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세종소방본부, 화재감식 경연대회 개최
[세종타임즈] 세종소방본부가 지난 27일 연기면 누리리에 마련한 실물화재 실험장에서 ‘2022년 화재감식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는 김시국 호서대학교 교수, 황철홍 대전대학교 교수 등 화재조사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과 각 소방서 화재조사관들이 참가한 가운데 컨테이너 주택 화재 발생 상황을 연출해 진행했다.
심사는 화재 패턴과 형상 등을 확인하는 1차 육안감식과 화재조사 기자재를 활용해 증거물을 분석하는 2차 합동감식을 통해 작성한 화재현장조사서를 심사위원단이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세종소방서 소속 김상수 소방장이 정확한 감식 및 보고서 작성으로 1위를 차지했으며, 오는 9월 27일 소방청에서 주관하는 ‘제35회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 화재조사분야’에 세종시 대표로 참가하게 됐다.
김영근 대응예방과장은 “앞으로도 꾸준히 화재조사 전문요원을 양성하고 역량을 키워 시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세종소방이 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2022-05-29
-
약용나물 어수리 홍보·판매전 개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농업기술센터가 세종시약용작물연구회와 오는 6월 4일 도담동 로컬푸드매장에서 ‘약용나물 어수리 홍보·판매전’을 개최한다.
세종시 약용작물연구회는 시를 대표하는 산채나물류 생산 특화 농업인단체로, 지난해부터 어수리 확대재배, 홍보 등을 적극 추진해왔다.
또, 로컬푸드매장 및 공공급식센터 공급을 통해 약용산채나물 및 건나물의 안정생산 기반을 조성하고, 도담동 로컬푸드 미니키친 사업에 참여해 나물류 소비촉진 및 농가소득 향상에도 힘써왔다.
어수리는 예로부터 맛과 향이 좋아 임금님 수랏상에 올랐다는 유래를 갖고 있는 나물로, 농업기술센터는 이번 홍보·판매전에서 다양한 어수리 음식을 소비자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이준희 회장은 “어수리는 임금님 수랏상에 오른 나물로 세종시 역사인물의 고사와 맞닿아 행정수도 세종시와 어울리는 이름을 갖고 있다 ”라며 “오는 가을 2차 어수리 홍보․판매전을 개최해 소비를 확대하고 세종시 특화상품으로 발돋움하고 농가소득 향상을 도모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2022-05-29
-
세종시교육청, ‘수업중심 국제교류 A to Z’직무연수 성황리 종료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이 5월 21일과 28일 양일간 청사 4층 대회의실에서 초·중·고 교사 30명을 대상으로 ‘수업중심 국제교류 A to Z’ 직무연수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직무연수는 성큼 다가온 미래사회에 부합하는 학교 환경을 제공하고 교사가 자신의 수업 안에서 국제 공동프로젝트의 운영을 통해 국제교류를 실천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진행됐다.
세종시교육청은 지난 2020년 이래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하는 수업중심 청소년 국제교류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 왔으며, 현재 세종 관내 초·중·고 중 국제교류 협력학교 37개교*의 운영을 지원 중이다.
※초20교 - 고운초, 늘봄초, 다빛초, 다정초, 대평초, 도담초, 미르초, 반곡초, 부강초, 새롬초, 새움초, 세종도원초, 아름초, 여울초, 연세초, 연양초, 조치원대동초, 한결초, 한솔초, 해밀초
※중 8교 - 글벗중, 나성중, 다정중, 두루중, 보람중, 아름중, 어진중, 한솔중
※고 9교 - 반곡고, 세종국제고, 세종과학예술영재학교, 세종여고, 세종장영실고, 소담고, 아름고, 한솔고, 해밀고
특히, 국제교육교류센터에서는 프로젝트 별로 해외 협력학교를 직접 매칭하여 국제교류에 관심을 가진 교사가 국제 공동프로젝트를 통해 세계 여러 나라의 교실로 연결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번 연수에 참가한 이유진 교사는 “왜 국제교류가 교실 수업에서 구현되어야 하는지부터 어떻게 국제 공동 프로젝트를 설계하고 진행할 것인지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알찬 연수였다”라며,“앞으로 문화이해나, 지속가능 발전목표(SDGs)와 관련된 다양한 프로젝트를 해외 협력학교와 운영하고 싶다”라고 전했다.
김성미 중등교육과장은 “우리 교육청은 지속적으로 단위 학교에서 수업중심의 국제교류가 활성화되도록 지원하겠고, 청소년이 글로벌 역량과 소양을 갖춘 국제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교육청은 국제교류를 위한 교사의 역량 강화뿐만 아니라 2022 세종 국제청소년포럼, 청소년 웹 세미나 등을 통해 청소년이 미래사회를 통찰할 힘과 국제사회에 책무성을 가진 품격있는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2022-05-28
-
나성동 복합주민공동시설, 건립공사 순항중으로 금년말 준공
조감도
[세종타임즈]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28일행정중심복합도시 나성동(2-4생활권) 복합주민공동시설 건립공사를 순조롭게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나성동 복합주민공동시설은 총사업비 400억 원을 투입하여 부지면적 6,781㎡, 연면적 12,420㎡, 지상 4층(지하1층) 규모로 건립되는 사업으로 현재 내·외부 마감공사를 시행중이며, 올해 말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상 1층에는 주민센터, 공동육아나눔터 등 행정 및 보육기능을, 지상 2층에는 교양교실, 노인문화센터 등 문화기능을, 지상 3층 및 4층에는 다목적강당, 디지털자료실 등 공공편익기능을 배치하였다.
나성동(2-4생활권) 복합주민공동시설은 주민 간 밀접한 관계를 맺는 ‘다중적 소통의 장’으로서의 개념을 실현하기 위해 도로와 접한 진입광장을 통해 복합주민공동시설내 개방형 다목적 강당과 연결되는 특징을 가지고 있으며,가상현실(VR), 1인 방송, 드론체험, 4차산업 체험공간 등 특화공간을 배치하여 청소년이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는 복합공간으로 조성한다.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른 안전관리 사항을 준수하기 위해 안전을 최우선 중점사항으로 선정하고 공사 진행 중 안전사고는 물론, 주변 학교 등·하교 시 통학로 안전요원 배치 등 안전 확보를 통해 무재해 현장으로 관리하기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김은영 공공시설건축과장은 “나성동(2-4생활권) 복합주민공동시설을 주민 편의증진과 함께 지역주민의 소통 공간이 되는 우수한 품질의 건축물로 건립하겠다.”라고 말했다.
2022-05-28
-
세종도시교통공사, 어린이 교통안전 체험버스 교육 재개
세종도시교통공사, 어린이 교통안전 체험버스 교육 재개
[세종타임즈] 세종도시교통공사는 ‘어린이 교통안전 체험버스 교육’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어린이 교통안전 체험버스 교육’은 2019년 9월부터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관내 19개 교육기관을 순회하며 662명의 어린이들에게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됨에 따라 그동안 중단했던 ‘어린이 교통안전 체험버스 교육’을 6월 22일부터 재개함으로써 교통안전에 취약한 어린이에 대한 교통안전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교통안전 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어린이 교통안전 체험버스 교육’대상은 세종시 관내 유치원·어린이집 및 초등학교이며 어린이들의 교통안전 의식 강화 및 올바른 대중교통 문화 인식 확립을 목표로 체험교육을 진행한다.
교육과정은 ‘찾아가는 어린이 교통안전 체험버스’와 ‘전기굴절버스 체험 및 교통안전 교육’ 2가지 유형으로 진행 예정이며 신청기관에서 교육신청 시 선택할 수 있다.
‘찾아가는 어린이 교통안전 체험버스’과정은 세종도시교통공사에서 교육을 신청한 기관으로 직접 찾아가서 교통안전 교육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차량 공간만 확보되면 언제 어디서든 교육이 가능하며‘전기굴절버스 체험 및 교통안전 교육’과정은 교육 신청 기관에서 세종도시교통공사로 직접 방문하는 과정으로 교통안전교육 외 전국 최초로 도입해 운행 중인 친환경 전기굴절버스를 직접 탑승하는 체험까지 포함되어 있다.
주요 교육 내용으로는 대중교통 에티켓 횡단보도 이용법 및 건너기 실습 교통안전표지판 교육 심폐소생술 소개 위급 시 행동요령 등이다.
또한, 체험교육 후 교통안전용품인 옐로카드를 어린이들에게 선물해, 안전한 통학로 조성과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어린이 교통안전 체험버스 신청기간은 ’22. 5. 30. 부터 6. 15.까지 진행되며 세종시 관내 유치원·어린이집 및 초등학교 대상으로 신청서를 접수받을 예정이다.
세종시 교육청에도 협조 공문을 발송할 예정이며 신청방법 등 자세한 안내는 세종도시교통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세종도시교통공사 배준석 사장은 “체험 중심의 교통안전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대중교통에 대한 친밀감을 형성하고 교통안전 습관을 기르는 밑거름이 되길 희망한다”며 “어린이들이 행복한 대중교통 중심도시 세종시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5-27
-
세종시설공단, 지역 초등학생 대상“세종 꿈나무 에너지 교실”운영
세종시설공단, 지역 초등학생 대상“세종 꿈나무 에너지 교실”운영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7일 새움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세종 꿈나무 에너지 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세종 꿈나무 에너지 교실”은 지역 어린이를 대상으로 태양광 에너지에 대해 알아보고 태양광으로 움직이는 자동차를 만들어보는 등 신재생에너지의 중요성을 상기함과 동시에 과학 꿈나무 양성을 지원하는 공단의 새로운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라 대면으로 진행했으며 새움초 학생 78명이 참여했다.
공단은 학생들이 태양광 에너지의 원리를 쉽고 재밌게 이해할 수 있도록 태양광 자동차 키트를 조립해 신재생 에너지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교육에 참여한 어린이는 “태양광으로 움직이는 자동차를 직접 만들 수 있어서 재밌었다”며 “다양한 친환경 에너지를 만드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계용준 이사장은 “세종 꿈나무 에너지 교실 운영을 통해 지역 어린이들이 신재생에너지를 쉽고 재밌게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새움초 학생들의 교육 참여도가 높아 추후 다른 학교 학생들에게도 확대를 검토할 것이며 신재생에너지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해 ESG경영에 앞장 서는 공단이 되겠다”고 말했다.
2022-05-27
-
글벗 어린이의 멋진 모습 자랑해요
글벗초 학부모들이 1학기 학부모 공개수업을 참관하고 있다.
[세종타임즈] 글벗초등학교는 지난 23일부터 27일까지 한 주 동안 학부모 수업 공개의 날은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전 학년 학부모를 대상으로 각 반 담임교사와 교과 전담 교사가 수업 활동을 공개하며 교육 현장을 생생하게 보여줬다.
수업 공개는 학생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마스크를 필수로 착용하고 현관에서 발열 체크 및 손 소독 후 교실로 입실하도록 하는 등 방역 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며 진행됐다.
이번 행사를 통해 학부모들은 자녀의 학교생활을 직접 보며 교육에 대한 이해를 높였고 학교는 교육주체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학교와 가정의 소통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수업을 참관한 1학년 아람반 학부모는 “학교생활을 처음 하는 아이가 수업에 잘 집중하는지, 학교생활에 잘 적응하는지 걱정되었는데 오늘 수업 참관을 통해 걱정을 덜은 것 같다”며 “아이가 의젓하게 학습하는 모습을 보니 무척 기쁘고 대견하고 직접 수업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어 앞으로 학교 행사나 학부모 참여 수업에 꾸준히 참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정미정 교장은 “이번 학부모 수업 공개의 날을 통해 아이들의 배움과 성장의 길을 교사와 학부모가 함께 모색해 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학교 교육력 제고를 통해 수업의 질을 높이고 학교와 학부모 사이에 신뢰를 형성해 글벗초 교육 주체가 모두 만족하는 학교 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5-27
-
민관학이 함께 하는 지속가능발전교육
26일, 세종사회적경제공동체센터에서 지속가능발전교육 프로그램 개발 지원단 통합세미나가 열리고 있다.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지난 26일 오후 세종사회적경제공동체센터에서 지속가능발전교육 프로그램 개발 지원단 통합세미나를 개최했다.
지난 4월 구성된 지원단은 초·중·고 교사 26명과 학부모와 세종시민 12명 총 38명으로 교육과정 자료 개발분과와 컨설팅 분과로 나뉘어서 1년간 활동하게 된다.
이번 통합세미나는 본격적인 활동에 앞서 지원단의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 분과별 추진계획 협의 순으로 진행됐다.
새롬초등학교 류주희 교사의 지속가능발전교육 프로젝트 수업과 쌍류초등학교 허양원 교사의 지속가능발전교육의 개념과 최근 동향이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어진 분과협의회에서는 자료개발 기본방향, 연간계획, 지속가능발전교육의 이해와 공감대 확산을 위한 홍보 계획을 수립했다.
지난해 지속가능발전교육을 위한 공동선언 이후 세종시교육청은 시민사회단체가 참여하는 6개의 협의체를 구성해 활동해왔다.
주요 사업으로 학교급별 프로그램을 제작·보급하고 릴레이 캠페인 등 다양한 인식개선을 위한 홍보활동과 행사를 기획할 예정이다.
지원단으로 참석한 박병관 아름초 교감은 “지속가능한 삶에 대한 실천은 선택이 아닌 필수이다”며 “우리 아이들이 학교와 지역사회에서 인류공동체를 넘어 지구공동체로서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단 활동에 열심히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교육청은 기후위기와 환경재난의 시대에 살아갈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지구상의 모든 생명이 공존과 상생하며 살아가도록 하는 지속가능발전교육이 강화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예정이다.
2022-05-27
-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세종시대표선수단 출전
세종시교육청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의 선수단은 5월 28일부터 5월 31일까지 경상북도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출전한다.
세종시 대표 선수단은 지난 3월 25일부터 4월 9일까지 세종시 일원에서 종목별 선발전을 거쳐 확정됐으며 18종목, 261명의 학생선수가 출전하게 된다.
이번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는 학생선수들의 안전 및 방역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운영된다.
대회장마다 자가진단키트가 제공되어 의심 증상 발현 시 신속하게 자가진단이 실시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실외종목의 경우 미세먼지 주의보, 경보 발령에 따라 경기 운영 지침을 종목별로 마련해 학생선수들의 건강권을 확보할 예정이다.
육상 종목 황인홍 지도자는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최선을 다해 훈련에 임해 준 학생선수들에게 감사하다’라며 ”연습때처럼 부담없이 경기에 임해 준다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레슬링 종목에 출전하는 최승주선수는 “혹시 메달을 따지 못하더라도 훈련과정에 최선을 다했으니 후회는 없을 거다”며 “긴장하지 않고 즐긴다는 생각으로 경기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최은희 교육감 권한대행은 “이번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세종시 대표로 출전하는 모든 선수들에게 그간 노력에 대한 아낌없는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스포츠의 가치인 공정과 배려를 배워 학생선수로서 한 단계 크게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선수단은 작년에 개최된 제50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개청 이래 가장 우수한 성적을 거둔 바 있다.
특히 작년 제50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많은 메달을 획득한 레슬링과 태권도종목에서 올해도 메달 획득을 기대하고 있다.
2022-05-27
-
국립세종수목원, 악취가 나는‘코끼리얌’ 개원 후 첫 개화
국립세종수목원, 악취가 나는‘코끼리얌’ 개원 후 첫 개화
[세종타임즈] 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5월 26일 국립세종수목원 사계절전시온실 내 열대온실에서 개원 후 처음으로 코끼리얌 Nicolson)이 개화했다고 밝혔다.
코끼리얌은 천남성과의 식물로 ‘자이언트 아룸’으로도 불리며 꽃의 거대한 포와 수술대가 코끼리 발 모양처럼 생긴 것이 특징이다.
이 꽃은 7~8년에 한 번 피고 수분 매개체인 파리와 딱정벌레를 유인하기 위해 꽃에서 악취가 나는데, 흔히 시체꽃으로 알려진 타이탄 아룸 Becc.)과는 다른 종이다.
코끼리얌의 개화 기간은 약 5일 정도이며 국립세종수목원 사계절전시온실 내 열대온실 입구에서 만나볼 수 있다.
2022-05-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