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세종시설공단,‘가정의 달’맞이 행복물품 전달식 진행
세종시설공단,‘가정의 달’맞이 행복물품 전달식 진행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5월 12일 영구임대주택인 행복아파트 입주민과 공동시설 이용자를 대상으로 행복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은 가정의 달을 맞이해 입주민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힘겨운 시간을 보낸 입주민의 일상회복 지원을 통해 위로와 힘이 되고자 공단 주관으로 진행됐다.
공단에서 전달한 지원물품은 방역소독기, 생필품, 휠체어, 냉난방기, 컴퓨터, 복사기 등으로 이번 전달을 통해 사회 취약계층이 포함된 영구임대주택 입주민의 공동생활 만족도를 높이고 이웃 간 따뜻한 정을 나누는 계기가 됐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공단 홍종선 사업관리본부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시기를 보낸 입주민에게 따뜻한 사랑과 관심이 전달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공단은 이번 행복물품 전달식을 계기로 市·입주민 대표와 함께 영구임대주택 입주자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정기적으로 나눔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2-05-19
-
세종시설공단,‘제5기 고객서비스 모니터링단’모집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시설관리공단은 5월 19일부터 26일까지 ‘제5기 고객서비스 모니터링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고객서비스 모니터링단은 세종 시민 또는 공단 운영시설 이용고객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모니터링단으로 선정되면 6월부터 12월까지 7개월 간 공단의 운영사업장 16개 사업소를 매달 1회 이상 직접 방문해 서비스와 시설관리 분야 모니터링을 실시하게 된다.
또한, 공단의 운영 예정인 사업과 프로그램도 평가함으로써 서비스 품질 향상에 기여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시민은 세종시설공단 홈페이지 공지사항 게시판에서 양식을 내려 받아 이메일로 또는 방문 제출하면 된다.
계용준 이사장은 “고객서비스 모니터링단은 지난 2018년 1기를 시작으로 공단 고객서비스 품질향상에 크게 기여해왔다”며 “모니터링단을 통해 시민 여러분의 눈으로 공단이 개선할 점을 모색해 올해 공단 경영의 최우선 과제인 친절 경영을 실천하고 세종 시민께 더 나은 서비스를 하겠다”고 말했다.
2022-05-19
-
세종지역화폐 여민전, 2022 고객브랜드대상 수상
세종지역화폐 여민전, 2022 고객브랜드대상 수상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지역화폐 여민전이 ‘2022 고객사랑브랜드대상’에서 지자체브랜드 지역화폐 부문 대상을 수상하며 3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중앙일보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와 농림축산식품부가 후원하는 2022 고객사랑브랜드대상은 각 부문별로 우수한 품질과 기능을 바탕으로 운영 중인 서비스 중 최고의 브랜드를 선정해오고 있다.
여민전은 앞서 2020년부터 2021년까지 고객사랑브랜드대상에서 지역화폐 부문 대상을 2회 연이어 수상한 바 있다.
시에 따르면 여민전은 관내 소비촉진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0년 3월 카드형 상품권으로 출시 이후 지난달까지 총 5,895억원을 발행했다.
이 중 발행액 대비 97.4%에 달하는 5,741억원이 결제돼 소상공인의 소득증대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최초 발행 연도인 2020년 1,746억원을 판매한 것을 시작으로 이듬해인 2021년 3,000억원을 판매했으며 시는 올해 지난해보다 10% 확대한 3,300억원을 발행할 계획으로 지속적으로 규모를 확대하고 있다.
여민전은 부정유통 사전차단이 가능한 카드형태로 사용자에게는 이용 편의성을 제공하고 소상공인에게는 신용카드 대비 0.3%p 낮은 수수료가 부과돼 다방면에서 활용도와 실용성이 높다.
여민전의 가장 큰 매력은 환급금이다.
관내 점포에서 여민전을 이용하면 결제금액의 10%를 즉시 환급받을 수 있어 소비 촉매제 기능으로 지역상권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현재 여민전 카드발급자 수는 16만 3,162명으로 이는 세종시 전체 성인 인구 28만 7,760명의 56.7%에 해당해 시민의 절반 이상이 여민전을 애용하고 있다.
여민전 카드사가 분석한 데이터를 살펴보면 세종시민의 역외소비율이 여민전 발행 이전인 2019년 대비 2021년 하나카드 22.8%p, 농협카드 6.2%p 감소하는 효과를 나타냈다.
역내소비액도 크게 늘었다.
2019년 3,565억원이던 역내소비액은 2021년 7,172억원으로 2배 이상 늘어 여민전이 관내 소비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음이 증명됐다.
소상공인의 만족도 역시 높다.
지난해 대전세종연구원의 ‘여민전 사업장 운영자 만족도 및 개선방안 조사’ 설문 결과 응답자 중 81.4%가 여민전이 매출향상에 기여하고 있다고 답했다.
소비자뿐 아니라 최종 수혜자인 소상공인 만족도 또한 덩달아 높아진 셈이다.
남궁호 경제산업국장은 “여민전 발행이 침체된 소비를 진작해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여민전을 통해 지역경제 선순환 구조를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05-19
-
연기면, 주민자치회 5월 정기회의 개최
연기면, 주민자치회 5월 정기회의 개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시 연기면 주민자치회가 18일 면사무소 대회의실에서 주민자치회 위원 19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기면 주민자치회 5월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연기면 주민총회 개최 준비 주민자치프로그램 운영 마을계획 사전조사 등 주민자치회 운영사항과 주요 사업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
연기면 주민자치회는 이번 정기회의를 통해 오는 7월 29일 주민총회를 개최하기로 하고 원활한 총회 개최를 위해 기획운영분과를 중심으로 준비위원회를 구성하기로 의결했다.
신동익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총회는 주민 최고의 의사결정회의로 마을계획을 비롯한 주요 의제를 공유하고 숙의해 최종결정까지 이뤄지는 마을 민주주의 실현의 장”이라며 “오늘 회의는 주민총회 준비하는 첫단추를 끼우는 의미있는 논의가 오갔다”고 말했다.
2022-05-19
-
과수화상병 예방은 철저한 소독·영농일지 기록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농업기술센터가 본격적인 사과·배 전정·적과 작업시기를 맞이해 과수화상병 확산을 방지하고자 과수원 농가를 대상으로 출입 시 작업자, 농기자재의 철저한 소독을 당부했다.
최근 과수화상병 발생 과원의 역학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전에 과수화상병이 발생한 지역에서 가지치기, 열매솎기 등 농작업 후 이동한 작업자가 타 지역으로 전파를 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
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해서는 과수원 청결관리 주변 과수원 방문 자제 전정가위·톱 등 소형작업도구 공동 사용 금지 작업 중 작업자·작업도구를 수시 소독해야 한다.
특히 과수원 출입용 신발과 작업복은 외부 활동용과는 구별해 사용하고 위생덧신·일회용 부직포 작업복, 장갑 등을 착용해 외부 오염물질이 과수원 내부로 유입되는 것을 막아야 한다.
적과에 사용하는 가위는 나무 한 그루 작업을 마치고 반드시 소독한 후 다른 나무를 대상으로 작업해야 하며 과수원 경영주는 과수원 내부 곳곳에 알코올 등 소독약제 및 소독용품을 비치해 작업자가 수시로 소독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
작업일시, 과수원 출입자, 작업내용, 소독여부 등을 기록한 영농일지 또한 반드시 작성해야 한다.
농기자재 소독은 70% 알코올이나 차아염소산나트륨 0.2%가 함유된 락스 또는 일반락스를 20배 희석해 소독액을 만들어 사용하면 과수화상병균을 100% 살균할 수 있다.
이은구 농업기술센터 과수기술담당은 “매년 작업자에 의한 과수화상병 전파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며 “최선책은 농작업 시 철저한 소독과 과수원 출입 영농일지를 꼼꼼히 기록하는 것으로 경영주와 작업자가 관심을 갖고고 실천해 줄 것”이라고 말했다.
2022-05-19
-
산림교육전문가와 숲에서 놀고 배우자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일상에서 누구나 쉽게 숲과 만날 수 있도록 지난달부터 전월산, 원수산 일원, 정부세종청사옥상정원에서 숲해설과 유아숲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시는 자연과의 교감을 통해 자연의 소중함을 일깨울 수 있도록 산림교육전문가를 배치해 시민들에게 치유의 시간을 제공하고 있다.
숲해설은 정부세종청사옥상정원, 전월산 무궁화공원 등 힐링 프로그램으로 운영되고 있다.
유아숲교육은 파랑새 유아숲체험원 일원에서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 놀고 오감을 통해 자연과 교감하는 체험으로 정기·수시·자율·가족체험형 등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운영 중이다.
산림교육은 산림의 다양한 기능을 체계적으로 체험·학습해 산림에 대한 지식을 습득하고 자연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산림교육 프로그램에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 또는 기관은 시 누리집 시민의 창-시민참여-신청접수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윤찬균 산림공원과장은 “산림교육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는 만큼 질 높은 산림교육 서비스로 일상에서 지친 몸과 마음을 숲에서 치유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05-19
-
세종시, '올해의 책’ 선정 시민추천 후보도서 접수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한 도시 한 책 읽기’ 독서운동을 추진하기 위해 오는 6월 3일까지 ‘세종시, 올해의 책’ 선정을 위한 시민추천 후보도서를 접수한다.
지난해 이어 두 번째로 시행하는 독서운동은 지역사회 구성원이 한 권의 책을 함께 읽고 생각을 공유하며 지역 독서공동체 역량 강화와 독서의 사회적 가치 확산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시는 더 나은 지구의 미래를 위해 올해의 책 주제로 ‘책 읽는 세종 추진협의회’에서 채택한 ‘기후와 환경’으로 선정하고 주제에 맞는 책을 시민들에게 추천받아 투표로 선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추천도서는 ‘한글사랑 세종책문화센터’ 누리집 ‘한 도시 한 책 읽기’ 올해의 책 코너를 통해 추천하면 되고 기타 문의사항은 시 교육지원과로 하면 된다.
시는 올해의 책 선정 후 공공도서관을 중심으로 독서릴레이, 독서챌린지, 독서토론회 및 작가 초청 강연회 등 다채로운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전개할 예정이다.
장원호 시 교육지원과장은 “올해는 지난해와 달리 주제를 정한 뒤 함께 읽을 한 권의 책을 선정하는 형태로 추진 한다”며 “올해의 책을 통해 지역사회가 함께 소통하고 지혜를 나누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2022-05-19
-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추가 지원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미세먼지 저감 등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오는 23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 대상자를 추가 접수한다.
지원 대상은 대기오염물질 발생량 합계가 연간 10톤 미만이고 대기오염 방지시설 노후로 교체가 필요한 관내 중소기업으로 방지시설 설치 비용 90%를 지원한다.
또한 보일러 및 냉온수기에 부착된 일반 버너를 저녹스버너 등으로 교체하는 사업장, 사물인터넷 측정기기 부착 사업장도 지원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업장은 신청서 설치계획서 등 구비서류를 갖춰 신청 기간 내 시 환경정책과로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사업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시 누리집 공고·고시란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판규 시 환경정책과장은 “중소사업장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는 것은 물론, 대기오염물질 배출 저감으로 대기질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사업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2-05-19
-
우리말과 글, 함께 가꿀 시민 모집한다
우리말과 글, 함께 가꿀 시민 모집한다
[세종타임즈] 한글사랑도시 세종특별자치시가 한글의 우수성을 민간으로 확대하기 위해 한글사랑동아리와 한글보안관을 모집한다.
한글사랑동아리, 한글보안관은 2022년 세종특별자치시 한글진흥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보조사업자인 고려대학교 세종 국어문화원을 통해 모집이 진행된다.
한글사랑 동아리는 청소년·대학생·일반 등 3개 모둠으로 대중가요, 우리말로 부르기 세종시 숨겨진 한글문화 자원 찾기 한글 경조사 봉투 배포 활동 아름다운 우리말 간판 선정 등 활동에 나선다.
한글보안관은 5명으로 구성돼 공공 안내판, 홍보물, 보도자료, 공공 서식 등에서의 한글 사용 실태조사 어려운 한자어, 일본식 한자어, 권위·차별적 표현 개선 등 공공언어 개선에 중점을 두고 활동한다.
한글사랑 동아리와 한글 보안관 모집기간은 지난 17일부터 30일까지로 지원 조건은 한글에 관심이 있는 시민 누구나 가능하며 선발 시 오는 6월부터 10월까지 활동하게 된다.
참여를 원하는 세종시민은 고려대학교 세종 국어문화원 누리집게시판에서 지원서를 내려받아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한편 시는 ‘시와 시민이 함께하는 한글사랑도시 세종’을 위해 관내 유일한 국어전문기관인 고려대학교 세종 국어문화원을 보조사업자로 선정하고 2022년도 한글진흥사업을 추진 중이다.
2022-05-19
-
조치원 대첩로 도로확장, 교통편의 기대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세종형 도시재생사업인 ‘청춘조치원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한 조치원읍 신흥리 일원 ‘대첩로 도로 확포장사업’이 20일 준공한다.
해당 사업은 신흥사거리부터 세종시민체육관 입구까지 연장 576m 구간을 왕복 3차로에서 왕복 6차로 도로로 확장·포장하는 공사다.
공사비 23억원, 보상비 73억원 등 총 사업비 96억원을 투입해 지난해 3월 착공 이후 14개월 만에 공사를 마무리했다.
준공한 구간은 지난 3월 개통한 동서연결도로와 연계돼 조치원 동서지역을 잇는 간선축 도로다.
복합커뮤니센터, 시민운동장 및 공공주택지구 등 주요 공공시설물이 새롭게 들어서면서 교통량이 급격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곳이다.
시는 이번 확·포장공사를 통해 차도부 확폭을 2배가량 늘려 신흥사거리 방향은 기존의 편도 2차로에서 3차로로 세종시민체육관 방향은 기존의 편도 1차로에서 3차로로 확장했다.
차량의 원활한 진·출입을 위해 국도 1호선과 연결되는 신흥사거리는 신호현시 변경, 신호기 교체·신설 등 교통신호체계도 정비했다.
또한, 주민 이동편의 증진과 보행 안전환경 개선을 위해 도로주변 인도 폭을 충분히 확보하고 자전거도로와 보행 가로등도 추가 설치했다.
지난해 이전한 조치원중학교 학생들의 통학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차량속도를 50㎞/h 이하로 제한하고 과속카메라 등 단속 장비도 확충했다.
시는 이번 사업으로 조치원 동서지역 간 교통 흐름이 보다 원활해지고 주변 공공시설 이용객의 교통편의도 크게 향상될 것으로 보여 조치원 서부권역 발전에도 상당히 기여할 것으로 내다봤다.
한성수 시 도로과장은 “앞으로 읍면지역 도시계획 도로망을 보다 촘촘하고 빠르게 확충해 지역 간 균형발전이 촉진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5-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