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세종시사회서비스원, 사회서비스시설 안전강화 간담회 개최
세종시사회서비스원, 사회서비스 시설 안전점검지원 간담회
[세종타임즈] 세종시사회서비스원은 16일 세종시사회서비스원 대회의실에서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및 사회서비스 운영기관의 안전 강화를 위한 ‘2024 사회서비스시설 안전지원사업 지원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2024년 안전지원사업 대상기관으로 선정된 노인복지시설, 장애인복지시설, 지역아동센터 등 세종시 내 사회서비스시설 42개소가 참여했다. 간담회에서는 안전점검 지원사업의 구체적인 운영 계획을 안내하고 향후 추진 방향을 협의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한 관계자는 “사회서비스의 최우선은 시설을 이용하는 시민의 안전이다”며, “안전점검 지원사업을 통해 안전한 사회서비스 환경뿐만 아니라 종사자의 안전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보여 감사하다”고 밝혔다.
김명희 원장은 “안전점검 지원사업에 대한 수요가 매년 높아지고 있어, 올해는 지원기관을 더욱 확대해 실시하게 됐다”며, “세종시의 안전한 사회서비스 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협력 방안과 지원 체계에 대해 지속적으로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안전점검 지원사업은 세종시 관내 사회서비스시설을 대상으로 소방, 전기, 실내 공기질, 급·간식·위생 점검 및 코로나·해충 방역을 무상으로 지원해 사회서비스 종사자와 이용자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세종시사회서비스원은 지역 내 사회서비스시설의 안전 강화를 위한 다양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며, 보다 안전한 사회서비스 환경을 조성하는데 앞장설 계획이다.
2024-05-16
-
세종시, 의친왕기념사업회와 협력하여 대한황실 독립운동 및 왕실문화도시 정체성 강화
[세종타임즈]세종시가 세종대왕의 묘호를 딴 도시의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해 의친왕기념사업회와 손을 잡고 대한황실 독립운동의 중심지 및 한글문화도시, 왕실문화도시로의 위상을 강화한다고 발표했다.
의친왕기념사업회 이준 회장은 세종대왕 나신 날 행사에 참석하여 이러한 목표를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이준 회장은 세종시의 도시 출범 이후 지금까지의 발전을 언급하며, 앞으로 도시의 고유 정체성 구현이 절실한 시점이라 강조했다.
그는 미래전략도시 세종이 대한황실의 독립운동사를 조명하는 전초기지로서 기능할 것을 제안했다.
구체적인 방안으로는 항일운동 주요 인사의 선양사업, 황실 독립운동 역사공원 조성, 학생들을 위한 역사 프로그램 운영 및 학술세미나 개최 등이 계획되어 있다.
또한, 세종시가 한글문화도시 및 왕실문화도시로서의 위상을 확립할 수 있도록 고급 왕실 문화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세종대왕이 지은 ‘월인천강지곡’을 세종시 대표 공연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이준 회장은 “세종시민을 위해 궁중무용, 궁중음악, 궁중회화, 궁중음식 등 고급 왕실 문화를 육성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이준 회장의 제안을 환영하며 의친왕기념사업회와의 협업을 통해 세종시의 독특한 정체성과 문화적 가치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4-05-16
-
행복도시, 제11기 총괄조정체계 출범 위촉식 및 워크숍 개최
[세종타임즈] 행복청이새로운 총괄기획가와 총괄자문위원 등으로 구성된 제11기 총괄조정체계 출범을 맞아 위촉식 및 워크숍을지난 5월 14일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날 행사에서 제11기 총괄기획가로 선정된 황재훈 교수(충북대학교 도시공학과)와 28명의 분야별 민간전문가(▷도시 10명 ▷건축 8명 ▷교통 3명 ▷조경 4명 ▷디자인 3명)를 총괄자문위원과 특별위원으로 위촉하였다.
새롭게 구성된 제11기 총괄조정체계는 향후 2년 동안 실질적 행정수도의 핵심공간인 세종동(S-1生), 국가중추시설의 배후단지 역할을 담당할 누리동(6-1生) 등 생활권 계획에서부터 개별 공공건축물 건립사업에 이르기까지 실질적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각종 계획과 사업에 대한 건설적인 자문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위촉식에 이어 진행된 워크숍에서는 황재훈 총괄기획가의 ‘행복도시 계획의 발전방안’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행복청의 ‘2024년 행복도시 공공건축물 건립현황’, 기획조정단의 ‘총괄조정체계 운영방안’ 발제 등 모든 위원들이 참여하는 자유토론의 시간도 가졌다. 특히, 황재훈 총괄기획가는 “앞으로의 행복도시는 스마트시티에 더한 포용도시로 나아가야 한다”며, “시민이 만족하는 행복지수가 높은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도시의 통합이미지를 유지하면서도 특색있는 도시이미지를 유도 할수 있는 건축물 특화방안, 각종 계획수립 과정에서 사업일정을 준수하면서도 계획 완성도를 높일 수 있는 효율적 총괄조정체계 운영방안, 도시 및 건축 등 다양한 분야의 입체적, 통합적인 설계 방안 등에 대해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김형렬 행복청장은 “올해는 실질적인 행정수도로 도약하기 위한 중요한 시점으로 새로 출범한 제11기 총괄조정체계 자문위원에 대한 기대가 크다”면서 “앞으로 행복청·LH와 함께 새로운 도시 미래 비전과 청사진을 함께 만들어 나갈 동반자로서 지혜와 경험을 모아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2024-05-16
-
세종시교육청, 세종학생회연합회 '한울' 지도력 향상 수련회 개최
[세종타임즈] 세종시교육청은 5월 17일부터 18일까지 전북 무주 태권도원에서 '2024학년도 세종학생회연합회 ‘한울’ 지도력 향상을 위한 수련회'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이 행사는 세종시 중·고등학교 학생회장단 중 희망자로 구성된 자율적 학생연합기구인 ‘한울’의 학생 자치 활성화와 소통 능력 향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수련회에서는 학생들이 직접 민주적인 소통과 협업을 통해 자치 역량을 함양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첫째 날에는 역량 강화를 위한 특강, 교육감과의 대화, 학생 자치활동 사례 공유, 각 학교별 운영 사례 발표 등이 진행되며, 둘째 날에는 '학급 자치를 돕는 학생자치회의 역할'을 주제로 한 소통·공감 토론회가 있을 예정이다.
해밀중학교의 김선화 교사가 진행하는 '학생자치회와 교육공동체 소통법' 강연은 학생회 임원들에게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자치활동 운영 방향과 방법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교진 교육감은 "이번 수련회가 신임 학생회장단에게 구체적인 방향과 방법을 안내하고, 자치 역량을 키우는 데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세종시교육청은 앞으로도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고, 학생 자치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4-05-16
-
세종시교육청, 초등학교 학부모 대상 ‘똑똑 수학탐험대’ 연수 개최
[세종타임즈] 세종시교육청은 오는 5월 18일 세종수학체험센터에서 관내 초등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인공지능 기반 초등수학수업 지원시스템인 ‘똑똑 수학탐험대’ 활용 연수를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연수는 학부모들이 시스템을 원활하게 이해하고, 집에서 자녀의 수학 학습을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도와주기 위해 마련되었다.
‘똑똑 수학탐험대’는 학생의 개별 학습 데이터를 수집하여 맞춤형 학습 처방과 피드백을 제공, 학생들이 수학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높일 수 있도록 설계된 시스템이다.
연수 프로그램에는 똑똑 수학탐험대 접속 방법, 자료 활용법, 수업 사례 소개 등이 포함된다.
특히 이요한 교사(나래초등학교)가 실제 수업에서의 활용 사례를 공유할 예정으로, 학부모들이 시스템 활용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백윤희 미래교육과장은 “이번 연수가 학부모님들께서 ‘똑똑 수학탐험대’를 가정에서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세종시교육청은 앞으로도 실생활과 연계한 다양한 수학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세종시교육청은 기존에 보급된 ‘똑똑 수학탐험대’의 내용을 2022년 개정 교육과정에 맞게 추가 개발하고, 초등학교 5~6학년까지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모든 초등학생들의 수학 학습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2024-05-16
-
세종시교육청, 관내 모든 학교 내진 보강사업 완료
세종시 모든 학교, 지진에도 안전한다
[세종타임즈] 세종시교육청은 총 30억원을 투자하여 세종시 관내 모든 학교의 내진 보강사업을 완료했다고 발표했다.
이 사업은 지진화산재해대책법에 따라 지진 발생 시 피해를 줄이기 위해 실시되었으며, 교사, 체육관, 기숙사, 급식시설, 강당 등 학생들이 사용하는 주요 교육 시설이 대상이었다.
내진 보강사업은 내진성능 평가 전문업체가 학교의 내진 설계를 평가하고, 내진성능이 미비한 경우 보강 설계와 공사를 단계별로 진행하는 체계적인 절차를 통해 이루어졌다.
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한 해 동안 충청권에서는 총 34회의 지진이 발생했으며, 이러한 지진 활동을 고려하여 세종시교육청은 2012년부터 교육시설의 내진 보강사업을 추진해 왔다.
특히, 올해는 세종고등학교 후동을 개축하고 소정초등학교 교사, 전의초등학교 씨름장의 내진 보강 공사를 마무리함으로써 모든 학교에 대한 내진 보강사업을 완료했다.
정광태 교육행정국장은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성공적으로 내진 보강사업을 마쳤다"며, "앞으로도 신설되는 모든 교육시설에 내진설계를 적용하여 더욱 안전한 교육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내진 보강사업의 완료로 세종시교육청은 지진 발생 시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을 더욱 확보할 수 있게 되었으며, 관내 교육시설에서는 내진 관련 피해가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2024-05-16
-
다정동 할아버지 요리교실 개최, 어르신 대상 요리 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세종시 다정동에서 16일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한 ‘할아버지 요리교실’이 다정동 행정복지센터 공유주방에서 열렸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진행되는 다정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이다.
‘할아버지 요리교실’은 스스로 식사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남성 노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된장찌개와 소고기 야채죽 등의 일상적이면서도 건강에 좋은 메뉴로 구성되었다.
이번 교실은 16일을 시작으로 매주 목요일 총 4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김광엽 다정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이번 요리교실을 통해 할아버지들이 직접 요리하는 경험을 하면서 영양 관리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 만족도가 높은 특화사업을 계속 개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4-05-16
-
보람동 치유정원 주변 환경 가꾸기 활동 실시
[세종타임즈] 세종시 보람동에서는 지난 16일, 통장협의회를 비롯한 7개 지역 단체 50여 명이 치유정원 주변에서 환경 가꾸기 활동을 진행했다.
이 활동은 지난 4월에 개장한 맨발길 치유정원을 중심으로 쓰레기 줍기, 잔가지 치기 등의 가로수 돌봄 활동으로 구성되었다.
참가자들은 또한 1회용품 줄이기 환경 캠페인을 펼쳐 주민들의 환경 보호 참여를 유도했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보람동 7개 단체가 연합하여 올해부터 연 4회 주변 환경을 가꾸는 활동으로 정기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허인강 보람동장은 “보람동 치유정원은 주민 숙원사업의 하나로 큰 의미가 있으며, 정원이 주민들에게 건강한 삶의 질을 제공하는 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치유정원은 보람동 복합커뮤니티센터 옆 새숨뜰근린공원의 메타세쿼이아 길에 조성되어 맨발걷기 체험 후 발을 씻을 수 있는 편의시설까지 갖추고 있다.
2024-05-16
-
해밀동 새마을지도자·부녀회 발대식 개최
[세종타임즈] 세종시 해밀동에서는 16일 해밀동 행정복지센터 다목적회의실에서 새마을지도자·부녀회의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해밀동 새마을회원과 세종시 새마을지회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새로 출범한 조직의 시작을 축하했다.
새마을지도자회와 부녀회는 올해 새롭게 구성되어 총 27명의 회원으로 이루어졌다.
지난 10일에는 임시총회를 통해 손계성 협의회장과 김명숙 부녀회장이 각각 대표로 선출되었다.
이들은 앞으로 해밀동 주민들의 복리증진과 지역사회 화합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과 행사 참여를 이끌 예정이다.
새마을지도자·부녀회 회원들은 이날 발대식에서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주민들과의 화합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양진복 해밀동장은 “새마을 지도자회와 부녀회의 창립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회원 여러분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사명감을 가지고 활발히 활동해 주실 것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2024-05-16
-
세종시 미혼남녀 인연만들기 행사, 첫 회차에서 6쌍의 커플 탄생
세종시가 미혼남녀 인연을 찾아 드립니다
[세종타임즈] 세종시에서 주최한 미혼남녀 인연만들기 행사가 첫 회차에서 큰 성공을 거두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 행사는 세종시 주민등록 또는 직장을 둔 미혼남녀 80명을 대상으로, 총 2회에 걸쳐 진행되며 지난 11일 첫 번째 행사에는 40명이 참여해 6쌍의 커플이 탄생했다.
이 행사는 최근 코로나19 확산과 경제 불황으로 인해 청년들 사이에서 만남의 기회가 줄어들고 결혼과 출산에 대한 부정적인 견해가 확산되는 상황을 개선하고자 마련되었다.
시는 참가자들이 자연스럽게 어울릴 수 있도록 팀 레크레이션을 진행하고, 첫인상 투표와 개별 대화 시간 등을 통해 각자의 인연을 찾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했다.
참석한 한 참가자는 “이성을 만날 기회가 별로 없었는데 이번 행사를 통해 좋은 만남의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고 전하며, 지자체 주도의 청년 인연 만들기 행사가 더 많아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시는 오는 25일에 두 번째 인연만들기 행사를 열고 더 많은 커플의 탄생을 지원할 계획이다.
임숙종 여성가족과장은 “행사에 보여주신 관심과 성원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미혼남녀의 건실한 만남을 내실 있게 주선해 결혼과 출산에 대한 긍정적 분위기를 확산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05-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