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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호 '새로운 생각' 출판기념회 성황…시민 2천여 명 운집
조상호 '새로운 생각' 출판기념회 성황…시민 2천여 명 운집
[세종타임즈] 조상호 전 국정기획위원이 발간한 단행본 '새로운 생각'출판기념회가 여권 주요 인사와 시민 등 2,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조 전 위원은 10일 정부세종청사체육관 1층 다목적홀에서 출판기념회를 열고, 그동안 축적해 온 정책 경험과 도시 비전을 담은 저서를 시민들과 공유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상호 전 위원을 비롯해 이해찬 전 국무총리, 김종민·최혁진·황운하 국회의원, 이강진 더불어민주당 세종갑지역위원장, 이춘희 전 세종시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또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 이한주 대통령 정책특보, 박수현 당 수석대변인, 김태년·강준현·서영교 의원 등 다수의 정치 인사들이 영상 축사를 보내 조 전 위원의 정책 구상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구현모 전 KT 대표와 최교진 교육부 장관도 축하 영상을 전했다.
이해찬 전 총리는 축사에서 “조상호 동지는 20년 가까이 함께하며 한눈파는 모습을 본 적이 없는 사람”이라며 “판단력과 완급 조절을 갖춘, 정책을 실행할 수 있는 공직자”라고 평가했다. 최혁진 의원 역시 “착함과 능력, 추진력과 결단력을 두루 갖춘 인물”이라며 신뢰를 보냈다.
조 전 위원은 2012년 세종시 출범 초기부터 행정과 정책 현장을 지켜온 인물로, 이번 저서를 통해 세종의 성장 과정과 함께 고민해 온 문제의식을 집약했다. 책은 크게 두 부분으로 구성됐다. 제1부 ‘세종의 미래’에서는 행정수도를 넘어 자족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방향과 ‘신수도권 메가리전 프로젝트’를 제시했고, 제2부 ‘새로운 생각’에서는 지난 4년간의 칼럼과 메시지를 엮어 시민 중심 도시 철학을 풀어냈다.
조 전 위원은 “세종을 중심으로 한 충청 신수도권이 7대 혁신 산업을 갖추면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 축이 될 수 있다”며 “서울 중심이 아닌 세종의 시선으로 국가 미래를 설계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이어 “‘놀고·일하고·살아가는 시민의 삶’을 중심에 둔 도시가 진정한 경쟁력을 갖는다”고 덧붙였다.
행사에는 세종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전·현직 의원들과 지역 문화예술·복지·청년·시민사회 인사들도 대거 참석했으며, 청년과 시민 대표의 축사 낭독으로 현장 열기는 더욱 고조됐다.
조상호 전 위원은 “국민을 자신의 상처처럼 돌본다는 마음으로 정책에 임하겠다”며 “세종이 대한민국을 새롭게 바라보는 상징적인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6-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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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치원읍 기부챌린지로 온정 결실…성금 5,600만 원 모였다
조치원읍 기부챌린지로 온정 결실…성금 5,600만 원 모였다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병호·이재경)가 지난해 연말 진행한 ‘나눔으로 하나되는 기부챌린지’를 통해 총 5,600만 원의 성금을 모금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기부챌린지는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과 이웃사랑 실천을 목표로 추진됐으며, 지역 내 138개 기업·단체·시설·개인 등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현금 기부뿐 아니라 현물 기부도 이어졌다. 오봉산산신암 김향란 주지원각, 세종서비스 기아오토큐, 우리마트 세종점, 장원갑F&B, 세종시소상공인연합회 등은 백미 1,300㎏과 라면 200상자 등을 기탁하며 따뜻한 나눔에 동참했다.
특히 조치원읍지사협은 현금 없이도 누구나 쉽게 기부에 참여할 수 있도록 ‘열매둥이 무인 단말기(키오스크)’를 행사장에 설치해 기부 접근성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모금된 성금 전액은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양한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재경 민간위원장은 “많은 분들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의미 있는 결실을 맺었다”며 “새해에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6-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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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호 시장, 새해맞이 시민과의 대화 나선다
포스터
[세종타임즈]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2026년 새해를 맞아 시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시정 운영 방향을 공유하는 ‘새해맞이 시민과의 대화’를 연다.
세종시는 최민호 시장이 오는 20일 오후 7시 세종시청 여민실에서 동(洞)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올해 첫 시민과의 대화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어 22일 오후 3시에는 조치원읍 행복누림터에서 읍·면 지역 주민과 만남을 갖는다.
시는 직장인과 자영업자 등 다양한 계층의 참여를 고려해 동 지역은 야간, 읍·면 지역은 주간 시간대로 나눠 행사를 마련했다. 이를 통해 보다 많은 시민이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는 설명이다.
이번 시민과의 대화에서 최민호 시장은 높은 파도를 넘어 바다로 나아간다는 뜻의 ‘월파출해(越波出海)’ 정신을 시정 기조로 제시하고, 대내외 불확실성을 극복해 행정수도로 도약하기 위한 2026년 시정 운영 방향을 시민들과 공유할 계획이다.
특히 행사는 시민의 목소리를 정책의 출발점으로 삼겠다는 취지에 맞춰 자유로운 질의응답 중심으로 진행된다. 최민호 시장을 비롯해 관계 실·국장과 권역 읍·면·동장이 함께 참석해 시민 건의사항에 대해 현장에서 직접 설명하고 답변할 예정이다.
시는 행사에서 제시된 의견을 검토해 향후 정책 추진 과정에 적극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시민 누구나 원하는 일정에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세종시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세종시는 이번 시민과의 대화 외에도 ‘시장과 함께하는 1박 2일’, 찾아가는 현장 소통, 시민주권회의, 시정모니터단 운영 등 다양한 소통 창구를 통해 시민 의견을 폭넓게 수렴해 나갈 계획이다.
2026-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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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풍·대설주의보 세종시 신속 대응…피해 3건 모두 조치 완료
강풍·대설주의보 세종시 신속 대응…피해 3건 모두 조치 완료
[세종타임즈]강풍과 대설주의보가 동시에 발효된 가운데 세종시가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며 신속한 대응에 나섰다.
세종시에 따르면 10일 강풍주의보(오전 9시)와 대설주의보(오후 4시)가 발효되자 즉시 상황판단회의를 열고 비상 1단계를 가동해 시민 안전 확보에 총력을 기울였다.
이날 연서면에서는 최대순간풍속이 초속 20.5m에 달하는 등 강한 바람이 관측됐다. 이로 인해 조치원읍 봉산리 주택의 태양광 시설이 떨어지고, 조치원읍 충성메디컬빌딩 옥상 비가림 시설이 부분 파손됐으며, 집현지하차도 진입 차단 시설 전광판이 탈락하는 등 총 3건의 피해가 발생했다. 시는 16시 기준 모든 피해에 대해 현장 조치를 완료했다고 전했다.
세종시는 강풍 예비특보가 발표된 9일부터 초기 대응 근무에 돌입해 상황판단회의를 실시하고, 재난안전대책본부와 읍면동을 포함해 총 96명의 인력을 투입했다. 이 가운데 재대본과 해당 시설 근무자 20명, 읍면동 76명이 현장 대응에 나섰다.
주요 대처 내용으로는 관내 타워크레인 6개소의 운행을 중지시키고 지역건축안전센터에 상황을 전파했으며, 지정 게시대 106개소에 대한 안전 조치와 함께 옥외광고물협회에 상황을 공유했다. 또한 전광게시판과 교통·보행 안전에 우려가 있는 홍보 현수막 46건을 철거했다.
아울러 시는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야외활동 자제와 국민행동요령을 적극 안내했다. CBS 방송 1회 송출, 전광판 11개소 안내, 재난 문자 1만1,254명 발송, 마을방송 262개소 방송 등 다각적인 홍보를 통해 위험 상황을 알렸다.
세종시는 앞으로도 비상근무 체계를 유지하며 추가 피해 발생 여부와 시설 안전 상태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강풍과 대설이 이어질 가능성이 있는 만큼 시민들께서는 안전에 각별히 유의해 주시길 바란다”며 “시도 끝까지 긴장을 늦추지 않고 재난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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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미 세종시의원, 민주평화통일 의장(대통령)상 수상
김현미 세종시의원, 민주평화통일 의장(대통령)상 수상
[세종타임즈] 김현미 세종특별자치시의회 행정복지위원장 김현미 의원이 2026년 민주평화통일 유공자문위원 시상식에서 대통령 훈격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장(대통령)상을 수상했다.
민주평통 의장 표창은 자유민주적 기본질서에 입각한 평화통일 활동을 통해 자유·평화·번영의 한반도 구현에 기여한 자문위원에게 수여되는 최고 권위의 상이다. 김 의원은 지역사회 기반의 평화통일 공감대 확산과 실질적인 정책 기여 성과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 의원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세종시협의회 자문위원으로 활동하며, 민주평통 관련 예산 증액을 이끌어 정책 실행의 안정성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 또한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통일교육과 통일 현장체험 프로그램, 지역사회 봉사와 연계한 평화통일 사업을 지속적으로 지원하며 민주평통 활동의 내실화를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이러한 활동을 통해 평화통일에 대한 이해와 공감대를 지역사회 전반으로 확산시키며, 시민 참여형 통일 논의 기반을 마련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는 점이 높이 평가됐다.
김 의원은 수상 소감에서 “이번 상은 개인의 영예라기보다 지역에서 평화통일의 가치를 실천해 온 많은 분들의 노력에 대한 평가”라며 “앞으로도 대국민 평화통일 기반 조성과 남북 화해, 한반도 평화를 위한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현미 의원은 현재 세종시의회 행정복지위원장으로서 지역 복지 정책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의정활동을 이어가는 한편, 평화통일의 가치가 지역 정책과 일상 속에 자연스럽게 녹아들 수 있도록 정책적 연계를 지속해 나가고 있다.
2026-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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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민 의원 “발달장애 초등돌봄, 집행·입법 과제 나눠 단계적 개선”
김종민 의원 “발달장애 초등돌봄, 집행·입법 과제 나눠 단계적 개선”
[세종타임즈] 김종민 국회의원은 9일 발달장애 초등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정책간담회에서 “논의된 현안을 집행 과정에서 즉시 개선 가능한 사안과 입법·조례 등 제도 정비가 필요한 과제로 구분해 단계적으로 점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김 의원과 세종특별자치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가 공동으로 마련한 자리로, 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간담회에는 김종민 의원을 비롯해 김현미 행정복지위원장, 김영현 부위원장, 이순열·홍나영·김충식 의원과 나다움사회적협동조합 관계자, 발달장애 아동 양육자, 세종시청·교육청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김 의원은 인사말에서 “자립은 고립과 다르다. 사회와 연결돼 있을 때 비로소 가능한 것이 자립”이라며 “나다움을 회복하면서도 사회와 연결된 삶을 만드는 것이 진정한 자립”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오늘 간담회가 단순한 정책 건의에 그치지 않고, 현장의 이야기를 토대로 우리가 실천해야 할 과제를 분명히 확인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양육자들은 맞벌이 가정 위주로 설정된 돌봄교실 우선순위로 인해 장애 가정이 배제되는 현실을 비롯해, 단순 보호를 넘어선 ‘생존기술(자립)’ 교육의 부재, 특수교육 실무사 배치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는 문제 등을 구체적인 사례와 함께 제기했다.
김 의원은 제안된 의견을 청취한 뒤 “오늘 논의된 과정과 결과가 행정과 의회에만 머무르지 않고, 현장의 양육자들에게도 공유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소통하겠다”며 “당장 손볼 수 있는 부분은 집행부와 함께 신속히 개선하고, 제도 개선이 필요한 사안은 국회 차원에서 책임 있게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2026-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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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인중개사에서 작가로…전자책 100권 시대 열다
공인중개사에서 작가로…전자책 100권 시대 열다
[세종타임즈] 공인중개사가 ‘작가’라는 새로운 정체성을 갖는 시대가 열렸다. 세종시에서 활동 중인 현직 공인중개사 3인이 6개월도 채 되지 않는 기간 동안 각각 전자책 100권을 출간하며 콘텐츠 전문가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성과의 주인공은 세종시 공인중개사 김연경, 최형윤, 박건효다. 이들은 모두 출판 경험이 전무한 상태에서 출발했지만, 체계적인 시스템을 기반으로 단기간에 대량 출간이라는 성과를 이뤄냈다.
이 변화의 중심에는 전자책 500권 출간 이력을 가진 실무형 콘텐츠 전문가 이윤주가 있다. 다복공인중개사 대표이자 콘텐츠 교육가인 이윤주는 ‘반복 가능한 출간 시스템’을 통해 공인중개사의 실무 경험을 곧바로 콘텐츠 자산으로 전환하는 방법을 제시해 왔다.
이윤주의 출간 시스템은 하루 1~2시간 투자로 전자책 한 권을 완성할 수 있도록 설계돼 있다. 고객 상담 과정에서 반복되는 질문, 계약 과정에서 발생하는 오해, 분쟁 사례와 해결 경험 등 현장에서 쌓인 실무 지식이 곧바로 원고가 되는 구조다. 단순한 글쓰기 교육이 아니라, 직업적 경험을 지식 자산으로 ‘구조화’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실제로 출간된 전자책의 주제도 다양하다. 부동산 실무 가이드는 물론, 단편 동화와 에세이 등 장르의 경계를 넘나든다. 특히 박건효 작가의 ‘건효의 책방’ 시리즈는 아동문학 형식을 빌려 실무 지식과 감성을 결합한 콘텐츠로 독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전자책 출간은 더 이상 전문 작가만의 영역이 아니다. 지식과 경험이 축적된 실무형 직업군에게 콘텐츠는 새로운 브랜드 자산으로 자리 잡고 있다. 고객이 던지는 질문 하나, 계약서의 조항 하나가 기록을 통해 신뢰로 전환되는 시대다.
이번에 등장한 세 명의 ‘전자책 100권 작가’는 이러한 구조의 실효성을 입증한 상징적 사례다. 타고난 글솜씨나 특별한 재능보다 중요한 것은 명확한 시스템과 실행력이라는 점도 분명히 보여줬다. 현재도 이 시스템을 기반으로 다수의 수강생이 원고 집필과 출간을 이어가고 있으며, 추가적인 ‘다권 작가’의 탄생이 예고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콘텐츠는 이제 마케팅 수단을 넘어 전문가를 증명하는 신뢰의 도구”라며 “전자책 100권이라는 수치는 개인 브랜딩의 깊이를 보여주는 상징적 자산”이라고 평가했다.
이번 사례는 세종시나 특정 직종에 국한되지 않는다. 전국의 공인중개사뿐 아니라 세무사, 컨설턴트 등 다른 실무형 직업군으로도 충분히 확산 가능한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지식을 기록으로 남기고, 콘텐츠로 수익화하는 흐름은 이제 거스를 수 없는 시대적 변화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26-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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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설관리공단, 2026년 미래비전 제시
세종시설관리공단, 2026년 미래비전 제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조소연)은 8일 최민호 세종시장을 초청해 ‘2026년 주요업무 계획 보고회’를 열고, 공단의 중장기 비전과 핵심 경영전략을 공유했다.
이날 보고회에서 조소연 이사장은 공단의 비전을 ‘혁신을 창조하는 스마트 공기업’으로 제시하며, 이를 실현하기 위한 2026년 3대 전략 기조로 ▶시민이 체감하는 새로운 재미가 있는 도시 ▶안전하고 쾌적한 품격 높은 도시 ▶시민께 신뢰받는 책임 경영 기관을 발표했다.
먼저 ‘새로운 재미가 있는 도시’ 조성을 위해 공단은 도시상징광장과 호수공원을 활용한 축제·문화·레저 결합형 시민 참여 콘텐츠를 대폭 확대할 계획이다. 지난해 시범 운영을 통해 가능성을 확인한 호수공원 수상스포츠 프로그램을 2026년부터 정식 운영해 세종만의 특화된 수변 여가 브랜드를 구축하고, 공공캠핑장과 다양한 체육 프로그램 활성화를 통해 ‘머무르는 도시 세종’ 구현에 나선다.
‘품격 높은 도시’를 위한 시설관리 혁신도 본격화된다. 공단은 공영주차장 통합관제 시스템 구축을 완료하고, 체육시설 스마트 안전관리 시스템과 은하수공원 지능형 화장로 도입 등 첨단 기술을 접목해 공공시설 관리의 효율성과 시민 편의성을 동시에 높일 방침이다. 이와 함께 무연고자 전용 추모공간 조성, 주거 약자 맞춤형 환경 개선 등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도 강화한다.
조직 내부적으로는 ‘신뢰받는 책임 경영’을 목표로 AI와 데이터 기반의 업무 혁신을 추진한다. 반복 행정 업무 자동화로 전문성과 생산성을 높이고, 재난·안전·보건 분야를 사후 대응이 아닌 사전 예방 중심 체계로 고도화해 시민 안전 관리 수준을 끌어올릴 예정이다.
보고를 받은 최민호 세종시장은 “시설관리공단의 첫 번째 책무는 시민이 이용하는 시설을 청결하고 완벽하게 관리하는 것”이라며 기본에 충실할 것을 당부했다. 이어 “세종시가 행정수도를 넘어 MICE 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광장과 호수공원 등 공단이 관리하는 인프라가 방문객들에게 매력적인 즐길 거리를 제공해야 한다”며 공단의 적극적인 역할을 강조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기존의 딱딱한 보고 형식을 벗어나 시장과 공단 직원들이 자유롭게 소통하는 간담회 형식으로 진행됐다. 직원들의 질문에 최민호 시장은 자신의 MBTI를 ‘정의로운 사회운동가(ENFJ)’라고 소개하고, 손자를 위해 직접 동화를 집필했던 경험을 전해 현장의 분위기를 부드럽게 만들었다.
조소연 이사장은 “오늘 논의된 시장님의 조언과 직원들의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2026년을 공단 도약의 원년으로 삼겠다”며 “시설 관리 전문 기관을 넘어 시민의 일상을 풍요롭게 채우는 든든한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2026-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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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국회의원, 발달장애 초등돌봄 해법 모색
세종시의회·국회의원, 발달장애 초등돌봄 해법 모색
[세종타임즈] 발달장애 아동을 둔 가정이 겪는 초등돌봄 사각지대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지역 정치권과 행정, 양육자가 한자리에 모였다.
세종특별자치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위원장 김현미)와 김종민 국회의원은 9일 시의회 대회의실에서 ‘발달장애 초등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정책 간담회’를 공동 개최하고, 제도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종민 국회의원을 비롯해 행정복지위원회 김현미 위원장과 김영현 부위원장, 이순열·홍나영·김충식 의원, 나다움협동조합 관계자, 발달장애 아동 양육자, 세종시청·세종시교육청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해 현장의 목소리를 공유했다.
간담회에서는 ▶맞벌이·다문화가정 우선 기준에 밀려 돌봄교실 이용이 어려운 장애 가정의 현실 ▶단순 보호를 넘어선 ‘생존 기술·자립 교육’의 부재 ▶특수교육실무사 배치 누락 문제 등 발달장애 가족이 겪는 구조적인 어려움이 집중적으로 제기됐다. 참석한 양육자들은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돌봄 공백이 가족 전체의 삶에 미치는 영향을 호소했다.
김종민 국회의원은 “오늘 자리는 단순한 민원 청취가 아니라 우리가 무엇을 실천해야 하는지에 대한 사회적 합의를 만들어가는 과정”이라며 “나다움을 지키면서도 사회와 연결되는 것이 진정한 자립”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집행부 차원에서 즉시 개선 가능한 사안은 곧바로 점검하고, 활동지원사 가족 급여 문제나 자립주택 등 제도 개선이 필요한 과제는 국회에서 입법과 정책으로 책임 있게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행사를 주관한 김현미 위원장은 세종시의 선도적 역할을 주문했다. 김 위원장은 “국가 장애인 탈시설 로드맵이 2041년을 목표로 하고 있지만, 세종시는 그보다 앞서 지역사회 전환 모델을 구축해야 한다”며 “특수교육실무사 배치 누락 등 당장 해결 가능한 문제부터 집행부와 함께 신속히 점검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영현 부위원장은 비장애 형제자매 문제를 언급하며 “장애 아동 돌봄 과정에서 상대적으로 소외되는 비장애 형제자매 역시 정책이 포착해야 할 대상”이라며 “장애 아동 개인뿐 아니라 가정 전체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방향으로 예산과 정책을 살피겠다”고 역설했다.
이순열 의원은 “세종시 특수교육이 앞서 있다고 믿어왔기에 현장의 지적이 더욱 무겁게 다가왔다”며 “교육청과 함께 현장을 세밀히 점검하고, 부모들의 여가권 보장 등 그동안 간과되기 쉬웠던 부분까지 챙기겠다”고 설명했다.
홍나영 의원은 “통합 놀이터 조성 조례에 기본 방향은 담았지만, 오늘 현장의 목소리를 들으며 감각 놀이시설 등 구체적 요구를 더 담지 못한 점이 아쉽다”며 “앞으로는 현장의 디테일까지 반영한 실질적인 통합 놀이공간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날 함께한 세종시청과 교육청 관계자들은 “제시된 의견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간담회에서 논의된 사안들이 행정과 예산에 실질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하겠다”고 전했다.
2026-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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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수학여행단, 세종 다시 찾다…교육여행지 위상 입증
일본 수학여행단, 세종 다시 찾다…교육여행지 위상 입증
[세종타임즈] 세종시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박영국)은 1월 9일 일본 주오대학교 부설 스기나미고등학교 수학여행단 49명이 세종시를 재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난해 1월 첫 방문 이후 두 번째로, 세종시가 해외 청소년들의 교육여행지로서 지속적인 선택을 받고 있음을 보여주는 성과로 평가된다.
이날재방문은 지난해 초 세종 방문 당시 재단의 지원으로 추진된 한일 학생 문화교류 프로그램에 대한 높은 만족도를 바탕으로 성사됐다. 주오대 스기나미고등학교 측은 당시 교류 프로그램을 교육적·문화적으로 의미 있는 경험으로 평가하며 재방문을 결정했다.
재방문 일정의 일환으로 일본 수학여행단은 세종 청소년들과의 지속적인 문화교류를 위해 세종여자고등학교를 방문해, 세종여고 및 세종고 학생 78명과 함께 한일 학생 교류회를 진행했다.
교류회는 학교별 장기자랑과 교내 투어, K-푸드 체험, 그룹별 교류 활동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돼 양국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소통하며 문화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김밥과 비빔밥 등 K-푸드 체험 프로그램은 최근 K-컬처 확산과 맞물려 일본 학생과 교사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박영국 세종시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해외 수학여행단의 재방문은 세종시가 단순한 일회성 방문지가 아닌, 재방문 수요를 확보한 교육여행지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의미한다”며 “앞으로도 기존 수요를 공고히 하는 동시에 세종시만의 특화된 체류형 교육관광 콘텐츠를 기반으로 신규 단체 유치에도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재단은 문화교류를 기반으로 한 해외 수학여행단 유치를 위해 한국관광공사, 세종시교육청, 관내 교직자, 국내외 여행사 등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해외 수학여행단 지원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재단은 해당 사업을 역점사업으로 삼아 단계적으로 고도화하며, 세종시의 글로벌 교육관광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2026-0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