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세종시교육청, 학원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 점검 실시
상반기 학원 어린이통학버스 안전, 우리가 지켜요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세종시청, 세종남부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함께 4월 4일부터 5일까지 한솔동 소재 세종보사업소 주차장에서 학원 어린이 통학버스에 대한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학원 운영자, 운전자, 동승보호자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사고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마련됐다.
상반기 점검 대상은 세종시 관내 학원 26개소의 통학버스 36대로, 어린이 통학버스 신고 운행 여부, 종합보험 가입 여부, 안전교육 이수 여부 등 총 23개 항목에 대해 철저한 점검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특히 좌석 안전띠, 하차 확인장치 등 어린이 안전과 직접 관련된 차량 구조 및 장치의 정상 작동 여부를 중점적으로 확인할 계획이다.
위반사항이 발견될 경우 즉시 시정조치 명령이나 과태료 부과 등의 조치를 취하여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승하차할 수 있도록 지도할 예정이다.
김현숙 운영지원과장은 이번 현장점검을 통해 안전한 교통문화가 정착되길 기대하며, 학원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임을 밝혔다.
2024-04-04
-
세종시 소정면, '제4회 곡교천 벚꽃 사진 공모전' 개최
소정면, 제4회 곡교천 벚꽃 사진 공모전 개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소정면주민자치회가 곡교천 벚꽃 개화 시기를 맞아 ‘제4회 곡교천 벚꽃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곡교천의 화려한 벚꽃 풍경을 배경으로 한 사진을 통해 지역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 지역 사랑과 소통을 이어 나가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되었다.
공모전 참여는 누구나 가능하며, 참가자는 곡교천 벚꽃풍경을 담은 사진을 오는 11일까지 이메일로 접수해야 한다.
연락처를 함께 제출해야 하며, 공개 심사를 거쳐 선정된 작품은 오는 16일 소정면사무소 누리집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최종 선정된 8점의 사진은 소정면사무소 내부에 15일간 전시되며, 입상자들에게는 시상식을 통해 소정면 특산품이 수여될 예정이다.
이번 공모전을 통해 곡교천의 봄을 대표하는 벚꽃의 아름다움을 더 많은 사람들과 공유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방승제 소정면주민자치회장은 이번 공모전이 곡교천의 아름다운 벚꽃을 많은 사람과 공유하는 동시에 지역 사랑과 소통을 이어 나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소정면 주민자치회는 앞으로도 계절마다 곡교천의 아름다움을 담은 사진 공모전을 통해 지역의 자연환경을 알리고 지역 공동체의 화합을 도모할 계획이다.
2024-04-04
-
세종시 고운동, 함소꽃어린이공원에 곤충정원 조성
고운동 함소꽃어린이공원에 곤충정원 조성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고운동이 고운동 실개천 산책로 인근에 위치한 함소꽃어린이공원 내에 어린이들의 정서 함양과 호기심을 자극할 곤충정원을 새롭게 조성했다.
이번 곤충정원에는 무당벌레, 쇠똥구리, 잠자리, 나비, 메뚜기 등 다양한 곤충 모형 20여 점이 설치되어 어린이들이 도시 환경에서 쉽게 접하기 어려운 곤충들을 가까이에서 관찰하고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곤충정원의 조성은 어린이들에게 자연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하고, 다양한 곤충에 대해 배우면서 자연과 더욱 친숙해질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다.
또한, 곤충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을 깨닫고 정서적으로도 안정감을 느낄 수 있도록 돕는다. 이는 어린이들에게 즐거움과 교육적 가치를 동시에 제공하는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미애 고운동장은 많은 어린이들이 곤충정원을 찾아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자연과 더 가까워지고, 아름다운 추억을 쌓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곤충정원은 어린이들에게 자연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도시 생활 속에서 자연과 함께하는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4-04
-
세종시, 소규모 대기배출사업장 대상 현장 맞춤형 기술지원
[세종타임즈]세종특별자치시보건환경연구원은 관내 소규모 대기배출사업장의 대기배출시설 관리 및 방지시설 운영 개선을 지원하기 위해 현장 맞춤형 기술지원을 실시한다.
세종시 내 대기배출사업장 369곳 중 약 93%인 342곳이 4~5종 사업장으로, 이들은 규모가 작아 배출시설 관리와 방지시설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5월 말까지 대기분야 전문인력을 배치하여 30여 개 사업장을 직접 방문할 예정이며, 방지시설 운영과 굴뚝 안전사항 등에 대한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사업장의 경제적·기술적 부담을 완화하고, 대기오염물질의 사전 저감을 유도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경용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세종시의 깨끗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연구원의 전문 인력과 인프라를 적극 활용하여 지원 대상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연구원은 이번 현장 맞춤형 기술지원을 통해 소규모 대기배출사업장이 대기오염 방지 시설의 효과적인 관리와 운영을 이행할 수 있도록 돕고, 깨끗한 대기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4-04-04
-
세종시, 냉동난자 사용 보조생식술 비용 지원
[세종타임즈]세종특별자치시는 가임력 보존을 위해 냉동한 난자를 사용하여 임신·출산을 시도하는 부부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냉동난자 사용 보조생식술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이 사업은 만혼 및 난자 냉동 시술 증가 추세에 부응하여 올해 4월부터 처음으로 시작됐다.
이 지원 사업의 대상은 냉동난자를 사용하여 임신·출산을 시도하는 부부이며, 지원 금액은 1회당 최대 100만원으로, 부부당 최대 2회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항목으로는 냉동난자 해동, 정자채취, 수정 및 확인, 배아 배양 및 관찰, 배아 이식, 시술 후 단계 검사비, 주사제 등이 포함된다.
사업 대상자는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해당 의료기관에서 먼저 시술비를 자비로 부담한 후, 여성의 주소지 관할 보건소에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이 때, 시술 종료일로부터 3개월 이내에 청구해야 하며, 사실혼 부부나 난임부부의 경우 시술 이전에 지원통지서를 발급받아야 한다.
강민구 세종시보건소장은 이 사업을 통해 임신을 원하는 부부가 보조생식술 비용 부담을 덜어 임신·출산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 사업은 임신·출산을 위한 첨단 의료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고, 부부가 경제적 부담 없이 임신을 시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2024-04-04
-
남세종종합청소년센터, '청소년 가드너' 체험행사 개최
폐품 활용한 식물 화분 만들고 환경보호 실천해요
[세종타임즈] 남세종종합청소년센터는 오는 6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센터 광장에서 식목일을 기념하여 환경과 식물 보호에 대한 의식을 함께 나누는 '청소년 가드너' 체험행사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에코청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환경 보호와 자원 순환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고 실천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행사는 화분 재활용, 올바른 분리 배출 방법 학습, 멸종 위기 식물 인식 향상을 위한 식물 드로잉월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들은 플라스틱 병뚜껑 2개를 모아 제출하고, 집에서 사용하지 않는 화분이나 화분으로 재가공 가능한 폐품을 지참해야 한다.
지난 시범 행사의 성공적인 운영을 바탕으로, 본 행사는 더욱 체계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청소년과 시민들에게 식목일의 의미를 되새기고,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인식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오제상 남세종종합청소년센터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청소년들이 식물에 대한 존중과 환경보호의 필요성을 깊이 있게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에코청 프로젝트'를 통해 환경 이해 관계자로서 청소년들이 환경보호 실천에 앞장서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
남세종종합청소년센터는 청소년의 자치 활동 및 전문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종합청소년수련시설로서, 환경보호 실천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청소년 가드너' 체험행사를 통해 더 많은 청소년과 시민이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실천에 적극 참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4-04
-
세종시, 시민 대상 양봉 체험 프로그램 운영
[세종타임즈]세종특별자치시가 생물 다양성 보전과 양봉산업의 소중함을 경험할 수 있는 양봉 체험 기회를 시민들에게 제공한다.
이 프로그램은 시민들이 자연 친화적인 활동에 참여하며 양봉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나아가 도농상생의 가치를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양봉 체험은 5일부터 12일까지 총 100명의 참가자를 모집하며, 세종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체험 활동은 4월부터 7월까지 매주 토요일에 연동면 자연사랑 꿀벌사랑 농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비는 체험자 본인이 20만원을 부담하며, 나머지 10만원은 세종시에서 지원한다.
참여자들은 꿀벌 사육 및 사양 관리, 꿀과 로얄젤리 등 양봉산물의 생산 과정에 대한 교육을 받을 뿐만 아니라, 대여받은 벌통을 통해 직접 벌꿀을 수확하는 경험도 할 수 있다.
체험을 마친 후에는 참가자들에게 수확한 꿀 4병과 화분 1kg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양봉의 전 과정을 체험하고 그 과정에서 얻은 결과물을 직접 확인하며 성취감을 느낄 수 있다.
안병철 동물위생방역과장은 "양봉 체험을 통해 도농상생의 장을 마련하고, 시민들이 자연과 더 가까워질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이 프로그램이 자연 친화적인 여가생활과 정서 함양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러한 프로그램은 시민들에게 양봉의 중요성을 깨닫게 하고, 생태계 보전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2024-04-04
-
세종시, 농업 현장까지 임대 농기계 배달 서비스 시행
[세종타임즈]세종특별자치시가 4월부터 농업인들의 편의를 위해 농업 현장까지 임대 농기계를 배달해주는 임대 농기계 운반 대행 서비스를 시작한다.
서비스 대상은 1톤 화물차에 탑재 가능한 임대 농기계이며, 농업인이 필요한 시간과 장소로 농기계를 운반해주고 작업이 끝나면 다시 수거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 서비스는 주로 농번기에 집중적으로 운영되어 안정적인 영농 활동을 지원한다.
서비스 이용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사용 예정일 5일 전까지 세종시 농기계임대사업소에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로 사전 예약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농기계 운반 대행료는 편도 기준 7만원이며, 농가 부담은 편도 2만원, 왕복 4만원이다. 나머지 금액은 세종시에서 지급하여 농업인의 부담을 덜어준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이번 임대 농기계 운반 대행 서비스는 운반수단이 없는 농가의 불편을 해소하고 적기 영농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농촌의 고령화, 부녀화와 같은 구조 변화에 맞춰 양질의 농기계 임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로써 세종시는 농업인들이 보다 편리하게 임대 농기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안정적인 농업 활동을 도모할 계획이다.
2024-04-04
-
세종시, 봄맞이 문화관광해설사 운영 본격화
[세종타임즈]세종특별자치시가 봄철을 맞아 문화관광해설사 운영을 본격화하여 여행 활성화와 방문객 유치에 나선다.
문화관광해설사는 역사, 문화, 예술, 자연 등 다양한 관광자원에 대한 전문적인 해설을 제공하는 자원봉사자로, 현재 지역 내 전문가 10명이 활동 중이다.
이들은 국립세종수목원, 정부세종청사 옥상정원, 부강면 홍판서댁 등 관광객이 많이 방문하는 명소와 시티버스 투어에서 상시 문화관광 해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관광객은 문화관광해설사로부터 관광자원의 연혁, 건립 배경, 역사적 의미, 건축 방식 및 해외 유사사례 등 흥미롭고 유익한 이야기를 들으며 세종시를 더 깊이 있고 재미있게 경험할 수 있다.
문화관광해설사 이용은 현장 접수 또는 시청 누리집, 유선을 통해 예약할 수 있다.
김려수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문화관광 해설을 통해 방문객이 세종시를 더 깊이 있게 경험하고 즐길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고자 한다"며, "세종시의 관광명소에 대한 전국적인 관심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시는 문화관광 해설의 품질 향상을 위해 정기적인 간담회, 보수교육, 이용자 만족도 조사 등을 실시하고 있다.
2024-04-04
-
세종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소 인권 모니터링 실시
[세종타임즈]세종특별자치시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소를 대상으로 시민의 투표소 접근성과 편의성을 인권적 측면에서 점검하는 인권 모니터링을 4일 실시했다.
인권 모니터링은 건축물, 사업, 제도 등에서 시민의 인권에 미치는 영향을 점검하는 활동으로, 시민의 참정권 행사에 방해가 될 수 있는 요소를 미리 파악하고 예방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이번 점검 대상은 접근 편의성이 우려되는 금남면의 투표소와 기표소가 1층에 위치하지 않은 보람동 투표소 등 총 2개소였다.
주요 점검 내용으로는 사전투표소의 접근성, 출입문 및 승강기의 이동 보조기 통과 유효폭, 보행 장애요인, 시각장애인용 기표용구 구비 여부 등이 포함되었다.
아울러 아동, 노인, 장애인, 임산부 등의 안전 위험요인 및 장애인 화장실 등도 점검 대상이었다.
세종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인권모니터링을 실시하며, 앞으로도 시민의 인권 증진을 위해 인권정책을 적극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다.
이상호 시 자치행정국장은 "이번 인권 모니터링은 무장애 투표소 실현과 시민의 참정권 보장을 위해 실시되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면에서 인권보호 방해요소를 사전에 발견하고, 시민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경청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4-04-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