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조상호 전 국정기획위원이 발간한 단행본 '새로운 생각' 출판기념회가 여권 주요 인사와 시민 등 2,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조 전 위원은 10일 정부세종청사체육관 1층 다목적홀에서 출판기념회를 열고, 그동안 축적해 온 정책 경험과 도시 비전을 담은 저서를 시민들과 공유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상호 전 위원을 비롯해 이해찬 전 국무총리, 김종민·최혁진·황운하 국회의원, 이강진 더불어민주당 세종갑지역위원장, 이춘희 전 세종시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또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 이한주 대통령 정책특보, 박수현 당 수석대변인, 김태년·강준현·서영교 의원 등 다수의 정치 인사들이 영상 축사를 보내 조 전 위원의 정책 구상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구현모 전 KT 대표와 최교진 교육부 장관도 축하 영상을 전했다.
이해찬 전 총리는 축사에서 “조상호 동지는 20년 가까이 함께하며 한눈파는 모습을 본 적이 없는 사람”이라며 “판단력과 완급 조절을 갖춘, 정책을 실행할 수 있는 공직자”라고 평가했다. 최혁진 의원 역시 “착함과 능력, 추진력과 결단력을 두루 갖춘 인물”이라며 신뢰를 보냈다.
조 전 위원은 2012년 세종시 출범 초기부터 행정과 정책 현장을 지켜온 인물로, 이번 저서를 통해 세종의 성장 과정과 함께 고민해 온 문제의식을 집약했다. 책은 크게 두 부분으로 구성됐다. 제1부 ‘세종의 미래’에서는 행정수도를 넘어 자족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방향과 ‘신수도권 메가리전 프로젝트’를 제시했고, 제2부 ‘새로운 생각’에서는 지난 4년간의 칼럼과 메시지를 엮어 시민 중심 도시 철학을 풀어냈다.
조 전 위원은 “세종을 중심으로 한 충청 신수도권이 7대 혁신 산업을 갖추면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 축이 될 수 있다”며 “서울 중심이 아닌 세종의 시선으로 국가 미래를 설계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이어 “‘놀고·일하고·살아가는 시민의 삶’을 중심에 둔 도시가 진정한 경쟁력을 갖는다”고 덧붙였다.
행사에는 세종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전·현직 의원들과 지역 문화예술·복지·청년·시민사회 인사들도 대거 참석했으며, 청년과 시민 대표의 축사 낭독으로 현장 열기는 더욱 고조됐다.
조상호 전 위원은 “국민을 자신의 상처처럼 돌본다는 마음으로 정책에 임하겠다”며 “세종이 대한민국을 새롭게 바라보는 상징적인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