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세종도시교통공사, 늘봄유치원 어린이 대상 교통안전체험 교육 실시
세종도시교통공사,‘어린이 교통안전체험 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세종도시교통공사는 22일 대평동 첨단BRT차고지에서 늘봄유치원 원아 30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교통안전체험 교육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세종시 어린이들에게 안전한 대중교통 이용 환경을 제공하고, 교통안전 습관을 어릴 때부터 형성하기 위한 목적이다.
세종도시교통공사는 매년 관내 유치원생과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어린이 안전체험교육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이날 교육 행사에서는 ‘횡단보도 건너기 체험’, ‘사고 발생에 대비한 심폐소생술 응급처치’, ‘전기굴절버스 탑승 대중교통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도순구 사장은 “세종시 어린이들이 교통안전체험 교육을 통해 어려서부터 교통안전 습관을 익히고, 대중교통 이용에 친밀감을 갖게 되길 기대한다”며, “세종시가 어린이도 편안하고 안전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는 대중교통 중심도시가 될 수 있도록, 공사 임직원 모두가 책임감을 가지고 교통안전 확립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5-23
-
세종시문화관광재단, 2024년 박연문화관 재난·소방 합동훈련실시
[세종타임즈]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이지난 22일 지진 및 화재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재난·소방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세종소방서·세종인재평생교육진흥원·한국예술영재교육원 세종캠퍼스·세종무형유산전수교육관 등 총 4개 기관이 함께 참여했으며, 재난 상황 시 인적·물적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 자위소방대 조직을 활용한 지진대피, 화재진압, 인명구조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또한, 기관 임직원들이 소화기구 사용과 응급처치인 심폐소생술 교육 등을 직접 참여해보며 실전에 대응할 수 있는 능력도 향상시켰다.
박영국 대표이사는 “박연문화관 입주기관 간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안전역량을 높이고, 중대재해 예방에 앞장서도록 하겠다”며, “이번 합동훈련을 통해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은 안전한 문화시설을 조성하고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여기며, 위기 상황에 대비하는 능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2024-05-23
-
세종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 2023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 심사
세종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 2023회계연도 결산 승인안 등 심의
[세종타임즈] 세종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는 21일과 22일 양일간 2023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 건을 심사하고 원안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사에서는 기획조정실, 자치행정국, 충청권특별지방자치단체합동추진단사무국, 공보관, 운영지원과, 자치경찰위원회, 국회세종의사당건립지원협력사무소, 문화체육관광국, 보건복지국, 감사위원회, 보건환경연구원, 보건소, 시설관리사업소, 시립도서관 등 다양한 기관이 포함되었다.
유인호 부위원장이 진행한 이번 결산안 예비심사에서는 예산 및 결산, 성과보고 등을 연계한 심도 있는 질의가 이어졌으며, 다음 달 예정된 행정사무감사와 관련된 긴밀한 검토와 자료 제출 요구가 이루어졌다.
유인호 부위원장은 세종빛축제 예산이 다른 예산에서 전용된 점에 대해 "세부사업 성격이 다름에도 예산의 변경 없이 지출된 것은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김재형 위원은 "청년 참여 협의체 구성 지표의 목표 대비 달성률이 매년 하락하고 있다"며, 예산 효율적인 집행을 위해 성과분석을 통한 목표 설정을 강조했다.
김충식 위원은 "국고보조금 반환 등을 위해 세운 예산이 집행되지 않아 불용액으로 남는 경우가 있다"며, 비효율적인 예산 운영을 방지하기 위해 꼼꼼한 업무 추진을 당부했다.
김현미 위원은 "사업의 성과지표는 예산과 연결되어야 한다"며, 예산의 효율성을 반영할 수 있도록 지표 설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여미전 위원은 "축제성 예산의 과도한 지출로 인해 교부세 페널티를 받았다"며, 이러한 상황이 결산심사 전에 공유되지 않은 점을 질책했다.
최원석 위원은 지방세 및 세외수입 미납금에 대해 "납세 태만 비율이 줄어들지 않고 있다"며, 미수납액 감소를 위한 노력을 주문했다.
유인호 부위원장은 결산 심의에 출석하지 않은 공무원들에 대해 "중요한 심의에 출석 대상 공무원이 너무 많이 자리를 비웠다"며, 앞으로의 행정사무감사에 있어 출석을 철저히 할 것을 지적했다.
또한, 보조금 운영평가 결과가 행정안전부 가이드라인에 따라 차년도 예산편성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번에 의결된 2023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6월 21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해당 결산심사는 다가오는 행정사무감사 및 예산안 심사에 활용될 계획이다.
한편, 행정복지위원회는 5월 31일 행정사무감사 현장방문을 시작으로 본청 및 직속 기관 등 41개 기관 및 부서에 대해 6월 10일까지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2024-05-23
-
세종시교육청, 학생맞춤통합지원 명칭 '모두이음' 선정
세종시교육청사전경(사진=세종시교육청)
[세종타임즈] 세종시교육청은 학생맞춤통합지원의 새로운 명칭으로 '모두이음'을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명칭 공모는 지난 4월 22일부터 5월 3일까지 학생, 학부모, 교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총 276건의 명칭이 접수됐다.
세종시교육청은 창의성, 적합성 등을 평가 기준으로 공정한 내부 심사를 거쳐 최우수 명칭으로 '모두이음', 우수 명칭으로 '온자람'과 '이로우미'를 선정했다.
당선작인 '모두이음'은 복합적 위기에 처한 학생들을 위해 기초학력, 심리 정서, 다문화, 특수교육, 교육복지 등의 영역을 아우르는 지원을 의미한다.
또한, 학교, 교육청, 지역사회가 하나로 연결되어 학생들에게 맞춤형 지원을 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세종시교육청은 '모두이음'을 통해 복합적인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조기에 발견하고,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학생 개개인의 상황과 필요에 맞는 맞춤형 통합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미자 교육복지과장은 “이번 공모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보여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모두이음’이라는 명칭처럼, 지역사회와 협력해 복합적인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 맞춤형 통합지원을 제공하고, 학생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5-23
-
세종시교육청, 중등 교원 대상 '수업·평가혁신 역량 강화 연수' 실시
2022 개정 교육과정 대비 수업·평가혁신 역량 강화 연수 성료
[세종타임즈] 세종시교육청은 5월 22일 저녁, 두루중학교 도서실에서 중등 교원 60여 명을 대상으로 '수업·평가혁신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맞아 중등 교원이 대화형 인공지능 서비스의 질문 방법을 이해하고, 이를 바탕으로 교육과정-수업-평가-기록의 다양한 실제 수업사례를 공유하여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세종시교육청은 한국교육방송에서 최고의 교사로 선정된 서울 동북고등학교 강방식 교사를 초빙해 ‘2022 개정 교육과정 대비 질문하는 수업사례 탐구’를 주제로 연수를 진행했다.
강방식 교사는 “최고의 수업은 학생이 질문하고 학생이 답하는 수업이다”고 강조하며, 학생들이 스스로 개념과 원리를 깊이 있게 탐구할 수 있도록 질문 수준을 높이는 방법과 교과 융합 수업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강방식 교사는 교육과정-수업-평가-기록의 과정을 효율적으로 연결하는 방법, 성취 기준 재구조화를 통한 교수학습 계획 수립, 공정한 평가, 맞춤형 수정 사항 제공, 학생생활기록부 기록 등의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해 교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석 중등교육과장은 “이번 연수가 교원들이 챗지피티를 활용해 수업의 질문 수준을 높이고, 교과-수업-평가-기록의 과정을 하나로 연결하는 방법을 배우는 데 큰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내년 3월부터 시작되는 2022 개정 교육과정과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대비해, 우리 아이들이 창의성을 갖춘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원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교육청은 15개 교과, 16개 영역의 중등 수업 상담사 21명을 위촉해 ‘통합 시스템을 활용한 교사 맞춤형 수업 상담’을 제공하고 있으며, 하반기에도 중등 교원의 수업 역량 강화를 위해 수업·평가혁신 연수를 진행할 계획이다.
2024-05-23
-
세종시교육청, '미래지향적 장학 숙의 토론회' 활발히 운영
교육활동 중심의 학교 지원‘미래지향적 장학 숙의 토론회’ 운영
[세종타임즈] 세종시교육청은 교육활동 중심의 학교 환경 조성과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미래지향적 장학 숙의 토론회’를 활발히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토론회는 학교 운영의 방향을 재정립하고 교육공동체의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자리다.
이번 토론회는 학교 관리자, 교사, 교육전문직원을 대상으로 주체별로 2회씩, 총 6회에 걸쳐 진행된다.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맞춰 교육청이 학교를 어떻게 지원할지에 대한 내용과 방법 등을 논의하며, 토론의 결과는 다음 토론의 주제로 이어져 마라톤식 토론 방법으로 진행된다.
‘장학 숙의 토론회’는 다양하고 미래지향적인 장학 개념을 논의하며, 학교 지원을 강화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또한, 세종시교육청은 7월 1일 출범하는 학교지원본부 운영 시 토론회의 의견을 반영해 학교를 지원할 수 있는 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다.
최교진 교육감은 “학생이 잘 배우고 교사가 잘 가르치도록 지원하는 것이 장학의 핵심”이라며, “이번 장학 숙의 토론회는 세종교육의 가치와 교육철학을 함께 공유하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또한, 이를 통해 교육청의 장학 역량과 학교 자치 역량이 성장하고, 학교 지원이 체계화될 것으로 기대했다.
세종시교육청은 오는 5월 28일 열리는 ‘세종교육 정책 세미나’에서 지난 4월부터 진행한 ‘장학 숙의 토론회’의 마라톤 숙의 토론 결과를 공유할 예정이며, 외부 전문가의 자문을 통해 미래지향적인 장학 개념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2024-05-23
-
세종시 보람동, 드롭탑 세종시청점 착한가게 5호 현판 전달
[세종타임즈]세종시 보람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3일 드롭탑 세종시청점에 착한가게 5호 현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드롭탑 세종시청점의 육은명 대표는 “좋은 나눔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며, “적은 금액이지만 어려운 분들을 위해 기부금이 활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보람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착한가게, 착한가정, 착한일터, 정기 기부 등을 통해 모금된 기부금을 활용하여 어려운 이웃에게 밑반찬 전달, 출산 축하 선물, 명절 선물 지원 등 민관협력 특화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허인강 보람동장은 “보람동 착한가게의 기부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기부금이 복지사각지대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5-23
-
세종시 소담동, 착한가게 3곳 현판 전달
착한나눔가게 13~15호점 현판전달(소담동)
[세종타임즈]세종시 소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3일 소담동의 착한가게 3곳에 각각 13호, 14호, 15호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착한가게에 참여한 업체는 에셀피아노음악학원, 세종FC에셀축구교실, 강담태권도다.
착한가게는 저소득가구 등을 위해 1년 이상 정기적으로 현금 또는 현물을 기부하는 곳으로, 이번에 지정된 13~15호 착한가게는 저소득가정 아동 각 2명에게 수강료 전액을 지원하고 있다.
에셀피아노음악학원의 김한나 원장은 “평소 나눔은 실천이라고 생각하고 아이들에게 재능기부를 해오던 중 착한가게 사업을 안내받고 다른 원장님들과 함께 더 큰 나눔에 참여하게 됐다”며, “교육자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아이들을 열심히 지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소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착한가게 홍보를 통해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재능기부자와 후원자를 발굴할 계획이다.
배병국 소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우리 아이들을 위해 힘써주시는 원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이웃이 특화사업을 통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주변 이웃을 더욱 살뜰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2024-05-23
-
세종시, 여름철 재난 대비 수방자재 점검 및 장비 가동 훈련 실시
[세종타임즈]세종시는 집중호우와 태풍 등 여름철 재난에 대비해 수방자재 점검 및 장비 가동 훈련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훈련은 상하수도사업소에서 진행되었으며, 20여 명의 읍면동 담당자가 참석했다.
훈련에서는 엔진펌프, 수중펌프, 발전기 등 주요 수방자재의 작동법과 관리법에 대한 교육이 이루어졌다.
참석자들은 각종 수방자재의 작동과 관리에 필요한 정보를 익히고, 실제 작동해 보는 모의 훈련을 통해 재난 상황 발생 시의 대응 방법을 습득했다.
또한, 수방자재의 관리 상태와 정상 작동 여부도 꼼꼼히 점검했다.
조수창 시민안전실장은 “재난 사고는 사전 예방과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처 능력이 특히 중요하다”며, “최근 기상이변으로 집중호우 등 각종 자연재해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만큼, 지속적인 훈련과 교육을 통해 재난안전 대응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2024-05-23
-
세종시, 고향사랑기부제로 ‘싱싱세종수박’ 제공
'싱싱세종수박' 세종 고향사랑기부제로 만나요
[세종타임즈]세종시의 대표 농특산물인 ‘싱싱세종수박’을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만나볼 수 있게 됐다.
세종시는 23일, 다음 달 초까지 세종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싱싱세종수박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싱싱세종수박은 2018년부터 연동면의 ‘맛찬동이 수박’에서 세종시 우수농산물 공동브랜드인 ‘싱싱세종수박’으로 이름을 바꿔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이 수박은 세종농업기술센터의 전문가 관리와 지도를 받아 생산되며, 다른 수박보다 엄격한 기준을 적용해 11.5브릭스 이상의 당도를 가진 수박만을 선별해 출하한다.
싱싱세종수박의 출하 시기는 5월 말에서 6월 초까지로 약 2주 정도의 기간 동안만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받을 수 있다.
강준식 시민소통과장은 “세종시에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신 기부자들께 보답하기 위해 우리 시에서 생산되는 우수한 품질의 농특산물을 답례품으로 꾸준히 발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싱싱세종수박 판매처인 농협 관계자는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우리 지역 농민들의 노력과 정성으로 수확한 싱싱세종수박을 전국적으로 알릴 수 있어 기쁘다”며 “철저한 품질관리를 통해 싱싱세종수박이 많은 분들의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4-05-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