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청주시, 마을의 수호신 “보호수를 지키자”
청주시, 마을의 수호신 “보호수를 지키자”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올해 1억 2천만원을 들여 보호수 36본에 대한 정비사업을 추진했다.
정비사업 공정에는 외과수술, 수간솎기, 고사지 제거, 생리증진제 및 영양제주사 투입, 지지대 설치 등이 있다.
기존에 관행적으로 시행한 광범위한 부분의 외과수술은 자칫 통풍이 잘 이뤄지지 않을 경우 해당부위의 부패를 파악하기 어렵기 때문에, 앞으로 청주시는 보호수 외과수술 공정을 최소화할 전망이다.
현재 청주시가 지정 관리하고 있는 보호수는 12종 158개소 170본으로 체계적 관리를 위해 사업비 1800만원을 들여 나무의사를 통한 생육진단을 통해 보호수의 전반적인 생육상태 점검 및 도시 생활권내 보호수 인근 거주자들의 안전을 지킬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보호수는 마을을 지켜주는 수호신처럼 정신적 지주 역할을 하고 향토의식을 고취하는 살아있는 역사인 만큼 정기적인 예찰과 체계적인 유지관리를 통해 보호수가 생명력을 잃는 안타까운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2-05-09
-
청주시, 농촌 사회적경제 서비스사업 미원초등학교 한끼식사 전달
청주시, 농촌 사회적경제 서비스사업 미원초등학교 한끼식사 전달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사회적경제 기반이 약한 농촌지역의 복지 증대를 목적으로 추진하는 사회적경제 서비스 사업으로 지난 9일 미원초등학교에 한끼식사 전달을 시작했다.
이날 사회적경제서비스 추진단체인 동청주살림영농조합법인에서 직접 구운 한끼식사 대용 빵 50박스를 미원초등학교에 전달했다.
동청주살림영농조합법인 김희상 대표는 “12월까지 매달 2회 미원초등학교에 한끼식사 빵을 전달할 예정”이라며 “배고픈 어린이들이 없길 희망하며 더 많은 사람들에게 한끼식사 빵을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회적경제 서비스 사업은 고령자, 장애인, 다문화, 한부모가족 대상 생활서비스 프로그램 운영으로 양질의 사회적농업 복지서비스를 농촌에 제공하는 사업이다.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농촌 사회적경제서비스사업에 충북에서는 청주시가 유일하게 선정됐으며 12월까지 운영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2-05-09
-
악성 베토벤을 만나다
악성 베토벤을 만나다
[세종타임즈] 오는 6월 2일 저녁 7시 30분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열리는 청주시립교향악단 제173회 정기연주회 ‘L.v.BEETHOVEN No.5‘황제와운명’’이 5월 3일부터 공연세상을 통해 티켓을 오픈했다.
풍부한 감성과 정확한 곡 해석으로 작품에 존경을 담아 연주에 임하는 유광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의 지휘 아래 완벽한 사운드와 하모니를 이루는 청주시립교향악단의 연주로 만나는 이번 공연은 루드비히 판 베토벤의 명 작품들 중 No.5에 해당하는 교향곡 제5번 ‘운명’과 피아노 협주곡 제5번 ‘황제’를 그리고 유명 서곡인 ‘에그몬트 서곡’까지 감상할 수 있다.
특히 열정의 카리스마로 대한민국 최고의 피아니스트로 손꼽히는 이경숙의 협연으로 관객에게 오랜 감동과 깊은 여운을 남겨줄 것이다.
유광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는 “음악사에 있어 절대 빼놓을 수 없는 최고의 작곡가 베토벤의 작품을 연주할 수 있다는 것은 연주자에게는 큰 기쁨이며 축복이다 그가 남긴 많은 작품들 중 No.5인 운명 교향곡과 피아노협주곡 황제는 수많은 음악애호가들에게 사랑받는 명곡으로 청주시민이 함께 그 감동과 전율을 느꼈으면 한다”고 밝혔다.
2022-05-09
-
청주시, 2022년 상반기 수돗물평가위원회 개최
청주시, 2022년 상반기 수돗물평가위원회 개최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지난 9일 상수도사업본부 상황실에서 수돗물에 대한 시민의 불신해소와 신뢰성 향상 등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2022년 상반기 청주시 수돗물평가위원회를 개최했다.
청주시 수돗물평가위원회는 대학교수, 시의원, 수돗물 전문가, 시민단체 임원, 수돗물 소비자 등 10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수질관리와 수도시설 운영에 관한 자문을 수행하는 위원회이다.
이번 회의는 코로나19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참석자 전원 방역지침을 준수하면서 진행됐다.
회의 내용은 원수와 정수 수질검사 결과 공표와 청주시 상수도사업본부의 주요업무계획을 설명하고 수돗물 수질향상과 수질관리에 대한 의견 및 자문내용에 대해 토의했다.
청주시 상수도사업본부 관계자는 “이번 회의에서 논의되는 내용은 종합적으로 검토 반영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생산·공급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5-09
-
청주시, 택시 운행량 확대로 승차난 해소
청주시, 택시 운행량 확대로 승차난 해소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심야 시간대 택시 승차난 해소를 위해 택시 운행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영업시간 제한이 풀림에 따라 택시 이용 승객이 점점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반면, 심야 시간대 운행하는 택시는 총 4124대 중 2100대로 휴업차량과 부제차량을 제외하면 운행률은 72% 정도이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택시수요가 감소하면서 이직한 택시 기사가 많고 늦은 시간 근무로 체력소모와 사고위험이 큰 심야시간대 운행을 기피하기 때문에 운행률이 감소한 것으로 파악된다.
이에 청주시는 택시 공급 확대를 위해 휴업신고 없이 무단으로 운행을 중단한 개인택시에 대해 행정처분 등을 통해 택시 운행률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에 따라 휴업은 1년 이내 기간 동안 가능하며 무단휴업자는 3차 적발 시 사업면허취소 대상이다.
또한 청주시는 법인택시 업체와의 협조를 통해 소속 기사들이 통행량이 집중되는 출퇴근 시간대는 물론 택시 운행률이 저조한 심야시간대에도 업무에 적극적으로 종사할 수 있도록 독려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로 택시수요가 늘어났지만, 공급이 즉시 이뤄지지 않아 송구스럽다”며 “택시 업계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2022-05-09
-
청주시, 생활체육대회로 움츠림을 펴고 활기가‘가득’
청주시, 생활체육대회로 움츠림을 펴고 활기가‘가득’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예방을 위해서 오랫동안 개최하지 못했던 생활체육대회를 곳곳에서 개최해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그동안 답답하게 억눌렸던 숨통을 틔여 줄 예정이다.
우선 지난 7일 청주시 아이리그를 개최해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이후 오는 11일에는 제8회 청주시장기 생활체육게이트볼대회를 가덕생활체육공원에서 12일에서 29일 중 6일간 2022 직지청원생명쌀배 생활체육전국테니스대회를 청주국제테니스장 및 보조경기장에서 14일과 15일에는 제9회 청주시장기 생활체육축구대회를 용정축구공원에서 22일 28일 29일에는 제9회 청주시장기 생활체육야구대회를 청주야구장 및 보조경기장에서 잇달아 개최할 예정이다.
청주시 아이리그는 초등학생과 중학생들이 승부 위주의 경기에서 벗어나 축구 자체를 즐기고 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자라나도록 마련된 행사로써,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 해제에 따라 생활 방역 세부 수칙을 이행하며 안전하게 경기를 진행했다.
이후 5월 생활체육대회도 실시간 발표되는 방역수칙을 탄력적으로 적용하며 진행할 예정이다.
청주시 관계자는 “생활체육대회를 개최해 그동안 코로나19와 추위로 움츠렸던 일상에 활기를 북돋고 시민들의 체력을 증진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안전한 대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5-09
-
청주시, 2022 부부공감 소통콘서트 개최
청주시, 2022 부부공감 소통콘서트 개최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오는 5월 22일 낮 12시, 청주 엠컨벤션웨딩홀에서 부부공감 소통콘서트를 개최한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은 소통콘서트는 부부간에 마음의 문을 열고 용서와 이해, 사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출산하기 좋은 행복한 가정 분위기 조성을 위해 추진한다.
참가대상은 청주시에 거주하는 부부 또는 예비부부 30쌍이며 참가신청은 5월 13일까지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소통콘서트 프로그램은 부부 한마음 체조, 레크리에이션 및 율동, 행복지수 높이기 수업 등을 통해 부부가 한층 더 가까워질 수 있도록 기획됐다.
김미수 여성가족과장은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은 부부간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것이 첫걸음이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콘서트를 통해 부부들이 서로 아껴주고 결혼 생활의 여정을 함께 지혜롭게 헤쳐나가는 진심 어린 동반자가 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2-05-09
-
한범덕 청주시장, ‘성공적인 도시농업박람회 개최를 위한 전 부서 협조’ 강조
한범덕 청주시장, ‘성공적인 도시농업박람회 개최를 위한 전 부서 협조’ 강조
[세종타임즈] 한범덕 청주시장은 9일 임시청사 소회의실에서 열린 주간업무보고에서 오는 12일부터 개최하는 도시농업박람회가 도농복합도시 청주의 의미와 가치를 되새기는 행사가 되도록 전 부서의 관심과 협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 시장은 “2021년 개최하려다 코로나19로 무산된 ‘제1회 청주시 도시농업박람회’가 5월 12일부터 15일까지 농업기술센터 유기농복합단지 일원에서 개최된다”며 “청주 도시농업의 발전적인 모습을 잘 보여줄 이번 박람회를 전 직원이 관심을 갖고 각 부서에서도 적극적으로 나서서 협조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6일 전국 시내버스 파업으로 전 도시가 긴장했는데 우리시는 준공영제로 임금협상 타결이 잘 됐다”며 “준공영제를 좀 더 발전시켜 올해 하는 시내버스 노선 개편을 잘 진행해 시내버스가 시민의 발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지시했다.
덧붙여 “탄소중립의 제일은 승용차 억제와 대중교통 활성화이므로 시내버스 중심으로 대중교통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지난해 SK하이닉스와 LG화학, SD바이오센서에 힘입어 우리시 법인지방소득세 납부세액이 1137억 증가했다”며 “인구 80만 이상 도시 중 높은 청년 취업률과 경제를 선도하는 법인, 그 뒤를 탄탄히 받쳐주는 중소기업이 청주의 경제여건이므로 우리시의 강점을 살려 경제활성화에 지속적으로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2022-05-09
-
청주시, 2018년 이후 위탁한 민간위탁사무 특정감사 실시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오는 5월 16일부터 27일까지 10일간 민간위탁사무에 대한 특정감사를 실시한다.
감사 대상은 2018년 이후 위탁한 시비 1억원 이상 산업·경제, 아동·청소년, 환경 분야 등 17개 사무이다.
시는 올해부터 사전 예방감사 기능을 강화하고자 민간위탁사무 주요 반복 지적 사례를 분석해 예산·회계, 고용 분야 등 62개 검토항목을 작성한 ‘수탁기관 자율점검 체크리스트’를 활용해 수탁기관 스스로 업무의 적법성 등을 점검하고 시정할 수 있도록 활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오는 15일까지 민간위탁 관련 업무처리 과정에서 위법·부당한 사항이나 불합리한 규제 등 시민 생활에 불편을 초래하는 사항을 제보받아 감사 기간 중 사실 확인 후 처리결과를 회신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수탁기관 자율점검 체크리스트를 통해 수탁기관의 업무역량을 향상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 민간위탁사무 집행 및 정산 등의 사전 예방적 감시활동을 한층 강화해 사무 위탁의 효율성을 높이고 재정의 건전성을 제고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5-09
-
청주시, 너와 나 우리를 위해 재난배상책임보험 가입하세요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숙박시설, 음식점 등 재난배상책임보험 가입 대상시설은 2022년 4월 말 기준 4063개소이며 재난배상책임보험 가입률은 98.3%로 가입하지 않은 시설에 대해 가입 독려에 나선다.
재난배상책임보험은 화재, 폭발, 붕괴로 인한 사고 발생 시, 피해자에 대한 적정한 보상과 업주의 배상능력 확보를 위해 2017년 1월 도입된 의무보험이다.
가입대상은 농어촌민박 시설을 포함해 재난·사고에 취약한 숙박업소, 음식점, 15층 이하 공동주택 등 20종이다.
보상한도는 인명 피해의 경우 1인당 최대 1억 5천만원, 재산피해는 사고 당 최대 10억원이며 원인불명의 사고 방화 등으로 인한 피해에 대해서도 보상금이 지급된다.
재난배상책임보험 가입대상자가 미가입 시에는 가입의무 위반기간에 따라 최소 10만원에서 최대 300만원까지 과태료가 부과되므로 가입여부를 꼭 확인해 가입해야 한다.
청주시 관계자는 “재난배상책임보험은 화재·폭발·붕괴로 인한 타인의 신체 또는 재산 피해를 보상하는 의무보험으로 빠짐없이 가입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2-05-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