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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란희 세종시의원, 농업발전기금 운용 조례 개정을 위한 간담회 개최
박란희 세종시의원, 농업발전기금 운용 조례 개정을 위한 간담회 개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의회 박란희 의원은 25일 세종시의회 의정실에서 시청 농업정책과 담당자, 농업인 단체장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세종특별자치시 농업발전기금 운용 조례 개정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세종시 농업발전기금의 용도를 현실에 맞게 다양화해 기금 운용률을 제고하고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간담회에는 이기풍 세종시청 농업정책과장, 김학용 과수연합회장, 임국화 농업정책특별보좌관, 임병억 한국농업경영인 세종시연합회장, 최지환 세종신용보증재단 이사 등이 참석해 의견을 나눴다.
박란희 의원에 따르면 시설에 대한 투자가 감소하고 운영비 지원 대상이 제한되어 기금 융자사업 집행률이 매년 급격하게 감소하는 추세다.
특히 2020년에는 62%였던 집행률이 2022년에는 32.5%까지 떨어져 대책 마련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박 의원은 “현재 세종시 농업발전기금 운용 조례에는 기금의 용도가 융자 지원 사업에 한정되어 있다.
기금 이자수입 등을 활용한 보조 사업을 발굴해 활용할 수 있는 방안과 함께 기금이 20년 전의 최초 조성된 한도액이 유지되고 있어 개편안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농업인 단체장 등은 “융자 한도 상향에 있어 축산이나 시설하우스 등 특정 분야는 현실적으로 현재 논의되는 금액 이상으로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말하며 “시설자금의 거치기간을 줄이고 상환기간을 늘려 농업인의 부담을 경감해야 한다”고 제안하는 등 농업인의 현실적인 어려움에 대해 토로했다.
또한 “기금 융자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이후 협력기관인 농협에서 대출이 실행될 때까지 관련한 내용에 대해 사전에 안내하고 담보력이 부족한 농업인이 활용할 수 있는 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을 적극 홍보해야 한다”는 의견을 냈다.
마지막으로 박란희 의원은 “이번 간담회에서 모여진 다양한 의견을 농업발전기금 조례 개정안에 담아 기금 운용을 통해 농업정책 발전과 농업인 지원에 있어 최선의 여건을 조성하는 데 적극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2023-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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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주의 체험하러 온 솔빛초등학교 학생들
민주주의 체험하러 온 솔빛초등학교 학생들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24일부터 25일까지 반곡동 솔빛초등학교 6학년 학생 38명을 대상으로 의회교실 견학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올해 첫 현장학습으로 세종시의회 견학 체험을 선택한 솔빛초등학교 학생들은 들뜬 모습으로 세종시의회를 방문했다.
그리고 1층 의회홍보관을 견학하고 조례·예산 등을 의결하는 곳이 의회임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세종시의회에서 운영되는 4개의 상임위원회에 대해 경청하며 “학교 급식”, “괴화산 환경관리”, “주차장 관리” 등 각자의 관심 분야를 어떤 위원회에서 논의하고 있는지 알아갔다.
특히 이날 해당 지역구 김영현 의원은 현장에 방문해 솔빛초등학교 학생들을 본회의장 입구 앞에서 직접 맞이했다.
더불어 학생들에게 직접 시의원의 역할과 선출방식 등 다소 어려운 지방의회 제도를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 학생은 “반곡동을 대표하는 의원님을 처음 뵀는데, 신기했고 지방의회가 어떤 곳인지 학교 수업 시간보다 훨씬 이해가 잘됐다”며 소감을 전했다.
2분 발언 주제로 학생들은 “괴화산 주변 나무 정리 관리 필요”, “반곡·집현동 버스노선 다양화”, “4생활권 놀이공간 조성 필요” 등에 대해 자유롭게 발표했다.
발표한 학생은 “본회의장에서 발표한다는 게 이렇게 긴장되는 일인지 몰랐다 자유발언을 하는 의원들이 대단하다고 느껴졌다”고 말했다.
학생들은 ‘학교 교육환경’을 주제로 학급을 대표하는 의견을 만들어 가는 표결 체험을 시작으로 의회 퀴즈를 풀며 견학 체험을 마무리했다.
또한 학생들은 세종시 선거관리위원회 ‘2023년 어깨동무 민주시민교육’에 참여해 모의 투·개표를 체험하고 선거홍보관을 관람했다.
이후 투·개표 체험을 한 학생들은 사뭇 신중한 표정으로 투표에 임하며 훗날 민주주의를 실천하는 유권자가 되기 위한 예행연습을 마쳤다.
김 의원은 “솔빛초등학교 학생들에게 지방의원의 역할을 알려주고 반곡동을 위해 하는 활동하는 모습을 보여줄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올해 첫 현장학습으로 의회를 방문한 학생들이 뜻깊은 경험을 안고 집으로 돌아가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2023-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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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자치경찰제도 발전을 위한 연구용역 착수
[세종타임즈] 자치경찰제 제도적 한계를 극복하고 내년부터 시범도입되는 이원화체제 도입시 세종자치경찰의 추진방향을 설정하기 위한 세종시의회 차원의 ‘자치경찰제도 발전 방안 연구 용역’이 6개월간 진행된다.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자치경찰제도 발전을 위한 연구모임’은 24일 소담동 소재 세종시 자치경찰위원회 사무국에서 ‘자치경찰제도 발전 방안 모색을 위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3차 간담회에는 유인호 대표의원을 비롯해 김동빈 의원, 이현정 의원, 세종시 자치경찰위원회 임선호 사무국장, 대전세종연구원 김흥주 연구원, 충남도립대학교 곽영길 교수, 한국영상대학교 김정환 교수, 세종시청 이경우 자치행정과장이 참석했다.
이날 착수보고회에서는 세종시 경찰공무원 1인당 주민 수가 전국평균 406명이며 서울 318명, 부산 360명, 대전 430명 등 타 지자체에 비해 다소 높은 479명으로 나타났다는 점을 지적했다.
이와 관련해 치안 수요 증가에 맞춰 조직 확대 필요성과 시민의 안전과 행복이 우선될 수 있도록 세종자치경찰위원회의 역할이 막중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또한, 연구모임 회원들은 착수 보고에 이어 세종시자치경찰위원회 사무국을 방문해 직원들과 세종자치경찰의 운영 현황 및 제도 등에 대해 심층 있는 논의를 이어갔으며 세종형 자치경찰 모형을 도출 하는 데 힘을 보태달라고 당부했다.
유인호 대표의원은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세종형 맞춤형 자치경찰제도 모형이 도출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세종시가 내년부터 시범 실시 되는 이원화 모형 시범지역의 선두 모델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회원님들과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연구모임은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자치경찰제도의 문제점을 면밀히 파악하고 자치경찰제도가 세종시에 정착하기 위해 필요한 개선방안을 도출할 계획이며 이번 연구 결과에 대한 중간보고는 오는 9월에 있을 예정이다.
2023-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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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새로운 지방시대와 지방의회의 역할’세미나 개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양일간‘새로운 지방시대와 지방의회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학술 세미나를 개최한다.
세미나는 세종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와 함께 한국법제연구원, 한국지방행정연구원, 대전세종연구원, 제주연구원 등 5개 기관의 공동주최로 정부세종컨벤션센터 VIP 라운지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총 3개 세션으로 나누어 기조 발제 후 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이번 세미나를 주관한 유 의원은 ‘새로운 지방시대와 지방의회 역할론에 대한 정책아이디어 및 향후 추진과제 발굴을 목적으로 학계 및 전문가들과 상호토론의 장을 만들게 됐다’고 개최 배경을 설명했다.
세미나 첫날인 27일에는 특별자치시도 방향과 과제, 그리고 특별자치시도의 자치경찰제라는 주제로 양태건 한국법제연구원 연구위원, 강창민 제주연구원 연구위원, 김흥주 대전세종연구원 연구위원 등이 ‘특별자치시도의 법적 쟁점과 과제’를 분석해 발제자로 나선다.
이어 둘째 날인 28일에는 지방정부의 역할 및 지방의회의 전략이라는 주제로 임정현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정책연구위원, 김흥주 대전세종연구원 연구위원, 주희진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연구위원 등이 ‘지방자치법 개정으로 생태계 변화를 겪고 있는 지방의회 환경변화’를 분석해 발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본 세미나의 패널토론 진행은 세션별로 이순열 세종시의회 산업건설 위원장, 곽영길 세종시자치경찰위원회 실무협의회 위원장, 유인호 세종시의회 운영위원장이 각각 맡는다.
한편 이번 세미나는 전 세계적 트랜드인 ‘지방분권과 국가균형발전’이라는 주제에서 그 비중을 알 수 있듯 세종시장과 교육감 그리고 주최 기관장이 모두 행사장을 찾을 계획이며 강준현, 홍성국 지역구 국회의원도 영상으로 세미나 개최의 의미를 전달할 것으로 보인다.
2023-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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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최원석 의원, 도담동 나눔장터 행사 참석
세종시의회 최원석 의원, 도담동 나눔장터 행사 참석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최원석 의원은 지난 22일 토요일 도담동 먹자골목 수변공원에서 개최된 제2회 도담동 나눔장터에 참석했다.
이날 최 의원은 시민들과 함께 자원의 절약과 나눔의 즐거움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도담동 행정복지센터가 주최하고 도담동 주민자치회가 주관해 소소담장터 상인 등 82개팀이 참여하고 1,000여명의 시민이 방문해 성황리에 치러졌다.
플리마켓 및 벼룩시장 운영, 주민자치회장과 도담동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내빈소개와 축사, 풍물 공연, 전문공연, 장기자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시민과 방문객으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행사는 순간 방문객이 500여명에 달할 정도로 성황리에 진행됐으며 참여한 시민들은 다양한 볼거리를 즐기고 체험활동이 가능한 부스를 경험했다.
또 색다른 디자인과 아이디어 물품 판매, 주민들 간 유익한 생활정보를 공유하기도 하는 등 이웃 간의 교류도 활발했다.
이날 행사를 주최·주관한 이종엽도담동장과 이기준 주민자치회장은 “제2회 도담동 나눔장터는 지역 내 소규모 창업자, 소상공인뿐만 아니라 모든 주민이 참여해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 행사를 펼쳐 지역사회의 화합과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여한 최원석 의원은 “제2회 도담동 나눔장터 행사를 통해 자원의 절약과 나눔의 가치를 실감할 수 있었으며 이런 뜻깊은 행사에 시민과 함께해 더욱 큰 의미가 있었다”고 말했다.
더불어 “세종의 지역주민들이 많이 찾을 수 있는 세종의 1등 문화도시 도담동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3-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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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성공 개최를 위한 토론회 열어
세종시의회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장 상병헌)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추진 특별위원회(위원장 김현미)’는 오는 27일 오후 2시에 세종시의회 6층 의정실에서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성공적 개최를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세종시의회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추진 특별위원회’가 주최·주관하며 개회식, 주제발표, 토론 순으로 진행되고 상병헌 세종시의회 의장과 최민호 세종시장이 함께 참석해 많은 성원을 보낼 예정이다.
해당 행사가 충청권에서 처음 개최되는 메가 이벤트인 만큼, 이날 토론회에서는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공동개최에 따른 협력방안, 주민 참여방안, 대회와 연계한 도시발전 방향 등에 대한 다양한 방안이 모색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토론회 좌장은 김현미 위원장이 맡아 진행하며 이창섭 2027 충청권 하계U대회 조직위원회 부위원장과 남상우 충남대학교 스포츠과학과 교수가 발제자로 나서 각각 ‘메가스포츠 이벤트와 도시발전’, ‘2027년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성공적 공동개최를 위한 방향과 방안’을 주제로 발표한다.
이후에는 세종특별자치시의회 박란희 제1부의장과 최원석 의원, 류성옥 고려대학교 국제스포츠학부 교수, 유성연 세종시체육회 미래전략기획위원회 위원, 류제일 세종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이 참여한 토론이 진행된다.
김현미 위원장은 “이번 토론회가 성공적으로 추진됨과 더불어 세종시 발전에 접목할 수 있는 부분을 시민과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각급 기관·단체 및 시민, 관계 공무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추진 특별위원회는 지난 1월 18일 특위 구성 결의안이 가결된 이후, 3월 24일 첫 회의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으며 이번 토론회에서 제기된 다양한 의견은 특위 활동에 적극 반영해 성공적 대회 개최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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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병헌 세종시의회 의장,“장애인 인권 헌장, 화합하는 사회를 위해 하나씩 꼭 실현되어야만 하는 것”
상병헌 세종시의회 의장,“장애인 인권 헌장, 화합하는 사회를 위해 하나씩 꼭 실현되어야만 하는 것”
[세종타임즈] 상병헌 세종시의회 의장은 20일 ‘제43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해 장애인의 어려움을 경청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상 의장은 이날 개회에 앞서 낭독된 ‘장애인 인권 헌장’에 대해 “사회적 권리, 명예에서 나아가 인권을 가진다는 것은 인간의 존엄성을 실현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조건이다”고 통감하며 “장애를 가졌다는 이유로 다른 사람이 누리는 권리, 명예, 특전이 거부되어선 안 된다”고 말했다.
또한 세종시의회 김현옥 의원의 행보를 소개하며 “지난해 김현옥 의원이 장애인구강진료센터 유치를 적극 제안해 세종치과병원에 개원할 수 있도록 기여했다 앞으로도 시의회 차원에서 장애인 복지를 위한 움직임을 이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덧붙여 세종시의회의 중증장애인 자립생활지원 조례 제정에 관해 설명하며 “장애인들이 사회생활을 위한 자아실현에 한발 더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해 장애로 인해 불가능이라 느꼈을 ‘일상의 누림’이 가능해지도록 만들기 위해 더욱 헌신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특히 상 의장은 “장애는 다른 것이지 틀린 것이 아니다”며 정상과 비정상의 경계가 아닌 차이의 경계로 장애를 인식 해야할 것을 강조했다.
또한 다양성을 수용하는 사회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건강한 공동체의 시작이 타인의 다름을 인지함에서 시작한다는 당부도 잊지 않았다.
한편 ‘차별은 없이, 기회는 같이, 행복은 높이’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최민호 시장과 장애인단체 13곳 대표 및 회원, 가족 등 900여명이 동참해 장애인의 날을 함께 축하했다.
2023-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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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 금이성마을 관계자와의 간담회 개최
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 금이성마을 관계자와의 간담회 개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는 20일 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금이성마을 관계자, 시 복지정책과와 노숙인재활시설 운영에 관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행정복지위원회 위원과 금이성마을 관계자 및 세종시청 복지정책과 관계 공무원이 참석해 노숙인재활시설인 금이성마을의 전반적인 운영현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제안사항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금이성마을에서는 시설 현황 등 시설소개를 시작으로 현재 운영 중인 사업과 현황 등을 설명한 후, 난방비 증가와 시설 운영에 따른 애로사항을 발표하고 시설운영비 지원의 현실화 등을 요청했다.
금이성마을 이형주 시설장은 “행정복지위원회 위원들의 노숙인 재활시설 운영에 대한 관심과 격려에 감사하며 장애와 질환 등으로 인해 자립이 어렵고 치료와 보호가 필요한 노숙인 등에게 치료와 각종 재활프로그램을 안정적으로 제공해 자립기반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를 주재한 행정복지위원회 임채성 위원장은 “노숙인 등에 대한 자립을 위해 애써주시는 시설 관계자와 집행부 담당 공무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오늘 간담회를 통해 논의한 제안사항에 대해 집행부와 적극 소통하고 고민해 해결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노숙인재활시설 금이성마을은 1983년 2월에 설립해 현재 75명의 입소자와 24명의 종사자로 운영중이며 노숙인들의 응급·일시 보호뿐 아니라 직업재활을 통한 취업연계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2023-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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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람초등학교 학생들, 의회 운영 현장 체험
보람초등학교 학생들, 의회 운영 현장 체험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20일부터 21일까지 보람동 보람초등학교 6학년 학생 45명을 대상으로 의회교실 견학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학생들은 세종시의회를 방문해 의회 청사와 홍보관을 탐방하고 본회의장 견학프로그램을 체험하며 시의원들이 하는 일과 의회의 역할에 대해 배웠다.
특히 학생들은 의회운영위원회를 방문해 의사일정, 의안, 의회 운영 관련 조례, 예산 등이 어떻게 처리되는지를 의회운영위원장인 유인호 의원에게 직접 설명을 듣고 의석에서 의안을 처리하는 체험도 했다.
본회의장에서는 학생들이 직접 시설을 견학하고 민주주의 의사결정이 어떻게 이뤄지는지 표결 체험·의회 퀴즈 등에 참여하고 발언대에서는 자유주제로 2분 발언도 경험했다.
2분 발언은 ‘학교 급식 잔반 줄이기’와 ‘전동킥보드 거치대 추가 설치로 쾌적한 도시 만들기’라는 주제로 실시했는데, 엉뚱하면서도 학생의 시각에서 바라보는 문제 제기 등은 2분 발언의 재미를 더했다.
이번 2분 발언 체험을 한 학생들은 “2분 발언문을 쓰는게 처음에는 어려워 유인호 의원님의 5분 발언 영상을 직접 찾아보면서 준비하게 됐다”, “한 가지 주제를 가지고 의회에서 발언하는 일이 쉽지 않다고 느꼈다” “세종시를 위해서 열심히 일하시는 의원님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 등의 소감을 전했다.
유 의원은 “보람동을 지나다니며 만난 학생들을 의회에서 직접 보게 되어 감회가 새롭고 매우 환영한다”며 “보람초등학교 학생들이 세종시의회가 어떻게 운영되는지 실제로 경험하게 된 중요한 기회라고 생각하며 본인들의 희망과 꿈을 대할 때 많은 준비를 하고 경험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2023-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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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특별지자체합동추진단, 의회운영위원장 만나 힘 모은다
충청권특별지자체합동추진단, 의회운영위원장 만나 힘 모은다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유인호 의회운영위원장은 20일 어진동 지방자치회관에서 열린 충청권특별지방자치단체합동추진단과의 간담회에 참석해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 설립 추진현황을 점검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유인호 의원을 포함한 충청권 4개 시·도 의회 운영위원장이 참석해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 설립에 관한 업무보고를 청취하고 의결기관으로서 초광역의회 역할과 구성 및 운영방식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유위원장은 이어 초광역 자치단체 출범을 위해 충청권 4개 시·도의회의 원활한 소통과 초광역의회 구성을 위한 충분한 논의와 합의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초광역의회는 4개 시·도 지방의원으로 구성되며 조례제정권 등 기존 지방의회의 권한을 갖는 의결기관으로서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의 중요한 한축을 담당하게 된다.
유인호 위원장은 특별지자체의 추진목표와 진척현황 등 세부사항에 대해 질의하고 “시민이 모르는 정책은 정책이라고 할 수 없다.
초광역의회 구성을 위해서는 충분한 의견수렴과 더불어 시민들의 공감대가 형성되어야 한다”며 시민들과의 정보공유와 공감대 형성을 강조했다.
2023-04-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