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설 명절 과대포장·분리배출 표시 등 집중점검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설 명절을 앞두고 자원낭비 방지와 재활용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한국환경공단과 지난 17일부터 2주간 과대포장 집중점검을 벌인다고 19일 밝혔다.
주요 점검 대상은 대형마트 등에 유통 중인 선물세트 제과류 주류 화장품류 잡화류 1차식품 등이다.
시는 대상제품의 포장재질, 포장공간비율·포장횟수, 분리배출 표시 적정 여·부 등을 중점 확인할 방침이다.
점검에서 과대포장, 재포장 및 분리배출 표시가 의심되는 제품은 전문기관의 포장검사 성적서 및 증빙 자료를 확인하고 법적 기준 위반 또는 불이행 시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불필요한 포장폐기물로 자원이 낭비되고 있다”며 “포장재를 줄인 제품을 구매하고 사용한 포장재는 올바르게 분리배출 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2-01-19
-
설 명절, 편하고 즐겁게 전통시장 이용하세요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설 명절 기간 중 전통시장 이용을 활성화하고 귀성객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전통시장 주변 불법 주정차 단속을 오는 22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16일간 유예한다.
단속유예 시행 지역은 조치원읍 세종전통시장 주변 지역이며 시는 시장 이용객의 주정차 가능 시간을 현 20분에서 2시간 이내로 한시적확대·허용한다.
다만, 5대 불법 주정차 금지구역인 소방시설 주변 교차로 모퉁이 버스정류소 횡단보도 어린이보호구역은 교통소통 방해와 보행자 안전을 위협하는 행위로 간주하고 강력히 단속할 예정이다.
시는 설 명절 기간 전통시장 이용객들에게 전통시장 인근 조치원 주차타워, 조치원역 부설주차장, 고용복지플러스센터 주차장, 세종전통시장 주차장을 이용해줄 것을 당부했다.
시는 지난 18일 세종전통시장 주차타워 준공을 마치고 오는 28일부터 설 연휴기간 중 임시개방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상옥 시 교통정책과장은 “이번 주정차 단속 유예로 주차 공간이 협소한 전통시장 접근성을 향상시켜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외 지역은 강력 단속이 실시되는 만큼 설 명절 기간 중 주차질서 확립에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동참을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2022-01-19
-
세종시, '2022년 기능경기대회 참가자 모집'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오는 4월 개최하는 ‘2022년도 세종시 기능경기대회’에 앞서 지난 17일부터 28일까지 10일간 참가자를 모집한다.
세종시 기능경기대회는 지역의 숙련기술인들의 사기 진작과 기능수준 향상, 지역 내 기술·기능 개발 촉진을 위해 매년 우수한 숙련기술인들을 발굴·표창하고 있다.
올해 대회는 오는 4월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 열려 제빵, 요리, 헤어디자인, 그래픽디자인, 도자기 등 53개 직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참가 자격은 연령제한 없이 접수마감일 기준 세종시 6개월 이상 거주자이거나 세종시 소재 학교·학원·산업체 등 단체에 소속된 자면 된다.
참가 희망자는 마이스터넷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되고 추가 서류가 있을 경우 세종시 기능경기위원회 사무국으로 내방 또는 우편신청 하면 된다.
직종별 입상자는 오는 8월 경상남도에서 개최되는 ‘제57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세종시 대표선수로 참가하게 되며 국가기술자격법이 정한 바에 따라 해당 직종 기능사 자격을 받을 수 있다.
황병순 일자리정책과장은 “세종시 기능인들이 기술연마 과정을 위해 쏟았던 땀과 열정의 가치가 실현되는 뜻깊은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며 “시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2-01-19
-
이춘희 세종시장, 4-2생활권 교통상황 점검
[세종타임즈] 이춘희 세종특별자치시장이 19일 집현동에 개통한 오롯2교를 방문해 도로상황과 시내버스 운행 상황을 점검했다.
이 시장은 이날 현장점검에서 생활권 주변 출퇴근 시간대 교통상황을 면밀히 살펴보고 시민 편의를 위한 도로 교통 추진상황도 함께 확인했다.
4-2생활권 집현동은 현재 새나루마을 4단지 등 공동주택 4곳에 1,762세대 입주가 진행 중으로 시는 오롯2교가 입주민들의 이동편의성을 높이고 인접한 반곡동 교통정체 해소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또 시내버스 222번 노선 조정에 따라 1.4㎞를 우회해 운행해야 했던 불편함도 이번 도로개통으로 운행시간을 단축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시는 이와 동시에 4-2생활권 공동주택의 올해 추가 입주에 대비하고 벤처파크 입주기업 등의 진·출입 편의를 위해 외곽순환도로에서 집현지하차도 상부도로로 진입할 수 있는 연계도로를 3월 말 개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춘희 시장은 “올해는 세종시 출범 10주년을 맞는 해로 시민불편 해소와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행정 실천의 일환으로 주기적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해 시민의 교통불편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1-19
-
코로나19 대응인력·시설직 신속 충원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오는 2월 26일 ‘2022년도 제1회 세종시 경력경쟁 임용시험’을 실시한다.
이번 시험은 감염병 대응인력 긴급 충원, 시설직 공무원 결원 등에 따라 행정 공백 최소화를 위해 치러지며 선발 규모는 간호, 보건, 의료기술, 일반토목, 건축 등 5가지 직류 23명이다.
전문성 담보를 위해 해당분야 자격증 소지자로 응시자격을 제한한다.
시험과목은 각 직류별 3과목으로 간호직은 생물·간호관리·지역사회간호 보건직은 생물·환경보건· 공중보건 의료기술직은 생물·공중보건·의료관계법규 일반토목직은 물리·응용역학개론·측량 건축직은 물리·건축계획·건축구조다.
시는 공개경쟁임용시험의 공통과목인 국어·영어·한국사 대신 전문분야 과목을 출제해 전문성 검증이 용이하고 시험과목도 공개경쟁임용시험보다 적어 수험생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보고 있다.
권영석 운영지원과장은 “시급성을 고려해 시험일정을 앞당겨 진행하게 됐다”며 “유능한 인재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2-01-19
-
세종충남대병원 김유미 교수 논문, 대한의학회 학술지 JKMS 게재
소아청소년과 김유미 교수
[세종타임즈]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이소아청소년과 김유미 교수의 ‘암컷 쥐에서의 사춘기 발병 시기와 라벤더 오일의 후각 노출 연관성’(The association of pubertal onset in female rat and olfactory exposure of lavender oil) 연구논문이 대한의학회에서 발행하는 공식 학술지인 JKMS(Journal of Korean Medical Science) 최근호에 게재됐다고18일밝혔다.
김유미 교수의 연구논문은 성선자극호르몬의 조기 활성화로 발생하는 중추성 성조숙증에 관한 것으로, 방향제나 향수 등 불필요한 후각 노출이 사춘기 조기 발현에 영향을 미치는 것을 확인했다.
성조숙증은 여아 8세 이전, 남아 9세 이전에 2차 성징이 나타나는 질환이다.
8세 미만 여아에게서 발생하는 중추성 성조숙증의 90%는 원인이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은데다가 치료받는 환아는 계속 늘고 있다.
최근에는 일상생활에서 접하는 각종 내분비교란물질이 사춘기 조기 유발과 관련 있다는 여러 연구가 진행되고 있지만 아로마 오일 등의 후각 노출로 인한 영향 연구는 미흡했다.
아로마 오일인 라벤더 오일이나 티트리 오일은 우리 일상에서 광범위하게 사용되고 있다.
수면 개선, 폐경기 여성의 증상 호전 등에 대해서는 알려졌지만 소아의 내분비 영향에 대한 연구는 부족했다.
김유미 교수는 성조숙증이 미치는 환경 요인 규명을 위해 라벤더 오일의 조기 후각 노출이 사춘기 발현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가설을 세우고 암컷 쥐의 출생부터 라벤더 오일에 대한 1회 후각 노출군, 지속 노출군, 비노출군을 비교했다.
암컷 어린 쥐를 라벤더 오일 향에 지속해서 노출한 결과, 평균 노출 15일 만에 사춘기가 발현된 것을 확인했다.
동일한 조건에서 라벤더 오일 향에 한번도 노출되지 않은 암컷 쥐에 비해 5일이나 빨리 사춘기가 나타난 것이다.
김유미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라벤더 오일 지속 노출군에서 유의미하게 사춘기 발현이 가장 먼저 시작됐고, 성선자극호르몬의 수치도 증가하는 것을 확인했다”며 “일상생활 속 여러 내분비교란물질들에 대한 연구가 넓혀지고 있는 가운데 학령기 이전 아이들의 방향제, 디퓨저, 향수 등 불필요한 후각 노출은 빠른 사춘기 발현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만큼 세심하게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2022-01-18
-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세종에 둥지 틀고 첫 번째 임시회 개최
[세종타임즈] 세종시의회와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는 18일 세종시 어진동에 자리 잡은 의장협의회 사무실 이전 개소식을 가진 뒤, 2022년 첫 의장협의회 임시회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개최했다.
의장협의회는 17개 전국 광역의회 의장들로 구성된 협의체로 지방자치 발전과 지방의회 운영에 관한 의회 상호교류 및 협력 증진, 불합리한 법령 및 제도개선을 위해 공동 활동을 펼치며 자치분권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부당한 진폐 등급 판정 피해자 전원구제 촉구 건의안’과 ‘도시재생 인정사업의 국비 지원 항목 확대 건의안’ 등 12개 안건을 논의했다.
또한 임시회에 앞서 서울에서 국가균형발전과 자치분권의 상징도시인 세종시로 지난해 말 이전한 의장협의회의 사무실 이전 개소식을 개최했다.
의장협의회 사무실 세종 이전은 세종시의회 이태환 의장의 제안으로 지난 2020년 11월 의장협의회 6차 임시회에서 첫 합의를 이룬 사안이다.
지난해 4월 의장협의회 4차 임시회에서 의장협의회 사무실 이전안이 공식 안건으로 채택돼 만장일치로 통과된 이후 실무적인 논의를 거쳐 지난 12월 22일에 사무실 이전을 완료했다.
이날 세종시의회 이태환 의장은 “지방자치법 개정에 따라 자치권 확대와 실질적 주민 주권 실현을 위해 많은 변화와 노력이 필요한 시기”며 “앞으로 의장협의회 사무실 이전이 국회와 중앙정부 등과 긴밀한 협력을 기반으로 지방의회의 발전과 자치분권 강화의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2-01-18
-
지역 건설업체 중대재해처벌법 이해도 높인다
지역 건설업체 중대재해처벌법 이해도 높인다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지난 1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건설업체 66곳을 대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 관련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오는 27일부터 시행되는 중대재해처벌법을 앞두고 지역 영세 건설업체의 중대재해처벌법 미숙지로 인한 행정처분을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대비 점검사항 중대재해 규제 강화 중대재해처벌법 개요 동일 법 시행령 개요 등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적용 대상 및 처분 범위 이에 따른 건설업체의 대응방안 안전·보건 조직 마련 산업안전보건법과 중재해처벌법의 차이점 건설안전특별법안의 입법 동향 등 건설업체가 간과하기 쉬운 부분을 중점적으로 교육이 이뤄졌다.
시 관계자는 “오는 27일부터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되는 가운데 관련법 미숙지로 인한 영세 지역 건설업체 행정처분을 줄이기 위해 교육을 진행했다”며 “이번 교육이 건설업체가 행정처분 등 불이익을 최소화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01-18
-
세종시교육청, ‘배움’과 ‘성장’을 지원하는 특수교육지원센터 겨울방학 계절학교 운영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왼쪽부터) 컴퓨터, 레고, 제과제빵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관내 특수교육대상학생 54명을 대상으로 ‘특수교육지원센터 겨울방학 계절학교’를 운영한다.
세종시 내 다양한 지역사회기관과 연계해 실시되는 이번 특수교육지원센터 겨울방학 계절학교는 1월 17일부터 2월 11일까지 총 3주 동안 진행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음악놀이 미술 레고 도예 컴퓨터 등 문화예술 프로그램과 방송댄스 운동재활 볼링 등 체육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또한, 컴퓨터 ITQ자격증 제과제빵 바리스타 쇼콜라티에 등 직업체험·직업실습 중심의 프로그램도 편성됐다.
세종시교육청은 이번 계절학교를 통해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지역사회의 전문 강사와 함께 문화예술·체육·직업체험·직업실습 활동에 참여함으로써 지역사회 참여와 여가 활용 능력을 신장하고 궁극적으로 진로 설정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특히 이번에 신설된 컴퓨터 자격증반을 통해 직업기초역량 향상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최교진 교육감은 “겨울방학 계절학교는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학교를 벗어나 보다 다양한 경험을 통해 학생의 잠재력과 적성, 특기를 신장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 기회의 장이 될 것이다”며 “방역수칙을 잘 지키며 다양한 사회문화·직업체험·특기·적성 프로그램에 참여해 학생의 꿈과 끼를 키우는 건강하고 특별한 겨울방학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01-18
-
대평동 통장협의회, 착한일터로 이웃사랑 실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대평동통장협의회가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지난달 20만원 일시 기부를 시작으로 ‘착한일터’에 가입하고 18일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착한 일터는 기관·단체에서 5인 이상의 직원이 일정액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부하는 캠페인이다.
기부금은 대평동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특화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이남용 통장협의회장은 “주민과 가장 가깝게 일하고 있는 지역사회 일원으로 착한일터 가입에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이웃을 먼저 생각하고 지역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0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