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세종시, 외국인 관광객 유치 위해 해외 여행관계자 팸투어 진행
세종시, 외국인 관광객 유치 확대 시동
[세종타임즈] 세종시는 외국인 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해 해외 여행관계자들을 초청한 팸투어를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팸투어는 청주국제공항의 필리핀 및 몽골 노선 신규 취항을 기념하여 마련되었다.
먼저,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충청권관광진흥협의회와 공동으로 필리핀 여행관계자와 현지 언론인 등 30여 명을 초청하여 팸투어를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세종시 대통령기록관, 국립수목원 등 충청권 주요 관광지를 방문하고, 문화 체험행사와 여행업계 관계자 간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교류 행사에 참여했다.
이어, 한국관광공사 충북지사가 주관한 몽골 여행관계자 팸투어가 16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되었다.
몽골에서 초청된 10여 명의 참가자들은 세종시의 대통령기록관과 호수공원, 이응다리 등 관광명소와 충북 지역의 주요 관광지를 탐방하며, 세종과 충북의 관광자원을 직접 체험했다.
세종시는 앞으로 주요 관광자원을 소개하고 맞춤형 관광상품을 개발하여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안기은 관광진흥과장은 "적극적인 관광 마케팅 활동과 세종시 관광자원 홍보를 통해 우리 시의 관광산업이 활성화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외국인 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해 한국관광공사와 지역 관광업계와의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2024-05-20
-
세종시 ‘빈집 정비·슬레이트 철거 비용 지원 사업’ 추가 모집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빈집 정비·슬레이트 철거 비용 지원 사업’ 추가 모집을 시행한다.
이번 추가 모집 물량은 빈집 18동, 슬레이트 처리 50동 등 총 68동이다.
빈집 정비는 1년 이상 거주 또는 사용하지 않고 방치되어 미관을 저해하고 정주 환경을 악화시키는 주택 등을 대상으로 하며 한 동당 최대 3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슬레이트 처리지원은 발암물질인 석면에서 시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사업으로 ▷주택 최대 700만 원 ▷창고·축사 등 비주택 200㎡까지 전액 ▷지붕개량은 최대 5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사업 참여 신청은 20일부터 오는 6월 21일까지 신청서, 동의서 등 관련 서류를 갖춰 건축물(빈집) 소재지 읍면사무소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이두희 건설교통국장은 “지난 1월 개정된 농어촌정비법이 7월 3일부터 시행되면 안전사고와 범죄 발생 등 우려가 있는 특정 빈집에는 이행강제금 제도에 따라 500만 원 이하의 범위에서 벌금이 반복 부과될 수 있다”며 “시민 모두에게 쾌적한 주거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건축물 소유자의 자발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빈집 소유자가 빈집을 철거하면 해당 토지에 대한 재산세는 3년 동안 50% 경감되며 공공활용 동의 시 5년 동안 재산세를 면제받을 수 있다.
2024-05-19
-
세종시, 토목직 공무원 고속국도 건설공사 현장 견학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토목직 공무원 80여 명이 16일 세종-안성 고속국도 건설공사 현장을 견학하고, 건설 신기술 적용 사례와 시공 품질 제고 및 안전관리 방안을 배우는 기회를 가졌다.
이날 시 소속 토목직 공무원 80여 명은 세종-안성 고속국도 건설공사 제3공구 연서2터널(NATM 공법), 제4공구 조천교(FCM 공법) 공사 현장을 둘러봤다.
방문이 이뤄진 대규모 건설 현장은 지자체 사업 현장에서 직접 접하기 어려운 곳으로, 토목직 공무원이 건실 신기술 적용 사례를 보며 업무능력을 높이는 좋은 기회가 됐다.
시는 앞으로도 이번과 같은 토목직 공무원 현장 견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기반시설 설치 및 유지보수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로 삼는다는 계획이다.
이두희 건설교통국장은 “대형 건설공사 현장에서 건설 신기술을 체득하여 업무 전문성을 향상하기 위한 견학을 실시했다”면서 “향후 견학 범위를 확대하여 폭넓은 경험을 통해 현장에서 신뢰받는 행정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안성 고속국도 건설공사는 3조 1,841억을 투입해 총연장 55.9㎞의 고속도로를 건설하는 사업으로, 예정대로 2025년 준공되면 기존 경부·중부고속도로의 교통량 일부를 분담해 교통정체 해소 및 국민 이동 편의 향상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024-05-19
-
세종시 청년 대상 전세사기 피해예방 교육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오는 24일 보람동 엔젤타워 7층에서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세종시회와 함께 청년을 대상으로 부동산 기초 및 전세사기 피해예방 교육을 한다.
이번 교육은 부동산 정보에 취약한 청년층에게 부동산 기초부터 계약 단계별 유의 사항 등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현업에 종사하는 공인중개사가 ▷부동산 기초용어 ▷공적장부 보는 법 ▷피해야 할 중개사무소 ▷계약 단계별 점검 사항 ▷계약서 작성 방법 및 유의 사항 등 실생활과 밀접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현업에 종사하는 공인중개사가 직접 현장의 생생한 이야기와 피해사례 등을 소개하며 집중도를 높일 예정이다.
이번 교육 모집인원은 선착순 100명이며 신청은 세종시 누리집(www.sejong.go.kr)에서 하면 된다.
앞서 시는 부동산 거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주택 임대차 신고를 독려하고 세종시의회와 함께 전세사기 예방캠페인을 펼치는 등 시민 재산권 보호에 노력해 왔다.
또 지난해 6월부터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세종시회와 협업해 토지, 주택, 경매 등 분야별 상담위원 12명을 위촉하고 부동산거래 상담을 제공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부동산 전문가의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부동산 기초와 임대차 계약을 위한 생생한 맞춤교육을 준비했다”며 “많은 시민이 참석해 전세 사기로부터 소중한 자산을 지킬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05-19
-
세종시‘제6기 세종 100인의 아빠단 발대식’ 개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지난 18일 나성동행정복지센터 3층 체육관에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 주관으로 ‘제6기 세종 100인의 아빠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100인의 아빠단 대표 2명의 활동 선언문 낭독을 시작으로 새싹트리 퍼포먼스, 가족친화 레크리에이션, 마술, 저글링 공연이 함께 열려 발대식에 참여한 가족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다.
100인의 아빠단은 지난 2019년 1기 활동 이후 매년 새로운 100명의 아빠가 참여해 육아에 대한 소중한 경험을 나누며 아빠 육아에 대한 긍정적 효과를 확산하고 양육 친화적 분위기 조성에 힘쓰고 있다.
시는 이번 제6기 활동을 통해 자녀와 함께 기억되는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것은 물론 부부가 함께하는 육아 분위기를 조성하는 밑거름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민호 시장은 “아빠 육아의 선두주자인 세종 100인의 아빠단의 본격적인 활동을 응원한다”며 “앞으로도 우리시는 결혼·임신·출산·양육에 대한 사회적 중요성을 인식하고 아이키우기 좋은 1등 도시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5-19
-
세종시사회서비스원, 초등돌봄 서비스 혁신을 위한 협약 체결
세종시사회서비스원, 초등돌봄 서비스 혁신을 위한 협약 체결
[세종타임즈] 세종시 사회서비스원은 17일 오후 2시 보람종합복지센터 강의실에서 ‘공급주체 다변화사업 수행기관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급주체다변화사업은 사회가 급변함에 따라 사회서비스 욕구가 다양함에 따라 다양한 공급주체간 협력네트워크를 구성을 통해 개별 조직의 한계를 극복하고 효과적인 운영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보건복지부외 중앙사회서비스원에서 지원 받아 운영하는 사업이다.
이번 협약은 대표기관으로 나다움협동조합이, 수행기관으로 사회적협동조합노리나무, 놀위터느린학습자사회적협동조합, 한국협동조합연구소와 올해 말까지 유초등돌봄서비스 제공기관 혁신모델등을 개발한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초등돌봄제공기관 간 정보제공 및 홍보 △고품질 초등돌봄서비스 프로그램 공유 △제공인력 간 연합교육 및 선진사업 연계 △기타 초등돌봄 발전을 위한 사업 협력 등이다.
협약을 통해 세종시의 초등 돌봄 서비스 향상에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협약기관 간의 협력을 통해 돌봄 서비스의 새로운 모델을 창출하고 지역 사회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김명희 세종시사회서비스원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다양한 협동조합과 함께 유초등 돌봄 서비스의 혁신 모델을 개발하고 고품질의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협약기관 간의 긴밀한 협력과 정보 공유를 통해 초등 돌봄 서비스의 질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나다움협동조합은 일반아동청소년·건강취약계층등을 대상으로 특성화 방과후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사회적협동조합노리나무는 지역자원을 활용해 실외 서비스를 개발 및 보급해 주말 틈새 돌봄을 하고 있다.
또한 놀위터느린학습자사회적협동조합은 놀며 함께 활동하자는 의미로 구성했으며 세종 관내 유·초등 학령기의 느린학습자에게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해 인지·학습·신체활동·사회성 등 다양한 영역에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2024-05-17
-
세종시의회, 청렴 서약의 날 및 청렴 교육 개최
[세종타임즈] 세종시의회는 17일 본회의장에서 부정부패 없는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청렴 서약식’ 진행 후 의원과 직원을 대상으로 반부패·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세종시의회 전 의원과 사무처 직원들은 이날 열린 ‘청렴 서약식’을 통해 공정하고 투명한 직무 수행을 다짐하며 갑질을 근절하겠다는 뜻을 담아 청렴 서약서를 낭독한 후 청렴 서약서에 서명했다.
서약식 이후에는 반부패 청렴 의지를 표명하는 내용의 ‘청렴 비전 실천 퍼포먼스’가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시의회 공직자로서 공직사회의 부패를 예방하며 청렴하고 공정한 사회 조성의 모범이 되어 시민의 신뢰를 회복하자고 실천 의지를 다졌다.
이후 이어진 교육에서는 청렴 연수원 전문 강사가 부패·갑질행위의 사례 중심 강의를 진행해 조직 내 부패 유발 요인을 인식하고 전 구성원이 청렴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했다.
이순열 의장은 “상호 간 소통을 강화하고 생활 속 실천으로 청렴한 의회상을 만들어 시민의 만족도와 신뢰를 높이는 데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2024-05-17
-
세종도시교통공사, ‘2023년도 복권기금사업 성과평가’ 최고등급 획득
세종도시교통공사, 특별교통수단 누리콜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 평가 최고등급인 ‘우수’ 등급 달성 쾌거
[세종타임즈] 세종도시교통공사는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 주관 ‘2023년도 복권기금사업 성과평가’에서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을 위한 특별교통수단 ‘누리콜’이 최고등급인 ‘우수’ 등급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복권기금은 복권의 발행 등으로 조성되며, ‘복권 및 복권기금법’에 따라 지방자치단체 등 법정배분기관과 저소득층의 주거안정 지원, 장애인 등 소외계층에 대한 복지사업 등 복권위원회에서 선정한 공익사업에 사용된다.
세종시의 특별교통수단 누리콜 운영사업은 2021년 처음 복권기금사업으로 선정되어 사업비를 지원받아 운영되고 있다.
2023년에는 세종시와 세종도시교통공사의 긴밀한 소통과 협업을 통해 △차량 보급률 123% 전국 1위 달성, △이용 건수 전년 대비 27% 증가 등 운영의 완성도를 높여 복권기금사업 성과평가에서 최고등급인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세종도시교통공사 도순구 사장은 “세종시 특별교통수단 누리콜은 작년 전국 보급률 1위를 달성하는 등 외형적인 성장뿐만 아니라 이번 복권기금 사업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획득하며 질적인 성장도 이루었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노약자 등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과 사회적 약자 지원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05-17
-
세종시의회 유인호 의회운영위원장, 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 정기회 참석
[세종타임즈]세종시의회 유인호 의회운영위원장은 지난 16일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주최로 삼척시에서 열린 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 후반기 제8차 정기회에 참석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유인호 의원이 제출한 ‘주민감사 청구인 범위 확대를 위한 지방자치법 개정 건의안’과 ‘한돈산업 육성을 위한 법률 제정 촉구 건의안’ 등 총 7개의 안건이 처리되었다.
현행 ‘지방자치법’ 제21조 제1항에 따르면 주민감사 청구를 할 수 있는 사람은 지방자치단체의 18세 이상의 주민, 주민등록이 된 사람, 그리고 외국인 등록대장에 올라와 있는 사람으로 제한되어 있다.
그러나 관할 구역 내에서 사업자등록을 하고 영업활동을 하는 사업자 및 법인은 경제 주체로서 중요한 역할을 하며 세금을 납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주민감사 청구인 적격에서 제외되어 있는 상황이다.
이번 개정 건의안은 이러한 불합리한 점을 개선하여, 지방자치단체 관할 구역 내 사업자 및 법인의 대표자까지 주민감사 청구인 범위에 포함시키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유인호 위원장은 “지방자치단체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다양한 경제 주체들의 참여 확대는 지방 행정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는 데 이바지할 것이다”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의식과 함께 주민감사 청구제도가 실효성 있게 운영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건의안을 통해 지방자치단체 관할 내에서 실질적으로 경제 활동을 하는 사업자 및 법인의 대표자들도 주민감사 청구권을 가질 수 있게 되면, 주민감사 청구제도의 실효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2024-05-17
-
세종시의회 교육안전위원회, 세종형 늘봄학교 정착 위한 간담회 개최
세종시의회 교육안전위원회, 유관기관 간담회 실시
[세종타임즈] 세종시의회 교육안전위원회는 16일 세종형 늘봄학교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관련 기관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교육안전위원회 위원들, 세종시청 및 세종시교육청 관계자들, 해밀초등학교 교장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늘봄학교 시범 운영 현황과 계획을 점검하고, 유관기관 간 협업 체계를 통해 향후 성공적인 정착 방안을 논의했다.
위원들은 세종시의 특성과 저출산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방안을 제안했다.
△복합커뮤니티센터를 방과후 교육 공간으로 활용 △행복교육지원센터의 지원 기능 강화 △지역 돌봄기관 간 협력 확대 △출산장려 정책과 연계한 늘봄학교 도입 △학교 밖 돌봄기관의 급식 및 간식 지원 △운영 인력의 처우 개선과 역량 강화로 저녁 돌봄의 내실화 △유관기관 간 협력 및 지원 체계 구축 등이 주요 내용이었다.
안신일 위원장은 “오늘 간담회는 정부의 늘봄학교 추진에 따라 해밀초등학교의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개선점을 논의하는 중요한 시간이었다”며 “아이들이 방문하고 싶고 머물고 싶은 세종형 늘봄학교 모델을 만들기 위해 시청, 교육청 등 관련 기관들이 적극적으로 협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세종시의회 교육안전위원회는 세종형 늘봄학교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한 방향을 명확히 하였으며, 향후 지역 사회의 요구에 부응하는 교육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한편, 교육부의 2024년 늘봄학교 추진 방안 발표 이후 각 지자체와 교육청은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전담 인력을 확충하며, 교육 공간과 시설을 개선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2024-05-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