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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연서면, 김장 김치 100박스 기탁 받아
[세종타임즈]세종특별자치시 연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2월 2일 국제라이온스협회 356-F지구 세종지역으로부터 6㎏ 김치 100박스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탁된 김치는 세종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층 가구와 소외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겨울철을 앞두고 지역사회의 온정을 나누기 위한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기부는 도움이 절실한 가구들에게 큰 위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제라이온스협회 356-F지구 세종지역은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과 기부활동에 앞장서고 있는 단체로, 경로당 명절 위문, 마을 환경 정화,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등 여러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복지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윤동필 국제라이온스협회 세종지역 위원장은 “추운 겨울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김장 김치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윤일형 연서면장은 “추운 겨울철 따뜻한 마음으로 김장 김치를 지원해주신 세종지역 라이온스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속적으로 관심과 도움을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기탁은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의미 있는 나눔 활동으로, 지역사회가 협력하여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과 따뜻함을 전하는 소중한 사례가 되고 있다.
2024-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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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소방서, 화목보일러 화재 예방 활동 강화
세종소방서 화목보일러 화재 예방활동 강화
[세종타임즈] 세종소방서는 겨울철 난방기기 사용 증가와 건조한 날씨로 인해 화목보일러 화재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사용 수칙 홍보와 교육을 대폭 강화한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세종시에서 발생한 화목보일러 관련 화재는 총 6건으로, 이 중 5건은 부주의로 인해 발생했다. 화목보일러는 저렴한 난방비와 친환경적인 장점으로 농촌 지역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지만, 부주의로 인한 화재 위험이 크기 때문에 사용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이에 세종소방서는 의용소방대와 함께 화목보일러 설치 가구 250곳을 대상으로 안전사용 체크리스트를 배부하고, 사용법 및 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화목보일러의 올바른 사용법과 주의사항을 강조하며, 화재 예방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구체적인 행동 지침을 전달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또한 보일러 설치업체 관계인들에게 설치 시 안전 주의사항을 상세히 안내하여 초기 단계에서부터 화재 위험을 줄이는 방안을 마련했다. 이를 통해 사용자들이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화목보일러를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화목보일러의 안전사용을 위해 반드시 지켜야 할 주요 수칙으로는 △보일러 주변에 땔감이나 가연물 보관 금지 △재를 치우기 전에 남은 불씨 확인 △보일러 근처에 소화기나 물동이를 항상 준비하는 것이 있다. 이러한 기본적인 수칙 준수가 화재 예방에 큰 역할을 할 수 있다.
김상진 세종소방서장은 “화목보일러는 효율적인 난방기기이지만, 부주의로 인한 화재 위험이 크기 때문에 사용 시 철저한 관리와 안전수칙 준수가 필수적”이라며 “안전사용 체크리스트를 적극 활용하고, 소방서의 교육과 안내를 통해 화재 예방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세종소방서는 겨울철 화재 예방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와 교육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며, 시민들과 협력하여 안전한 난방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2024-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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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2024년 공동주택 모범관리단지 선정
[세종타임즈]세종특별자치시는 ‘2024년 공동주택 모범관리단지’ 공모에서 새나루마을10단지와 새뜸마을1단지를 모범관리단지로 선정하고, 두 단지에 표창과 인증현판을 수여한다고 밝혔다.
공동주택 모범관리단지 선정은 세종시가 공동주택의 효율적인 관리와 특색 있는 공동체 문화 형성을 장려하기 위해 매년 진행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특히 시정4기 공약에 따라 경비원, 청소원, 관리사무소 직원 등 관리 종사자의 처우 개선과 휴게실·화장실 등 근무 공간 개선을 실천한 단지에 가점을 부여하여 인권 향상에 중점을 두었다.
이번에 선정된 새나루마을10단지와 새뜸마을1단지에는 시장 명의 표창과 인증현판이 수여되며, 각 단지에는 자율사업비로 사용할 수 있는 보조금 1000만원이 지원된다. 이는 단지 내 주민 편의를 위한 자율사업과 환경 개선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세종시는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관내 209개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 단지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공동주택 활성화 △재활용 및 에너지 절약 실천 △관리 종사자 인권 향상 등 5개 지표에 따라 평가를 진행했다. 선정된 단지는 각 분야에서 뛰어난 관리 사례를 보이며 높은 점수를 얻었다.
이두희 세종시 건설교통국장은 “세종시 시민의 약 80%가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만큼, 효율적인 관리와 공동체 문화 형성에 대한 기대가 매우 크다”며 “이번 모범관리단지 선정을 계기로 다양한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하여 시민들의 주거 수준을 높이고, 관리 노동자의 인권 향상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에는 집현동 새나루마을3단지가 공동주택 모범관리단지로 선정되어 인증현판 수여 및 지원금을 받은 바 있다. 올해 선정된 단지들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리와 개선을 통해 다른 단지에 모범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4-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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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제7회 농업인대상 시상식 개최
[세종타임즈]세종특별자치시는 12월 2일 시청 여민실에서 열린 직원 소통의 날 행사에서 ‘제7회 세종시 농업인대상 시상식’을 통해 올해 지역 농업 발전에 기여한 농업인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농업인대상은 2018년부터 세종시가 농업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높이고 지역 농업 발전에 이바지한 농업인과 생산자 단체를 발굴하여 시상하는 제도다. 이 상은 지역에서 농업에 직접 종사하며 농업 발전을 위해 헌신한 공로가 인정된 농업인에게 수여된다.
올해는 여성농업인, 채소·특작, 축산산업발전 3개 부문에서 모남숙 씨(여성농업인 부문), 최정찬 씨(채소·특작 부문), 김성환 씨(축산산업발전 부문)가 각각 선정되었다.
여성농업인 부문 수상자인 전의면 모남숙 씨는 지역을 대표하는 여성 농업인으로, 축산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선정되었다. 모 씨는 축산업에서의 혁신적인 경영과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농업 발전에 이바지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채소·특작 부문에서는 금남면 최정찬 씨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 씨는 선도적인 농업기술을 도입하고 이를 지역 농업인들에게 전파함으로써 세종시 채소·특작 농업 발전에 기여한 점이 높이 평가되었다.
축산산업발전 부문은 전동면 김성환 씨가 수상했다. 김 씨는 한우산업의 확장과 품질 개선에 이바지하며 지역 축산업을 선도한 공로를 인정받아 농업인대상에 선정되었다.
수상자들에게는 농업 분야 선진지 견학 기회와 함께 농업 관련 정부 포상 후보자로 추천되는 특전이 주어진다.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은 “농업에 종사하며 세종시 농업 발전을 위해 헌신한 수상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세종의 농업인 대표로서 지역 농업의 발전을 이끌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시상식은 세종시 농업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지역 농업 발전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자리로서, 농업인들의 긍지와 자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
2024-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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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규제개선·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상 선정
[세종타임즈]세종특별자치시는 ‘2024년 규제개선·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산업입지과의 사례 ‘불합리한 제도개선으로 국가산단 편입주민 재산권 보호에 앞장서다’를 최우수상으로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한 해 동안 불합리한 규제개선을 통해 시민 삶의 질을 높이고, 적극행정을 실천한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공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시는 상·하반기에 걸쳐 적극행정 우수사례로 선정된 8개 과제를 대상으로 시민과 공무원이 함께 참여한 세종시티앱 투표와 전문가로 구성된 위원회의 현장 발표 및 심사를 통해 최종적으로 3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최우수상으로 선정된 사례는 산업입지과가 추진한 국가산단 편입주민에 대한 규제개선이다. 산업입지과는 국가산단에 편입된 주민들의 정당한 재산권 보호를 위해 관계 부처와 부서 간 협력을 강화하여 공익직불금 지급 제도 개선과 조례 개정을 통해 재산세를 감면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러한 조치는 주민들의 재산권을 보다 공정하게 보장하는 데 기여하며 행정 혁신의 대표 사례로 평가받았다.
우수상에는 이응패스의 성공적인 운영 사례와 빈집 정비 및 세종미래마을 조성 사례가 각각 선정되었다. 이응패스는 시민들의 편리한 교통 접근성을 증대시키기 위한 교통 시스템 개선 사례로 주목받았고, 빈집 정비 및 세종미래마을 조성 사례는 지역의 공간 활용도를 높이고 정주 여건을 개선한 성과로 평가되었다.
선정된 우수사례에 대해서는 표창이 수여되며, 사례를 알리기 위한 카드 뉴스 제작 등 다양한 콘텐츠가 활용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시민들에게 불합리한 규제개선과 적극행정의 중요성을 알리고, 행정혁신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할 계획이다.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은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하고 적극적인 행정을 실천한 사례들이 시민 생활에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우수사례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홍보하여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행정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세종시가 시민 중심의 행정을 실천하고 지역사회의 다양한 문제 해결에 앞장서고 있음을 보여주는 계기가 되었다.
2024-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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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집현동에 마크로젠 세종캠퍼스 준공
마크로젠, 세종시에 유전체 연구시설 준공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집현동 테크밸리에 글로벌 유전체 분석 기업인 마크로젠의 세종캠퍼스가 준공되었다.
시는 지난 11월 29일, 최민호 시장, 서정선 마크로젠 회장, 김창훈 마크로젠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세종캠퍼스 준공식을 개최했고 밝혔다.
마크로젠 세종캠퍼스는 글로벌 유전체 분석과 데이터 생산 경쟁력을 갖춘 미래형 종합 지놈센터로, 연면적 1만2273㎡, 8층 규모로 완공되었다. 세종캠퍼스는 최첨단 설비와 연구 시설을 통해 유전체 분석 분야에서 세계적인 수준의 데이터 생산 및 연구가 가능하도록 설계되었다.
마크로젠은 이번 세종캠퍼스 준공을 계기로 송도에 건립 중인 지놈캠퍼스와 함께 두 거점을 중심으로 국내외 주요 연구기관 및 기업들과 협력을 확대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글로벌 유전체 분석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하고, 생명공학 연구와 산업 발전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세종시는 세종캠퍼스 준공으로 인해 약 100여 명의 신규 고용 창출 효과와 산학연 협업 활성화 등 지역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로 인해 지역 내 첨단 바이오 산업 육성과 생명공학 분야의 성장 동력이 크게 확대될 전망이다.
준공식에서 최민호 시장은 “마크로젠 세종캠퍼스의 입지는 이 지역의 이름인 집현동의 뜻처럼 ‘현명한 사람들이 모이는 곳’이라는 상징성을 더한다”며 “생명공학 분야의 유망 인재들이 이곳에서 새로운 기회를 만들어 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세종시는 기업들과 함께 성장하며 지속적인 미래 투자로 지역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준공은 첨단 생명공학 분야에서 세종시의 위상을 높이고, 지역 경제와 산업 활성화에 기여하는 중요한 전환점으로 평가받고 있다.
2024-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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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희망2025나눔캠페인’ 출범식 개최
[세종타임즈]세종특별자치시는 12월 2일 시청 광장에서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희망2025나눔캠페인’ 출범식과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최민호 시장, 박상혁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임채성 세종시의회 의장, 최교진 세종시교육감을 비롯해 개인 및 법인 기부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나눔의 의미를 되새겼다.
희망2025나눔캠페인은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약 두 달간 진행되며, 목표 모금액은 20억4000만원으로 설정되었다. 사랑의 온도탑은 캠페인 기간 동안 세종시민들이 나눔 온도를 확인할 수 있도록 시청 광장과 조치원역 광장에 각각 설치되었다. 이 온도탑은 모금 목표액의 1%가 달성될 때마다 1℃씩 올라가 기부 현황을 시민들이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돕는다.
출범식에서는 세종시 아너소사이어티와 나눔명문기업 신규 가입식, 성금 전달식이 진행되었다. 첫날 세종시 고액 기부자 클럽인 아너소사이어티에는 이운주 이병훈동물병원 실장이 신규 가입했고, 동양 A.K코리아가 세종 나눔명문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이어진 성금 전달식에서는 개인과 법인 기부자들이 다양한 형태로 성금을 전달하며 나눔의 열기를 더했다. 개인 기부자로는 김윤회 흥덕산업㈜ 대표가 5500만원을, 김시유 ㈜태명산업개발 대표이사가 3000만원을, 신규철 ㈜삼우나이프 대표가 3000만원을, 박재필 ㈜동원유지 대표이사가 2000만원을, 이종철 ㈜현대주류상사 대표이사가 2000만원을, 정연숙 세종맘카페 대표가 2000만원을 각각 기부했다.
법인 기부자로는 비전세미콘㈜이 3131만원을, ㈜보쉬전장이 1000만원을, 세종시산림조합이 1000만원을, NH농협은행 세종본부가 1000만원을 각각 기탁했으며, 미래생활 주식회사는 4000만원 상당의 희망나눔 물품을 기부했다.
최민호 시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이웃 사랑을 실천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온도탑이 100도를 넘겨 더 많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가 전달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기부는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사랑의 계좌와 자동응답시스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손쉽게 참여할 수 있다. 캠페인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의 손길을 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24-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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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2024 스마트도시 국내 인증 획득
[세종타임즈]세종특별자치시가 2024년 스마트도시 국내 인증을 획득하며 스마트시티 분야에서 다시 한번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스마트도시 인증은 국내 도시의 스마트화 수준을 체계적으로 진단하고 우수한 기관을 선정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다. 혁신성, 거버넌스·제도, 기술·기반시설 등 53개 지표에 대한 종합 평가를 통해 인증이 이루어진다. 이번 인증은 세종시가 국내 스마트도시 분야에서의 선도적 위치를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됐다.
세종시는 앞서 2018년 세계 최초로 스마트시티 국제인증 레벨3를, 2020년에는 레벨4를 획득하며 국제적으로도 그 우수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이번 국내 인증 획득은 세종시의 스마트도시 운영 및 기술 혁신 능력이 국제뿐만 아니라 국내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번 인증 과정에서 세종시는 시민 참여와 소통을 위한 '세종 시티앱', 86종의 도시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세종엔', 도시 안전을 위해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도시통합정보센터 운영, 첨단 모빌리티 기술 선도를 통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러한 성과는 시민들에게 편리하고 안전한 생활 환경을 제공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스마트도시 총괄 관리체계를 통해 시 전체 스마트도시 사업 성과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있으며, 국가 시범도시에 도입될 모빌리티 시범운영, 빅데이터 개방형 플랫폼을 활용한 대시민 데이터 제공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은 "이번 인증 획득을 통해 세종시가 스마트도시 분야에서의 혁신성과 우수성을 다시 한번 인정받게 되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앞으로도 시민 중심의 스마트도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세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성과는 세종시가 스마트도시 분야의 선도적 역할을 지속하며 국내외 스마트시티 발전에 기여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또 하나의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2024-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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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동면, ‘동동동 송년 예술제’ 성황리 개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연동면은 지난달 30일 연동면 행복누림터(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주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동동(東同冬) 송년 예술제’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주민자치 프로그램 성과 공유의 장 ‘동동동 예술제’는 지난 1년간 진행된 주민자치 프로그램의 성과를 주민들과 공유하고, 다채로운 예술 공연을 통해 주민 간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연동면 주민자치회의 한 해 활동을 담은 동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풍물공연, 퓨전난타, 노래교실, 색소폰 연주, 다이어트 댄스, 필라테스 요가 등 수강생들의 다채로운 무대가 이어졌다.
주민 화합과 문화 교류의 시간 행사에 참여한 주민들은 각종 공연을 즐기며 지난 1년간의 성과를 함께 돌아보고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다양한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통해 갈고닦은 끼와 재능을 발휘한 공연들이 큰 호응을 얻었다.
김문회 연동면 주민자치회장은 “연동면민 모두가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즐거운 축제를 만들자는 마음으로 행사를 준비했다”며 “추운 날씨에도 많은 분들이 함께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박종우 연동면장은 “멋진 무대를 선보여 준 주민자치 프로그램 강사와 수강생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끼와 재능을 펼칠 수 있는 다양한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2024-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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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 5등급 차량 운행 전면 제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는 오는 12월 1일부터 내년 3월 31일까지 ‘제6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 동안 수송 분야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의 운행을 전면 제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겨울철과 초봄 기간 동안 미세먼지 농도를 효과적으로 줄이기 위한 특별 대책으로, 세종시를 포함한 서울, 경기, 인천 수도권과 대전, 부산 등 주요 특광역시에서도 동시에 시행된다.
운행 제한 시간은 평일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이며, 주말과 공휴일은 제외된다.
운행 제한 차량은 주요 도로에 설치된 단속카메라를 통해 적발되며, 적발 시 과태료 10만 원이 부과된다.
다만 어려운 경제 상황과 생계형 차량 소유주의 부담을 고려해 ▲저공해 조치 신청 차량 ▲매연저감장치 부착 불가 차량 ▲영업용 차량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 ▲소상공인 소유 차량 등은 단속에서 제외한다.
또한, 계절관리제 기간 동안 적발된 차량 소유자가 2025년 9월 30일까지 저공해 조치를 완료하면 과태료가 면제된다.
시는 적발된 차량 소유자에게 적발 다음 날 전자안내문을 발송하고, 저공해 조치 지원사업 참여를 독려할 계획이다.
노후 경유차 소유자는 자동차 배출가스 종합전산시스템(www.mecar.or.kr)을 통해 차량 등급과 저공해 조치 가능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황진서 환경정책과장은 “노후 경유차 소유자들은 조기 폐차나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등 저공해 조치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며 “세종시는 시민들의 협력을 바탕으로 미세먼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모든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4-1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