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아름동 주민자치회(회장 김현일)는 지난 24일 아름동 행복누림터에서 주민자치회 위원과 프로그램 강사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상반기 주민자치프로그램 강사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내달 3일 개강 예정인 상반기 주민자치프로그램 운영을 앞두고, 주민들에게 더욱 만족스러운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강사들의 의견을 듣고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름동 주민자치회는 2025년 상반기 동안 타로, 스마트폰 활용법 등을 포함한 36개의 다양한 주민자치프로그램을 개설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세종시뿐만 아니라 대전, 청주, 아산 등 인근 지역의 전문가들이 강사로 참여해 주민들에게 질 높은 교육과 활동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간담회에 참석한 강사들은 현장에서의 경험과 우수사례를 공유하며 프로그램 운영의 발전 방향과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이를 통해 아름동 주민들에게 더욱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다짐했다.
김현일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주민자치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요청 사항을 직접 듣고, 프로그램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며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헌신해 주시는 강사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인환 아름동장은 “강사와 주민들이 교류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어 매우 의미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반영해 아름동 주민자치프로그램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