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세종시교육청, 평준화 지역 고등학교 신입생 배정 결과 발표
세종시교육청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월 14일 오후 3시 2022학년도 평준화 지역 고등학교 신입생 배정 결과를 각 중학교 및 세종시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했다.
평준화 지역 고등학교 15교 신입생 3,473명을 전산 추첨 배정한 결과, 1지망에 배정된 학생은 3,069명, 2지망에 배정된 학생은 235명, 3지망에서 7지망 사이 배정된 학생은 150명으로 집계됐다.
전체 지원 학생의 약 0.5% 이하인 19명은 지망하지 않은 학교에 배정됐다.
지난해 배정 결과와 비교했을 때 1지망에 배정된 학생의 비율은 증가하고 지망하지 않은 학교에 배정된 학생 수는 감소했다.
세종시 평준화 지역 고등학교에 배정받은 학생은 배정받은 고등학교 누리집 공지사항을 통해 등록 방법을 확인하고 1월 17일부터 18일까지 입학 등록을 해야 한다.
본배정에서 결원이 있는 학교는 2월 7일부터 9일까지 추가배정 및 입학전전입을 통해 충원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평준화 배정에 참여하지 않았거나, 학교장 선발학교에 지원해 불합격한 학생, 타 시도에서 일반고에 배정받거나 합격한 학생이 원서접수 전까지 세종시로 전입해 온 경우 지원할 수 있다.
최교진 교육감은 “고교에 입학하는 모든 학생이 미래에 대한 꿈을 안고 자신의 진로를 찾을 수 있도록 고교 교육력 제고 등 다양한 정책들을 내실 있게 추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1-14
-
세종시민‘사랑의 온도탑’100도 조기 달성
세종시민‘사랑의 온도탑’100도 조기 달성
[세종타임즈] 코로나19가 몰고 온 어려움 속에서도 세종시민의 나눔 온기는 빛을 발했다.
세종특별자치시와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해 12월 1일부터 ‘희망 2022 나눔캠페인’을 전개한 가운데, 44일 만에 사랑의 온도 100도를 달성했다고 14일 밝혔다.
올해 캠페인은 모금액 11억 1,600만원을 목표로 오는 1월 31까지 진행될 계획이었으나, 세종시는 지난 13일 기준 11억 5,700만원의 성금을 모금해 사랑의 온도 100도를 조기 달성했다.
세종시는 2012년 희망2013나눔캠페인을 시작한 이래 10년 연속 사랑의 온도 100도를 달성해왔다.
이번 목표액 조기 달성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도 어려운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시민들의 온정의 손길이 이뤄낸 성과다.
모인 성금은 전액 세종시 저소득 취약계층 및 사회복지시설에 지원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남궁호 보건복지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기침체가 지속되고 있지만,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하는 세종시민들의 마음은 변함이 없었다”며 “목표액 조기달성이라는 소기의 성과를 거뒀지만, 오는 31일까지 모금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2-01-14
-
세종시선관위, 지역구지방의원후원회 첫 설립에 따른 사전 안내 실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선거관리위원회는1월 19일부터「정치자금법」개정에 따른 후원회 운영 제도를 중점 안내한다고 밝혔다.
이전 지방선거에서는 지방자치단체장선거의 후보자만 후원회를 둘 수 있었으나, 2021. 1. 5.「정치자금법」개정으로 지방자치단체장선거의 예비후보자, 지역구지방의원선거의 후보자 및 예비후보자도 후원회를 지정하여 둘 수 있게 되었다.
세종시선관위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SNS 등을 활용하여 ‘후원회 설립 동영상 강의자료’ 및 ‘가이드북’을 입후보예정자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며, 입후보예정자 등이 요청하는 때에는 ‘찾아가는 맞춤형 안내 서비스’도 실시할 예정이다.
안내 내용은 ▷후원회 설립 절차 ▷후원회 등록서류 작성방법 ▷후원금 모금방법 및 준수사항 ▷정치자금영수증 발행 ▷후원회 변경등록·해산 등이다.
후원회 설립·운영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세종시선관위로 전화문의(☏864-1390)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2022-01-14
-
행복청, 국립박물관단지 내 국립디지털문화유산센터 국제설계공모 당선작 발표
[세종타임즈]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국립박물관단지내 건립 예정인 ‘국립디지털문화유산센터’의 국제설계공모 당선작으로 ‘공간과 미디어 틀’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1월 12일세종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 국제설계공모 심사는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와 함께 본 심사 전 과정을 유튜브로 생중계하여 심사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강화하였다.
외부 전문가로 구성한 심사위원회는 응모업체의 발표와 질의응답, 심사위원간 토론을 거쳐 심사를 진행하였다.
※이승용 목원대 교수, 문정희 ㈜삼우종합건축, 신현보 한남대 교수, 이지영 청주대 교수, 최종덕 (전)국립문화재연구소 소장
당선작은 ㈜한종률도시건축건축사사무소와 길바트로메 아키텍츠(스페인)가 공동 출품한 “공간과 미디어 틀”란 작품이 심사위원간 논의 끝에 선정되었다.
당선작은 핸드폰을 재활용한 입면을 가진 계획안으로 국립디지털문화유산센터의 상징적인 의미와 운용 등을 창의적으로 표현한 점이 심사위원들의 높은 평을 받았다.
설계자는 국민들이 사용하던 핸드폰을 기증받는 등 대중의 참여를 유도하여 전자기기 폐기물을 줄이고 디지털 기술을 이용한 다양한 외관 구현이 가능할 것이라고 제안하였다.
당선작에게는 설계권이 주어지고, 나머지 4개의 입상작에게는 총 상금 1억 원이 차등 지급된다. 향후 당선작과 입상작은 행복청 누리집과 사이버 전시관 등에 공개 할 예정이다.
행복청 김태백 박물관건립팀장은 ”국제설계공모에 참여한 업체들의 노력에 감사드리며, 심사위원들의 장시간 토론을 통해 우수한 작품을 선정해 주심에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 진행 될 구체화 설계를 통해 2025년 국립디지털문화유산센터의 준공 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1-14
-
1월 13일부터 주민조례발안법 시행으로 청구 요건 및 절차 완화 주목
[세종타임즈] 주민조례발안 제도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방자치법’과 그 하위법령에서 규정하던 주민조례 청구에 관한 사항을 입법화한 ‘주민조례발안에 관한 법률’이 13일부터 시행됐다.
지난 1999년부터 주민조례 제·개정 및 폐지 청구제도가 도입되었으나, 서명자 수 등 엄격한 청구요건과 복잡한 절차 등으로 연평균 전국 13건 정도로 활용도가 저조했었다.
이에 청구 절차를 간소화하고 청구요건 등을 완화해 작년 10월 별도의 법률이 마련된 것이다.
주민조례발안법의 주요 내용은 청구요건 완화 청구 절차 간소화 주민청구 조례안에 대한 이행력 강화 등이다.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주민조례 발안법 공포에 따라 지난해 제72회 정례회 회기 중 ‘세종특별자치시 주민조례발안에 관한 조례’를 제정함으로써 주민조례 청구권자 수와 청구인 대표자 증명서 발급, 청구인명부, 청구인명부 공표, 이의신청 등 제도 도입에 필요한 기반을 마련했다.
이에 따라 조례의 제·개정 또는 폐지를 청구하고자 하는 주민은 세종시의회에 조례안과 청구서를 비롯해 시장이 매년 1월 10일까지 공표한 청구권자 총수의 100분의 1 이상의 연대 서명을 받으면 된다.
현재 청구 요건 완화로 연대 서명 인원이 청구권자 총수의 70분의 1에서 100분의 1로 대폭 감소됐으며 온라인 플랫폼인 ‘주민e직접’을 활용해 청구와 전자 서명도 가능해졌다.
주민청구 조례안 신청이 완료되면 수리된 날부터 1년 이내에 조례안을 심의·의결한다.
이태환 의장은 “주민조례발안 제도를 통해 헌법에 명시된 주민들의 참정권, 자기 결정권 등 다양한 권리가 보장받을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2-01-14
-
새해맞이, 전의면으로 모이는 따뜻한 손길
새해맞이, 전의면으로 모이는 따뜻한 손길
[세종타임즈] 새해를 맞이해 세종특별자치시 전의면으로 소외 이웃을 위해 각계각층의 성금과 후원물품이 연이어 도착하고 있다.
지난 13일 전의면에 소재한 농업회사법인 영신㈜는 전의면 노인들을 위해 경로당 16곳에 생활필수품을 전달해달라며 성금 2,000만원을 기탁했다.
또한, 같은 날 익명의 독지가가 어려운 이웃에게 사용해달라며 라면 96박스를 보내기도 했다.
지난해 12월 진행한 ‘찾아가는 읍면동 순회모금행사’에서는 한국콜마, 서창산업, 새롬테크, 안디옥기도원, 전의스크랩, 금광매매상사, 전의면이장단 등 관내 기업·소상공인·단체에서 약 1,100만원의 성금을 기탁하기도 했다.
이은일 전의면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 따듯한 도움의 손길을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관내 어려운 이웃에 기부자님들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2-01-14
-
종촌동도서관 ‘설날맞이 독서진흥프로그램’ 진행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종촌동도서관이 민족 고유의 명절 설날을 맞이해 오는 19일부터 20일까지 독서와 미풍양속을 체험하는 ‘설날맞이 독서진흥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2022 그림책과 함께하는 설날’로 줌을 활용한 화상수업으로 진행되며 아동들과 그림책 ‘소원을 그리는 아이’를 함께 읽고 새해 소망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올해는 검은 호랑이 해인 만큼 독서와 토론 후에는 전통적으로 내려온 민화 중 ‘호랑이와 까치’를 직접 그려보고 족자를 만들어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독후 활동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참가대상은 7세에서 10세까지 어린이로 종촌동도서관 누리집에서 14일부터 신청하면 되며 참가자는 선착순으로 선발한다.
박미애 동장은 “올해에는 우리 아이들의 가정에 좋은 일만 가득하고 건강한 한 해가 되기를 소망한다고”고 말했다.
2022-01-14
-
해밀동 '새해 첫 국토대청결 운동' 실시
해밀동 '새해 첫 국토대청결 운동' 실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해밀동이 지난 13일 해밀마을 1·2단지·상가 일원에서 ‘2022년도 새해 첫 국토대청결 운동’을 전개했다.
해밀동은 지난해 9월 개청 이후 통장협의회원, 주민들과 매월 1회씩 국토대청결 운동을 시행해왔으며 이번 활동은 새해를 맞이해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통장협의회와 지난해 12월 최초 구성된 해밀동 주민자치 위원들이 동참해 의미를 더했으며 참여자들은 아파트 주변 인도, 공터와 방축천 연장 공사 지역, 신규 상가 건립 지역에 방치된 쓰레기를 집중수거했다.
또한 도로변에 불법으로 설치되어 있는 현수막을 수거·정비하고 주민들을 대상으로 재활용품 등 올바른 생활쓰레기 배출방법과 설 연휴기간 쓰레기 배출일자를 안내하는 캠페인 활동도 진행했다.
강인덕 해밀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깨끗한 마을 조성을 위해 힘써주신 주민분들게 감사하다”며 “앞으로 청결한 해밀마을을 지속적으로 유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1-14
-
전의면 제2기 주민자치회 위원 위촉식 개최
전의면 제2기 주민자치회 위원 위촉식 개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전의면이 제2기 전의면 주민자치회 위원 위촉식 및 1월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임원진을 선출했다고 14일 밝혔다.
전의면은 총 24명의 자치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으며 회장 윤혜란 위원 부회장 유상훈·김효승 위원 감사 정상봉·이상의 위원을 선출했다.
주민자치회는 앞으로 마을계획 수립, 주민총회 개최, 주민자치센터 운영 등 주민화합과 발전, 지역현안사업에 대한 자문 역할을 맡게 된다.
윤혜란 회장은 “1기에 이어 2기 회장으로 다시 한번 선출해주셔서 머리 숙여 감사드린다”며 “위원님들과 전의면 주민자치회가 나날이 발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은일 전의면장은 “면에서도 주민 주도의 지역발전을 위해 주민자치회의 활동이 더욱 풍성한 결과를 맺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2-01-14
-
세종시, LPG 어린이통학차량 구입비 지원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어린이 건강을 보호하고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LPG어린이통학차 구입비’를 지원하기로 하고 1월 17일부터 26일까지 신청자를 모집한다.
지원대상은 중형 승용·승합 LPG 어린이통학차량 신차를 구입하려는 어린이 통학차량 소유자 또는 차량 공동소유자이다.
총 지원대수는 10대이며 1대당 지원금액은 700만원이다.
과거에는 기존 경유차량을 폐차한 후에 LPG통학차량을 구입해야 지원금을 받을 수 있었으나, 이번에는 폐차 여부와 관계없이 LPG통학차량을 구입하면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신청자격은 도로교통법 제52조에 따라 어린이 통학차량의 신고필증상 주소지가 세종특별자치시로 돼 있어야 한다.
지원대상자 선정은 선착순으로 하되, 조치원읍 죽림리, 부강면 부강리 등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 내 어린이통학버스 신고차량을 우선적으로 선정할 방침이다.
신청방법은 접수기간 내 인터넷 신청 또는 방문신청으로 접수해야 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누리집 공고고시란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양완식 시 환경녹지국장은 “LPG어린이 통학차량을 구입하는 것은 미세먼지 취약계층인 어린이들의 건강 보호와 대기질 개선에 도움이 된다”며 “기존 경유 통학차량을 운행중인 어린이집, 학원 운영자들께서는 이번 기회에 보조금도 지원받으시면서 어린이의 건강도 증진할 수 있는 기회로 활용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0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