 대전시가 ‘2021 대전청년주간’을 오는 10일부터 13일까지 대전청년주간 유튜브 채널과 청춘광장 홈페이지 등을 통해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올해 청년주간의 주제는 ‘2021 대전청년 ‘--통--’하다’로 청년과 소통하며 아픔·상심을 나누고 함께 지금을 통과하자는 뜻을 담고 있다.
장기화된 코로나19 유행과 사회적 거리두기로 사람 간 물리적 거리는 멀어졌지만 마음만은 더 가깝게 서로를 응원하자는 의미도 포함하고 있다.
이번 청년주간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전면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되며 11일 오후 2시에 개막식을 시작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청년들의 생각을 자유롭게 나누는 주제토크쇼 ‘청년담다’, MZ 세대의 활기참과 톡톡 튀는 개성을 엿볼 수 있는 ‘MZ 사진 공모전’이 준비됐고 청년들의 사연을 받아 위로하고 공감하는 라디오 ‘청년보라’에는 크리에이터 모춘, ‘쏘이더월드’의 이소연, 옐로박스 대표이사가 출연해 청년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일 예정이다.
또한, 대전청년 온라인 네크워크 파티 ‘청년살롱’에서는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의 ‘문화·사회 교양 이야기’와 이재란 강사의 ‘교양 있는 나를 디자인하는 최고의 순간’이라는 주제로 흥미진진한 강의가 펼쳐질 예정이다.
청춘에서는 크로스오버 앙상블 ‘한가’, 비보이크루 ‘빅버스트’ 등 지역 청년 예술가들의 활력 넘치는 공연을 감상할 수 있다.
그 밖에도 청년정책과 청년의 미래에 대해 고민하는 청년정책토론회‘청년, 내일을 말하다’, 청년정책, 도시문제 해결을 위해 대전대학교 링크사업단에서 진행하는 청년리빙랩해커톤 행사가 연계행사로 10일부터 11일까지 개최된다.
특히 2021 대전청년주간의 포스터를 만들어 보는 ‘허름하고 잡스러운 포스터 공모전’, 청년주간에 참여해 모니터링하고 평가해보는 ‘대전청년주간 모니터링단’, 청년주간의 행사를 직접 진행해 볼 수 있는 ‘아나운서 선발대회’ 등 청년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알차게 구성했다.
올해 청년주간은 청년의 주도적인 참여를 이끌어 내기 위해 기획부터 지역의 청년들로 구성한 워킹그룹, 추진기획단을 구성했으며 행사 프로그램 참여자 또한 지역의 예술인, 지역 인사 등으로 구성해 더욱 의미를 더했다.
2021 대전청년주간에 대한 자세한 정보와 참여방법은 청춘광장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대전시 박문용 청년가족국장은 “대전청년주간은 세대 간 교류하고 공감하며 청년을 응원하는 소통의 창구”고 강조하며 “코로나19확산에 따라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만큼 더 많은 분들이 쉽게 참여하고 소통 가능함에 따라 많은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2021-09-09
-
시민 여러분,‘ 편안하고 안전한 추석 명절 보내세요 ’
대전광역시청
[세종타임즈] 대전시가 추석을 맞아 시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명절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추석 명절 종합대책’을 수립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대책은 명절 기간 서민생활 안정과 시민안전, 생활불편 해소 등을 주요 내용으로 8개 분야 67개 시책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연휴 기간 일평균 90명, 총 451명이 비상근무에 돌입하고 빈틈없는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비상의료 대책상황실 운영과 81개반 219명으로 구성된 역학조사반이 24시간 근무하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먼저, 코로나19 장기화로 취약해진 서민경제를 고려해 물가안정 종합상황실 운영과 함께 15개 명절 성수품 가격에 대한 집중점검과 취약계층 1만 6302세대에 대한 위문품 전달, 쪽방·노숙인 등 보호대책 등을 추진한다.
또한, 소상공인·영세상인에 대한 금융지원과 함께 각종 공사 물품 대금도 지급 시기를 단축해 명절 이전 신속히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시민 안전 및 생활불편 해소를 위한 각종 시설물 점검과 정비도 진행한다.
교통, 의료, 방역, 상수도, 소방 등 안전 분야 관련 시설을 점검해 미비점을 보완하고 취약지 불법 쓰레기 수거와 공원, 녹지 시설도 정비해 연휴 기간 시민불편을 최소화한다.
또한, 국립대전현충원, 대전추모공원 등 명절 기간 주요행선지에대한 시내버스 감차운행을 최소화하고 시가 운영하는 공영주차장에 대한 무료 개방과 전통시장 주변도로에 대한 한시적 주차 허용을 통해 명절을 준비하는 시민들의 편의를 도모할 예정이다.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24시간 비상근무 시스템을 운영한다.
비상의료 대책상황실 운영과 함께 역학조사반도 올해 설 명절보다 대폭 증가된 81개반 219명으로 구성해 감염병 발생 시 확산 차단에 행정력을 집중한다.
사회적 거리두기의 경우 백신 접종을 고려해 백신접종 완료자가 포함된 경우 8인까지 사적 모임이 가능하다.
보건소 선별진료소는 휴일근무 체계에 따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운영하고 임시선별진료소는 19일까지 정상운영 한 뒤 20일 한밭운동장, 21일 관저보건지소, 22일 시청남문광장 등 순으로 오후 12시에서 6시까지 운영하게 된다.
대전추모공원은 연휴 기간 봉안당은 일시 폐쇄하고 명절 전후 1일 270가족, 1,080명 이내 범위에서 사전 예약을 받아 참배할 수 있도록 하고 자연장지 등 실외시설은 정상 운영된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추석 명절 코로나19 재확산을 막기 위해 시민여러분들의 방역수칙 준수를 간곡히 부탁드린다”며 “명절 종합대책을 통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9-09
-
대전시립합창단, 가족음악회 ‘81년생’ 공연
대전시립합창단, 가족음악회 ‘81년생’ 공연
[세종타임즈] 대전시립합창단이 창단 40주년을 기념해 9월 14일 오후 7시 30분 대전시립연정국악원 작은마당에서‘81년생’이라는 주제로 가족음악회를 개최한다.
1981년 창단된 대전시립합창단은 뛰어난 기량과 신선한 기획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음악으로 위로와 희망을 전달하고 있다.
이번 연주회는 ‘81년생’여자의 평범하지만 소중한 일상을 1인극 형식으로 다룬다.
각 장면에 어울리는 대중음악을 합창으로 편곡해 관객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김동혁 전임지휘자의 지휘로 엘렉톤 김수희, 피아노 박성진, 드럼 박성호, 기타 박종덕, 백우현, 성철모가 대전시립합창단과 함께 신나는 음악을 선사한다.
이은미의 대본에 지선이 ‘81년생’여자를 연기하며 공연을 이끌어간다.
프로그램은 ‘이 세상 살아가다 보면’, ‘학창시절’, ‘말하는 대로’, ‘결혼해줄래’, ‘엄마가 될 당신에게’, ‘엄마가 딸에게’, ‘막걸리 한 잔’, ‘산골 소년의 사랑이야기’, ‘어느 60대 노부부의 이야기’, ‘모든 날 모든 순간’등 우리의 인생이 담긴 익숙한 곡들로 구성됐다.
창단 40주년을 기념해 특별한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다.
1981년 출생자가 포함된 개성 있는 가족사진을 SNS에 올리고 대전시립합창단을 태그하면 선정된 분들에게 가족음악회 티켓을 선물로 증정한다.
김동혁 전임지휘자는 이번 연주를 올리며“이 시대 가장 평범하게 살아가는 40세의 일상과 그런 우리들의 이야기를 통해 가족과 함께 일상의 소중함을 다시금 깨닫고 소소한 행복을 찾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라고 했다.
2021-09-08
-
올해 추석준비는‘온통대전 온라인 몰’에서
올해 추석준비는‘온통대전 온라인 몰’에서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추석을 맞아 온통대전 온라인 몰인 ‘온통대전몰’, 배달플랫폼 ‘부르심’, ‘휘파람’에서 9월 내내 다양한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먼저 온통대전몰에서는 ‘온통대전몰과 함께하는 해피추석’을 기획해 최대 만원, 5% 할인 쿠폰이 발행되고 있다.
이와 함께 대전 보육원의 아이들에게 덕담을 남기는 ‘랜선덕담’댓글 이벤트를 실시해 대전 자활기업에서 생산한 견과류와 함께 보육원에 전달하는 뜻깊은 행사도 계획하고 있다.
‘추석맞이 농할 쿠폰’으로 국내산 농축산 식품을 최대 2만원까지 20% 할인된 금액으로 구입할 수 있으며 ‘추석명절 선물대전’을 통해서는 농축수산물, 홍삼·꿀, 건강식품 등을 가족, 친지, 지인에게 저렴하고 편리하게 선물할 수 있다.
이와는 별도로 ‘특가ON’코너에서는 1년 내내 대전의 대표상품들을 특별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다.
배달플랫폼 ‘부르심’에서는 1만원 이상 주문할 경우 3천 원을 할인해주는 이벤트가 상시 진행되고 있다.
배달플랫폼 ‘휘파람’에서는 프랜차이져 가맹점 주문 시 ‘한가위 특별 할인쿠폰’ 3천원이 매일 200매 선착순으로 발매된다.
또한 ‘직배송 공동구매’이벤트를 기획해 매주 한 개의 지역 우수상품을 선정, 상품별 300개 1만원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대전시 고현덕 일자리경제국장은 “배달플랫폼에서는 무료배달 서비스도 진행중”이라며 “10% 캐시백에 더해 무료배달과 추석할인 혜택으로 이번 추석은 온통대전 온라인 몰에서 알뜰하게 준비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대전시는 지역화폐 온통대전의 온라인 소비를 지원하고 저렴한 중개수수료로 지역 소상공인의 온라인 마케팅을 돕고자 민간업체와 협력해‘온통대전몰’과 배달플랫폼 ‘부르심’, ‘휘파람’을 운영하고 있다.
‘온통대전몰’, ‘부르심’, ‘휘파람’은 온통대전앱을 통해 쉽게 이용할 수 있으며 온통대전 결제 시 10% 캐시백은 기본으로 제공된다.
2021-09-08
-
대전시, 중앙로 지하상가에서 다양한 서비스로봇 실증
대전시, 중앙로 지하상가에서 다양한 서비스로봇 실증
[세종타임즈] 대전시 중앙로지하상가에 다종·다수의 서비스로봇들이 운영된다.
대전시는 8일 산업통상자원부 산하기관 한국로봇산업진흥원에서 시행하는 ‘2021년 AI·5G 기반 서비스로봇 융합모델 실증사업’공모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대전시가 총괄감독 역할을 맡고 대전테크노파크를 주관으로 ㈜트위니, ㈜도구공간, ㈜플레토로보틱스 등 지역의 로봇기업이 참여한다.
중앙로시하상가상인회가 장소를 제공해 민·산·관이 협력하는 사업으로 추진하게 된다.
국비 9.1억원, 시비 6억원 그리고 민간에서 4억원 등 총 19.1억원이 투입된다.
특히 이 사업은 중부권에서 최초로 AI·5G를 기반으로 대규모 거점에 다양한 로봇 활용모델을 실증하는 사업으로 2단계로 추진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1단계는 21. 8월 ~ 22. 3월까지, 2단계는 22. 4월 ~ 22. 11월까지 약 16개월 동안 진행되며 분야별 로봇 서비스 실증, DATA 수집·분석 및 활용방안 등을 과제를 수행한다.
1단계에서는 5G통신 인프라와 통합관제 구축하며 ㈜트위니 자율주행 물류로봇 4대, ㈜도구공간 방역/순찰로봇 2대, ㈜플레토로보틱스 커피바리스타로봇 1대가 올 11월말까지 투입된다.
중앙로 지하상가 물류서비스와 야간 방역/순찰 서비스를 실증하며 바리스타 로봇은 방문객들에게 커피를 제공한다.
2단계는 ㈜트위니 대상추종로봇 4대, ㈜도구공간 홍보/안내로봇 2대, ㈜플레토로보틱스 커피서빙로봇 2대가 내년 6월경 투입되어 한층 높은 로봇실증을 선보이게 될 예정이다.
대전시 명노충 과학산업국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침체된 지하상가에 서비스 로봇들이 비대면 서비스를 제공해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디지털 뉴딜의 핵심인 로봇 산업 발전과 로봇을 통한 삶의 질 개선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번 실증사업으로 코로나19로 인한 밀폐·밀집 공간에 대한 불안감과 원도심의 낙후된 시설에 최첨단 로봇들을 활용한 물류이송, 방역, 순찰, 커피바리스타 등의 서비스를 통해 안정성 개선 및 볼거리 제공으로 지하상가 방문객들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1-09-08
-
대전시, 시홈페이지에 23개 기관 보도자료 정보 제공
대전시, 시홈페이지에 23개 기관 보도자료 정보 제공
[세종타임즈] 대전시와 시 산하 공사 · 공단 및 출연기관과 자치구 등에서 배포하는 보도자료를 시 홈페이지를 통해 한눈에 볼 수 있다.
대전시는 시 홈페이지에‘보도자료’메뉴를 새롭게 구성해서 시 산하기관 및 자치구의 홈페이지와 연결하는 통합 · 운영 서비스에 들어간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통합·운영하는 기관은 대전시를 비롯해 공사·공단, 출연기관 및 자치구 등 총 23개 기관이다.
그동안 시민들은 기관들이 배포하는 보도자료를 확인하려면 각 기관별 홈페이지를 개별적으로 방문해서 확인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또한 홈페이지를 방문해도 열람 및 검색할 때 해당 콘텐츠 메뉴를 찾기가 복잡해 접근하는데 어려움이 컸었다.
시는 시민들의 불편을 없애기 위해 23개 기관에서 배포하는 보도자료를 대전시청 홈페이지에서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게 됐다.
대전시청 홈페이지에 접속, 메인화면 하단의 보도자료 슬라이드로 들어간 후, 각 기관별 보도자료 바로가기를 클릭하면 해당기관 보도자료 홈페이지로 바로 이동한다.
이번 보도자료 통합시스템 구축으로 시민들이 23개 기관의 보도자료에 쉽게 접근할 수 있게 되면서 대전시 시정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시 박도현 대변인은 “이번 운영체계 개선으로 시민들께서 시정 소식을 쉽고 편리하게 찾아볼 수 있으므로 많은 활용을 바란다”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통합·운영 관리에 만전을 기해, 보다 더 편리한 시스템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09-08
-
4차산업혁명특별시 대전, 스마트서비스 우수성 널리 홍보
4차산업혁명특별시 대전, 스마트서비스 우수성 널리 홍보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9월 8일 ∼ 10일까지 고양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1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에 참가해 4차산업혁명특별시 대전의 우수 스마트서비스를 홍보한다고 밝혔다.
‘2021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는 국토·과기부가 주최하는 아태지역 최대 스마트시티 국제행사로‘스마트시티, 현실이 되다’를 주제로 국내외 도시 전문가, 기업들이 함께 스마트시티에 관한 정책과 기술을 공유하는 국제행사이다.
이번 전시회에서 대전시는 ‘4차산업혁명특별시 스마트도시 대전’을 주제로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 우수 스마트서비스 등의 스마트시티 기술을 전시한다.
스마트챌린지 사업은 통합형 통합형 주차 플랫폼을 통한 주차정보 공유 서비스 사물인터넷 센서를 장착, 실시간 전기상태 이상 징후를 감지하고 알려주는 전기화재 예방서비스 화재 등 재난상황 발생시 무인드론이 사고위치로 출동해 실시간 현장 영상을 119상황실에 전송하는 무인드론 안전망 서비스 실시간 미세먼지 농도를 500m 격자 단위로 조밀하게 제공하는 미세먼지 조밀측정망 서비스 실시간 도시데이터를 수집·분석해 클라우드 데이터허브를 구축하는 5개 분야 사업의 스마트 기술을 선보인다.
그 외 실시간 교통상황을 파악해서 최적신호를 산출하는 스마트신호제어시스템과 도시철도공사의 인공지능 CCTV 영상 안전시스템도 전시해 대전 우수 스마트서비스를 널리 알릴 예정이며 2022년 세계지방정부연합총회 개최도 홍보한다.
대전시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대전의 스마트 기술을 다른 지자체와 공유하고 참여기업은 관련기술과 서비스를 홍보해 전시회를 비즈니스 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2021년도 전시회에서 스마트시티 우수도시 표창 및 대전소재 기업인 ㈜에프에스와 ㈜한컴인스페이스가 우수기업으로 감사패를 받을 예정이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4차산업혁명특별시인 대전시 위상에 맞도록 최신 기술을 활용해 시민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스마트시티를 만들어 나가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내년 2022년 대전 세계지방전부연합총회에서는 스마트시티 성과를 적극 홍보해 스마트 산업과 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지속가능한 스마트도시로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2021-09-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