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세종특별자치시장애인체육회 신의현 선수, 크로스컨트리 스키 세계 2위
세종특별자치시장애인체육회 신의현 선수, 크로스컨트리 스키 세계 2위
[세종타임즈] 세종시의 자랑, 대한민국 장애인 체육의 역사인 세종특별자치시장애인체육회 소속 신의현 선수가 ‘2021 월드파라노르딕스키 릴레함메르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신 선수는 지난 8일부터 23일까지 노르웨이 릴레함메르에서 개최된 대회에 참가해 크로스컨트리 스키 남자 좌식 18㎞에서 51분 42초 08의 기록을 세웠다.
1위를 차지한 러시아 이반 골루브코프 선수와도 30초도 되지 않는 간발의 차이로 2위를 차지했다.
신 선수는 4년 전 평창패럴림픽 크로스컨트리 7.5㎞에서도 대한민국 역사상 첫 금메달을 획득, 이른바 ‘철인’으로 불리며 세종시의 긍지를 전 세계적으로 드높이고 있다.
신 선수는 오는 3월 열리는 제13회 베이징 동계패럴림픽에서 사상 첫 2연패의 새로운 역사를 쓰기 위해 도전한다.
나채웅 세종시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2022년 새해부터 메달 소식을 전해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다가오는 베이징 동계패럴림픽에서도 본인의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세종의 위상을 더 나아가 대한민국의 위상을 널리 알려달라”고 말했다.
2022-01-25
-
류임철 부시장, 붕괴 사고 대비 공사장 점검 나서
류임철 부시장, 붕괴 사고 대비 공사장 점검 나서
[세종타임즈] 류임철 세종특별자치시 행정부시장이 지난 21일과 지난 24일 이틀에 걸쳐 관내 대규모 건설공사장 3곳을 방문해 안전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최근 타 지역에서 발생한 공동주택 붕괴사고에 따른 것으로 시민 눈높이에서 사고 위험이 높은 콘크리트 타설 보양, 화재발생 등을 중점적으로 살펴보고 전반적인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류 부시장은 24일 조치원읍 소재 한림제지 리모델링 현장을 방문해 자칫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가설울타리, 가림막 등의 설치·관리상태를 살폈다.
이어 공사장 관계자들에게 공사장 내 위해 요소를 사전에 제거해 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철저한 관리를 주문했다.
류 부시장은 앞서 지난 21일 네이버데이터시설을 찾아 콘크리트 타설 보양, 타워크레인 등 기계장비 적정운영여부, 지반침하 및 토사붕괴 등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은 분야를 점검하기도 했다.
류 부시장은 “최근 발생한 재난사고를 거울삼아 동일한 재난사고 예방을 위해 건설공사장에 대한 일제 안전점검을 실시 중”이라며 “모든 공정에 걸쳐 안전사고 위험요인을 사전에 점검하고 제거하는 시스템을 구축해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2-01-25
-
이춘희 세종시장, 새해 첫 읍면동장 회의 개최
이춘희 세종시장, 새해 첫 읍면동장 회의 개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지난 24일 오후 4시에 이춘희 시장 주재로 새해 첫 읍·면·동장 회의를 열고 주요 지역현안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회의는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시 재난안전대책본부와 각 읍·면·동을 영상으로 연결해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먼저 소관부서별로 제20대 대통령선거 추진 철저 설 명절 종합대책 추진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주정차 즉시단속 홍보 등 13건의 주요 안건을 각각 보고하고 읍·면·동 협조를 당부했다.
이 시장은 이날 각 읍·면·동별 주요 업무계획과 지역별 주요 현안사항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갖고 행정 최일선에서 코로나19 방역, 선거 준비 등에 매진하고 있는 읍·면·동장들을 격려했다.
이춘희 세종시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역량을 집중하고 주민과의 소통에도 더욱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2022-01-25
-
시민주권으로 만드는 세종형 여성친화도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여성친화도시 2단계 지정을 발판삼아 ‘세종형 여성친화도시’ 구축에 닻을 올렸다.
시는 25일 정부서울청사 대회의실에서 비대면으로 진행된 ‘2021년 여성친화도시 정부포상 수여식 및 협약식’에서 여성친화도시 2단계로 지정받았다.
여성가족부는 지역 정책 수립·집행 과정에서 여성과 남성이 균형 있는 참여로 여성 역량강화와 돌봄 지원 확대,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을 추진 중인 지방자치단체를 ‘여성친화도시’로 지정하고 있다.
여성친화도시는 1단계, 2단계 지정을 거쳐 3단계에서 ‘성평등 파트너 도시’로 인증이 주어진다.
이날 세종시를 포함한 지방자치단체 31곳은 정부포상, 여성친화도시 1~3단계를 지정받았으며 세종시는 전국 광역시 중 유일하게 여성친화도시 2단계에 이름을 올렸다.
시는 지난 5년 동안 여성창업 특화 프로그램 ‘창업여풍 프로포즈’ 스마트시티 기술을 활용한 시민 안전망 구축 세종형 공동육아나눔터 조성 여성중심 마을공동체 활성화 사업 등 지역특화사업에 매진해왔다.
시는 2단계에서 ‘시민주권으로 만들어가는 여성친화도시, 세종’을 비전삼아 시민 주도로 만들어가는 여성친화도시로 발돋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단계에서는 세종여성플라자 개관·운영 양성평등정책 담당관 신설 양성평등한 세종형 자치분권 실현 읍·면 발전위원회 여성친화특별위원회 구성·운영 세종형 여성친화기업 인증제 등 사업을 추진한다.
류임철 행정부시장은 “행정도시의 특성을 반영한 여성친화도시 모델을 만들어 시민이 체감하는 양성평등정책을 추진하겠다”며 “시민들의 일상에 성평등이 뿌리내리고 삶의 질이 향상되는 도시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2-01-25
-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 세종특별자치시 대표 선수 차준환, 이시형, 장유진 출전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 세종특별자치시 대표 선수 차준환, 이시형, 장유진 출전
[세종타임즈] 다가올 2월4일부터 중국 베이징에서 개최되는 ‘제24회 동계 올림픽’에 세종특별자치시 대표선수 3명이 출전한다.
피겨 스케이팅의 차준환·이시형, 프리스타일 스키의 장유진 선수는 고려대학교 소속으로 치열한 국가대표 선발전을 뚫고 태극마크의 영예를 안게 됐다.
먼저, 피겨 스케이팅의 차준환 선수는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열린 세계선수권대회에서 10위를 기록했다.
이는 한국 남자 피겨스케이팅 역사상 최고 순위로 차준환 선수는 명실상부 정상급 선수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매년 향상된 기량을 선보이고 있는 차 선수는 개인적으로 두 번째 출전하는 이번 올림픽에서 메달 획득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같은 종목의 이시형 선수는 네벨혼 트로피에서 5위에 올라 올림픽대표 선발전에 출전해 2위를 기록하며 생애 첫 올림픽에 출전하게 됐다.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에 17살의 나이로 출전해 이름을 알린 프리스타일 스키의 장유진 선수는 이후, 한국인 최초로 프리스타일 스키 월드컵 결승에 진출하며 설상 종목의 기대주로 떠올랐다.
특히 중국 장자커우에서 열린 2018년 월드컵에서 5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이번 올림픽에서 대부분의 스키 경기가 장자커우에서 열린다는 점은 장유진 선수에게 이점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정태봉 세종시체육회장은 “타 시·도에 비해 열악한 환경에서도 세 선수가 국가대표로써 올림픽이라는 무대에 도전한다는 것이 매우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세종특별자치시가 전문선수의 꿈을 키울 수 있는 무대가 될 때까지 다방면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고 밝혔다.
2022-01-24
-
세종시교육청, 설맞이 사회복지시설 위문
세종시교육청 직원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지난 1월 19일과 24일 세종시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번 방문은 민족 대명절인 설 명절을 앞두고 주변의 소외된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세종시교육청은 읍·면지역에 위치한 노인복지시설, 아동복지시설, 정신건강증진시설 총 10곳의 사회복지시설에 위문품을 전달했다.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최소한의 인원만 참여해 사회복지시설 내에 출입하지 않고 시설 외부에서 간접적으로 마음을 전했다.
위문품 전달과 함께 시설에 계신 분들이 따뜻한 마음으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위로의 말도 전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민족 대명절 설을 맞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더욱 따뜻한 관심과 나눔을 보여야 할 시기이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청은 이웃사랑을 실천해 지역사회 나눔·문화 조성에 앞장서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1-24
-
더불어민주당 세종기본사회위원회 환경정화운동 '줍깅' 캠페인
[세종타임즈] 더불어민주당 대한민국대전환 선대위 세종기본사회위원회가 설 연휴를 앞둔 23일 도담동 일대에서 환경정화 운동인 '줍깅' 캠페인과 지역 화폐 활성화 캠페인을 함께 펼쳤다.
기본사회위원회는 이재명 후보의 철학이 담긴 '기본사회' 실현을 위해 설립된 후보 직속 위원회이다.
이날 진행된 세종기본사회위원회의 '줍깅' 캠페인은 새해맞이 거리인사에 이어 기본사회 공동행동의 일환으로 이루어지는 전국 단위 캠페인이다.
조깅을 하면서 환경 정화 활동을 진행한다는 의미의 '줍깅' 캠페인은 건강과 환경을 동시에 장려하자는 의미로 전국적인 캠페인으로 진행되고 있다. 세종기본사회위원회는 ‘줍깅’ 캠페인에 이어서 도담동 로컬푸드 매장을 통한 지역화폐 활성화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이날의 행사에는 세종기본사회위원회의 강준현 상임위원장을 비롯해 노종용 상근위원장 및 김용찬, 이현미, 이성희 공동위원장 등을 포함한 약 30 여명의 기본사회위원들이 참석했다.
강준현 상임위원장은 "이재명 후보가 제시하는 기본사회의 정신은 나와 우리 지역을 사랑하는 마음에서 출발하고, 이를 바탕으로 한 환경보호와 탄소중립의 실천 등을 포함한 이웃간의 연대와 배려의 확산에 있다"며 "함께 행동하는 작은 실천이 모여 세종을 더욱 발전시켜 나가는 건전한 문화로 확산되기를 바란다"며"세종기본사회위원회를 중심으로 이후로도 지속 가능한 캠페인의 정착을 위해서 다양한 방식의 활동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공감대를 형성해 나가는 노력을 다하자"고 말했다.
세종기본사회위원회는 이날 진행된 '줍깅'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며, 기본사회 공동행동을 추가적으로 기획하고 이를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
2022-01-24
-
세종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 업무 계획 청취 및 조례안 심사
세종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 업무 계획 청취 및 조례안 심사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는 제73회 임시회 기간 중인 19일부터 21일까지 2022년 주요업무 추진계획 청취 및 ‘세종특별자치시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10건과 기타 안건 3건을 심사했다.
행정복지위원회는 기획조정실, 자치분권국, 보건복지국, 문화체육관광국 등 14개 소관 부서에 대한 2022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를 듣고 질의·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복위 위원들은 올해 주요 업무 추진계획 중 점검 및 개선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 다각적인 의견을 제시했다.
유철규 위원장은 우리 시에서 2022년 주요 업무의 예산이 효율적으로 집행될 수 있도록 구체적인 사업계획이 마련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공공기관 내 체육시설의 예약시스템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이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편의 증진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차성호 부위원장은 세종시 인구가 증가하고 있지만, 청년들에게 필요한 양질의 일자리는 부족한 상황인 만큼 면밀한 연구 등을 통해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시 홈페이지 접근성을 강화하기 위해 현재 추진 중인 모바일 다이얼 링크 서비스를 더욱 많은 시민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휴대전화에 부착 가능한 안내 스티커 서비스 제공 등 적극적인 홍보 활동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노종용 위원은 최근 코로나19 장기화 및 사회적 교류 제한으로 불안과 우울증 등 정신건강 문제 악화에 따른 선제적 대응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찾아가는 상담실과 마음 안심버스 운영 과정에서 사업의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인 홍보와 대상자 발굴 등을 통해 시민들의 정신건강을 증진하는 데 기여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윤희 위원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보건소 방역 대응 업무를 담당하는 직원들의 피로도가 상당할 것이라며 보건소 인력 충원에 대해 각별히 신경 써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실직 및 휴폐업 등에 따른 경제적 취약계층과 제도권에서 지원받지 못하는 위기가구가 지속 증가하고 있어 도움이 필요한 복지 사각지대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하는 등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이재현 위원은 명절 기간 중 긴급히 병원을 찾아야 하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의료기관이 지정·운영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특히 면 지역에 거주하는 어르신이 신도심까지 방문하기 어려운 점을 감안해 각별히 신경 써 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세종시 차원에서 문화예술 사업을 추진할 경우 면 지역 주민들에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유철규 위원장은 “행복위 위원들이 지적한 문제점과 제언 사항에 대해 시정에 반영하는 한편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이 많은 만큼 새해에는 시민들을 위한 행정에 더욱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행복위는 조례안 및 기타 안건 13건을 심사한 결과 11건을 원안 가결했으며 ‘세종특별자치시립 청소년교향악단 설치 및 운영 조례안’은 제명 및 유사한 내용의 조례안으로 위원회 대안으로 의결하고 의원발의 조례안 2건은 폐기했다.
한편 행정복지위원회에서 통과된 안건은 오는 27일에 개최되는 제73회 임시회 2차 본회의 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된다.
2022-01-24
-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고운동 저소득층 위해 이불 20채 기탁
[세종타임즈] 민족 최대의 명절 설을 맞이해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가 24일 고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찾아 극세사이불 20채를 전달했다.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는 이날 고운동에 후원물품을 전달한 것에 이어 코로나19와 한파 속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위해 전국 60여 곳의 지역 관공서에 이불 1,400채를 전달할 예정이다.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관계자는 “가족의 마음으로 온정을 담아 보내는 손길에 소중한 이웃들이 힘과 용기를 얻기를 기원한다”며 “어려운 이웃들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희망을 전하는 일에 지속적으로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기탁된 이불은 고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민예 고운동장은 “주변의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온정의 손길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많은 위로와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2-01-24
-
농지원부 개편, 농지대장 전환 추진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지난해 농지법령 개정에 따라 농지원부를 개편하고 오는 4월 15일까지 ‘농지대장’으로 전환을 추진한다 2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농지원부는 지난 49년간 농지의 공적장부로 기능을 해왔으나, 농지법령 개정에 따라 앞으로는 명칭이 ‘농지대장’으로 변경된다.
이에 시는 오는 2월 28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농지원부 수정 접수를 거쳐 농지원부 정비, 기존 농지원부 발급 등을 마무리하고 오는 4월 15일까지 농지대장 전환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개편에 따른 주요 내용은 현행 농업인 기준으로 작성하던 농지원부와 달리 토지대장 등 타 공부와 같이 필지별로 작성되며 작성 대상도 현행 1,000㎡이상 농지 면적 제한이 폐지되고 모든 농지로 확대된다.
기존 농지원부는 농업인 주소지에 사본 편철돼 10년간 보관되고 그동안 농지원부에 등재되었던 농지는 필지별 농지대장으로 변경된다.
농지대장 전환 뒤에는 행정청 직권으로 작성해오던 농지원부와 달리 농업인 신고의무제로 변경되며 임대차 계약 발생·변경 시 농지소유자는 변경사유가 발생한 날로부터 60일 이내 농지 소재지 관할 행정청에 변경신청을 해야 한다.
전병선 시 농업정책과장은 “이번 개편으로 효율적 농지관리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새로운 농지대장이 정착될 수 있도록 안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