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세종시 ‘2022년 새해맞이 주말 합동 기동정비’ 추진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불법광고물 근절을 위해 ‘2022년 새해맞이 주말 합동 기동정비’를 추진한다.
시는 ‘시민감동특별위원회’ 제1호 과제인 ‘도로변 불법 현수막 정비’ 시행을 위해 주중·주말 정비용역을 지속 시행 중으로 이번 주말 기동정비는 새해에 들어서면서 주말을 틈타 다량의 불법 현수막을 설치하는 경우를 방지하기 위해 추진된다.
기동정비는 주말마다 2팀 4명으로 구성·운영하는 정비용역과 시 자체 운영하는 기동정비반의 합동정비로 이뤄진다.
주요 정비대상은 교차로 어린이 보호구역 주변 등에 교통 시야 방해 및 안전사고를 유발하는 광고물 등이다.
정비한 광고물은 즉시 철거·계고를 진행하고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불법 현수막을 내걸거나 설치시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특히 상습·다량의 분양 현수막의 경우 무관용 과태료 부과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시행해 도시 미관과 보행안전이 저해되는 환경을 적극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윤식 경관디자인과장은 “이번 기동정비를 통해 주중뿐만 아니라 주말까지 단속을 철저히해 불법 현수막 없는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1-17
-
친환경 보일러 설치·교체 지원 받으세요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지난해 이어 올해 저녹스 보일러 설치지원 사업을 확대·실시한다.
1차 신청기간은 오는 2월 7일부터 18일까지이며 이후 잔여물량이 있을 경우 예산 소진 시까지 추가 접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지원대상은 2022년 세종시 소재 주택에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를 설치·교체하는 가구로 지원 비용은 일반가구의 경우 10만원, 저소득층에는 60만원이다.
10년 이상 된 노후 보일러를 교체하는 가구에 먼저 보조금을 지원하며 일반가구에 1,000대, 저소득층 가구에 50대를 보급할 예정이다.
또한 저소득층 지원범위가 확대돼 기존 조건이었던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수급권자, 차상위계층 이외에도 장애수당 수급자, 한부모가족지원 대상자 등도 저소득층으로 인정된다.
보조금을 지원받기 위해서는 신청기간 내 보조금 신청서 및 구비서류를 등기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시는 보조금 부정수급을 방지하기 위해 구비서류에 설치 전 보일러 사진과 설치 중 보일러 사진을 첨부하도록 하고 보조금 준수사항 서약서도 작성토록 할 예정이다.
보조금 신청에 필요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누리집 공고/고시란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판규 환경정책과장은 “저녹스 보일러는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의 저감효과도 있고 시민들의 입장에서는 열효율이 뛰어나 난방비를 절감할 수 있다”며 “지난해 저녹스 보일러 55대를 보급해 시민들의 호응을 이끌었던 만큼, 올해는 1,050대로 지원물량을 확대했으니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2-01-17
-
세종시, ‘2022년도 원예분야 지원사업’ 접수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과수·채소·특작 등 원예분야 지원사업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오는 2월 4일까지 ‘2022년도 원예분야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원예분야 지원사업은 스마트팜 생산기반·현대화시설 구축 지원을 비롯한 재해예방 대책, 고품질 농산물 생산, 일손부족 해소 등 원예농업 활성화를 위한 농업인 경쟁력 제고에 목적을 두고 있다.
시는 지난해 지원사업으로 ▷원예시설 237곳 현대화 시설 구축 ▷영농자재 체크카드 지원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비 지원 등으로 생산기반 강화와 농가경영안정에 힘을 보탰다.
올해 사업 신청 대상자는 세종시에 주소를 두고 실거주하며 농업경영체등록을 완료한 원예작물 재배 농업인, 생산자 단체 등이다.
지원 사업분야는 ▷과수·시설채소 영농자재 ▷밭작물 영농자재 ▷과실 생산 봉지 ▷과실 생산시설 현대화 ▷시설원예 에너지절감시설 ▷내재해형 비닐하우스 ▷시설원예 재배환경개선 ▷농업용 관정 ▷특용작물(인삼·버섯)시설 현대화 등 총 23가지 사업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사업별 필요한 서류를 구비해 주소지 또는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하면 된다.
시는 접수 내용을 토대로 선정 절차를 거쳐 최종 사업 대상자를 확정한 후 보조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누리집에서 공고를 확인하거나, 시 농업축산과 원예담당(☎044-300-4331~4333)으로 문의하면 된다.
2022-01-16
-
'설 당일엔 생활쓰레기 내놓지 마세요'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올해 설 명절 기간 중 2월 1일을 제외한 나머지 연휴기간에는 동(洞) 지역 자동크린넷을 정상 운영한다.읍면 지역은 1월 30일과 2월 1일에는 생활쓰레기를 수거하지 않는다.
시는 임인년 설 연휴를 앞두고 시민과 귀성객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17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설 연휴 쓰레기 특별 관리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의 일환으로 설 연휴 전·후로 BRT승강장, 버스터미널, 상가밀집지역 등 취약지역을 중점적으로 도심 가로청소를 실시하며, 설 연휴 기간에는 민원처리 상황반과 기동처리반을 운영한다.
또, 시민이 동참하는 설맞이 국토대청결운동, 내 집·내 상가 앞 청소하기 캠페인을 전개하는 한편, 방치쓰레기 일제수거, 명절 음식문화 개선을 위한 포스터 배포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김은희 자원순환과장은 “주민들께서 행복한 설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쓰레기 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주민들께서도 설연휴 기간 생활쓰레기 수거일정을 확인해 배출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2-01-16
-
공동주택 재도색시 색채 전문가 지원하는 사전컨설팅 운영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공동주택에 재도색을 할 경우 경관자문 절차를 원활하게 진행하기 위해 올해부터 색채 전문가와 함께 사전컨설팅(상담회의)을 운영한다.
관내 공동주택은 재도색 시 경관조례와 지구단위계획에 따라 경관자문을 받도록 하고 있다.
조화로운 도시미관을 위해 공동주택 입주민, 관리사무소에서 디자인을 도출하면, 전문가가 나서 색채 가이드라인, 단지·도시 전반 경관을 고려해 자문을 해주고 있다.
시는 2017년 조치원읍 욱일아파트를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총 23건 색채 전문가를 통한 경관자문을 진행했으며, 최근에는 고운동, 어진동 등 2건의 자문을 마쳤다.
올해부터는 재도색 디자인 도출 시 전문가를 지원하는 사전컨설팅이 본격적으로 운영된다.
공동주택 색채와 경관에 지식이 풍부한 전문가가 디자인 단계에 함께 참여해 입주민들이 준비한 아파트 도색 디자인 예시에 조합과 수정을 거쳐 최종 디자인을 도출하는 방식이다.
물론, 사전컨설팅은 이를 신청한 공동주택 단지의 비용 부담없이 무료로 진행되며, 컨설팅단은 경관위원회, 공공디자인 진흥위원회 중 적합한 분야의 전문가 1~2명으로 구성해 진행된다.
재도색 심의(자문)는 재도색 디자인 도출 후 진행돼 수정사항이 발생할 경우 재도색 일정이 지연되는 문제가 있다.
이에 시는 사전컨설팅으로 자문에서 발생하는 수정사항을 최소화해 재도색 진행이 보다 신속하게 이뤄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재도색 시 고려해야 하는 브랜드명 표기 제한, 색채사용 기준 준수 등도 사전컨설팅을 통해 부담감을 완화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노동영 도시성장본부장은 “아파트 색채 디자인은 세종시의 경관을 구성하는 중요한 요소”라며 “아름다운 경관 조성에 일조해주시는 시민들에게 시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2022-01-16
-
세종 청소년 문화거점, 남세종종합청소년센터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건립한 남세종종합청소년센터가 지난 13일 개관 1주년을 맞이하면서 세종시 청소년 문화 거점으로 거듭나고 있다.
세종시 아름동에 위치한 남세종종합청소년센터는 다목적강당, 체육관, 방송콘텐츠제작실, 요리실습실, 메이커스페이스실, 클라이밍장 등 시설을 갖추고 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일부 공간이 백신예방접종센터로 잠시 운영되기도 했지만, 지난 1년여 간 총 12만 명의 시민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남세종종합청소년센터에서는 코로나19 속에서도 청소년 활동 활성화를 위해 9개 영역 156개의 비대면·대면 프로그램을 운영해 총 3만 1,318명의 청소년 등이 참여했다.
특히 방송직업 체험활동, 코딩 등 4차산업 프로그램 부문에서 큰 호응을 이끌고 있으며, 인근 학교와 업무 혐약으로 청소년자치활동, 진로체험 프로그램 등을 지원하며 청소년 거점 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
시는 개관 2년째인 올해 역시 세종시 청소년의 문화·예술·여가활동을 위해 학교연계 사업, 봉사활동, 동아리활동, 교육문화 프로그램 등 수요자 중심의 9개 영역 152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춘희 시장은 “남세종종합청소년센터가 청소년이 원하는 명실상부한 지역 청소년 거점 공간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세종시에서도 청소년들이 마음껏 활동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2-01-16
-
세종자치경찰위원회,‘주민과 함께하는 범죄예방 빛추미 사업’추진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자치경찰위원회가 세종북부경찰서와 지역맞춤형 자치경찰 주민체감사업으로 ‘주민과 함께하는 범죄예방 빛추미 사업’을 추진한다.
자치경찰위원회는 앞서 주민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지역맞춤형 자치경찰 주민체감사업을 추진하고자 행정안전부로부터 특별교부세 1억 원을 확보했다.
이번 사업은 1인 여성가구 비율이 높고 좁은 골목길이 많은 조치원읍 명리에 설문조사, 현장방문 등 주민 의견을 통해 LED벽화·로고젝터·비상벨 등 방범시설을 설치하고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추진된다.
세종시자치경찰위원회는 이를 통해 관내 신-구도심 간 치안행정서비스 불균형을 해소하고 선제적 범죄예방으로 주민들의 체감안전도를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지난 14일에는 위원회 으뜸터에서 실무협의회를 개최해 사업 추진을 위해 민·관·경이 실무협의체를 구성했으며, 지자체와 경찰이 범죄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협력에 나서기로 합의했다.
곽영길 실무협의회 위원장은 “앞으로도 자치경찰위원회가 지방행정과 치안행정 간의 가교역할을 하며, 지역맞춤형 주민체감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2022-01-16
-
장군면 남・여의용소방대, 주택 화재 피해 현장을 찾아 복구 지원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장군면 남・녀의용소방대가 지난 14일 장군면 송문리의 주택 화재 피해 현장을 찾아 복구지원활동에 나섰다.
이 현장은 지난 1월 화재피해를 겪고 전소된 곳으로 이날 장군면 남‧여의용소방대원 29명은 굴착기를 동원해 화재 피해 잔존물을 제거하는 등 청소활동을 벌였다.
이날 복구 지원활동에 소요된 330여만 원에 달하는 폐기물 처리비, 굴착비 임차비 등의 화재잔존물 제거 비용은 세종소방본부에서 지원할 예정이다.
복구지원활동비는 지난 1월 1일 개정된 ‘의용소방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관내에서 화재 등 재난피해가 발생할 경우 피해 복구 활동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 받을 수 있다.
박덕수 장군면 의용소방대장은 “화재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에게 이번 피해복구로 정상 생활 복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시민들의 안전지킴이로서 역할을 한층 더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01-16
-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조치 3주 연장
[세종타임즈] 오는 17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3주간 세종특별자치시 내 사적모임이 종전 4인에서 6인까지로 조정된다.
세종특별자치시는 정부 방침에 따라 당초 16일 24시 종료예정이었던 거리두기 강화조치를 오는 17일 0시부터 다음달 6일까지 3주간 연장한다고 밝혔다.
이번 거리두기 조정은 오미크론 변이의 지역확산 가속화, 이달 말 설 연휴 등 재확산 우려가 상존하고 4주간의 고강도 거리두기 조치에 따른 피로감 누적 등 거리두기 수용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조치이다.
정부는 오미크론에 의한 확진자 폭증이 일어나지 않도록 거리두기 조정 속도를 방역적 위험이 낮은 조치부터 완화하는 것을 원칙으로 향후 거리두기 단계 등을 조정할 방침이다.
질병관리청·한국과학기술원은 앞서 코로나19 관련 강화조치에 있어 운영시간 제한이 사적모임 제한보다 효과적이라는 공동분석 결과를 내놓은 바 있다.
이에 따라 이번 거리두기 기간 중 사적모임 인원 규모를 4인에서 6인으로 소폭 완화하며 식당·카페 이용 시 접종완료자 등으로 구성해 6인까지, 미접종자 1인은 단독 이용만 가능 규정도 지속 적용된다.
이 밖에 다중이용시설 운영시간, 행사·집회 및 종교시설 등 나머지 조치는 종전 기준 그대로 유지된다.
시는 이번 설 연휴를 계기로 확진자 확산을 방지하고 편안하고 안전한 설명절이 될 수 있도록 역학조사, 진단검사 등 방역·의료대응 체계를 유지하며 분야별 방역 점검도 강화할 방침이다.
이춘희 시장은 “시민 여러분들께서 거리두기에 적극 동참해주신 덕분에 타지역에 비해 우리시 코로나19 상황이 안정세에 있으나 오미크론의 확산 등 안심할 수는 없는 상황”이라며 “이번 설 연휴도 고향 방문, 가족·친지와의 만남과 모임을 자제해 주시고 마스크 쓰기, 방역수칙 준수와 3차 접종 참여등, 이번 위기 극복에도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2-01-14
-
세종교육원, 세종시 교육정책 연구 결과 협의회 가져
14일, 세종교육원에서 2021 정책연구 최종보고서 협의회가 열리고 있다.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원은 지난 13일은 세종시교육청에서 14일은 세종교육원에서 ‘2021년 정책연구 최종보고서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세종교육원 내 교육정책연구소가 지난 2021년 수행한 정책연구를 관련 부서 담당자들과 공유하고 향후 세종시의 미래교육을 위한 정책을 협의하는 자리이다.
정책연구의 주요내용은 세종시 아동 청소년 잘삶을 위한 방과후 활동 생태계 형성방안 연구 세종시 유치원-어린이집 격차 해소방안 연구 세종시교육청 직속기관 중장기 발전 방안 연구 등이다.
먼저 ‘세종시 아동 청소년 잘삶을 위한 방과후 활동 생태계 형성방안 연구’에서는 아동 청소년은 작은 성인이 아니라 그 나이대의 삶을 살아가는 ‘실존적 존재’로 보고 학교는 배움터뿐만 아니라 삶터의 한 부분으로 봐야 한다고 제시했다.
구축방안으로 돌봄 민주주의 실현과 지역사회 자원을 활용하는 방과후 활동으로의 전환, 거주지 중심의 방과후활동 공간 발굴 및 확대, 온 마을이 참여하는 방과후 활동 생태계 조성 등을 언급했다.
제언으로 아동복지팀 신설, 아동행복옴부즈맨 제도 실시, 학운위 학생참여 공식화를 위한 조례 제정과 아동권리보장지수 및 행복지수 정기조사 등을 제시했다.
또한 ‘세종시 유치원-어린이집 격차 해소방안 연구’에서는 유치원과 어린이집에서 공통교육과정으로서 누리과정과 국가 지원금은 공통으로 지급되고 있으나 그 외 시설 기준 평가, 교사 자격, 관리 부처 등에서 차이를 보이며 이로 인해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격차가 발생한다고 설명했다.
특별자치시인 세종특별자치시는 자체 법안을 개정해 실행할 수 있는 근거가 되며 영유아의 질 높은 교육과 보육을 위해 시청과 교육청이 유치원-어린이집 격차 해소를 위한 유보통합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의 지역이라 보았다.
정책제언으로 무상교육·보육, 유치원과 어린이집 교육과정운영 격차 해소, 이용 시간 일원화, 시설 격차 해소, 교사 격차 해소, 교사 처우 개선, 교사 대 아동 비율 축소 등을 제시했다.
마지막으로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직속기관 중장기 발전 방안 연구’에서는 세종시교육청은 교육지원청이 없는 단층형 구조로 출범 이후 교육행정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다양화됨에 따라, 앞으로 설립될 직속기관들과 기존 기관 간의 관계성 및 기능 중복을 검토하고 이를 통해 세종시교육청의 직속기관 중장기 발전 방안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음을 제시했다.
중·단기 방안으로 직속기관 정체성에 따른 기관 간 기능조정, 조직 개편을, 장기 방안으로 세종유아교육진흥원, 세종국제교육원, 세종문화체육센터 등 교육수요에 따른 직속기관 전문기능을 수행할 수 있는 기관 설립을 제시했다.
이진철 소장은 “해당 분야 대학교수 등 국내 전문가를 책임연구자로 구성해 수행했으며 연구 실효성 확보를 위해 우리교육청 장학사, 연구사들이 연구 협력으로 함께 한 점은 의미 있다”며 “관련 부서들과 공유하고 협업하는 과정을 통해 앞으로 나올 정책들이 우리 세종의 아이들과 선생님들께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한펀, 2021년 진행된 연구과제는 세종교육원 누리집에 탑재해 세종교육에 관심 있는 누구나 공유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2022-0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