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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시설물 사전점검으로 침수 사고 예방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여름철 우기를 대비해 관내 도로 시설물을 대상으로 사전점검과 일제정비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도로 배수로에 토사나 낙엽, 쓰레기가 쌓이면 적은 양의 비에도 배수 기능이 마비되기 쉽다.
배수로가 제 역할을 못하면 침수가 발생할 우려가 높아져 선제적인 정비로 재해를 예방할 필요가 있다.
이번 점검은 교량·터널·지하차도·급경사지 등 도로시설물을 대상으로 점검반 6개, 30명을 구성해 추진한다.
점검반은 ▷도로 물고임 및 파손부위 ▷침수우려도로 측구, 빗물받이 등에 쌓인 퇴적토 ▷해빙기 급경사지 ▷교량·터널·지하차도 주요구조물 기능 등을 중점 정비할 계획이다.
시는 점검 결과에 따라 즉시 처리가 가능한 사항은 자체 도로보수 인력을 활용해 정비하고, 예산이 수반되는 보수는 우선 안전조치 후 보수공사를 통해 정비 완료할 예정이다.
임재수 도로관리사업소장은 “최근 장마는 기후변화로 인한 국지성 집중호우 증가로 재해발생 빈도가 높아지고 있다”라며, “시민들이 안전하게 여름을 지낼 수 있도록 도로관리에 철저를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2022-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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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춘희 더불어민주당 세종시장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세종타임즈]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더불어민주당 세종특별자치시장 후보인 이춘희 후보가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7일 진행했다.
나성동에 위치한 이춘희 후보의 선거사무소에서 진행된 개소식에는 이해찬 전 총리,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비대위원장, 강준현 더불어민주당 세종시당위원장, 홍성국 세종갑 국회의원, 조승래 대전 유성구갑 국회의원, 이상민 대전 유성구을 국회의원을 및 시의원 선거 후보자들을 포함한 당원과 지지자들이 대거 참석했다.
이해찬 전 총리는 서두 발언을 통해 “과거 고 노무현 대통령님과 함께 행정수도 세종시를 구상했던 시절이 떠오른다. 세종시가 인구 40만에 가까운 중견 도시로 성장한 것은 시민들과 더불어민주당의 끊임 없는 노력 때문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이춘희 후보와 더불어민주당이 이 세종시를 끝까지 완성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서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비대위원장은 “이번 6.1 지방선거는 더불어민주당에 있어 너무나도 중요한 선거다. 세종시와 이춘희 후보가 중심이 되어 더불어민주당의 충청권 승리를 견인해 달라고”고 주문했다.
강준현 시당위원장은 “이번 지방선거는 단순한 지자체장과 시의원을 뽑는 선거가 아니라 더불어민주당 세종시당의 미래에 있어 아주 중요한 선거다. 저는 시당위원장으로서 이춘희 후보와 더불어민주당의 승리를 위해 하나부터 열까지 함께 소통하면서 선거를 반드시 승리로 이끌어 내겠다” 는 뜻을 전했다.
이춘희 세종시장 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왜 다시 한번 세종시장에 도전하느냐의 질문에 대한 대답으로 노무현 대통령의 꿈으로 시작되어 기획과 설계에 참여했던 제가 행정수도의 마무리까지 책임지는 것이 최선”이라는 점을 강조했고, “국가균형발전이라는 역사적 대의를 이어나갈 수 있는 후보는 바로 이춘희뿐”이라며 그 당위성을 밝혔다.
이어서 “쉽지 않은 지방선거의 판세에서 승리하기 위해서는 뼈를 깎는 변화가 필요하다. 저부터 먼저 적극적으로 변화하고 처음 세종시장에 도전했던 그 마음으로 선거에 임하겠다”고 다짐했다.
이 후보는 마지막으로“지방선거의 승리를 위해서는 저를 포함한 더불어민주당의 국회의원, 시의원 후보들이 모두 한마음으로 당원과 지지자들의 뜻을 결집시켜야 한다.”며, “반드시 하나 된 마음으로 지방선거에 승리해서 노무현 대통령의 꿈과 민주당이 제시하는 균형과 공정의 가치를 이어나갈 것이다”라는 의지를 밝혔다.
2022-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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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소상공인 100여명, 최민호 예비후보 지지
[세종타임즈] 세종시 소상공인 100여 명이 최민호 국민의힘 세종시장 예비후보를 지지선언을 하는 등 뜻을 같이하기로 했다.
이희수 대표 외 100인은 6일 최민호 예비후보 캠프(갈매로 58)를 찾아 “세종시에서 소상공인이 당면한 어려움을 공감하고, 지금까지 세종시의 소상공인 홀대 정책을 두고 볼 수 없어 뜻을 모아 최민호 후보를 지지하게 됐다”고 지지 배경을 밝혔다.
그러면서 “지난 2년은 참으로 고통이였다”며 “코로나 극복을 위한 방역지침을 준수하기 위해 가게 문을 닫기와 열기를 반복했고, 손님의 이용수 제한 수칙에도 따라야 하는 등 국민과 시민의 안전을 위해 모든 손해를 감수했다” 밝혔다.
또한 “이춘희 시장 체제에서 세종 상권의 활성화를 위한 세종시의 제대로된 정책이 없었고 예산 또한 뒷받침 하지 않는 상황을 감내해야 했다”며 “살인적인 상가공실률과 폐업율은 세종시를 지탱하는 자족 기능을 무너뜨리고 있는데도 그 많은 예산을 어디에 쓰고 있는지 우리 같은 소상공인은 알 수가 없었다”고 지적했다.
이어 “우리 소상공인들은 이제 이춘희 시장 체제에서 소상공인을 위한 정책을 믿을 수 없으며, 타 시도에서 소상공인을 살리기 위한 재난 지원금 형태의 지원이 진행되는 동안 예산 부족을 핑계 대며 지원을 위한 노력은 전무했다”고 덧붙였다.
더불어 “오늘 지지선언에 함께한 소상공인 100인은 새롭게 시장이 바뀌지 않으면, 소상공인의 삶은 벼랑 끝으로 내몰릴 수 밖에 없다는 절절한 마음으로 최민호 예비후보의 정책을 지지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최민호 예비후보는 “경기도 어렵고 사업도 바쁜데 와 주셔서 지지선언 해 주신데 대해 감사드린다”며 “여러분의 경기 활성화 염원에 마음이 아프고 공약 하나하나 지지해주신 부분에 대해 감사드린다”고 설명했다.
이어 “대기업과 중소기업에 인센티브를 줘 기업을 유치해 경기를 활성화와 많은 사람이 와서 소상공인의 장사가 잘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시장이 되면 소상공인과 의견을 나눠 시에서 지원하겠으며, 소상공인 경기 활성화 등 여러 가지 방법을 강구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마무리했다.
2022-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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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산림총회(WFC) 네트워크 이벤트 개최
[세종타임즈]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제15회 세계산림총회를 맞이하여, 5월 6일 10시부터 14시까지 서울 엑스코 300호에서 네트워크 이벤트 「Building Network for Forest Research and Education : Diverse Values in Experimental Forest」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네트워크 이벤트는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에서 수행하고 있는 AFoCO RETC 학술림 및 수목원 설계 사업의 일환으로, 설계 사업의 기본계획 발표와 아시아 내 학술림·수목원 운영 사례 발표로 설계 사업을 고도화하고자 한다.
AFoCO RETC 학술림 및 수목원 설계 사업은 기후변화와 산림분야 지속가능한 경영을 위해 18년도에 미얀마 양곤에 건립된 AFoCO RETC 주변 산림을 보전·전시·교육·연구 등의 기능을 수행할 공간을 설계하는 사업이다.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류광수 이사장은 “이벤트를 통해, 국내·외 전문가들의 정보 교류장이 되길 바라며, AFoCO RETC 학술림 및 수목원 설계 고도화로 기후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2-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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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호 전 경제부시장 이춘희 후보 지지 선언과 함께 캠프 합류
[세종타임즈]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세종특별자치시장 경선 후보로 출마해서 결선투표를 통해 이춘희 후보와 치열하게 경쟁했던 조상호 전 경제부시장이 6일인 오늘 이춘희 후보에 대한 지지 선언과 함께 캠프에 전격 합류했다.
결선투표까지 이어진 경선 과정을 거쳐 이춘희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세종시장 후보로 확정된 지 5일 만에 전격적으로 합류가 이루어진 것으로, 이는 본선의 승리를 위해서는 더불어민주당의 모든 후보가 한마음으로 연대해야 한다는 필요성에 공감대를 형성한 것이라고 볼 수 있다.
이로써, 지난 1차 경선에서 고배를 마셨던 배선호 세종시당 부위원장과 실무진에 이어, 조상호 전 경제부시장을 포함한 실무진까지 이춘희 후보의 캠프에 함께 합류 함으로써, 이춘희 후보의 캠프는 명실상부한 원팀의 대형을 갖추고 본격적인 본선 경쟁을 진행하게 되었다.
조상호 전 경제부시장을 포함한 실무진은 오늘부터 캠프에 합류해서 정책과제 및 조직업무를 포함한 다양한 실무를 함께 진행하게 될 예정이다.
조상호 전 경제부시장은 이춘희 후보에 대한 지지 의사를 밝히면서 “이번 선거는 참으로 녹록지 않은 선거임은 틀림없다. 그러나 더불어민주당이 하나로 집결하고, 이를 통해서 당원들의 마음을 하나로 모은다면 충분히 이길 수 있는 선거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시민과 당원들의 마음을 하나로 담아내는 출발은 바로 경선 과정을 함께 했던 세 후보들의 지지자들부터 하나의 뜻으로 묶어 내는 데 있다고 생각한다. 저와 배선호 후보는 그 역할부터 충실히 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배선호 세종시당 부위원장은 “이제 본선을 위한 원팀이 구성되어 참으로 다행스럽게 생각한다.”며, “이춘희 세종시장 후보, 조상호 전 경제부시장과 함께 청년과 문화,복지를 아우르는 정책연대를 통해 더불어민주당의 본선 승리에 힘껏 이바지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춘희 후보는 “조상호 전 경제부시장이 본선의 승리라는 대의를 위해 캠프에 전격적으로 합류해 주셔서 너무나 감사하고 든든하다. 그동안 조상호 전 경제부시장께서 준비해왔던 문화·경제 공약들을 포함한 다양한 정책적 가치를 적극적으로 받아들이고 함께 실현해 나가겠다.”며, “이제 남은 것은 우리 모두가 선당후사의 정신으로 하나가 되어 더불어민주당의 이름으로 본선을 반드시 승리하는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2022-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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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니 국민협의회 의장, 행복도시 현장 방문
[세종타임즈] 인도네시아 국민협의회 밤방 수사티요(Bambang Soesatyo) 의장 일행이 6일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인도네시아 국민협의회의 요청으로 이루어졌으며, 인도네시아 신수도법 제정(‘22.1)과 신수도청 청장·부청장 임명(’22.3.) 등 인니 수도이전이 본격화됨에 따라 한국의 수도이전 추진배경과 행복도시의 개발경험을 벤치마킹하기 위한 것이다.
밤방 수사티요 의장은 행복청 협력관을 중심으로 인니 주재 공공기관․기업들이 참여한 ‘인니 수도이전협력 팀코리아’의 활동을 후원하고 지지하기 위해 작년 6월 출범한「한-인니 협력 네트워크(IUI)」의 대표를 맡고 있다.
※IUI(IKN Untuk IKN) : Indonesia-Korea Network Untuk Ibu Kota Negara
의장 일행은 행복도시 홍보관을 방문하여 도시건설 추진과정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자율주행 차량 탑승 등 행복도시 현장을 견학하였다.
인도네시아 국민협의회 의장은 박무익 행복청장과 한국의 다양한 신도시 개발, 행복도시 건설 과정 등에 관한 대화를 나누고, 인니 신수도 건설을 위한 양국의 협력이 더욱 공공해 질 수 있도록 국민협의회가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을 약속하였다.
또한, 강준현 의원과 홍성국 의원도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밤방 수사티요 의장의 방문을 환영하기 위해 세종을 찾아 국회 세종의사당과 대통령 제2집무실 계획 등을 설명하고, 양 국 국회 간의 협력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하였다.
행복청 김한수 기획조정관은 “최근 인도네시아 정부와 국회에서 행복청을 연이어 방문하는 것은 인도네시아 신수도 건설 과정이 한국의 행복도시 사례와 유사하여 벤치마킹하기에 적합하기 때문”이라며 “인도네시아 신수도 건설의 본격화에 따라, 행복도시의 사업 모델을 바탕으로 우리기업의 해외 진출도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참고로, 인도네시아는 수도 자카르타를 보르네오섬 동칼리만탄 지역으로 이전하기 위해 총 40조원, 150만명 규모의 이전사업을 추진 중이며, 행복청은 2020년부터 협력관 파견, 현지 민관협력 네트워크 구축, 기술자문 등 신수도 조성과 관련한 협력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2022-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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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세종수목원, 봄꽃 힐링 전시‘꽃도 보고, 마음도 보고’ 개최
[세종타임즈]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국립세종수목원 사계절전시온실 내 지중해온실에서 5월 3일부터 6월 26일까지 색채심리학을 활용한 봄꽃 힐링 전시 ‘꽃도 보고, 마음도 보고’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하워드 선과 도로시 선(Howard & Dorothy Sun)의 색채심리 검사인 CRR분석법을 활용해 지중해온실에 식재되어 있는 식물에 접목하여 흥미롭고 색다른 전시를 연출했다.
CRR(Color Reflection Reading) 분석법은 8가지 색상 중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색을 순서대로 세 가지를 고른 뒤 그에 따른 결과를 통해 자신의 심리상태와 성격을 파악할 수 있는 분석법이다.
전시 기간 중 지중해온실을 걸으며 가장 마음에 드는 색깔의 꽃을 고르면 간단한 식물 설명과 함께 자신의 성격도 알아볼 수 있다.
이유미 국립세종수목원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본인이 좋아하는 색깔을 가진 반려식물에 대해 알아보고 가정에도 입양해보는 좋은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봄을 맞아 바라보기만 해도 기분 좋아지는 꽃들을 보며 코로나 블루를 극복하고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022-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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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상대학교, 교육부‘LINC 3.0 사업’선정…6년 간 최대 120억 확보
[세종타임즈] 한국영상대학교가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전문대학 육성사업(이하 LINC3.0) 수요맞춤성장형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LINC3.0사업은 1·2단계 LINC사업의 성과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하고 전문대학과 산업계가 상생 발전하는 산학연협력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는 대학 산학연협력 종합 지원 사업이다.
이번 사업에 선정된 한국영상대학교는 2022년부터 2027년까지 최대 6년간 매년 20억 원씩 최대 120억 원을 지원받게 된다.
한국영상대학교는 지난 1·2단계 LINC사업 추진으로 방송·영상에 대한 현장중심형 실습 교육, 비즈캠퍼스 구축을 통한 지역과의 상생발전, 산학친화형 교육체계 구축 등 산·학·연 협력 네트워크 강화를 통해 선도적 산학협력 모델을 구축해 왔다.
한국영상대학교는 이번 LINC3.0사업 선정으로 ▷수요자 맞춤형 산학연 연계 교육 고도화 ▷비즈 콘텐츠 허브 브랜드 구축 ▷대학 재정자립화 인프라 구축 ▷글로컬 산·학·연·관 공유 생태계 구축 등 4개의 주요내용을 골자로 산학연협력 선도모델을 창출하고 영상분야의 콘텐츠 제작 창의 인재를 양성해나갈 계획이다.
유재원 한국영상대학교 총장은 "우리대학의 이번 LINC3.0사업 선정은 "급변하는 영상분야 계열에서 현장 맞춤형 인재 수요에 신속하고 유기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산학일체형 대학으로 거듭나는 계기가 될것이다."라며 "이번 사업 선정을 발판삼아 우리대학의 역량을 집중시켜 미래의 대한민국 영상 산업계를 선도해나갈 인재들을 배출시킬 수 있도록 현장 수요 기반 융‧복합 교육과정을 활성화시키겠다."고 말했다.
2022-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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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복 학교주관구매 업무, 어렵지 않아요
교복 학교주관구매 업무, 어렵지 않아요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교복 학교주관구매 담당자를 위한 업무 안내 자료인 ‘교복 학교주관구매 길라잡이’를 지난 2019년에 이어 3년 만에 제작·배포했다.
교복 학교주관구매는 학교가 학생 교복 구매에 대해 업체선정, 계약체결, 납품, 검수 등의 전 과정을 주관해 실시하는 제도로 길라잡이는 학교 담당자의 교복 학교주관구매 업무 추진 시에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기존 자료를 수정·보완해 제작됐다.
이 자료는 단계별 주요사항을 담은 개관 실무에 필요한 각종 기안문과 서식들이 수록되어 있는 부록 의류시험성적서 판독법, 묻고 답하기 등을 담은 별첨으로 구성됐다.
또한, 교복 사양 및 디자인 변경에 따른 업무 절차와 민원예방을 위한 유의사항을 중점적으로 반영하고 부록 재구성을 통해 다양한 기안문과 서식을 담아 학교 현장에 실질적인 업무 길라잡이가 될 수 있도록 했다.
세종시교육청은 학교의 담당자들이 업무에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전자파일을 내부 업무망에 탑재해 공유할 예정이다.
김현숙 교육복지과장은 “교복 업무담당자 교체 때 업무인계의 유연함, 업무 편리성을 높여 교복 학교주관구매 제도의 현장 안착을 지원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교복 학교주관구매 길라잡이를 적극 활용해 업무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2022-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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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자치경찰, 이원 자치경찰제‘환영’
[세종타임즈] 전국 18개 시·도 자치경찰위원장협의체인 전국시도자치경찰위원장협의회가 5일 입장문을 내고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지역균형발전 특별위원회의 ‘국가경찰로부터 이원화된 자치경찰제 실시 검토’ 방침에 대해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인수위은 지난달 27일 ‘지역균형발전 비전 대국민 발표’에서 국정과제로 지방분권 강화를 선언하고 그 실행방안으로 ‘자치경찰권 강화’를 제시한 바 있다.
인수위는 자치경찰권 강화를 위한 세부 실행방안으로 국가경찰로 부터 이원화된 자치경찰제를 통해 자치경찰사무 집행 기초단위 자치경찰 시범사업 실시 검토 등을 제시했다.
이에 대해 협의회는 입장문을 통해 “현행 국가경찰 중심의 일원적 자치경찰제는 자치경찰 사무는 있으나, 자치경찰은 없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며 “이러한 제도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인수위기 제시한 이원적 자치경찰제는 진정한 자치경찰제로 발전 가능한 방안’ 이라고 평가하고 그 실현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2-05-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