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산울초·중 통합학교 반대’를 외치는 강미애 교육감 후보, 출정식에서 세종 시민의 힘을 보여 달라 호소해
[세종타임즈] 6·1 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 첫날(19일), 세종시 교육감 선거에 출마한 강미애 후보는 첫 토론회를 성황리에 마치고 즉각 출정식을 열었다.
나성동 거리에서 열린 출정식에서 강미애 후보는 참석해주신 시민들께 감사를 표한 뒤 “13일 뒤인 교육감 투표가 있는 6월 1일, 승리로서 시민들에게 진짜 교육으로 보답하겠다”며 약속했다. 연이어 그는 “시민 한 분, 한 분의 힘(투표)이 세종 전체에 큰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며 투표를 적극 호소했다.
캠프 측은 “강 후보의 이러한 발언은 시장 후보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은 투표율을 보이는 교육감 선거에서 시민들의 관심을 이끌어 내고, 시민의 소중한 투표가 곧 세종 교육의 청사진임을 강조하려는 메시지”라고 전했다.
그 후 시민 지지 발언으로 나온 익명의 한 남성은 “지금까지 세종시 8년의 교육은 눈과 귀가 멀고 빛을 잃어버렸다”며 시민 소통의 부재에 대해 꼬집었다. 이어 “이제는 바뀌어야 한다. 제대로 해내실 분은 바로 강 후보님”이라며 적극적 지지를 표했다.
이날 출정식에서 강 후보의 대변인으로서 마이크를 잡은 전주일은 “우리 후보님은 그 어떤 후보보다 강력하게 산울 초·중 통합학교를 반대하시는 분”이라며 강조했다. 이어 “제가 곁에서 본 강미애 후보님은 마땅한 대안도 없이 반대하시는 분이 절대 아니”라며, ”실현 가능한 현실적 대안으로 공약을 마련하셨다. 반드시 이 사안을 해결하실 적임자”라고 강 후보를 추켜세웠다.
실제, 같은 날 열린 첫 토론회에서도 강미애 후보는 일관되게 산울 초·중 통합학교를 반대하였다. 이 외에도 함께 ‘학폭’ 해결책 등 다양한 공약은 향후 토론회와 보도 자료를 통해 전달할 것이라고 캠프 측은 전했다.
2022-05-20
-
개인·회사택시 운전자 65명, 최민호 세종시장 후보 지지
[세종타임즈] 신상구 개인택시 운전자 등 65명 개인택시·회사택시 운전자들은 19일 선거사무소(갈매로58)에서 최민호 국민의힘 세종시장 후보를 지지 선언했다.
신 개인택시 운전자는 이 자리에서 “개인택시와 회사택시의 발전을 위해 힘을 실어 줄 후보가 최민호 후보”라며 “이번에 꼭 당선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2-05-20
-
세종시민·상공인 일동 100인 이춘희 후보 지지선언
[세종타임즈] 세종시민·상공인연합회 김광오 대표 등을 포함한 상공인 일동 100여 명은 19일 어진동 뱅크빌딩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춘희 시장 후보에 대한 공개지지를 선언했다.
이 자리에는 이춘희 세종시장 후보를 포함하여 강준현 세종시당 위원장, 홍성국 국회의원과 더불어민주당 세종시 의원 및 후보와 100여 명의 중소상공인이 함께 참석했다.
김광오 대표는 100여 명의 중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을 대표한 지지 선언을 통해 “세종시가 가진 가치에 대한 소명의식을 누구보다 절실하게 가슴에 담은 후보 이춘희, 세종시 탄생부터 오늘까지 함께한 과정에서 시정 운영의 최고의 전문성을 가진 후보 이춘희, 중단 없는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민선 4기의 확실한 적임자로 이춘희 후보를 지지하고 응원한다”고 선언했다.
또한,“일부 계층, 일부 지역만이 아닌 대한민국 행복1번지를 완성하겠다는 이춘희 후보의 약속을 굳게 믿는다.”며“세종시정을 수행하기에 충분히 잘 준비된 후보인 이춘희 후보를 대한민국 세종특별자치시장으로 전폭적으로 지지한다”고 밝혔다.
지지선언에 이어 지역 상권 활성화 방안에 대한 의견과 제안을 청취하고 토론을 마친 이춘희 후보는“코로나 정국에서 큰 손실을 본 자영업·상공인을 위해 정책개발과 처우 개선을 위해 최우선 시정과제로 삼아 대책을 마련할 것”이며“재임하게 된다면 현장에서 느끼시는 다양한 애로사항들을 청취할 수 있도록 자주 찾아뵙겠다”라고 약속했다.
한편 이춘희 후보의 '소상공인이 살맛 나는 도시로 육성하는' 주요 공약으로 ▷상가 공실 해결을 위한 제도적 정비 ▷소상공인·중소기업 공유 물류 플랫폼 지원 ▷디지털 청년 소상공인·자영업자 양성 ▷소상공인 금융지원 3,000억 원으로 확대 ▷지역 화폐 ‘여민전’ 발행 확대 등이 있다.
2022-05-20
-
청렴한 건축인·허가, 함께 만든다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지난 5월 19일 이해충돌방지법 시행에 발맞춰 20일 세종시건축사회관에서 세종시건축사회와 청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상호 간 교류·협력으로 반부패·청렴활동 내실화와 향상을 꾀하고 공직자, 건축사 청렴결의·교육 등 지속적인 의식제고로 외부 청렴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은 깨끗한 건축인·허가 업무 수행과 청렴문화 확산 정책 및 제도개선 발굴을 위한 상호 협력 및 정책홍보 지원을 약속했다.
또한 직업윤리와 전문성을 바탕으로 공정·투명한 건축업무 수행 등사적 이해관계에 따른 공정하고 청렴한 직무수행 저해 방지 상호간 이해충돌방지를 위한 노력 등에도 협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고성진 건설교통국장은 “이번 청렴협약으로 청렴한 건축문화 확산에 기여해 공정하고 투명한 직무수행으로 시민들에게 양질의 건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2-05-20
-
미경작 농지 청문으로 농지 투기 예방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농지 처분 명령 여부를 최종적으로 결정하기 위해 농지이용실태조사 결과를 토대로 청문에 나선다.
시는 지난해 9월부터 11월까지 1만 9,037필지, 1,077㏊를 대상으로 농지이용, 경작현황 등을 조사한 바 있다.
이번 청문으로 농업경영에 이용하지 않는 농지의 처분의무를 알리고 취득한 농지를 취득 목적대로 이용하지 않는 농지를 처분하게 해 농지의 투기적 소유를 예방하고 효율적인 농지관리를 도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처분 농지 소유자는 146명이며 미경작 농지 116필지, 면적은 18㏊다.
시는 행정처분에 앞서 당사자에게 의견 진술 기회를 제공해 부당한 행정처분이 없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청문 이후에는 해당 농지 소유자에게 농지 처분 의무를 통지하고 이의제기에 대한 재조사를 거친 후 처분 의무를 확정한다.
처분 의무 통지 대상으로 결정된 농지는 처분 의무 부과 기간인 1년동안 처분을 해야 한다.
이를 이행하지 않을시 처분 명령이 내려지며 처분 시까지는 매년 공시지가의 25%에 상당하는 이행강제금을 부과하게 된다.
다만, 처분의무 기간 내 농업경영을 할 경우 3년간 처분 명령 결정을 유예한다.
전병선 농업정책과장은 “취득목적대로 이용하지 않는 농지 소유자에 대해 처분의무를 부과하게 된다”며 “앞으로도 농지의 투기적 소유를 막고 효율적 농지관리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5-20
-
장애인 실태조사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지역 장애인의 생활실태와 욕구를 파악해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장애인 정책 수립에 나선다.
시는 20일 시청 집현실에서 장애인 기관·단체장, 장애인복지위원회 위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 실태조사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용역은 차기 장애인 복지발전 5개년 종합계획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와 세종시만의 맞춤형 장애인 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오는 11월말까지 진행된다.
이날 연구용역 착수보고회에서는 연구용역의 추진방향, 수행방법, 추진계획 등이 공유됐으며 향후 실효성 있는 조사를 위한 협력방안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시는 세종시 출범 후 처음 실시되는 용역인 만큼 완성도 있는 조사결과를 도출해 장애인들에게 꼭 필요하고 실질적인 정책을 수립하는데 반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상호 보건복지국장은 “이번 착수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은 용역 추진을 위한 조사표 개발, 조사실시 및 지표 분석 등에 적극 반영할 것”이라며 “앞으로 연구용역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장애인과 가족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2-05-20
-
국립세종수목원 붓꽃 축제 ‘붓꽃으로 그린 시간’ 개최
[세종타임즈]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국립세종수목원은 오는 20일부터 29일까지 붓꽃 축제 ‘붓꽃으로 그린 시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붓꽃속(Iris)은 세계 4대 원예식물의 하나로 자생식물의 70%를 희귀·특산식물로 지정하여 관리할 만큼 보전 가치가 높다고 알려져 있다. 보전을 위한 수목원의 노력과 필요성을 국민들과 공유하고 붓꽃의 가치에 대한 공감의 장을 마련하고자 ‘붓꽃으로 그린 시간’을 기획하였다.
국립세종수목원 청류지원을 따라 붓꽃을 감상할 수 있는 전시원을 조성하였으며, ‘붓으로 그린 꽃, 붓꽃’ 세밀화 전시회(5.18-6.12)를 시작으로 지난해에 이어 붓꽃의 보전과 활용문화 확산을 위한 제2회 붓꽃 심포지엄(Road to Iris)를 개최한다.
또한, 붓꽃 관련 교육프로그램 보랏빛 배움터에서는 식물의 달인, 자연물 놀이터, 키즈 가드너, 거북이 투어, 수목원 스케치 등 5개를 진행한다.
이것을 기반으로 수목원에서는 처음으로 국내 최초 블록체인 기반의 기부 플랫폼인 체리와 함께 참여형 기부 캠페인 나눔 걷기 ‘꽃길만 걷게 해줄게요’를(5.20-6.5) 운영한다. 이 캠페인은 목표 걸음 수를 정하고 참여를 원하는 관람객들이 수목원에 방문하여 걸은 걸음 수를 누적하여 산불피해지 이재민을 돕는데 사용할 예정이다.
나눔 걷기 ‘꽃길만 걷게 해줄게요’에 참여하는 관람객에게는 입장료 20%를 할인할 예정이며(중복할인은 제외), 이 캠페인에는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티지, ㈜이포넷이 총 1,000만원 후원을 약정하였다.
이유미 국립세종수목원 원장은 “수목원에서는 국내 붓꽃속 식물의 현지내·외 모니터링을 통해 붓꽃속 식물의 현황을 파악하고 보전대책을 수립하는 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붓꽃의 꽃말처럼 국민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시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5-19
-
김양곤 국민의힘 세종시의원후보 '쾌적하게 안전하게 청렴하게'
[세종타임즈]공식 선거운동 시작일인 5월 19일국민의힘 세종시의원(나성동) 김양곤 후보가 나성동 3단지 상가동에 길이 54.5m 높이 2.75m의 현수막을 걸었다.
후보자의 사진과 이름, 경력 그리고 “쾌적하게 안전하게 청렴하게”라는 구호가 큼직하게 적혀 있다.
당사자인 김양곤 후보는 “현수막 바탕색으로 자유 평등 박애를 상징하는 파랑 흰색 빨강 색깔을 사용했다”며 “이번 선거에서 승리해 세종시 동 지역에 교두보를 마련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2022-05-19
-
김효숙 더불어민주당 세종시의원 후보, 선거 승리를 향한 본격 선거운동 돌입
[세종타임즈] 김효숙 더불어민주당 세종시의원 후보자(40세·제17선거구)는 19일 충령탑참배 후 나성동 국세청로 사거리(나성복합커뮤니티 앞)에서 첫 유세를 시작으로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공식선거운동에 돌입했다.
김효숙 후보자는 “나성동에 딱 맞는 곡인 ‘나성에 가면’을 로고송으로 선택한 만큼, 밝고 즐거운 마음으로 선거 운동할 계획”이라며 “나성동 주민분들께서도 지방자치의 축제인 선거를 즐기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17선거구(나성동)의 첫 시의원에 도전하는 김효숙 후보자는 현재는 더불어민주당중앙당 부대변인을 맡고있고, 국회 강준현 의원실 보좌진과 대전일보사 취재기자, 더불어민주당 제20대대통령 세종선거대책위원회 청년대변인, 대전복지재단 기획홍보팀 과장 등을 역임했다.
2022-05-19
-
이춘희 세종시장 후보, 경로당 안전지킴이 수당 지급
[세종타임즈] 더불어민주당 이춘희 세종시장 후보가 ‘소확행’(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 공약으로 경로당 안전 지킴이 수당 지급을 발표했다.
경로당 노인회장에 대한 수당은 조례로 정하기 때문에 지자체마다 상황이 다르다. 그동안 세종시에서 경로당 안전관리와 시설관리까지 하던 노인회장은 무보수 명예직이었다.
이 때문에 마을을 위해 일하는 노인회장에 대한 처우가 부족하다는 목소리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었다. 이번 공약은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차원에서 나왔다.
이춘희 후보는 “각 마을의 노인회장 분들이 너무 애써 주셨다.”며 “이제는 시에서도 노인회장들의 노고에 걸맞은 대우를 하고자 한다. 부디 이번 공약이 경로당을 활성화하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2022-05-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