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연서면,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협약 체결

한전MCS㈜세종지점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긴밀한 협력 약속

이정욱 기자

2024-04-24 07:24:29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연서면이 한전MCS㈜세종지점 및 연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협약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의 발굴과 적극적인 지원을 목표로 하며, 복지정보의 안내와 신속한 조치를 통해 위기가구와 취약계층에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윤일형 연서면장, 소정인 한전MCS㈜세종지점장, 김학용 연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체결된 이번 협약은 지역 내 복지 자원의 효율적 활용과 상호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하는 의지를 반영한다.

 

소정인 지점장은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을 강화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하며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한전MCS㈜ 세종지점은 세대별 검침 및 전기요금고지서 송달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도 적극적으로 기여하고 있다.

 

윤일형 연서면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위기가구에 더욱 신속하고 효과적인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될 것”이라며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한층 더 가까워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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