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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한바탕 청주삼겹살 축제 개최
2022년 한바탕 청주삼겹살 축제 개최
[세종타임즈] 청주 서문시장 상인회가 주최하고 청주시가 후원하는 2022년 한바탕 청주삼겹살 축제가 오는 6월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서문시장 삼겹살거리에서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코로나19로 그간 진행하지 못했던 삼겹살거리 축제를 재개해 지역 유일의 음식특화거리인 삼겹살거리를 지역의 명소로 활성화하고 위축되었던 주변 상권에 활기를 띄우기 위해 개최된다.
특히 삼겹살거리에서 삼겹살을 구매하고 야외테이블에서 삼겹살을 바로 구워 먹을 수 있는 청삼미식회가 3일 오후 5시부터 상시 진행된다.
삼겹살은 한돈 1인분 1만 1000원으로 시중가보다 저렴하게 판매되며 맥주 시음회는 양일간 500명에게 무료로 제공된다.
또한 이번 축제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낸 청주 시민들께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행사로 구성됐다.
버스킹 및 밸리댄스 공연이 양일 진행되며 커피클레이 체험, 꽃팔찌 만들기 체험 등의 원데이 클래스는 일 100인 한정 선착순 무료로 진행한다.
이밖에도 축제 기간 동안 서문시장 내에서 삼겹살을 구매한 고객은 영수증을 지참하면 인생네컷을 1회 무료 촬영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아울러 룰렛을 통한 할인권과 교환권 증정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김동진 청주서문시장상인회장은 “이번 축제가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을 위로하고 다양한 체험을 통해 삼겹살을 맘껏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022-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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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공간환경전략계획 최종보고회 개최
청주시, 공간환경전략계획 최종보고회 개최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31일 청주시장 및 부시장, 총괄건축가, 실·국·본부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청사 소회의실에서 ‘청주시 공간환경전략계획 지원사업’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공간환경전략계획’ 수립 용역은 공공시설·공공건축의 획일적인 디자인과 공급자 중심 계획으로 발생하는 사용자 불편과 도시미관 저해를 극복하고 도시건축 등 장소 중심의 공간환경에 대한 디자인 개선 및 활성화 전략을 포함한 중장기적 계획을 수립하는 사업이다.
신춘규 총괄건축가는 1년여간 35개 사업에 대한 민간전문가 활동사항에 대해 보고했다.
또한 공간환경전략계획 수립 용역사 OCS도시건축사사무소는 현재까지 청주시 전역의 주요 사업 및 원도심 도시공간 변화 등 지역 여건을 조사· 분석해 청주 원도심 일대를 중심추진권역으로 설정 후 30개 사업을 제안했고 이에 대해 각 소관국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30개 제안 사업은 직지특구 청주역사문화센터 조성, 사직추모공원 역사문화 정체성 복원, 주요 공공공간 연계한 팝업스토어 활성화 등이다.
이번 공간환경전략계획 수립 용역의 색다른 점은 현재 추진 중인 청주 원도심 도시정비사업 후의 모습을 건축모형으로 제작했다는 점이다.
청주시 제2임시청사에 전시 중인 ‘원도심 건축모형’은 도시 전체의 공공성과 도시경관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도시정비사업을 모형으로 구현함으로써, ‘청주 원도심 공공건축 방향에 대해 시민과 인식공유’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고 볼 수 있다.
한범덕 청주시장은 “이번 계획을 통해 과거 개발 위주인 도시 확장의 한계를 극복하고 공간복지 실현의 첫 단계로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경관 형성 및 관리체계를 수립해, 공공건축 품격 제고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2-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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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문의면 묘암리 마을 가꾸기 사업 기본계획 수립 추진
청주시, 문의면 묘암리 마을 가꾸기 사업 기본계획 수립 추진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농촌지역의 노령화와 인구감소로 인해 침체된 농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어 주민공동체를 중심으로 문화·복지기능의 생활SOC시설을 확충하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행복한 마을 만들기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에서 추진하는 문의면 묘암리 마을만들기 사업은 2021년에 예비계획지구로 선정해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간 5억원을 투자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주민 스스로가 마을에 맞는 필요한 생활SOC시설을 확충해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마을 본래의 모습을 최대한 살려서 주민 스스로 문화·복지관련 사업계획을 꾸며서 추진하는 사업이다.
올해 기본 및 시행계획을 완료하기 위해 청주시와 주민이 혼연일체가 되어 마을회관에서 정기적으로 주민위원회의를 개최해 ‘정주여건 및 경관개선으로 묘암리 마을에 활력을’이란 주제로 열띤 논의를 통해 알찬 마을발전계획이 나올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다.
주요사업내용은 마을회관 기능개선을 통해 독거노인을 위한 공동식사공간을 마련하고 마을주민들을 위한 건강증진과 생활의 활력을 지원할 수 있는 체육시설과 마을쉼터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마을로 들어오는 입구에 꽃길을 조성해 주민이 행복하고 아름다운 마을을 조성해, 삶의 작은 여유를 전달하는 아름다운 마을로 변화해 나가고자 알차게 계획을 설계하고 있다.
그 밖에도 분리수거장 조성, CCTV·안전난간·태양광 LED등 설치로 안전한 마을을 만들 계획이라고 전했다.
청주시 관계자는 “묘암리 마을만들기를 통해 정주여건개선과 경관개선으로 외지인의 방문과 더불어 정주인구 유입의 효과로 인구가 감소되어 가는 농촌에 새로운 활력원이 될 것이라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묘암리 마을만들기사업은 올해 기본 및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2023년에 시설물 공사를 착공해 2024년 말에 준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2-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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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2022년 하계 학생근로활동 모집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2022년 여름방학을 맞아 건전한 사회체험을 통한 근로가치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고 시정에 직접 참여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2년 하계 학생근로활동’을 실시한다.
모집인원은 총 110명이며 신청자격은 학생 또는 부모 중 1명이 청주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대학교 재학생이면 지원할 수 있으며 신청자 본인이 특례 및 일반을 선택할 수 있다.
다만, 시청특례 지원자의 경우 주소요건 외에 별도의 지원조건이 있어 반드시 조건을 확인 후 신청해야하며 2022년 1월 동계학생근로활동 참가자는 참여가 불가능하다.
접수기간은 5월 30일부터 6월 10일까지 12일간이며 근로활동을 희망하는 대학생은 해당기간동안 ‘청주시 학생근로활동 신청 홈페이지’에 접속해 인터넷으로 접수하면 된다.
한편 신청자 추첨은 6월 17일 전산추첨을 통해 선발할 예정이며 추첨결과는 해당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산추첨을 통해 선발된 대학생들은 시청, 사업소, 구청, 읍면동 등에 배치되어 행정업무 지원, 민원안내 등의 업무를 맡게 되며 근무기간은 2022년 7월 4일 ∼ 7월 29일까지이다.
급여는 1일 7만 3280원으로 2022년도 최저임금을 반영해 책정했으며 자세한 지원조건이나 내용은 청주시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기타 문의사항은 청주시청 자치행정과로 문의하면 된다.
2022-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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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2022년 상반기 지방세 성실납세자 선정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지난 30일 지방세 납세의무를 성실히 이행해 건전한 납세풍토 조성에 기여한 성실납세자 5명을 선정해 표창패를 전달했다.
시는 표창 대상자는 2021년 지방세 1억원 이상 납부한 개인으로서 현재 체납이 없고 청주시에 주소를 둔 시민 5명을 선정했으며 시상식은 비대면으로 표창패를 전달한다고 밝혔다.
또한, 청주시는 성실납세자 우대시책으로 자동차세 성실납세자 1000명을 추첨해 1년간 청주시 공영주차장 요금을 면제하고 있으며 지방세 성실납세자 1000명을 추첨해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하고 올해부터는 추첨을 통해 선정된 개인 100명에게 1년간 농협 예적금 0.1% 우대, 대출금리 0.1% 우대, 환전수수료 최대 80% 우대, 금융수수료 면제와 같은 금리 우대 혜택이 주어진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경제여건에도 성실하게 세금을 납부해주신 시민들에게 감사를 드리며 성실하게 납부해주신 세금은 청주시 발전을 위해 소중하게 쓰이고 있으며 성실납세자가 우대받는 사회풍토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2022-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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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청년농업인 창업·투자 심층컨설팅 참여자 모집
청주시, 청년농업인 창업·투자 심층컨설팅 참여자 모집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한국농수산대학교에서 2022년 영농 경험이 부족한 2040세대 청년농업인을 위한 창업 및 투자에 앞서 심층컨설팅 지원사업 제2차 참여자를 6월 3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농 2040 창업·투자 심층컨설팅 지원 사업은 영농경험이 없는 2040 청년농업인이 사전에 충분한 검토 없이 큰 규모의 자금을 투자함으로써 경영위험에 노출되는 실패상황을 예방하기 위해 2020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사업내용은 투자 전에 심층컨설팅을 통해 청년농업인의 투자계획을 분석하고 경영상황과 기술수준 등 정기멘토링을 거쳐 투자방식을 제시할 뿐만 아니라 투자 후 사후관리까지 단계적으로 진행한다.
신청대상은 사업 신청일 기준 만 19세 이상 ~ 49세 이하의 2040 농업인 중 심층 컨설팅 완료 후 1년 안에 1억원 이상의 농업 투자를 계획 중인 개별경영체 및 법인경영체이며 이번에는 20명 내외의 경영체를 선발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6월 30일까지 신청을 받고 선발된 농업경영체별로 1000만원이 지원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청년농을 대상으로 체계화된 창업역량강화로 농식품분야 전문인재 양성 및 영농정착을 추진하는 한국농수산대학교 창업보육센터를 컨설팅 전문운영기관으로 지정·운영하고 있다.
청주시 관계자는 “창업과 투자에는 많은 위험과 실패가 도사리고 있다 심층적이고 역량있는 전문 컨설팅이 반드시 필요함으로 농식품 창업에 열정을 가진 청년농업인의 많은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2-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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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공직기강 특별감찰 나서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민선7기의 성공적 마무리 및 민선8기의 안정적 출범을 위해 7월까지 직원 공직기강 특별감찰에 나선다.
이번 감찰은 감사관 직원 전원으로 구성된 5개 감찰반이 시 산하 전 부서를 대상으로 민선8기 출범 전후 업무 공백을 방지하고 복무규정 미준수 등 기강해이 사례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실시한다.
감찰 분야로는 출퇴근, 유연근무제 등 직원 근무기강 실태와 금품·향응수수 및 직무관련자와의 사적인 접촉행위, 여비·각종 수당 부당 수령 여부, 그 밖의 공무원 행동강령 이행실태를 중점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또한, 5월 19일부터 시행되는 이해방지충돌법과 관련해 공무원이 지켜야 할 제반 사항들을 대면 교육, 홍보 물품 배부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직원들에게 알릴 예정이다.
한편 이번 감찰은 상시 감찰로 진행되며 경미한 사항에 대해는 현지 조치하고 청주시 공직사회의 신뢰를 무너뜨리는 중대한 사항에 대해서는 무관용의 원칙에 따라 엄중 문책할 예정이다.
청주시 감사관은 “취약 시기 감찰 활동 강화로 직원들이 한 번 더 경각심을 가져 공직기강을 확립하고 민선8기가 안정적으로 출범할 수 있도록 앞으로 예방 차원의 다양한 활동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2022-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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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민원 편의 시책, 질 높은 민원서비스 기대
청주시 민원 편의 시책, 질 높은 민원서비스 기대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급속한 속도로 진행되는 행정의 전산화에 맞춰 사회적 약자 및 외국인들을 위한 무인민원발급기 점자안내, QR코드 이용 및 민원편람 접근, 폐업신고 원스톱서비스 등 민원 편의 시책을 추진해 민원서비스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특히 청주시 365민원콜센터는 365일 청주시민들을 위해 제공되는 대표적인 민원서비스로 평일 08:00 ~ 20:00, 주말 09:00 ~ 오후 6시에 25명의 전문상담사가 근무조를 편성해 시정 및 생활불편민원을 상담·접수하고 있다.
전자적 방식에 익숙하지 않은 고령자는 장애인, 임산부 등과 더불어 민원취약계층이며 민원서비스와 민원정보 제공 방법에도 이들을 배려한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대표적으론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 민원 안내책자가 청주시 전 청사에 비치되어 있고 청주시에 설치된 모든 무인민원발급기는 점자 안내 기능이 있어 시각장애인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외국인들을 위해 외국어로 번역된 민원서식 안내문을 행정복지센터 및 구청에 비치함으로써 한국어를 읽지 못하더라도 번역본을 보며 민원서식을 작성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아울러 정보화 시대에 맞춰 QR코드 읽기로 민원편람 검색창으로 직접 연결토록 함으로써 시민들의 민원 궁금증을 쉽게 해소할 수 있게 했고 이 QR코드를 우리의 일상에 스며들게 하기 위해 스티커로 제작해 물티슈 등에 붙여 시민에게 배부했으며 버스 승강장 LCD 모니터에 상영되게 해 시민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청주시는 행정안전부의‘정부24’사이트를 통한 온라인 서류 발급 시스템을 이용하지 못하거나 관공서를 꼭 방문해야 하는 경우를 위해 각종 방안을 마련해 시행 중이다.
대표적으로 폐업신고 원스톱서비스가 있다.
이는 민원인이 폐업신고 시 사업자등록기관인 세무서와 인허가 기관인 시군구를 각각 방문해 신고하던 것을 둘 중 한 곳만 방문해 폐업신고를 하는 제도이다.
또한, 민원접수 편의성과 신속성을 위해 생활민원 문자접수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인허가 민원 접수 시 구비서류를 최소화하기 위해 업무담당자가 전산망으로 확인해 민원을 처리하는 전자정부 서비스인 행정정보 공동이용과 본인정보 공동이용 제도를 활성화하고자 직원들을 독려하고 노력하고 있다.
청주시는 새로운 트렌드와 기술이 빠르게 적용되는 급격한 사회 변화에 따라 민원접수 및 처리에서도 과감한 폐지와 변화를 추구해 새로운 시대에 발 맞춤하는 행정방향을 추구하고 있다.
청주시는 각종 법정민원과 시민생활전망대, 국민신문고를 통해 접수되는 생활민원에 대해 법정 처리기한 이전에 처리될 수 있도록 담당 공무원에게 처리기한 2일 전부터 기한 전 처리를 안내하는 등 점점 다양해지는 민원의 종류와 많아진 양에도 민원인이 충족할 수 있도록 민원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고 있다.
청주시는 시대의 변화와 함께 민원서비스 제공에도 혁신이 이루어져야 청주시민의 민원만족도가 높아진다는 신념으로 민원에 대한 새로운 시각과 현실화를 구체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선경 민원과장은 “변화하는 시대 및 환경에 살아남기 위해서는 변화의 방향과 함께 속도 또한 중요하다”며 “누구나 생각할 수 있는 작은 생각의 변화가 더 나은 민원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만큼 모든 시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가 구현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2-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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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생명 맛찬동이수박’출하 기원제 개최
‘청원생명 맛찬동이수박’출하 기원제 개최
[세종타임즈] 오송바이오작목회는 30일 오송농협 산지유통센터에서 ‘청원생명 맛찬동이수박’성공출하 기원제를 지내고 100통의 수박을 기부해 이웃들에게 온정을 베풀었다.
이번 행사에는 오송바이오작목회원을 비롯해 오세동 청주시 부시장 및 이정표 충북농협지역본부장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고 청원생명 수박의 성공적 출하를 염원하는 기원제를 개최했다.
‘청원생명수박’을 재배하는 농가들은 생산단계부터 유통단계까지 친환경적이고 안전한 농산물 생산으로 소비자에게 신뢰를 구축하기 위해 농산물우수관리인증을 획득했다.
또한, 비파괴 방식으로 당도를 측정·선별해 품질 특등 기준인 11Brix보다 높은 11.5Brix 이상의 고당도 수박만 선별 출하하고 있다.
‘청원생명수박’은 지난 25일 첫 출하를 시작했으며 농산물 도매시장뿐만 아니라 농협, 이마트 등 전국각지 대형마트에서도 약 3주간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청주시농업기술센터는 청원생명 오송수박단지에서 재배한 고당도·고품질·내병계 계통 신품종 수박 5종을 홍보하는 행사도 같이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 청주시농업기술센터는 국내에서 개발한 환경내성 수박대목인 ‘속편한, 신세계, 절친토좌’을 사용해 재배한 수박 5종을 전시하고 시식행사를 함께 추진해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오세동 부시장은 “청원생명 수박의 품질 고급화를 위해 피땀 흘린 오송바이오작목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리고 국내육성품종의 우수성과 우리지역 청원생명 오송수박단지에서 생산되는 수박을 소비자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2-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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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범덕 청주시장, ‘각종 기후변화, 자연재해 대비 철저’ 강조
한범덕 청주시장, ‘각종 기후변화, 자연재해 대비 철저’ 강조
[세종타임즈] 한범덕 청주시장은 30일 임시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월간업무보고에서 각종 기후변화에 따른 자연재해 대비에 철저를 다해달라고 강조했다.
한 시장은 “우리시는 가뭄으로 우려가 되는 상태로 농민의 시름이 깊고 장기예보에 비 소식이 없어 걱정스러운 단계”이라며 “토양유효수분율을 주시하고 농업용수 공급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폭염, 가뭄, 우기가 교차하는 시점에 재난에 흔들리지 않는 청주가 되도록 각종 기후변화에 따른 재해 대비를 철저히 해달라”고 지시했다.
한편 “지난주 진행됐던 사전투표 투표율이 지방선거로써는 역대 최대치”며 “사전투표에 투입된 직원들 고생 많았다”고 치하했다.
아울러 “6월 1일 본 투표에서도 선거관리 잘하고 공정선거를 위해 맡은 바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또한 “새 정부에서 중소기업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추경이 사상 최대 규모로 진행됐다”며 “실질적인 보상이 300~1000만원에 대상자도 늘었는데 우리 시 직원들 잘 진행되도록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30일 109명으로 낮아졌지만 누적 확진율이 35.9%로 아직도 계속 나오고 있다”며 “완전히 긴장을 놓지 말고 의연하게 대처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그런 자세로 임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2-0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