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세종시의회, 설명절 맞이 군부대 장병 위문
세종시의회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25일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32사단 세종시경비단 군부대를 찾아 군 관계자 및 장병들을 격려했다.
이날 방문은 향토방위와 코로나19 방역 활동 지원으로 헌신하고 있는 군 관계자 및 장병들에게 위로와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위문품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태환 의장은 “코로나19 장기화라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국방의 의무를 다하기 위해 고생하는 국군 장병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장병 여러분의 노고 덕분에 시민 모두 안전하고 편안하게 설 명절을 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2-01-25
-
한국영상대학교, 교육부로부터 산학연협력기술지주회사 설립 인가
[세종타임즈] 한국영상대학교는 지난 19일 교육부로부터 산학연협력기술지주회사설립 인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산학연협력기술지주회사는 대학의 기술이전·사업화 전담조직으로 대학이 현금과 기술을 출자해 설립한 회사로서, 자회사를 설립·운영하고 기술이전 및 사업화를 통해 영리활동을 수행하며, 수익은 대학의 연구 개발 활동 등에 재투자하는 법인이다.
이번 기술지주회사 인가는 방송·영상 관련 전문대학으로는 최초로 받은 것이기에 그 의미는 더욱 크다.
한국영상대학교가 설립인가를 받은 기술은 ‘3차원 반응형 웹 콘텐츠 생성 방법 및 이를 실행하는 서버 외 1건’이다. 이 기술은 정지된 이미지를 동영상 형식으로 손쉽게 전환하여 유통할 수 있는 솔루션으로 게임애니메이션과 이충영 교수가 발명했다.
한국영상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이 기술과 현금 출자를 통해 대학기술지주회사를 설립하고 이를 사업화할 자회사를 창업해 보육과 경영을 지원할 계획이다. 1호 자회사는 이 기술을 출자 받아 웹툰을 동적으로 연출하고 소리를 입혀 무빙툰 형식으로 전환 제작하는 기술을 고도화하여 웹툰제작 등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국영상대는 ‘(주)한국영상대학교기술지주’ 설립을 통해 한국영상대가 보유하고 있는 기술과 산학협력 인프라를 기반으로, 영상 미래산업 자회사 및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학생들의 취업연계를 통해 대학 산학협력 체계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나갈 예정이다.
지주회사 설립 업무를 주관한 박석환 기업신속대응센터장(만화웹툰콘텐츠과 교수)은 “통상 예술계열 전문대학의 연구범위를 제작 실무에 국한해 보는 경향이 있지만 디지털전환시대, 기술고도화 시대에는 예술과 기술이 융합 발전해야 한다.”라면서 “LINC+사업을 통해 발굴한 다수의 산학연 협력 콘텐츠와 관련 기술을 바탕으로 차세대 콘텐츠와 제작기술 사업화에 주력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국영상대학교 유재원 총장은 "이번 교육부의 산학연협력기술지주회사 인가를 통해 우리대학이 보유하고 있는 기술 인프라를 활용하여 혁신적인 수익실현을 통해 대학의 산학연협력의 선순환 체계를 만들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라면서 "이번 인가를 발판 삼아 우리 대학 교수진의 연구 역량이 극대화될 수 있도록 기술 사업화에 적극 투자하겠다.“라고 말했다.
2022-01-25
-
세종시설공단, 2022 아름다운 나눔보따리 전달 성료
세종시설공단, 2022 아름다운 나눔보따리 전달 성료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위기 가구, 취약계층, 독거노인 대상으로 아름다운 가게와 함께 아름다운 나눔보따리를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작년 연말 아름다운 가게에서 진행한 세종시설공단 임직원 기증물품 판매행사인 ‘아름다운 하루’를 개최하여 발생된 수익금으로 진행하였으며, 생필품이 담긴 나눔보따리를 총 50개 마련하여 종촌종합복지센터, 금남면사무소에 전달하였다.
당초 대상자들에게 나눔보따리를 직접 전달하며 정을 나눴던 방식은 코로나19 이후 복지기관을 통해 전달하는 방식으로 변경되었다.
계용준 이사장은 “지속적인 코로나로 인해 직접 배달하지 못한 것이 아쉽지만 나눔 문화 행사로 따뜻한 마음이 전해졌으면 좋겠다”면서 “이번 보따리 전달로 다가오는 설에 가족과 행복한 명절을 보내셨으면 좋겠고, 공단은 앞으로도 지역에 어려운 이웃에게 더 관심을 가지는 공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2022-01-25
-
부강면 주민 주도 설 맞이 환경정화활동 전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부강면이 민족 대명절인 설을 앞두고 최근 각 마을입구, 재래시장 등에서 무단 투기된 쓰레기를 수거하는 ‘설날 맞이 국토대청결운동’을 전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지역 내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각 마을·단체별로 일정 ,장소를 다르게 정해 열흘 간 진행됐다.
지난 16일 바르게살기운동 부강면위원회에서 부강리에서 노호리까지 이어지는 도로변을 정비하고 22일은 부강면 상인회에서 재래시장 일대를 청소하고 부강면 자연보호협의회에서는 갈산교 진출입 구간 도로변을 정비했다.
마지막으로 25일은 새마을 남·녀협의회이 부강회전교차로에서 웰빙산책로까지 이어지는 도로변을 정비하고 주민자치회에서 부강문화복지회관 및 부강약수터 일원을 정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외에도 명절에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과 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31개리 각 마을별로 환경정화활동을 추진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안진순 부강면장은 “설 연휴를 앞두고 깨끗한 부강면을 만들기 위해 환경정화활동에 적극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서로 소통하며 깨끗한 부강면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1-25
-
조치원읍, 설맞이 국토대청결운동 실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이 25일 조치원역, 재래시장 주변에서 ‘설맞이 국토대청결 운동’을 실시했다.
이날 정화활동에서 조치원읍 지역자율방재단 등은 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상가, 마을안길 등 주변에 방치된 생활폐기물에 대한 집중적인 수거활동을 펼쳤다.
또한, 정화활동 외에 불법투기 방지를 위한 캠페인도 병행해 환경정화에 대한 주민들의 인식제고와 동참을 독려하기도 했다.
임재공 읍장은 “이번 설맞이 국토대청결운동에 적극 참여해 주신 단체와 주민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꾸준하게 청결활동을 전개해 쾌적한 조치원읍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1-25
-
금남면 세종강남라이온스클럽 설맞이 후원금 전달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 세종강남라이온스클럽이 설을 맞이해 25일 금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소외이웃을 위한 후원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세종강남라이온스클럽은 21명의 회원이 해마다 지역 내 형편이 어려운 이웃에 연탄, 식료품 등 후원물품과 위문금을 전달하며 지역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금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날 기탁 받은 성금을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설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 사용할 예정이다.
유충희 세종강남라이이온스클럽 회장은 “지역사회 봉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 것이 우리의 뜻”이라며 “올해도 힘든 한 해이지만 서로 돕고 격려하며 응원하는 금남면민이 되길 소망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신상철 위원장은 “늘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며 후원을 아끼지 않는 금남면의 라이온스클럽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그 뜻을 새기며 어려운 이웃을 찾고 지원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1-25
-
도담동, 돌봄대상 독거노인 설 선물 전달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도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5일 도담이웃지킴이사업 대상자인 저소득 독거노인·장애인 등 28가구에 설맞이 선물을 전달했다.
도담이웃지킴이사업은 지역 내 돌봄이 취약한 저소득 독거노인, 장애인 등을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일대일 결연을 통해 안부확인, 말벗 등 정서적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선물은 이웃지킴이들이 설명절 받고 싶은 선물을 직접 조사해 김세트, 식용유세트, 떡국떡 등을 맞춤형 전달했다.
또한 불편한 곳이 없는지 살펴보고 새해 인사를 나누는 등 정서적 지원도 함께 이뤄졌다.
최준식 도담동장은 “설명절을 맞이해 돌봄이 필요한 저소득 독거어르신들이 따뜻한 온정을 조금이나마 느낄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01-25
-
연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명절 전 더더하기 행사’ 진행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연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5일 독거노인 설 명절 물품지원 사업인 ‘명절 전 더 더하기’ 행사를 진행했다.
연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날 독거노인 40가구를 대상으로 떡국떡, 사골국물, 김 및 과일을 황금빛 보자기에 정성스럽게 포장해 전달하며 명절 안부를 살폈다.
강전우 민간위원장은 “해마다 북적북적 거리던 명절만을 손꼽아 기다리시는 우리 부모님들께서 올해는 코로나19로 가족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없을 것 같아 상심이 크실 것”이라며 “작지만 정이 담긴 선물과 함께 어르신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박석근 공공위원장은 “해가 바뀌어도 경제 위축과 동시에 기부문화가 위축된 것 같아 안타까웠다”며 “협의체의 선행으로 연기면 어르신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을 것 같아 감사하다”고 말했다.
2022-01-25
-
도시인구 증가 대응 환경관리원 13명 공개채용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깨끗한 가로 환경 및 도시 조성을 위해 일할 환경관리원 13명을 공개 모집한다.
이번 채용은 도시화 및 인구급증, 생활폐기물 세분화로 인해 늘어나는 청소 수요에 대응해 인력을 충원, 청소업무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된다.
응시 자격은 공고일 전부터 면접시험 최종일까지 계속해 세종시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시민 가운데 운전면허 1종 보통 이상 소지자이다.
원서 접수기간은 오는 2월 3일부터 7일까지이며 시청 누리집에서 내려 받은 응시원서 이력서 구비서류를 작성해 등기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시험 절차는 1차 서류심사, 2차 체력검정, 3차 면접평가으로 구분해 실시된다.
최종합격자는 오는 4월 1일경 발표될 예정이며 신원조회 등 결격사유가 없으면 오는 4월부터 내년 1월까지 순차적으로 임용된다.
김은희 자원순환과장은 “세종시의 깨끗한 도시환경을 만들기 위해서는 성실하고 사명감 있는 환경관리원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이번 채용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2022-01-25
-
올해 길고양이 중성화 수술도 600두 확대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길고양이 적정 관리를 위해 올해 사설급식소 개선 사업을 20곳으로 늘리고 중성화 수술 대상도 600두로 확대한다.
시는 지난해 시민감동특별위원회 15호 과제로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정착’이 선정됨에 따라 길고양이, 유기동물 적정관리 방안 및 시민의식 개선방안 3개 분야에 대해 세부 실행과제를 발굴·추진해왔다.
세부 실행과제로는 사설급식소 시설을 개선해 길고양이를 돌보는 캣맘과 시민 간 갈등을 사전에 차단하고 길고양이 중성화 수술 사업을 통해 개체 수의 적정 관리를 도모해왔다.
사업 2년차를 맞아 올해는 지난해 10곳을 대상으로 실시한 사설급식소 개선 사업을 20곳으로 늘리고 개체수 조절을 위한 중성화 수술 대상도 지난해 434두에서 600두로 확대 실시하기로 했다.
이와 관련해 시는 지난 21일 동물보호 문화교실 첫 번째 시간으로 길고양이 워크숍을 진행하고 길고양이 사설급식소 및 중성화 수술 등 사업추진의 필요성과 절차, 사업 시행 효과를 시민과 공유했다.
이날 문화교실은 길고양이 사진작가로 유명한 김하연 강사를 초청, 길고양이의 습성과 길고양이 중성화 수술 사업의 필요성, 절차, 사업 시행 효과에 대한 시민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실시됐다.
강연에 이어서는 질의답변을 통해 시민들이 그간 길고양이에 대해 궁금했던 사항들에 대해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참여자 설문조사를 실시해 동물보호 문화교실에 대한 만족도 및 기타 건의사항을 파악하고 이를 토대로 향후 분기별 1회 이상 정기적으로 시민대상 교육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윤창희 시 동물위생방역과장은 “길고양이, 유기동물도 우리가 보호해야 할 소중한 생명”이라고 강조하고 “사람과 동물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도시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동물보호 문화교실에 대한 시민의 이해와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2-0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