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세종시문화관광재단, 백건우 피아니스트의 첫 모차르트 투어 리사이틀 개최
[세종타임즈] 세종시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박영국)은 오는 11월 20일 세종문화예술회관에서 기획공연으로 <피아니스트 백건우 리사이틀>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백건우 피아니스트의 생애 첫 모차르트 투어로, 곡의 순서까지 심혈을 기울여 준비된 특별한 무대이다. 모차르트의 환상곡, 소나타 등 다양한 양식의 곡을 연주할 예정이며, 평소 쉽게 접할 수 없었던 작품들도 함께 연주될 계획이다.
백건우 피아니스트는 올해로 68년 차를 맞은 한국 1세대 피아니스트로, 페루초 부조니 국제 콩쿠르 등 세계적인 콩쿠르에서 활약해온 거장이다. 그는 곧 80세를 앞둔 나이에도 매일 연습과 탐구에 몰두하며 새로운 곡에 도전하는 끊임없는 열정으로 유명하다.
공연의 티켓 가격은 R석 5만원, S석 4만원으로, 세종문화예술회관 누리집 또는 인터파크 티켓에서 예매 가능하다. 10월 10일까지 예매 시 20%의 사전예매 할인이 제공되며, 세종시 청소년(2005년~2015년 출생자)에게는 전석 1만원의 특별 할인 혜택도 주어진다.
최대원 공연사업실장은 “백건우 피아니스트의 모차르트 리사이틀을 통해 따뜻한 감동의 시간을 보내시기를 바란다”며, “세종문화예술회관 재개관을 기념하여 이외에도 다양한 공연을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세종문화예술회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문화예술회관팀(044-850-8947)으로 가능하다.
2024-09-26
-
2025학년도 고입 담당자 대상 하반기 설명회 개최
25일 오후 15시 30분, 소담중학교 시청각실에서 ‘2025학년도 하반기 고입 설명회’가 열리고 있다.
[세종타임즈] 세종시교육청은 지난 4월 29일부터 5월 7일까지 총 4차례에 걸쳐 진행된 권역별 상반기 고입 설명회에 이어 9월 25일 오후에 소담중학교 시청각실에서 중학교 3학년 학년 부장 교사와 담임 교사 120여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하반기 고입 설명회’를 실시했다.
이날 설명회에서 세종시교육청 고입 담당자는 전기 및 후기 고등학교 입학 원서 작성 요령, 내신 성적 산출 방법 등에 대한 체계적인 설명과 더불어 고입 업무 중 유의할 사항 등을 상세히 안내했다.
또한, 나이스 기반 고입 전형프로그램의 사용 방법에 대한 교육도 함께 이루어졌다.
이어서 중학교 3학년 진학·지도 분야에서 경험이 풍부한 고입지원단 교사 5명이 소담중학교 특별교실에 모여 설명회에 참석한 교사들과 함께 권역별 협의회를 진행했다.
특히 권역별로 모인 교사들은 고입과 관련한 다양한 유형의 사례와 유의점 등을 공유하고 질의 응답 시간을 가지는 등 유익한 시간을 보내며 고등학교 입학 업무의 이해도를 높였다.
또한, 교사들이 학생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이중 지원 금지, 세종시 일반고 및 자율고등학교 배정 방법 등 고등학교 입학과 관련된 중요한 사항을 공유했다.
이석 중등교육과장은 “학교에서 학생 맞춤형 고입 상담이 원활하게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담임 교사들의 전문성 함양이 중요하므로 이번 설명회가 많은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세종시교육청은 학생들에게 최적의 고입 상담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교육청은 오는 9월 28일에는 세종시가족센터와 공동 주관으로 다문화 가정 학생과 학부모 30여명을 대상으로 오는 9월 30일에는 세종시 관내 학부모 230여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고등학교 입학 안내 학부모 설명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세종시교육청은 고등학교 입학에 관한 궁금증 해소를 위해 고등학교 입학 정보 안내 영상을 세종시교육청 공식 유튜브 채널에 10월 7일에 게재할 예정이며 이번 학부모 설명회 현장 녹화 영상도 제작해 10월 중순에 게재할 계획이다.
2024-09-26
-
변함없는 관심과 애정으로 소통하고 공감하는 학교 문화 조성
[세종타임즈] 세종시교육청은 26일에 오송 H호텔에서 중·고등학교 교장 50여명을 대상으로 ‘학생 자살 예방을 위한 중·고등 교장 심화 연수’를 실시했다.
교육부가 국회입법조사처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2020년과 2021년에는 ‘극단적 선택’을 고려하는 등 정신 건강 위기에 처한 학생 수가 감소했으나, 2022년부터 다시 증가세로 전환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세종시교육청은 교장 선생님들이 정신 건강 위기에 놓인 학생들을 세심히 살피고 상태를 빠르게 파악해 적절한 도움을 제공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이번 연수를 마련했다.
이날 연수에서는 ‘청소년기 자살 시도·자해 극복 사례’를 주제로 연수를 진행했다.
연수 주요 내용은 △ 특강 “가장 미워 보일 때가 가장 사랑이 필요한 때이다” △ 소리없는 아우성 “우리들의 마음” △자살 예방을 위한 소통 전략 △질의응답 등이다.
특히 실제 사례 중심으로 진행된 이번 연수는 참석한 교장들로부터 많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천범산 부교육감은 “학교에서 학생들의 정서적 어려움을 조기에 발견해 적절한 도움을 주고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는 등 여러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는 교장 선생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변함없는 관심과 애정으로 우리 아이들이 미래를 꿈꾸며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함께 해주기를 바라며 소통하고 공감하는 학교 문화를 조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교육청은 오는 10월 21일에 ‘학생 자살 예방을 위한 중·등 교감 심화 연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더불어, 오는 10월부터 △학교로 찾아가는 상담 인력 지원 △위기 학급 회복프로그램 △위기 학부모 대상 자조 모임 등을 지속 추진해 학생들의 마음 건강을 더욱 세심히 살필 계획이다.
2024-09-26
-
세종시, 대한건설협회로부터 500만원 기부받아
[세종타임즈] 세종시는 9월 26일 시청 세종실에서 대한건설협회 충남도회·세종시회 세종시협의회로부터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전달받았다.
이번 기부금은 세종시의 발전과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전달식에는 최민호 세종시장을 비롯해 윤종성 대한건설협회 충남도회·세종시회 세종시협의회 회장, 임규성 사무총장, 임민철 재무총장, 심용배 감사 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협의회는 세종시가 지속적으로 발전하는 데 기여하고자 하는 뜻을 담아 기부금을 전달했다.
임규성 사무총장은 “세종시의 발전과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조금이나마 기여하고자 이번 기부에 참여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건설업의 건전한 발전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세종시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의 경제적 성장과 복지 향상에 이바지하고 싶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최민호 시장은 “협의회의 소중한 기부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세종시의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 앞으로도 협의회와 함께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 시장은 또한 기부금이 세종시 주민들의 삶을 개선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대한건설협회 충남도회·세종시회 세종시협의회는 2012년 7월에 설립되었으며, 건설업의 건전한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그들은 안전문화운동, 지역사회 봉사 등 여러 공익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번 기부를 계기로 세종시와 대한건설협회는 상호 협력을 강화하며, 지역 발전과 주민 복지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2024-09-26
-
세종시, ‘2024 가치누리 문화거리’ 행사 개최
"나성동 거리 걸으며 문화 체험 즐겨요"
[세종타임즈] 세종시는 9월 26일부터 나성동 어반아트리움 더 센트럴 일원에서 ‘2024 가치누리 문화거리’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다양한 문화예술을 통해 거리의 활력을 높이고, 일상 속에서 시민들이 문화를 쉽게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가치누리 문화거리’는 9월 26일부터 11월까지 약 두 달 동안 이어지며, ‘나성으로 나선 나’라는 주제로 다채로운 시각예술과 거리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세종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문화예술을 더욱 깊이 경험하고, 고차원적인 예술적 사고를 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자 한다.
행사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는 전국 단위의 우수 거리 예술인들이 참여하는 ‘나성거리예술제’로, 다양한 공연이 진행된다. 이와 함께 재즈의 매력을 깊이 느낄 수 있는 ‘해설이 있는 재즈 콘서트’도 열려, 시민들에게 새로운 음악적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문화거리에서는 △공기 조형물 설치 △현수막 형태로 전시되는 세종 지역 예술인들의 작품 △도로 특화 거리 공연 등 다양한 예술적 요소들이 거리를 장식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나성동의 거리가 예술로 가득 채워지고, 시민들은 일상에서 다양한 예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게 된다.
행사 기간 동안 펼쳐질 세부 프로그램과 일정은 세종시청과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의 공식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가치누리 문화거리 행사는 지난 2월 공모를 통해 선정된 두 곳에서 각각 열리며, 보람동과 나성동에서 각각 진행되고 있다. 앞서 5월부터 7월까지는 보람동 원형광장에서 진행되었으며, 이번에는 나성동에서 새로운 형태의 문화예술 체험이 이어질 예정이다.
세종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더욱 쉽게 문화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 내 문화예술의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2024-09-26
-
세종시, 신종 감염병 대응훈련 실시
[세종타임즈] 세종시는 9월 26일 세종시청에서 ‘2024 신종·재출현 감염병 위기관리 대응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신종 및 재출현 감염병의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공중보건위기 상황 발생 시 감염병 확산을 막고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세종시는 이번 훈련을 통해 신속하고 체계적인 감염병 대응 체계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이날 훈련에는 질병관리청을 비롯해 세종시 감염병관리과, 보건소, 소방본부, 보건환경연구원, 세종교육청, 세종경찰서, 지역 내 의료기관 등 총 8개 기관에서 4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기관 간 협조체계를 점검하고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감염병 확산 방지와 관리 방안을 모색했다.
훈련의 주요 내용은 메르스 감염병에 대한 강의를 시작으로, 실제 발생 상황에 대비한 실전 대응 과정에 대한 OX 퀴즈가 이어졌다. 특히, 메르스 확진자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하여 접촉자 관리 방안을 논의하는 토론기반 훈련이 진행되었으며, 이를 통해 각 기관은 상황별 대응책을 도출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감염병 대응의 핵심 장비인 레벨디 보호복 착용 및 탈착 실습도 병행되어, 실전 상황에서의 준비 상태를 점검하는 기회가 되었다. 이처럼 다양한 실습과 훈련을 통해 유관 기관과의 협력 체계를 공고히 하며 감염병 대응 역량을 한층 강화했다.
황선득 세종시 감염병관리과장은 "메르스와 같은 신종 및 재출현 감염병의 국내외 발생 위험이 커지고 있는 만큼, 이번 훈련을 통해 세종시가 감염병 유입 시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그는 "앞으로도 지역 내 감염병 대응 능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겠다"고 덧붙였다.
세종시는 이번 훈련을 계기로 신종 감염병의 위기관리 대응 능력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감염병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2024-09-26
-
세종시, 저출생극복추진협의체 출범
[세종타임즈] 세종시는 9월 26일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한 ‘세종시 저출생극복추진협의체’를 구성하고 첫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 협의체는 저출생에 따른 인구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시민, 전문가, 유관기관 관계자 등 22명으로 구성됐다.
특히, 시민 체감도가 높은 정책 발굴을 목표로 자녀를 양육하는 시민, 100인의 아빠단원, 청년 미혼남녀 등이 적극 참여했다. 이는 정책 결정 과정에서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한 중요한 시도로 평가된다.
앞으로 협의체는 세종시의 저출생 문제를 해결하는 중심축 역할을 하게 되며, 다양한 시책을 발굴하고 구체적인 정책을 제안하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
특히, 저출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시가 추진 중인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고, 시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둘 계획이다.
첫 회의에서는 청년층에서 비혼과 만혼 현상이 심화되고 있으며, 주거 문제와 육아 부담으로 인해 무자녀 부부가 늘어나는 현상에 대한 우려가 제기됐다. 참석자들은 이러한 문제에 대해 의견을 나누며 대책 마련을 위한 다양한 제안을 논의했다.
또한,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해 단계적인 실천 방안을 마련하고, 범시민 인식 개선 교육의 필요성에 대해서도 공감대가 형성됐다. 협의체는 저출생 문제를 장기적인 관점에서 접근하고, 시민 참여를 기반으로 한 지속 가능한 해결책을 모색해 나갈 예정이다.
이영옥 세종시 보건복지국장은 "세종시의 가용 자원을 총동원해 저출생으로 인한 인구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역량을 결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한 "저출생 극복을 위한 거버넌스 운영을 통해 실질적인 해법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세종시는 이번 협의체 구성을 계기로 저출생 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며, 이를 통해 세종시가 인구 위기 극복의 모범적인 사례로 자리 잡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2024-09-26
-
세종시, 행사 명칭 한글화 의무화 추진
[세종타임즈] 세종시가 주최하거나 주관하는 각종 행사의 제목이 앞으로 어문규범에 맞는 한글로 표기될 예정이다.
세종시는 9월 26일, 상병헌 세종시의회 의원이 대표발의한 ‘세종시 한글사랑 지원 조례’ 개정안이 이달 말 공포될 예정이며, 이에 따라 모든 행사 명칭의 한글 표시가 의무화된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 개정은 세종시를 한글문화수도로 발전시키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취지다.
조례에 따르면, 세종시가 주최하거나 주관하는 모든 행사 제목은 어문규범에 맞춰 한글로 작성되어야 한다. 외국어나 외래어와 합성된 제목을 사용할 경우에는 한글의 비중을 높여 함께 사용할 것을 규정하고 있다. 특히, 불가피하게 외국어를 사용하는 경우에도 한글 제목 뒤에 괄호를 이용해 한글 표기를 병기해야 한다.
이번 개정안은 시장의 책무와 함께 연도별 한글 진흥 추진계획의 수립과 시행을 명시하고 있다. 더불어 한글사랑위원회의 구성에 대한 내용도 포함되어 있으며, 이를 통해 세종시는 한글문화수도로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예정이다.
‘세종시 한글사랑 지원 조례’는 지난 9월 10일 열린 세종시의회 제91회 임시회에서 통과되었다. 이 조례는 세종시민과 산하기관 구성원들이 올바른 한글을 사용하고 한글의 진흥을 도모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특히, 개정 조례안은 한글사랑위원회에 시의원 2명을 포함하는 등의 한글 진흥 강화를 위한 구체적인 내용이 담겼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세종시는 세종대왕의 얼을 계승한 도시로서 한글문화수도로 나아가기 위해 관련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 중이다"라며, "이번 조례 개정을 선도적으로 추진해준 시의회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밝혔다.
조례 개정을 발의한 상병헌 의원은 "전국적으로 공공기관 행사 명칭에 외국어와 외래어가 남용되고 있는 상황에서, 한글사랑 도시인 세종시가 이 문제를 개선해야 한다는 책임감을 느꼈다"고 말했다.
2024-09-26
-
세종시의회, ‘원도심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연구모임’예산시장 현장방문 실시
세종시의회, ‘원도심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연구모임’예산시장 현장방문 실시
[세종타임즈] 세종시의회 ‘원도심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연구모임’의 회원 및 관계 직원 13명은 24일 충청남도 예산군 예산시장을 방문해, 구도심 지역의 상권을 활성화한 우수사례를 살펴보았다.
연구모임 회원들은 예산시장 상인회와의 간담회를 갖고 최근에 추진한 민관 상생 프로젝트와 지역의 상권 활성화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예산시장은 2018년 ‘더본 코리아’ 와의 협약을 통해 ‘예산형 구도심 지역상생 프로젝트’를 추진했다.
이를 계기로 기존 시설물을 재활용하고 필요한 부분은 리모델링해 연간 300만명 이상의 관광객을 유치하는 큰 성과를 거뒀다.
또한 맥주 축제 등 다양한 이벤트를 열어 외국인 관광객을 포함한 방문객 유치에 노력하고 있으며 방문객의 시장 접근성을 개선하기 위해 셔틀버스를 운영하는 등의 편의 시설 확충에도 힘쓰고 있다.
연구모임은 이번 현장방문에서 예산시장의 선진적인 축제 및 이벤트 전략을 통해 상권 활성화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했다.
또한, 상설시장과 오일장이 공존할 수 있도록 효율적인 관리 방안을 도입해 상권의 지속적인 활성화를 끌어낸 점에 대해 주목했다.
김충식 대표의원은 “예산시장의 상권 활성화 사례는 세종시 원도심 상권에도 많은 시사점을 제공한다”며 “이러한 시사점을 면밀히 분석해 세종시에 적용할 수 있는 부분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상권 활성화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연구모임은 10월 중순 열릴 예정인 제5차 간담회를 통해 이번 예산시장 현장방문 결과를 포함해 홍익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수행 중인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2024-09-25
-
세종시의회, 공동캠퍼스 개교 및 비전선포식 참석
세종시의회, 공동캠퍼스 개교 및 비전선포식 참석
[세종타임즈] 세종시의회는 25일 세종공동캠퍼스의 개교 및 비전선포식에 한덕수 국무총리 등과 함께 참석해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그간 세종공동캠퍼스에 대한 시의회의 각별한 관심을 반영해 임채성 의장을 비롯해 김동빈 제2부의장, 김영현 의회운영위원장, 김현미 행정복지위원장, 홍나영 윤리특별위원장, 김현옥 의원, 박란희 의원, 상병헌 의원, 유인호 의원, 이순열 의원, 최원석 의원 등 다수의 의원이 함께했다.
세종시의회는 그간 공동캠퍼스의 성공적인 완성과 개교를 위해 2020년부터 ‘대학캠퍼스 유치를 위한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세종시, 국무조정실, 행복청 등과 긴밀하게 협력해 왔다.
또한 관련 조례 제정 등 제도적 기반 마련에도 힘써온 바 있다.
임채성 의장은 축사에서 “공동캠퍼스가 단순한 교육의 장을 넘어 세종시의 미래를 준비하고 끌어나갈 거점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며 “앞으로 공동캠퍼스의 성공적인 정착과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4-09-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