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세종시, 반려동물 대상 무료 광견병 예방접종 실시
[세종타임즈]세종시는 가을철 반려동물의 야외활동 증가에 맞춰 광견병 예방접종을 무료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광견병은 주로 야생동물을 통해 전파되며, 감염된 반려동물에서 사람에게도 전염될 수 있는 치명적인 인수공통전염병이다. 이에 따라 매년 1회 반려동물에게 광견병 예방백신을 접종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세종시는 강조했다.
이번 무료 광견병 예방접종은 9월 23일부터 10월 4일까지 2주간 진행된다. 다만, 올해 상반기에 이미 접종을 완료한 반려동물은 이번 접종에 참여할 필요가 없다.
세종시의 동·읍 지역에서는 17곳의 협력 동물병원에서 예방접종이 가능하며, 면 지역의 경우 접종을 신청하면 전담 공수의가 방문하여 접종을 시행한다.
협력 동물병원 목록은 세종시청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면 지역 주민은 해당 지역 행정복지센터의 산업 담당 부서를 통해 출장 접종을 신청할 수 있다.
단, 무료 접종을 받기 위해서는 개의 동물등록이 완료되어 있어야 하며, 미등록 개의 경우 당일 동물등록을 진행한 후 접종이 가능하다.
광견병 예방접종은 1,600마리 분량의 백신으로 한정되어 있어, 백신이 소진되면 사업이 조기 종료될 수 있다. 또한 임신한 반려동물이나 건강에 이상이 있는 경우에는 접종이 불가능하므로, 반드시 사전에 수의사와 충분한 상담이 필요하다.
안병철 세종시 동물정책과장은 “가을철 반려견과의 야외 활동이 활발해지면서 광견병 예방에 대한 관심이 중요해지고 있다”며 “반려동물과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많은 시민들이 이번 예방접종에 참여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무료 광견병 예방접종은 반려동물의 건강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안전을 보호하는 중요한 조치로, 광견병 확산 방지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9-19
-
세종시, 농림업 분야와 업무협약 체결
[세종타임즈]세종시는 19일 시청 세종실에서 농림업 분야 주요 기관 및 청년 농업인들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농촌 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최민호 세종시장을 비롯해 홍순옥 NH농협은행 세종본부장, 안종수 세종시 산림조합장, 고진국 세종시조합운영협의회 의장, 김민석 4-H회장 등 총 12개 기관 및 단체의 대표들이 참여했다.
이번 협약은 세종시와 농림업 분야 주요 기관, 그리고 청년 농업인들이 상호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농촌 마을 가꾸기와 청년 농림업인의 유입 및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이를 통해 농촌 발전의 기반을 조성하고, 지속가능한 지역 발전을 도모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경관작물 재배 활성화 △청년 농림업인 육성 △세종미래마을 조성사업 지원 △2026 세종국제정원도시 박람회 협력 △전의 조경수 묘목축제 지원 등이다.
이를 통해 각 기관과 단체는 농촌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에서 상호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협약을 통해 청년 농업인의 육성과 정착 지원에 대한 협력 방안이 마련되었다.
세종시는 청년들이 농촌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농림업 분야에서 새로운 기회를 창출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지원을 제공할 방침이다. 또한 경관작물 재배 활성화와 같은 사업을 통해 농촌 지역의 경제적, 환경적 발전을 함께 도모할 예정이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협약식에서 "이번 업무협약은 세종시와 농림업 분야 기관 및 단체 간의 소통을 더욱 활성화하고, 고령화 등 미래 농업의 위기에 대비하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앞으로도 교류를 확대해 세종시 농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은 세종시와 농림업 관련 기관들이 협력하여 세종시 농촌의 경제적, 사회적 발전을 촉진하고, 청년 농업인의 유입과 정착을 적극 지원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9-19
-
세종시, 일회용품 없는 ‘2024 세종자원순환축제’ 개최
‘2024 세종자원순환축제’ 개최
[세종타임즈]세종시는 오는 28일 세종 호수공원 중앙광장 일원에서 일회용품과 쓰레기가 없는 ‘2024 세종자원순환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제16회 자원순환의 날을 기념해 열리는 행사로,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생활 속 실천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올해로 여섯 번째를 맞이한다.
‘자원을 바르게, 지구를 이롭게’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시민, 민간단체, 기업이 함께 참여하는 자원순환 실천 운동을 통해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세종시는 축제 당일 다양한 프로그램과 체험을 통해 자원순환의 가치를 널리 알릴 계획이다.
이날 오후 2시 30분부터 축제장에서는 개인과 주민자치회가 참여하는 나눔장터가 열리며, 중고물품을 판매하거나 교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국민정책단, 시정모니터단을 비롯한 다양한 단체가 함께하는 새활용 체험 및 홍보 부스도 운영될 예정이며, 시민들은 이를 통해 자원순환에 대한 실질적인 체험과 교육을 받을 수 있다.
특히 환경문화공연, 자원순환 놀이마당, 그리고 종이팩을 모아오면 화장지나 음료를 받을 수 있는 ‘모아’ 프로그램 등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되어 있어 가족 단위의 참여자들에게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이 외에도 자원순환 골든벨, 자원순환 사생대회, 자원순환 영화제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자원순환 이응가게’도 축제에 특별 운영된다. 이 가게에서는 고품질 재활용품을 가져오면 세종시티앱 포인트를 받을 수 있으며, 플라스틱류, 종이팩, 멸균팩, 캔류, 폐전지 등이 보상 품목에 해당된다.
자원순환의 달을 기념해 1㎏당 200∼1200원의 보상금액이 지원되며, 기존 금액의 2배로 제공된다.
오후 5시에 열리는 본 기념식에서는 자원순환 유공자 표창, 자원순환도시 선언문 낭독, 그리고 자원순환 퍼포먼스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축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자원순환에 대한 인식이 더욱 확산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권영석 환경녹지국장은 “이번 자원순환축제는 준비물과 과정이 복잡하지만, 시민들이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생각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이번 축제는 세종YMCA, 마을기업 에코_루, 한국멸균팩재활용협회 등 추진위원회가 주관하고, 세종시, 세종교육청, 테트라팩㈜ 등이 후원한다.
또한 세종사회적경제공동체센터, 세종YWCA, 자원봉사센터, 청소년센터 등 다양한 기관이 협력해 민간 주도형 축제로 치러진다.
2024-09-19
-
세종시, 20일부터 고위험군 대상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 실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는20일부터 어린이, 임신부, 어르신 등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인플루엔자(독감) 무료 예방접종을 시작한다.
이번 예방접종은 안전한 접종을 위해 대상자별로 순차적으로 시행된다.
무료 접종 대상은 생후 6개월에서 13세 이하 어린이,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을 비롯해 세종시 주소를 둔 60~64세 시민,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국가유공자, 만성질환자 등이 포함된다.
접종 일정은 20일 어린이 2회 접종 대상자를 시작으로 10월 2일에는 어린이 1회 접종 대상자 및 임신부, 10월 11일에는 75세 이상, 10월 15일에는 70~74세 어르신을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내달 18일부터는 65~69세 어르신과 세종시민 무료대상자(60~64세,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국가유공자, 만성질환자)에 대한 접종이 시작될 예정이다.
대상자들은 주민등록상 거주지와 관계없이 가까운 의료기관이나 보건소에서 접종할 수 있다. 단, 세종시민 무료대상자 중 기초생활수급자, 국가유공자, 만성질환자는 보건소에서만 접종이 가능하다.
접종 전에는 해당 의료기관에 유선으로 접종 가능 여부를 확인하고, 신분증 및 증명서, 산모수첩, 질병명(질병코드)이 명시된 진단서(소견서) 등의 증빙서류를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접종 가능한 의료기관 정보는 보건소 누리집(www.sejong.go.kr/health.do)이나 예방접종 도우미 사이트(nip.kdca.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민구 보건소장은 “65세 이상 어르신, 어린이, 임신부 등 호흡기 감염성 질환에 취약한 고위험군은 제때 예방접종을 받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안전한 접종을 위해 정해진 접종 시기에 맞춰 방문해 주시고, 개인위생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4-09-18
-
세종시, 한글학회와 함께 ‘주시경 서거 110주년 기념행사’ 개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는 한글학회(회장 김주원)와 함께 제578돌 한글날과 주시경 서거 110주년을 맞아 한글의 가치를 되새기는 ‘주시경 서거 110주년 기념행사’를 10월 8일 시청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김주원 한글학회장의 특별 강연과 한글 운동사를 조명하는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별 강연은 세종시청 4층 여민실에서 공무원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주시경 서거 110주년과 한글학회 창립 116주년의 의미’를 주제로 진행된다.
개막식 이후에는 10월 한 달간 세종시청 1층 로비에서 한글 운동사와 한글학회 관련 사진을 전시한다.
전시는 한글날(10월 9일)을 기념하여 한글학회와 세종국어문화원(원장 김슬옹)이 선별한 19개의 주요 사건을 중심으로 근현대 한글 운동의 발자취를 돌아볼 수 있도록 기획됐다.
전시 주요 내용에는 ▷주시경의 국어연구학회 창립 ▷우리 글자를 한글로 명명 ▷가갸날(한글날) 제정 ▷조선어학회 사건 ▷한글날 법정공휴일 지정 등이 포함되어 있다.
시는 현재 문화체육관광부의 대한민국 문화도시 사업에서 ‘세계를 잇는 한글문화도시’로 예비 지정되어 다양한 관련 정책과 사업을 추진 중이며, 세종을 중심으로 한 한글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최민호 시장은 “세종시는 광화문 현판 한글화를 공식적으로 지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에 제안하는 등 한글학회와 뜻을 같이하고 있다”며, “주시경 서거 110주년을 기념하는 이번 뜻깊은 행사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글학회는 1908년 국어연구학회를 시작으로 일제강점기에 우리말과 글을 지키기 위해 힘써왔으며, 한글 연구와 올바른 우리말 사용의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2024-09-18
-
소담동 싱싱장터 4호점 내년 1월 개장 준비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내년 1월 소담동에 개장 예정인 싱싱장터 4호점의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지난 8월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협력해 환승 주차장 시설을 준공했으며, 싱싱장터 내부 공사도 완료한 상태다.
LH는 오는 11월까지 환승 주차장의 전기, 통신, 소방, 건축물 사용 허가를 마무리하고, 내년 1월 세종시에 환승 주차장을 인계할 계획이다. 시는 주차장을 인계받은 후 싱싱장터 4호점을 곧바로 개장할 예정이다.
싱싱장터 4호점은 3생활권 환승 주차장 1층에 위치해 시민 접근성을 높였으며, 2층에는 세종시 새활용 센터와 세종형 실내놀이터 3호가 마련돼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체험과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최민호 시장은 “싱싱장터 4호점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신선한 농산물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지역 경제 활성화 효과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 남은 절차들을 차질 없이 진행해 내년 1월 개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9-18
-
세종시, 제578돌 한글날 기념 ‘2024 한글런(Run)’ 개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제578돌 한글날을 맞아 한글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한글문화수도 세종을 알리기 위해 기부 마라톤으로 유명한 연예인 션과 함께 ‘2024 한글런(Run)’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마라톤은 코리아헤럴드(사장 김영상) 주관으로 10월 9일 한글날 당일 세종호수공원에서 오전 9시에 시작된다.
마라톤 코스는 한글날을 상징하는 10.9㎞와 세종대왕 탄생일의 의미를 담은 5.15㎞로 구성되었으며, 션은 참가자들과 함께 10.9㎞ 코스를 달릴 예정이다.
‘2024 한글런(Run)’의 참가비는 2만 2,000원이며, 미성년자를 포함한 신체 건강한 전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모든 참가자에게는 2024 한글런을 기념하는 티셔츠 등 경품이 제공된다.
한글런에 참여하고자 하는 시민은 한글런 신청 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최민호 시장은 “한글문화수도 세종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한글런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한글문화수도 세종이 한글문화를 확산하고 이끌어 가도록 다양한 정책을 발굴하고 다양한 행사를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글런이 열리는 당일 세종호수공원을 비롯한 세종시 일원에서는 제578돌 한글날 경축식과 2024 세종축제 등이 함께 진행되어 한글날의 분위기를 한층 더 높일 예정이다.
2024-09-15
-
한전 세종전력지사, 소담동 이웃에 위문품 전달
[세종타임즈]세종특별자치시 소담동이지난 12일 한국전력공사 세종전력지사(지사장 김종옥)로부터 위문품을 전달받아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한국전력공사 세종전력지사는 가구당 25만 원 상당의 생필품과 식료품 등을 준비하여, 취약계층 4가구를 직접 방문해 안부를 살피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는 한국전력공사 세종전력지사가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 사회와의 상생을 도모하기 위한 차원에서 이루어진 것으로,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급여의 일부를 모아 기금을 조성해 나가는 등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
김종옥 한국전력공사 세종전력지사 지사장은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주고자 기부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장주연 소담동장은 “한국전력공사 세종전력지사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 덕분에 어려운 이웃이 큰 도움을 받게 되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하며 함께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9-15
-
조치원읍 의용소방대, 추석 맞이 명절 음식 나눔
[세종타임즈] 조치원읍 남녀의용소방대(대장 윤을용·안인자)와 세종재가노인지원센터(센터장 류권식)가 지난 13일 추석 맞이 ‘명절 음식 함께 나눔’ 봉사활동을 했다.
이날 의용소방대원 15명은 세종재가노인지원센터와 함께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댁에 방문해 직접 준비한 명절 음식을 전달했다.
또 화재감지기와 소화기를 점검하고 화재 안전을 당부하는 등 어르신의 안전도 함께 살폈다.
앞서 지난 4월 조치원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와 세종재가노인지원센터는 취약계층 안전지킴이 활동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어르신들의 화재예방과 재난안전 활동을 위한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정서적 지원 활동 등을 함께 펼치는 등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윤을용 조치원읍 의용소방대장은 “어르신 모두가 넉넉하고 행복한 한가위를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소외된 어르신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계속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4-09-15
-
세종소방서, 전통시장 화재예방 캠페인 · 소방통로 확보 훈련 실시
[세종타임즈] 세종소방서가지난 13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세종대평시장에서 화재 예방 캠페인과 소방통로 확보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서 세종소방서는 시장 상인회와의 간담회를 통해 전기, 식용유, 가스 등 사용 부주의로 인한 상가 화재 발생 주의를 당부했다.
특히 시장 내에서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정체 구간을 중심으로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을 병행했다.
이날 화재 예방 캠페인에는 금남면 남녀의용소방대와 시장 상인회가 함께 참여해 시장 상인들에게 화재 예방 전단지를 배부하고 시장 내 소화시설을 점검하는 등 적극적인 활동을 펼쳤다.
김상진 세종소방서장은 "전통시장은 점포 밀집과 건물의 노후화로 인해 화재 발생 시 대형화재로 확산될 위험성이 높다"며 "철저한 안전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소방통로 확보와 화재 예방 캠페인 활동을 통해 시민들이 안전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09-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