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세종시장애인체육회, 우수 선수에 훈련비 지원
세종시장애인체육회, 우수선수 훈련비 지원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장애인체육회가 지난해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낸 장애인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훈련비를 지원한다.
지난 1일 세종장애인형국민체육센터에서는 해당 선수들에게 훈련비 지급증서가 전달되었다고 밝혔다.
이번에 우수 선수로 선발된 인원은 총 10명으로, ▲신의현 ▲심재훈·박천희 ▲이현아 ▲김정남·조정두·김동일·김고운·김연미·권상현 등이다.
이들 선수에게는 AA등급부터 C등급까지의 성적에 따라 차등 지원되는 훈련비가 제공된다.
세종시장애인체육회는 이번 훈련비 지원을 통해 선수들이 더 나은 성적을 거둘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특히 오는 10월 경남에서 열릴 예정인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등 전국 대회에서의 선전을 기대하고 있다.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은 "세종시 장애인 체육의 발전을 위해 매년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선수들을 지원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선수들이 좋은 환경에서 훈련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이러한 지원은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뿐만 아니라 세종시 장애인 체육의 전반적인 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4-02
-
세종시, 개발제한구역 내 야영장 및 실외체육시설 사업자 공모
[세종타임즈]세종특별자치시는 개발제한구역 내 주민의 소득 증대와 시민의 여가 활동 증진을 목표로 야영장 및 실외체육시설 사업자 선정 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공모를 통해 선정될 예정인 시설은 야영장과 실외체육시설 각각 1곳으로, 해당 사업을 통해 지역 내 여가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청 자격은 개발제한구역 내에서 10년 이상 거주하거나 지정 당시 거주한 마을공동체 및 개인에 한정되며, 임야인 토지 및 생태자연도 1등급지 등 일부 지역은 설치가 제한된다.
희망하는 사업자는 세종시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필요한 서류를 준비하여 다음 달 10일까지 세종시청 도시과에 방문하여 제출해야 한다.
시는 제출된 신청서와 사업계획 등을 심사하여 신청자가 2인 이상일 경우 공고에 명시된 세부 평가 기준에 따라 최종 선정자를 결정하며, 선정 결과는 6월 10일경 통보할 예정이다.
김진섭 도시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개발제한구역 내 주민들의 생활 편의성을 높이고, 소득 증대에 기여하는 한편, 세종시민에게 더 많은 여가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세종시가 지역사회의 복지 향상과 경제적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관심 있는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기대된다.
2024-04-02
-
세종시, 세종쌀 소비 촉진 위한 차액 지원사업 시행
[세종타임즈]세종특별자치시가 지역 내 세종쌀 소비를 촉진하고, 지역 농업인의 안정적인 소득을 지원하기 위해 세종쌀 구매 차액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식품위생법에 따라 영업 신고된 일반음식점, 집단급식소, 떡류 등 제조가공업체 및 세종로컬푸드직매장에서 여민전으로 구매한 소비자가 지원 대상이다.
지원 대상 쌀은 세종시에서 육성하고 장려하는 삼광쌀로, 전용 포장재에 포장된 쌀에 한하여 지원한다. 신청을 원하는 음식점 등은 영업신고증, 사업자등록증, 이행각서 등을 준비하여 4월 19일까지 시에서 지정한 공급업체에 신청할 수 있다.
해당 공급업체로는 세종시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 세종시양곡가공협회, 농업회사법인 세종위드미㈜가 있으며, 신청 방법은 방문, 우편, 팩스 등 다양하다.
음식점 등은 오는 5월부터 쌀 1포당 5,000원 할인된 금액으로 세종쌀을 구매할 수 있으며, 소비자는 세종로컬푸드직매장에서 행사 월인 5월, 8월, 11월에 세종쌀을 구입 시 다음 달 쌀 1포당 3,000원을 여민전 캐시백으로 적립받게 된다.
시는 지원금이 한 업체에 편중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업체당 최대 100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하며, 소비자는 행사 월에 2포대까지 구매 가능하다는 제한을 두었다.
세종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세종쌀의 소비를 촉진하고, 농업인과 소비자 모두에게 혜택을 제공하고자 한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지역 내 세종쌀 소비 촉진을 위해 마련된 이번 사업에 관내 음식점과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번 사업은 세종시의 농업 발전과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 경감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4-02
-
세종시, '마음안심버스' 운영 확대로 정신건강 증진 나서
건강한 마음 더하는 마음안심버스 더 자주 만나요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지역사회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찾아가는 심리지원사업인 '마음안심버스' 운영을 올해 대폭 확대한다.
세종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가 주관하는 이 사업은 기동성 높은 버스를 활용하여, 정신건강 서비스가 필요한 지역 주민들을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지난해에는 서비스를 희망하는 기관 중심으로 운영됐으나, 올해는 읍면 지역으로 운행 범위를 넓히고 운영 횟수를 작년 대비 2배 이상 확대하여 더 많은 주민에게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마음안심버스는 '복지 사각지대 순회'와 '심플 정류장'이라는 두 가지 형식으로 정기 운영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더욱 많은 시민들이 정신건강 서비스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복지 사각지대 순회는 주로 읍면 지역의 경로당과 임대아파트를 대상으로 하며, 심플 정류장은 이응다리, 국립세종수목원, 세종충남대학교병원, 조치원역 등 유동인구가 많은 장소에서 운영된다.
버스 내에서는 정신건강 자가검진, 스트레스 검사, 뇌파검사, 1:1 정신건강상담 등 다양한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며, 필요한 경우 치료기관 및 유관기관으로의 연계 서비스도 이루어진다.
양정훈 세종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마음안심버스의 확대 운영에 대해 “정신건강 서비스의 접근성을 높임으로써, 시민들이 자신의 마음 건강을 돌아보고 관리하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러한 노력은 시민들에게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 개선과 건강한 생활을 유도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2024-04-02
-
세종시, 새로운 시티투어로 봄나들이 장려
리무진 시티투어버스 타고 봄꽃 여행떠나요
[세종타임즈]세종특별자치시가 이달부터 새롭게 구성된 시티투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세종시 관광협회가 운영하는 이 프로그램은 올해 2개의 정규코스와 4개의 특별코스로 구성되어 있으며, 세종시의 주요 관광명소를 다양하게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운영일은 목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주 4회, 일일 1회 운행되며, 조치원역, 오송역, 세종호수공원 제2주차장에서 승하차가 가능하다.
올해는 야간 코스도 신설되어, 시민들이 세종시의 낮과 밤을 모두 즐길 수 있게 되었다.
정규코스로는 도심 속 명소를 방문하는 ‘행복도시투어’와 구도심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청춘도시투어’가 있으며, 특별코스로는 ▲봄꽃힐링투어 ▲천안연계투어 ▲역사문화투어 ▲교과서투어가 운영된다.
봄꽃힐링투어는 벚꽃 시즌을 맞아 고복자연공원의 산책길 벚꽃 등을 감상할 수 있는 코스로, 4월 첫 주 주말에 운영된다.
천안연계투어는 세종시와 천안의 역사적 명소를 둘러보는 코스이며, 역사문화투어와 교과서투어는 각각 지역의 역사적 장소와 교과서에 등장하는 장소를 방문한다.
요금은 성인 2,000원, 청소년 1,000원이며, 6세 미만 아동은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세종 시민과 장애인, 65세 이상 어르신들은 5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김려수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세종시 주요 관광지의 낮과 밤을 다채롭게 경험할 수 있는 정규코스와 야간 프로그램을 새롭게 신설했다"며,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이 새로운 시티투어 프로그램은 세종시의 봄을 만끽하기에 완벽한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4-02
-
세종시, 의료계 집단행동 속 119 비응급 신고 9% 감소
세종시 비응급환자 119 신고건 감소 추세
[세종타임즈] 정부의 의대정원 확대 방침에 대한 의료계 집단행동이 이어지는 가운데, 세종시에서는 시민들의 배려와 성숙한 의식 덕분에 비응급 환자의 119 신고건이 지난해 대비 9%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세종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2월 20일부터 3월 24일까지의 119구급대 이송 건수가 올해 같은 기간 1,532건으로, 167건이 줄었다.
이 같은 감소는 중증응급환자의 신속한 이송과 응급처치에 대한 우려 속에서도 올바른 119구급차 이용 문화가 점차 확산되었기 때문으로 보인다.
더불어, 심정지 환자 등 중증응급환자 이송 건수도 지난해 대비 14% 감소하여, 시민들이 스스로 건강을 챙기고 각종 사고를 예방하려는 노력이 미친 긍정적인 영향으로 해석된다.
세종소방본부는 응급의료 서비스의 연속성을 유지하고 응급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세종시와 인근 시도의 의료계 집단행동 상황을 꾸준히 모니터링하며, 필수 의료 분야에서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역 의료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장거래 세종소방본부장은 "의료계 집단행동 기간 중에도 응급의료 서비스의 연속성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시민 여러분의 성숙한 의식이 매우 중요하다"며,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소방에서도 응급의료 공백 최소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러한 세종시의 상황은 응급상황 발생 시 올바른 판단과 행동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보여주며, 전국적으로 본보기가 되고 있다.
2024-04-02
-
세종시, 보통교부세 확대 위한 전담 TF 구성 및 운영 시작
[세종타임즈]세종특별자치시가 보통교부세 확대를 목표로 전담조직을 구성하고, 첫 회의를 가졌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구성된 보통교부세 태스크포스(TF)는 김하균 행정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며, 내외부 재정전문가 6명이 참여해 오는 6월까지 세종시의 보통교부세 확대를 위한 개선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세종시는 광역·기초업무를 동시에 수행해야 하는 독특한 행정체계를 가진 단층제 자치단체로, 이로 인해 행정적 이중부담을 안고 있다.
특히 최근 부동산 경기 침체와 물가 상승 등으로 재정 악화가 심화되어 보통교부세 확보의 필요성이 커진 상황이다.
TF는 세종시가 국가 균형발전과 국가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제2의 수도로서의 지위와 기능을 확보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이 과정에서 세종시의 단층제 특수성과 도시의 특성이 보통교부세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이번 보통교부세 확보 노력이 세종시 발전을 위한 중요한 교두보가 되길 기대한다"며, "시민들에게 필요한 예산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보통교부세는 내국세 총액의 19.24%를 기반으로 한 지방교부세 중 하나로, 기준재정수요보다 기준재정수입이 부족한 자치단체에 교부되어 시민들에게 다양한 행정 서비스 제공에 활용된다.
2024-04-02
-
세종시, 디지털 행정 혁신으로 '테스트베드 도시' 도약
행정서비스 디지털 혁신 선도도시로 우뚝 선다
[세종타임즈]세종특별자치시는 디지털 기술이 행정 서비스에 접목되고 융합되는 속도가 도시 경쟁력을 결정하는 핵심 요소로 판단, 행정서비스의 디지털 혁신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는 대한민국의 IT 강국 이미지를 더욱 강화하고, 시민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시대적 과제로 인식되고 있다.
특히 세종시는 정부의 디지털플랫폼정부 실현 계획을 실증하는 테스트베드 공간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다양한 디지털 혁신 프로젝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난달 행정안전부와 구비서류 제로화 및 디지털 민원 혁신을 위한 협력 회의를 개최, 디지털 민원 혁신의 선도도시로서의 도약을 천명했다.
구비서류 제로화는 공무원이 직접 증명서를 확인하여 처리하는 방식으로, 민원인이 제출하는 증명서의 필요성을 없애는 제도이다.
이를 통해 세종시는 올해 하반기부터 주민 수혜사업에 대해 실명인증 및 공공마이데이터 활용 동의만으로 원스톱 민원 처리가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세종시는 AI 기술을 활용하여 공직자의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시민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방안도 모색하고 있다.
이에 따라 초거대 AI 활용 교육을 실시하고, 가칭 ‘AI충녕’ 챗봇 서비스를 개발하여 시민 상담 서비스의 질을 높일 예정이다.
더불어 세종시는 ‘세종시티앱’, ‘세종엔’, ‘똑똑건강’ 등의 플랫폼을 통해 공공마이데이터를 적용한 맞춤형 디지털 서비스 제공에도 박차를 가한다.
세종시티앱을 통한 전자증명 서비스, 모바일 시민증 발급 서비스 확대, 건강 데이터 관리 서비스 제공 등 다양한 시민 편의 서비스가 강화될 예정이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세종시는 대한민국 디지털플랫폼정부를 선도하는 혁신 테스트베드 역할을 할 것"이라며, "구비서류 제로화, AI충녕과 같은 인공지능을 활용한 시민 밀착형 행정 혁신을 통해 도시의 혁신도 과감하게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이러한 세종시의 디지털 혁신 노력은 행정 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시민의 생활 편의를 개선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4-02
-
세종시선관위, 제22대 국회의원선거 투표용지 인쇄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선거관리위원회가 4월 1일 인쇄소에서 이번 국회의원선거에서 사용할 투표용지 인쇄과정을 면밀히 점검했다.
아울러, 투표용지 검수‧보관 및 투표소로의 이송 등 관리과정 전반에 완벽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2024-04-01
-
세종충남대병원, 오픈북 ‘사랑나눔 도서바자회’ 개최
[세종타임즈]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이4월 1일(월)부터 13일(토)까지 본관 1층 로비에서 환자와 보호자, 병원 구성원들을 대상으로 오픈북과 함께하는 ‘사랑나눔 도서바자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도서 행사 후원 전문업체인 오픈북과 협업해 베스트셀러와 신간 도서, 교양서적 등 다양한 책을 판매하고, 총 판매금액의 25%를 세종충남대학교병원 발전후원회에 기부할 예정이다.
권계철 원장은 “이번 도서바자회 행사를 통해 책도 구입하고, 뜻깊은 기부에 동참하는 행복도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기부문화 확산과 사랑나눔 실천 활동을 계속해서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2024-04-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