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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방리 마을공동체, 좋은 마을 만들기 사업 추진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는 전의면 다방리 마을공동체(대표 김장수)가 지난 4일 새마을지도자, 주민 등 35명이 참여해 다방리 도깨비 도로변을 정비하고 목수국 850주를 식재했다고 밝혔다.
이번 마을가꾸기 사업은 세종시 관광지인 도깨비 도로변을 정비해 관광 가치를 높이고 주민들의 화합과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다방리 마을공동체는 지난달 마을공동체 간담회를 통해 구체적인 사업내용과 추진일정을 결정하고, 마을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소통의 장을 마련한 바 있다.
임한석 세종시새마을회장은 “이번 마을공동체 가꾸기 사업추진을 통해 주민 간 소통이 증진되고 마을이 더욱 발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2022-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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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장 콘크리트 품질점검 4곳‘이상무’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건설현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콘크리트 품질에 대한 특별 점검을 실시한 결과 특이점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특별점검은 지난달 18~29일 지역건축안전센터 점검반이 관내 콘크리트 타설 공정 공사장 4곳을 불시에 방문해 품질시험 위주로 진행됐다.
주요 점검 내용은 ▷레디믹스트 콘크리트 타설시간 준수 여부 ▷레미콘 슬럼프, 공기량, 염화물 적정 여부 ▷레미콘 가수(加水) 등 위법행위 발생 여부 ▷공시체 압축강도시험 및 비파괴시험 사항 등이다.
점검 결과 콘크리트 품질 및 타설 단계에 특이점 없이 정상적으로 건설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점검은 레미콘 타설 중인 건축공사장을 불시 방문해 레미콘차량 출발·도착시간을 확인해 타설시간이 적정한지, 슬럼프시험, 공기량과 염화물 등 품질시험이 이행되고 있는지를 점검했다.
또한, 일부 건축공사장에서는 공시체 압축강도시험 결과 확인, 슈미트 해머를 이용한 구조체 비파괴시험도 실시했다.
박병배 건축과장은 “건축공사 중 레미콘 타설과정에서 위법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점검을 강화해 건축물 품질이 안전하게 확보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예방 활동을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2022-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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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충남대병원, 어린이날 맞아 소아 환아들에 특별한 선물
[세종타임즈]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이 100주년 어린이날을 앞둔 5월 4일(수) 신생아와 소아 환아들의 건강 회복을 바라는 특별한 선물 전달과 이벤트를 마련해 눈길을 끌었다.
신생아중환자실에서는 출생 후 첫 어린이날을 병원에서 맞이하는 아기 환아들의 쾌유를 바라는 메시지를 적은 희망 엽서를 직접 제작해 전달했다.
희망 엽서와 함께 전달된 양말에는 특별한 의미를 담고 있다.
2022년 임인년인 만큼 호랑이처럼 강인하고 지혜롭게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에 귀여운 호랑이 캐릭터가 새겨진 양말을 선택했다. 보호자들에게는 희망과 용기를 갖고 특별한 날을 기념하기 위해 가족사진을 촬영해 전달했다.
지금은 힘겨운 시간을 보내고 있지만 향후 이날을 기억하고 되돌아볼 수 있는 소중한 추억을 선사한 것이다.
소아청소년과 외래와 병동에서는 소아 환아들에게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해 소중한 추억을 제공했다. 소아 환아들에게 문구 세트와 레고컵, 양말 등이 담긴 선물 꾸러미를 전달하고 캐릭터 인형들과 포토존에서 기념촬영을 하는 색다른 시간을 보냈다.
뇌파 검사를 위해 삼촌과 함께 내원한 A군(초등 6년)은 “검사받는 것이 조금 떨렸는데 캐릭터 인형과 사진 찍고 선물까지 받아서 기분이 좋다”며 “병원에 올 때마다 선물을 받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신현대 원장은 “어린이날을 앞두고 치료 중인 소아 환아들이 안쓰럽지만 반드시 건강을 되찾아 씩씩하게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믿는다”며 “소아 환아들에게는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주고, 부모님들에게는 조금이나마 위로의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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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문상 세종시교육감 예비후보, 100주년 어린이날 맞아 어린이, 청소년 4대 교육복지 정책 발표
[세종타임즈] 유문상 세종시교육감 예비후보가 5월5일(목) 100주년 어린이날을 맞아 세종시 어린이, 청소년을 위한 4대 교육복지 정책을 발표했다.
◈ 유 후보가 발표한 4대 교육복지 정책
▶고교 저녁급식을 무상으로 지원한다. 고등학생은 방과 후 학교에 머무르는 시간이 많아 안심하게 먹을 수 있는 균형 있는 식단이 필요하다.
▶ 청소년 교통카드를 무상으로 지급한다. 청소년 교통카드(꿈키움)는 만 6세부터 만18세까지의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무상으로 지급한다. .
▶일명 ‘꿈키움진로카드’를 고1에게 지급한다. 현재 중1에게 지급되고 있는 ‘진로체험카드(꿈끼카드)’외에 고1에게 꿈키움카드를 지급하여 현실적인 진로탐색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중고등 학생에게 체육복을 무상으로 지급한다. 학교 생활복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체육복을 중고등 학생에게 무상으로 지급하여 학생들의 활동성과 편의성을 증진한다.
유문상 세종시교육감 예비후보는 어린이와 청소년의 교육복지는 학생들의 정서적 감수성을 고려하여 보편복지적 관점에서 접근해야 할 사항이라며, 세종시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신체적, 정신적으로 건강하고 일상의 삶의 질이 제고되었으면 좋겠다는 소회를 밝혔다.
유문상 세종시교육감 예비후보는 충북대학교를 졸업하고 한국교원대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유 예비후보는 34년간 세종국제고, 금호중, 조치원중 등 중등에서 교육활동을 하고 현재 광주여대에서 강의하고 있는 교육전문가이다. 평소 청소년 교육에 관심을 갖고 세종의 청소년들을 상대로 인문학 강의와 역사문화탐방을 진행한 바 있으며 대중들에게 널리 알려진 ‘공자뎐, 논어는 이것이다’와 “유가의 길을 묻노니”를 저술한 인문학 작가이기도 하다.
2022-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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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남부경찰서, 치안 역량 총 동원 민생침해범죄 예방
[세종타임즈] 세종남부경찰서가자전거 절도 범죄예방을 위해 4. 18. ~ 10. 31.까지 자전거 절도예방 특별방범활동을 벌인다고 밝힌 바 있다.
경찰 관계자에 따르면 특별방범활동의 일환으로 우선 범죄예방 효과를 높이기 위해 행복도시 곳곳에 ‘자전거 집중 검거기간’ 현수막을 설치해 경각심을 높이도록 했고,
관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자전거 절도 및 무인점포 절도” 등 범죄예방을 위해 ‘찾아가는 특별범죄 예방교육’을 운영 중에 있으며,
자전거 절도 범죄의 예방의 근본적인 해결을 위한 출발점은 자전거 등록․관리에 있다는 것에 착안해 세종시「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개정을 세종시와 협의중 이라고 밝혔다.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개정 내용의 핵심은 ▶ 자전거 등록․관리 앱개발 등 정보시스템 구축 ▶ 경찰기관과 등록 자전거 정보 공유 ▶자전거 등록자에 대한 혜택 제공 △ 자전거 폐차 지원 등이다.
경찰은 조례 개정을 통해 자전거 등록․관리제가 시행되면 방치 자전거를 줄일 수 있고 명확한 소유관계와 자전거 특징을 파악할 수 있어 자전거 절도 발생 시 빠른 범인 검거와 피해회복으로 자전거 절도 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경열 경찰서장은 “세종시는 전국에서 자전거 이용 인프라가 잘 갖춰진 도시 중 하나로, 앞으로 계속되는 인구 증가와 더불어 자전거 이용인구도 폭발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나, 자전거 관련 정책들이 아직 미비해 자전거 절도․방치․안전사고 등에 대한 대비가 부족한 것이 사실이다. 이에 세종경찰은 관련 조례를 제․개정하고 각종 시스템을 운영․정비할 수 있도록 시청과 긴밀히 협조해 시민들이 더욱 안전하게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제반 환경을 구축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2022-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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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호 세종시교육감 예비후보, 학력 신장 공약 발표
[세종타임즈] 최태호 교육감 예비후보가 4일 세종시 학력 저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학력신장 공약을 발표했다.
먼저 최 예비후보는 학교장 책임경영제를 바탕으로 한 기초학력 보장 책임교육을 실행한다는 방침이다. 여기에 학교 예산을 학력신장 부분에 집중 투자하여 경쟁력 있는 학습활동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초․중․고 학업성취도 평가를 의무적으로 실시하여 학생들의 개개인의 학력수준을 정확히 판단하고 이를 바탕으로 부족한 부분을 중점적으로 보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우수학생들의 타시․도 전출을 예방하기 위해 특목고를 현행 유지함과 더불어 추가 설립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마지막으로 하향평준화 된 세종시 고교평준화 정책을 수정 보완하기 위해 정시 확대에 힘쓰겠다는 계획도 발표했다.
최 예비후보는 “교육 때문에 세종을 떠나는 일이 없도록 세종에 걸맞는 교육 정책을 실시하고, 세종 교육의 현주소를 학부모들께 투명하게 공개하여 교육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겠다”고 말했다.
2022-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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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미애 세종시교육감 예비후보, 김상권 경남교육감 예비후보와 '학교폭력' 이슈 논의
[세종타임즈] 전국 최초로 광역시·도 첫 연대 행보를 시작한 강미애 세종시교육감 예비후보와 중도보수 단일화 후보인 김상권 경남교육감 예비후보와 만나 학교폭력에 대한 사안을 논의했다.
이날 공교육 등 여러 사안에 대해 의견을 주고받은 두 예비후보는 학교 관련 가장 큰 이슈로 꼽히는 학교폭력과 그 대안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김상권 예비후보는 "경남의 경우를 말씀 드리자면, 최근 우리 지역에서 입에 담기도 싫고, 생각하기도 어려운 폭력 사건이 일어나 마음이 굉장히 무겁다. 학교폭력은 학교 현장에서 절대 발생해서는 안 되는 일이며, 발생했을 때 우리 어른들이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가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강미애 예비후보는 이에 공감하며 "전적으로 공감한다. 교육 현장 경험을 말씀 드리자면, 학교폭력이 발생했을 때 보통은 교사가 가장 먼저 이를 인지하게 되며, 교장에게도 해당 사안이 안내된다. 이 때, 가장 큰 문제는 학부모의 개입이다. 학부모가 개입되면 교장도 개입을 하게 되는데, 사실 아이들끼리의 갈등 대부분은 공식적인 학교폭력 사안으로 올라가기 전에 해결될 수 있는 부분들이 많다"며, "고학년의 경우에는 다를지 몰라도, 초등학생들의 경우 서로 싸우고 울다가도, 금세 화해하고 화장실에 팔짱 끼고 가곤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강미애 예비후보는 "제일 중요한 것은 부모들이 학교폭력뿐만 아니라, 학교 운영과 교육 전반에 대해 알아야 한다는 점이다. 그래야 보다 효과적인 학폭 예방이 가능하며, 이를 위해 학부모 전체를 대상으로 '학부모 의무 교육'을 실행하고자 한다. 부모들이 받아야하는 의무적인 교육 시간을 제정함으로써 온라인, 오프라인 연수를 받게 하는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김상권 예비후보 역시 학교폭력 문제의 핵심을 꼬집으며, "보통은 학교에서 친구들 간 사소한 다툼이 커지면서 학교폭력이 발생하곤 한다. 그런데 방금 말씀하셨듯이, 대체로 이 갈등들이 학생들끼리의 대화와 선생님의 중재로 충분히 해결될 수 있는데, 학부모의 개입으로 문제가 확장 되는 양상이 나타나기도 한다"며, "지금은 학폭 법이 바뀌어서 선생님들이 생활 지도를 직접 할 수 있게 되었지만, 앞으로 이 권한들은 더 강화되어야 한다. 선생님이 학교폭력 문제에 직접 개입하고, 적극적인 교육으로 해당 문제를 자체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는 것이 맞다"고 말했다.
이에 김 예비후보는 학교폭력 예방의 대안에 대해 말하며 "학교폭력은 우리 어른들이 가장 관심을 두고 예산을 써야 하는 문제다. 경남교육감 예비후보로서, 반드시 시행하고 싶은 제도가 바로 '학부모 대학'이다. 부모들의 자녀 사랑은 더 없이 크고 깊다. 그 만큼, 학부모가 자녀를 이해하고, 자녀를 직접 상담하며 학교폭력 후유증 등에 대한 정보를 제대로 알 수 있는 교육이 필요하다. 그런 차원에서 학부모 대학은 부모들이 자녀들의 학교 생활, 친구 관계 등에 더욱 관심을 갖고 이해할 수 있는 길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강 예비후보는 "세종시의 학부모 의무교육과 김 후보님의 학부모 대학의 기조가 동일 선상에 있다고 생각한다. 학부모 대학이 경남에서 잘 운영되면, 세종시도 추후 이를 함께하고 싶다"고 밝혔다.
김상권 예비후보는 "감사하다. 스스로 학부모 대학에 매우 큰 기대를 갖고 있는데, 이는 결국 학생들의 인성 함량을 통해 학폭을 예방하겠다는 취지를 담고 있기 때문이다. 꼭 학부모 대학이 운영되어 해당 이슈가 해결되는데 기여하고 싶다"고 답했다.
끝으로 강미애 예비후보는 "경남교육과 세종교육의 만남의 자리에서 다양한 사안을 이야기할 수 있어 좋았다. 특히, 학폭 이슈에 대해 학부모를 학교와 교육 활동에 적극 참여시켜 인식 개선의 방향을 협조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에 공감했다. 앞으로 두 지역이 같은 길에서 좋은 효과를 주고 받을 수 있길 바란다"고 마무리했다.
2022-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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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세종시갑 홍성국 의원, 어진동 보행자 안전사업 등 행안부 특교 8억원 확보
어진동 자전거 등 보행자 안전사업 대상지
[세종타임즈] 더불어민주당 세종시갑 홍성국 의원이 세종시 어진동 보행로 안전 개선 사업과 부강산단 정수시설 교체공사를 위해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8억원을 확보했다.
특별교부세 4억원이 확정된 어진동은 호수공원 인근 보도턱을 낮추고 횡단보도에 집중조명이 설치되며, 자전거 횡단도도 설치된다.
이는 호수공원 방문자, 정부청사 직원, 자전거 이용자 등 주민의 보행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더불어 야간 보행자를 위한 횡단보도 집중조명과 자전거 횡단도 설치를 통해 교통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목적이다.
4억원이 확정된 부강산단은 1995년 준공되어 27년이 경과한 산업단지로서 정수시설이 노후·파손되어 지속적인 민원이 제기되어 왔다.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로 시설이 교체되면 부강산단 14개 입주기업체의 애로사항이 해소될 전망이다.
홍성국 의원은 “세종 곳곳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도시로 만들기 위해 시민들과 소통하여 의견을 수렴해 나가겠다”며, “노후하고 위험한 곳 역시 신속하게 개선될 수 있도록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2022-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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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춘희 민주당 세종시장 후보, 공공산후조리원 도입, 질높은 서비스 제공
[세종타임즈] 이춘희 민주당 세종시장 후보가 공공산후조리원 설치와 세종형 양육기본수당 도입 등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세종’시즌2 공약을 제시했다.
이 후보는 4일 오전 캠프사무실에서 열린 제2차 공약발표회에서 어린이와 청소년, 여성, 어르신, 장애인 관련 다양한 정책적 대안을 제시했다.
그는 “출산율을 높이려면 출산과 육아에 대한 부담을 지역사회와 지자체, 정부가 함께 분담해야 한다”며“공공산후조리원을 도입하여 세종시민 누구나 질 높은 산후조리 서비스를 누리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 양육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생후 36개월까지 매월 30만원씩 양육 기본수당을 지급하겠다고 공약했다.
이 후보는 “대중교통을 활성화하고 교통약자에 대한 교통복지를 구현하기 위해 18세 이하 어린이와 청소년, 65세 이상 어르신의 대중교통(시내버스) 이용을 무료화하겠다”며 “버스요금 무료화의 성과를 바탕으로 단계적으로 전면적인 무료화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여성청소년 생리대 구입비 지원 ▷맞벌이가구의 영유아돌봄과 초등 돌봄서비스를 강화 ▷디지털성범죄피해자 원스톱지원센터 운영 ▷여성 1인가구와 여성 1인 운영 점포에 주거안전시설 지원 등도 제시했다.
어르신 공약으로는 ▷일자리 확대와 여가 활동 지원 ▷스마트시티 헬스케어 사업과 연계한 ‘온라인 진료’서비스 도입 ▷경로당 냉·난방비, 양곡비, 시설개선비 지원 등도 공약했다.
장애인 공약으로는 ▷장애인의 이동권 보장 강화 ▷장애 영·유아 학생 특수교육 확대 ▷장애인 전동보조기기 보험료 지원 등을 제시했다.
2022-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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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입법평가위원회 출범 첫 입법평가 실시
세종시의회 입법평가위원회 출범 첫 입법평가 실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4일 입법평가위원 12명으로 구성된 입법평가위원회 출범을 완료하고 첫 입법평가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된 세종시의회 입법평가위원회 위원은 변호사, 법률 전문가, 시민단체 등 자치입법에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 12명으로 구성됐다.
입법평가위원회는 임기 2년 동안 입법평가 연구용역 결과를 심의해 최종 결과를 도출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입법평가는 조례 시행 효과와 목적 달성 여부 등을 분석해 조례의 실효성을 평가하는 객관적 검증 체계로 2년마다 실시할 계획이며 그 결과에 따라 조례를 정비할 방침이다.
이번 입법평가 대상은 제·개정 후 3년 이상 경과된 조례 147건으로 오는 8월에 마무리되는 입법평가 결과에 따라 시청과 교육청에 개선안을 권고할 예정이다.
또한 입법 평가 결과는 의회 홈페이지에 공표하고 해당 상임위원회에도 통보해 효율적인 입법 활동 지원 등 의정활동 전반에 긍정적인 변화를 유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태환 의장은 입법평가위원들에게 “세종시에서 처음 실시하는 입법평가에 참여하는 만큼 사명감을 갖고 입법평가에 임해줄 것”을 당부했다.
정종미 위원장은 “내실 있는 위원회 운영을 통해 시의회의 자치입법 역량 강화와 실효성 있는 입법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입법평가 용역을 맡은 한국법제연구원은 지난 4월 말 용역에 착수했으며 오는 8월 중 최종 보고를 할 예정이다.
2022-05-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