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세종시유도회 유도 체육 발전 위한 간담회와 정책건의문 전달
[세종타임즈] 세종시유도회 회원 간담회와 정책건의문 전달식이 지난 22일 이춘희 행복1번지 선거대책위원회 사무실에서 열렸다.
세종시에서 유도관을 운영하는 회원 위주로 구성된 이 자리에서 유도 체육 발전 방향에 대한 다양한 논의와 함께 유도인들은 이춘희 후보에게 정책건의문을 제안했다.
제안된 정책으로는 △세종 스포츠 콤플렉스와 더불어 KSPO(국민체육진흥공단) 스포츠 가치 센터 공모사업 추진 △스포츠시설 확충과 반다비 체육관 공모사업 추진 △전국단위 대회유치 TF팀 제안 △프로스포츠단 유치 및 기업·기관·학교 스포츠단 창단 공약 제안 등이 있다.
이춘희 후보는 “언제든지 전국단위 유도대회 유치를 환영한다”라며 “지역에 있는 체육시설을 이용하고 관련 부서에서 필요한 부분을 지원하면 얼마든지 대회 개최가 가능하다“며 ”먼저 작은 규모의 대회 개최와 운영을 해보고 경험을 쌓은 뒤 점차 큰 규모의 전국단위 각종 대회유치와 우수선수 발굴 등을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약속했다.
유도회 한 참가자는 ”오늘 많은 현안에 대한 소통을 할 수 있어 값진 시간이었다며 이춘희 시장 후보께서 당선되셔서 우리가 건의한 정책이 제대로 지켜질 수 있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유도회 권혁재 회장은 “유도회는 앞으로 전국소년체전, 전국체전, 실업팀 창설 등 엘리트 유도와 관내 생활체육 유도 발전과 보급에도 앞장설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2022-05-23
-
최민호 세종시장 후보, 원희룡 국토부 장관 만나
[세종타임즈] 최민호 국민의힘 세종시장 후보는 23일 정부세종청사를 방문, 원희룡 국토교통부장관을 면담하고 △ 세종 이주기관 공무원 임대아파트단지 조성 △ 조치원역 경부선 KTX정차 추진 △ 세종시 동지역 M-버스 운행 △ KTX 세종역 신설 △ 대전~세종~조치원~청주공항 광역철도 조기 착공 등을 건의했다.
이 자리에서 원 장관은 최 후보의 건의에 대해 공감을 표시하고 실질적인 행정수도로서의 세종시의 발전을 위해 국토부도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우선, 세종 이주 기관 공무원 임대아파트단지 조성은 특공 폐지 이후 세종으로 이주하는 정부기관 공무원들의 주거권 확보를 위해 자치단체와 국토부가 협조하여 추진하는 것이 좋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아울러 조치원역 경부선 KTX정차는 세종시의 광역교통망을 다양화한다는 측면에서 하루 왕복 4회가 무정차로 통과하고 있는 것을 세종시민을 위해 정차시키자는 최후보의 의견을 경청했다.
아울러, 최후보는 세종시 동 지역 M-버스 운행에 대해서는 현재 고운동, 아름동, 다정동, 새롬동의 경우 주추터널로 대중교통(시내·외 버스)이 통과하고 있어 이용이 불편하므로 대전~세종~조치원~청주공항 간 광역철도가 개통될 때까지 보완적인 수단으로 청주~세종~대전을 연결하는 광역 M버스를 도입해 운영하는 방안을 건의했다.
호남·전라선 KTX 세종역 신설계획에 대해서는 금남면 일원에 호남·전라선이 지나가는 곳에 KTX 역을 신설하는 것으로 대통령 제2집무실과 국회분원 설치에 따라 여건이 변화됨을 감안하여 윤석열정부에서 추진해 줄 것을 건의했다.
한편 대전~세종~조치원~청주공항 광역철도에 대해서도 충청권의 단일 생활권 및 경제권을 형성하기 위해 조기 착공해 줄 것을 건의했다.
이에 원 장관은 “세종시 발전을 위해서 국토부가 나서 적극적으로 돕겠다”며 “윤석열 대통령의 성공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화답했다.
2022-05-23
-
세종시교육청, ‘학생 안전 집중점검 기간’운영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이 학교 일상회복에 발맞춰 ‘학생 안전 집중점검 기간’을 운영한다.
이번 점검은 5월 23일부터 7월 11일까지 50일 동안 진행되며 주요 점검 사항은 학생 교육활동과 밀접한 학교방역·급식위생 교육활동 교육시설 안전 총 3가지 분야이다.
이를 위해 최은희 교육감 권한대행을 단장으로 학교방역·급식위생점검반, 교육활동 점검반, 교육시설·안전점검반 총 3개 점검반을 편성해 ‘학생 안전 현장점검단’을 운영한다.
또한, 학교 자체 및 교육청 현장 점검을 병행 실시해 현장 점검 시 즉각 조치가 가능한 부분은 조치할 수 있도록 지도할 예정이다.
학생 안전 집중점검의 주요 내용은 아래와 같다.
학교방역·급식위생점검반은 학교별 자체 방역 계획 수립 여부 접촉자 관리 현황 식재료 및 조리과정 등 위생 관리 식중독 예방 관리 등을 확인한다.
교육활동 점검반은 수학여행 등 현장체험학습 안전관리 학교폭력·성폭력 예방 및 대응 학생 정신건강 보호 등을 점검한다.
학교시설·안전점검반은 통학안전 관리 학교 건축물·시설물 안전 점검 학교 내외 공사장 안전 관리 기숙사 화재 예방 및 대응 자연재해 대응 등을 점검한다.
이외에도 안전교육, 급식 위생점검, 통학로 안전, 수학여행 등 영역별 현장점검, 컨설팅 등을 실시하는 등 각급학교와 유기적으로 소통해 안전한 학교 현장을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학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자료를 제작·안내해 학생 및 교직원 등 교육공동체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태풍·호우 등 재난, 현장체험학습, 물놀이 안전교육, 폭염, 식중독 등 안전사고 유형별로 카드 뉴스를 제작하고 온·오프라인 매체를 통해 배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최은희 교육감 권한대행은 “교육공동체가 안전한 교육 환경을 조성하고 예방 대책을 마련하는 것은 우리 학생들을 위한 행복한 교육의 첫걸음이다”며 “우리 교육청 전 교직원이 안전한 교육 환경을 만들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2022-05-23
-
세종시교육청, 학부모가 참여하는 학교급식점검단 활동 개시
세종시교육청, 학부모가 참여하는 학교급식점검단 활동 개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의 학교급식점검단이 5월부터 본격 활동에 나선다.
학교급식점검단은 교육복지과장을 단장으로 학부모 11명, 시민단체 1명, 유관기관 담당자 2명 총 15명으로 구성됐다.
이들 점검단은 5월부터 12월까지 세종시교육청 급식 담당부서와 함께 관내 유·초·중·고 급식실의 검수, 조리 및 배식 등 급식 과정 전반에 대한 컨설팅과 모니터링 등 역할을 수행한다.
지난해에는 자체조리교 30교와 세종 학교 급식 식재료를 공급하는 공공급식지원센터 1곳을 점검한 바 있다.
세종시교육청은 점검단의 본격적인 활동에 앞서 20일 남부학교지원센터 회의실에서 학교 급식 위생 안전 점검 요령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서 학교위생점검 항목 및 점검내용, 점검 요령, 점검자 유의사항 등 교육을 실시하고 지난해 활동 경험을 토대로 2022년 활동에 대한 의견도 나눴다.
김현숙 교육복지과장은 “학부모가 직접 학교급식점검단 활동에 참여함으로써 학교급식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고 현장에 다양한 의견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학부모,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만족하며 먹을 수 있는 급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5-23
-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 쾌거를 이룬 세종시 학생들
세종시 장애학생선수들이 제16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 참여하고 있다.
[세종타임즈] 제16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 참가한 세종시 학생들이 금4, 은9, 동7개 등 총 20개의 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거뒀다.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과 세종시장애인체육회가 꾸준히 준비하고 훈련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자신들의 평소 기량을 뛰어넘는 열정과 노력을 보인 결과이다.
수영에서 김시우, 강은지 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했고 볼링에서 김효록 선수가, 육상에서 윤소율선수가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한 육상, 볼링, 수영과 e-스포츠, 탁구에서 은메달 9개, 동메달 7개 등 총 20개 메달을 획득해 학생들의 끈기와 노력이 빛을 발했고 그동안 학생들을 지도해온 지도자와 학부모들도 그 기쁨이 배가 됐다.
이는 세종시교육청과 세종시장애인체육회가 긴밀한 협력하에 학생들의 선수발굴과 전문적이고 지속적인 훈련을 해온 결과이다.
세종시교육청은 조만간 체육대회 해단식을 진행해 입상자 및 참가학생들에 대한 시상 및 격려를 실시할 예정이다.
경기장을 직접 방문해 학생들을 응원한 최은희 교육감 권한대행은 “학생들이 한계를 극복하고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하는 모습에 감동받았고 참가한 모든 선수들이 우승자이다”며 “교육청에서는 더 많은 학생들을 발굴해 우수한 선수로 육성하는데 더욱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16회 전국장애학생 체육대회는 그동안 코로나로 인해 취소되거나, 종목별로 분산개최하다가 올해 경상북도일원에서 5월17일부터 20일까지 성대히 개최됐으며 세종시에서는 선수 및 지도자 58명, 임원 및 보호자 46명 등 총 104명이 참가했다.
2022-05-23
-
세종시사회서비스원, 5월 정책세미나 개최
[세종타임즈] 세종시민의 든든한 일상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된 세종특별자치시 사회서비스원은 오는 26일 5월 정책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주제는 ‘세종시 복지 현황과 과제’로 세종시 복지현장 종사자의 문제제기와 세종시사회서비스원 및 참가자의 토론으로 진행된다.
세부주제별로 살펴보면, 노인복지는 신흥사랑주택실버복지관 이상오 관장, 장애인복지는 세종점자도서관 이준범 관장, 자활사업은 세종남부지역자활센터 김혜영 실장이 발표할 예정이다.
세종시사회서비스원에서는 원일 부서장, 장안서 연구위원, 박형존 연구위원이 지정토론 예정이며 참여자들의 현장의견을 함께 취합할 예정이다.
세종시사회서비스원 황명구 사무처장은 “이번 세미나는 세종시 복지현장이 복지의제를 제시하고 함께 고민하는 자리로 창의적이고 지역주도적인 세종시 복지발전을 이끌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의견을 밝혔다.
5월 정책세미나는 26일 오후 3시부터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여신청은 세종시사회서비스원 홈페이지의 교육신청란을 통해 할 수 있다.
2022-05-23
-
책 속에 담긴 음악, 연주로 함께 느껴요
책 속에 담긴 음악, 연주로 함께 느껴요
[세종타임즈] 세종시립도서관에서 매월 책의 감동과 음악의 여운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음악회가 열린다.
세종시립도서관은 이달부터 오늘 11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오후 6시에 시립도서관 1층 여민응접실에서 여민음악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음악회는 도서관 내 열린 공간에서 진행되기 때문에 별도 신청없이 이용자 누구나 관람이 가능하며 음악에 대한 설명은 프로그램 안내지를 통해 제공된다.
공연은 관내 음악 단체들이 맡아 진행하며 연주회 주제는 그리스 로마신화, 영국 문학, 교과서 클래식 등 책과 연결된 음악이 연주된다.
조설희 관장은 “이제 일상으로 돌아가기 위한 시간으로 문학과 책이 주는 위안과 희망이 클 것으로 생각된다”며 “시립도서관에서 음악의 선율이 주는 아름다운 선물을 책과 함께 열어볼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2-05-23
-
“자연이 선물한 벌꿀, 직접 맛보고 수확해요”
“자연이 선물한 벌꿀, 직접 맛보고 수확해요”
[세종타임즈] 세종시민이라면 누구나 건강하고 달콤한 벌꿀을 직접 수확하고 맛볼 수 있다.
세종특별자치시는 ‘2022년 관광형 체험양봉 지원 사업’을 추가 진행하기로 하고 23일부터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는다.
체험양봉에 선정되면 체험시민은 농가주로부터 벌통을 빌려 양봉교육을 통해 벌꿀수확까지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며 이후 생산한 양봉산물 꿀 4병과 화분 500g을 받을 수 있다.
체험 내용은 꿀벌의 습성과 인간에게 준 자연의 선물이자 축복의 결정체로 불리는 벌꿀이 어떻게 만들어지는 지를 알아보는 시간을 갖게 되며 여왕벌, 숫벌, 일벌이 활동하는 모습을 직접 볼 수도 있다.
관광형 체험양봉 장소는 관내 양봉농가 사업장 2곳으로 미엘농장과 자연사랑꿀벌사랑이다.
체험기간은 이달 말부터 7월 중순까지이며 총 비용 30만원 중 본인부담금은 20만원이다.
체험 신청은 시 누리집-시민의창-시민참여-신청접수에서 가능하며 1인 1체험장을 신청할 수 있다.
매 주말과 공휴일에 운영하는 미엘농장은 이번에 6명을 추가 모집하며 매주 토요일에만 운영하는 자연사랑꿀벌사랑은 17명을 추가로 모집한다.
이번 사업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시 누리집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체험양봉을 통해 지구에서 ‘꿀벌’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달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시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2022-05-23
-
학생해양수련원, 학생 체험학습 본격 운영
학생해양수련원, 학생 체험학습 본격 운영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학생해양수련원은 2022년 5월 숙소동 전면 개방에 이어 제주의 특화된 체험 테마를 이용한 학생 현장체험 학습을 본격적으로 지원한다.
학생해양수련원은 2020년 9월에 개원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단체로 진행되는 학생 수련 및 체험 활동을 실시하지 못하다가 이번에 학생 자치 프로그램인 리더십 캠프를 먼저 운영하게 됐다.
온빛초 5, 6학년 학생회 임원 29명이 5월 18일부터 20일까지 2박 3일로 제주 표선면에 위치한 학생해양수련원에서 리더십 캠프에 참여했다.
학생들은 소통과 협력을 위한 공동체 놀이, 학생회 현안 과제 토의, 걷기를 통한 극기 훈련, 제주 문화 체험, 역사 탐방 등 2박 3일 일정을 보내며 리더로서의 책임감도 높이고 제주 자연 속에서 친구들과 깊이 소통하는 기회를 가졌다.
학생해양수련원은 세종시 관내 초·중·고 학생 현장체험 학습을 우선적으로 지원하는 교육시설로 2학기에는 주로 수학여행이 예약되어 있다.
모든 일정 숙박과 더불어 제주 관내 이동 차량이 지원되고 학생 식사가 일부 지원됨에 따라 제주도 수학여행을 원하는 학교의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
수학여행 외에도 소규모 테마형 체험학습, 리더십 프로그램, 방학을 이용한 마음치유 프로그램, 교원 현장체험 컨설팅이 진행될 예정이다.
길상규 분원장은 “학생해양수련원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제주의 자연을 느끼고 주변인들과 소통하며 때로는 극기를 통해 자신을 성장시킬 수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2-05-20
-
국립세종수목원, ‘정원장터’시민 발길 이어져...
[세종타임즈]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국립세종수목원은 지난 4월 29일부터 운영 중인 ‘정원 장터’에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정원 장터는 시민들이 정원식물에 더 친숙해지는 계기를 마련하고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 어울리는 공간을 제공함은 물론 신규 창업 임·농가에 다양한 소득 창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4월 마련되었다.
정원 장터를 이용한 시민들은 지역에서 생산된 정원식물과 다양한 반려식물 키트, 특히 쉽게 접하기 어려운 신품종 정원식물을 만나볼 수 있다는 점이 좋았다고 평가했다.
아울러 정원 장터에 참여 중인 지역 임·농가(민정농원) 대표는 “정원식물을 직거래할 수 있는 장터를 열어 즐겁고 보람을 느낀다”며, “행사가 지속적으로 운영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유미 국립세종수목원장은 “정원식물 소비 확대 및 정원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시민 참여 프로그램을 기획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고, “아직 정원 장터를 방문하지 않은 시민들은 수목원에 방문하시어 다양한 정원식물을 만나보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2022-0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