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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평생학습관 ‘밀키트 창업 과정’ 개강
청주시평생학습관 ‘밀키트 창업 과정’ 개강
[세종타임즈] 청주시평생학습관은 로컬푸드를 활용한 밀키트 제작 및 판매 인재 양성을 위한 로컬푸드 활용 ‘밀키트 창업과정’을 6월 8일 개강했다.
‘밀키트 창업’ 과정은 2022년 충청북도 평생교육 프로그램 공모 사업에 선정되어 올 6월 8일부터 9월 28일까지 17주간 청주시평생학습관에서 진행된다.
과정에 참여한 22명의 학습자는 밀키트 창업을 위한 마케팅, 상품 분석 등의 이론과 밀키트 제조를 위한 실습, 판매를 위한 라이브 커머스 등을 배운다.
실습을 통해 제작한 밀키트 제품은 업무협약을 맺은 강서1동 행정복지센터 취약계층에 기부된다.
평생학습관 관계자는 “청주시 로컬푸드를 활용한 밀키트 창업 과정 운영으로 로컬푸드를 활용한 밀키트 제작 및 판매가 가능한 인재를 양성하고 제작한 밀키트는 취약계층에게 지원해 취약계층의 다양한 먹거리 접근 기회 제공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2-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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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랜드관리사업소, 매실청 담그기 체험 참가자 모집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랜드관리사업소가 오는 6월 18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청주시 지역 내 초등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매실청 담그기 체험’ 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오감만족 가족체험마당 ‘매실청 담그기 체험’은 아이들이 엄마 아빠와 함께 청주랜드 생태관 일원에 있는 매실 열매를 직접 수확해 매실청 담그기를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체험행사는 시민들이 건강식품에 많은 관심을 가지도록 유도하고 자연을 벗 삼아 가족 화합의 장을 만들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참가접수는 6월 15일부터 16일까지 ‘청주시통합예약’사이트에서 가능하다.
청주에 거주하는 초등학생과 학부모 4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2022-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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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청주시 거리공연 시민들에게 선보여
2022 청주시 거리공연 시민들에게 선보여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오는 6월 10일부터 10월 15일까지 주말 오후, 시민 모두가 함께 즐기고 누리는 ‘2022 청주시 거리공연’으로 총 22회 시민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올해 청주시 거리공연은 6월 10일 12시 10분 동부창고 광장을 시작으로 문의문화재단지, 성안길, 원흥이 마중길, 상당산성 옛길 등 청주시내 곳곳에서 시민들의 예술적 감수성을 충족시켜줄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청주시는 거리공연에 참여할 공연팀을 지난 4월 22일부터 5월 6일까지 공모를 통해 접수된 34개 팀을 접수했고 심사를 통해 재능 있는 아마추어 예술가 16팀을 최종 선정했다.
허복순 문화예술과장은 “2020년 처음 선보인 이래 올해로 3년 차에 접어드는 청주시 거리공연은 색소폰과 기타연주, 아카펠라, 힙합, 팝페라, 세미클래식, 대중음악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며 “재능 있는 아마추어 예술가에게는 공연 기회를 제공하고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보낸 시민들에게는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어줄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비췄다.
2022-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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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예비 임신부 산전검사 재개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코로나19 확산과 감염 예방을 위해 잠정 중단되었던 예비 임신부 대상 산전검사를 재개한다.
임신을 준비하는 예비 임신부에게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지원하기 위해 시행되는 산전검사는 오는 6월 13일부터 시행되며 대상자는 주민등록상 청주시에 거주하는 임신 계획 중인 법적 혼인 여성이다.
검사항목은 혈액검사와 소변검사로 이루어지며 검사 비용은 5610원이다.
검사 결과지는 보건소 방문 수령 혹은 인터넷 공공보건포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검사를 희망하는 예비 임신부는 주소지 관할 보건소 모자보건실에 신분증과 가족관계증명서를 지참해 방문 후, 확인증을 발급받아 보건소에서 검사받으면 된다.
2022-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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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립대청호미술관 2022 공모 선정전 개최
청주시립대청호미술관 2022 공모 선정전 개최
[세종타임즈] 청주시립미술관이 6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2022 대청호미술관 전시지원 공모 선정전’을 대청호미술관 전관에서 운영한다.
올해로 7회를 맞이한‘대청호미술관 공모 선정전’은 2021년 8월 공모를 통해 총 37건의 전시를 제안받아 전시 주제와 내용의 실험성을 기준으로 최종 3건을 선정했고 각각의 전시를 미술관 전관에서 소개한다.
먼저 1전시실 김도영 작가의 ‘선한 X를 기원하며’는 인간으로부터 비롯된 자연에 대한 폭력과 자본주의의 이면에 감춰진 문제들을 현장 기록으로 보여준다.
대청호에서 수집한 영상, 소리, 오브제는 수족관과 함께 대청호를 경험의 대상으로 전환하고 미처 발견하지 못한 물속의 유기적 움직임에 시선을 마주 한다.
작가는 자연의 현실을 드러내고 불안한 관계의 이면을 통해 인간의 오만함으로 곧 사라질지 모르는 ‘물’과 ‘지구’ 등 불안정한 기후 위기 시대를 대변한다.
2전시실 김자혜, 육효진 작가의 ‘물의 호흡’은 대청호로부터 시작된 공동의 경험을 영상, 설치, 회화의 긴밀한 조합으로 환경의 가치를 느끼게 했다.
전시는 편집을 통해 재구성된 이미지와 대청호에서 수집된 소리의 조합을 통해 우리에게 필요한 공존의 감각을 제시하고 있으며 전시 공간은 이미지, 소리, 영상 등 각각의 매체가 상호 간섭과 긴밀한 확장을 반복하며 미처 발견하지 못한 대청호의 공간을 상상하고 느낄 수 있도록 구성했다.
마지막으로 3전시실 김희수 작가의 ‘녹색 광선’은 대청호 물 위에 비친 색과 자연에 대한 기록으로 생명의 시간과 예측할 수 없는 녹색 광선을 찾는 여정을 통해 실재하지만 쉽게 접근할 수 없는 존재와 현상들을 담았다.
작가는 대청호라는 인공호수에서 만나는 자연의 시간과 조각들을 통해 작가의 시선을 표출했다.
2022년 전시에 참여한 선정 작가들은 다양한 매체로 우리가 이해하고 간직해야 하는 소중한 것에 대한 시간을 작품에 투영했다.
한편 대청호미술관은 지난해부터 대청호의 장소적 특성을 고려한 ‘환경-생태’라는 주제를 통해 인간과 얽혀있는 동시대 환경에 대한 다양한 접근을 공모 전시의 주요 테마로 운영하고 있다.
2022-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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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제38회 회장기 전국사격대회’개최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후원하는 ‘제38회 회장기 전국사격대회’가 8일부터 14일까지 7일간 청주종합사격장에서 열린다.
이 대회는 대한사격연맹이 주최하고 충북사격연맹과 청주시체육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전 종별이 참가하는 국내 사격대회 중 가장 큰 메이저급 대회이다.
특히 올해는 2023년 국가대표 선발전과 2022년 청소년대표 선발전, 2022년 꿈나무 선발전 등을 겸해 규모가 더욱 확대됐다.
이번 사격대회에는 전국에서 2607명의 초·중·고교, 대학, 일반부 선수들이 참가해 기량을 뽐낼 예정이며 충북에서는 청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소속 선수들을 비롯해 120여명의 선수들이 출전한다.
한범덕 청주시장은 “코로나19로 2년간 청주에서 개최하지 못했던 회장기 전국사격대회가 청주에서 다시 열리게 되어 무척 기쁘다”며 “선수들의 건승을 기원하며 대회 준비를 위해 애쓴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2022-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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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지문화제, 나만의 금속활자 장서인 만들기 당첨자 발표
직지문화제, 나만의 금속활자 장서인 만들기 당첨자 발표
[세종타임즈] 직지문화제 준비사무국은 오는 9월 개최되는 직지문화제에서 사전 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는 ‘나만의 금속활자 장서인 만들기’ 당첨자 100명을 지난 7일 무작위 추첨 방식을 통해 선정했다.
5월 19일부터 6월 3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했던 ‘나만의 금속활자 장서인 만들기’ 프로그램은 금속활자장 기능보유자인 임인호씨와 함께 주물자주조법을 활용해 장서인을 만드는 우리나라 최초의 금속활자 주조 체험 행사다.
이번 추첨으로 선정된 100명의 참가자는 6월 26일부터 7월 27일까지 지정된 날짜에 각각 10명씩 나뉘어 참여하며 금속활자전수교육관에서 금속활자의 이해 어미자 교육 주형틀 제작 주조하기 활자 다듬기 등 총 7단계의 프로그램을 거쳐 완성품을 만들어 직지문화제 행사 기간 동안 전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신청이 가장 많이 몰려 경쟁이 심했던 6월 26일 7월 10일 7월 17일의 당첨자는 임인호 금속활자장, 김현기 집행위원장, 이현석 고인쇄박물관장이 직접 추첨해 그 의미를 더했다.
당첨자 전체 명단은 직지문화제 누리소통망과 청주시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점점 개막일이 다가오는 직지문화제에서는 공식 SNS를 통해 다양한 이벤트와 축제 관련 소식들을 시민들에게 전하고 있다.
2022-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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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학교 급식, 지역 내 친환경 깻잎 공급 시작
청주시 학교 급식, 지역 내 친환경 깻잎 공급 시작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6월부터 학교급식에 사용되는 친환경 깻잎을 청주지역에서 생산한 깻잎으로 공급한다.
깻잎은 지역 내 친환경 재배농가의 연중 공급이 어려워 충남 금산지역의 친환경 깻잎을 납품받는 등 전량 지역 외 농산물에 의존해 적기 공급과 단가 결정에 어려움을 겪었었다.
이번에 학교급식 공급업체인 농가생활협동조합의 주도로 흥덕구 정봉동 이명순 농가와의 학교급식 우선 출하계약을 통해 안정적으로 지역 내 농산물을 납품하게 됐다.
해당 농가는 시설비 1억여 원을 투입해 시설하우스 5동, 2천여㎡규모에 깻잎을 순차적으로 재배해 연중 생산 및 공급할 예정이며 학교급식 공급업체인 농가생활협동조합을 시작으로 향후 청주시 전체 학교 급식업체로 납품을 확대할 예정이다.
이로 인해 청주시 친환경 학교급식은 지역 내 친환경농산물의 수급률 증가는 물론 청주시 친환경 인증면적 확대와 농가의 친환경농산물 출하처 확보와 농가 소득 안정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청주시 노재인 농식품유통과장은 “이번 깻잎 공급을 계기로 학생들이 우리 지역에서 생산된 친환경 깻잎을 먹을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친환경 지역 농산물 수급률 확대와 농가소득증대를 위한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2022-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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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선제적 가뭄극복을 위한 총력 대응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오세동 부시장은 7일 가뭄대책 추진을 위해 내수 신안지구 등 영농현장을 방문해 가뭄피해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방문은 가뭄대비 용수공급시설 현장을 방문해 공사 상황 점검과 농가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함이다.
한편 청주시는 가뭄 장기화에 따른 농작물 피해경감을 위해 재난관리기금 2억 3천만원을 긴급 지원한다.
고온·가뭄 장기화로 모내기 지연 및 밭작물 시들음 등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긴급 조처다.
청주시의 5월 누적 강수량은 9.1mm로 이는 평년대비 10%수준에 불과하며 가뭄으로 인해 청주시내 밭은 가뭄 주의단계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봄 가뭄대책사업으로 소·중형관정 개발, 물저금통 지원, 농업기반시설 유지보수 등 19억 4천만원의 사업이 진행 중에 있다.
이번에 투입하는 긴급 지원비 2억 3천만원은 양수장비 구입과 살수차 임차를 통한 농업용수 공급에 사용된다.
오세동 부시장은 “가뭄대책 상황실 상시 운영과 선제적인 가뭄극복 대책, 유관기관간의 유기적인 협조체제로 농업인들이 물 부족 없이 농업에 종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2-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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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원평교차로 개선공사 본격 추진
청주시, 원평교차로 개선공사 본격 추진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교통 병목지점인 원평교차로의 개선공사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원평교차로는 3순환로와 LG로가 교차하는 지점에 위치하고 있으며 진·출입 연결로가 단일차로로 구성되어 출·퇴근시 교통정체가 상습적으로 발생될 뿐만 아니라 심할 경우 3순환로 본선까지 영향을 미쳐 교통체증 해소에 대한 요구가 지속적으로 제기됐다.
이에 청주시는 총사업비 32억원을 투입해, 지난 2021년 12월 원평교차로 개선공사를 착공했다.
청주산단방면 연결로를 227m로 확장하고 오창방면 연결로 620m는 1차로에서 3차로로 확장하며 오동방면 연결로 380m는 1차로에서 2차로로 확장함과 동시에 휴암방면은 LG로의 우회전차로를 기존 130m에서 225m로 연장 설치한다.
현재 공정율은 5%로 기존 통과박스 5개소에 대한 확장설치를 추진 중으로 내년 12월까지 조기 완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연결로가 추가 확보되면, 출·퇴근길 3순환로를 진·출입하는 차량의 원활한 교통흐름을 유지하고 안전한 도로환경이 조성되어 시민의 교통편의가 크게 증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2-06-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