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청주시,‘농촌인력중개센터’설치로 인력난 해소
청주시,‘농촌인력중개센터’설치로 인력난 해소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농촌지역의 고령화와 코로나19 확산으로 외국인 근로자가 단절된 상황에서 심화하는 농촌인력난을 해소하고자 ‘농촌인력중개센터’를 설치하고 지원한다.
농촌인력중개센터는 농림축산식품부 공모 사업 중 하나로 총사업비 7천만원을 들여 청주시에서 주관하고 청주시 농업인단체협의회에서 운영한다.
농촌인력중개센터는 일손 부족 문제를 겪는 농가와 근로를 희망하는 구직자 간 중개·알선하는 사업으로 농번기 지역 농가들에 단비와 같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일손이 부족한 농가와 농촌인력 지원을 희망하는 구직자는 청주시 농촌인력중개센터에 전화로 신청하면 임금, 근로조건 등 농가와 구직자간 상호협의를 통해 중개·알선한다.
또한, 농작업자 단체 상해보험, 교통비, 작업반장 수당 등을 지원한다.
단, 근로자 인건비는 농가 부담이다.
청주시 관계자는 “시는 농촌인력중개센터 확대 지원, 청년후계농 육성 등 농촌인력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며 이번 농촌인력중개센터 운영이 지역의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2-05-12
-
청주시, 2022 청원생명축제 농특산물 판매장 참여농가 모집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2022년 9월 30일부터 10월 10일까지 11일간 오창읍 미래지 농촌테마공원에서 개최하는 제12회 2022년 청원생명축제의‘농특산물 판매장’ 참여 80 농가를 모집한다.
청주시의 대표 농산물 축제인 청원생명축제는 2019년 이후 3년 만에 개최된다.
청주시는 청원생명축제 농특산물 판매장을 통해 청주시에서 생산·가공하는 우수 농특산물을 축제 관람객들에게 홍보하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판매하고자 한다.
참여자격은 청주시에 주소를 두고 지역 내 소재지에서 농산물을 생산하는 농가이다.
판매 상품은 청주시 지역 내에서 생산된 농산물과 이를 원료로 하는 가공식품이다.
타 지역 농산물 및 이를 원료로 한 가공품의 판매 행위는 엄격히 제한된다.
부스는 오전 10시부터 저녁 7시까지 운영되며 부스면적은 기본 5M×5M, 임대료는 일당 1만원이다.
농가 모집은 5월 27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방문접수로 이루어지며 선정 결과는 6월 중 선정자에 한해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한편 2019년 청원생명축제 농특산물 판매장에는 91 농가가 참여했다.
시 관계자는 “2022년 청원생명축제 농특산물 판매장이 우리 지역 우수 농특산물을 널리 홍보하고 농가 수익창출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며 “청주시 농업인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2022-05-12
-
5배 더 재미 있어진 초정행궁, 지금 만나보세요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청원구 내수읍 초정리 일원에 조성된 초정행궁을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을 위로하고 초정행궁의 관광활성화를 제고하고자 세종대왕과 초정약수를 주제로 한 5개 분야의 체험 프로그램을 구성해 추진한다.
청주시에서 추진 예정인 초정행궁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초정행궁 마당극 공연 세종창의마을 과학교육 투어 수라간 궁중음식 체험 전통과 현대음악이 흐르는 초정행궁 독서왕 김득신 교육 프로그램 등 5개 분야로 초정행궁을 방문하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우선 5월 22일까지 매주 토, 일요일 오전 11시와 오후 3시 30분에 행궁 광장에서 펼쳐지는 ‘초정행궁 마당극 공연’은 세종대왕이 초정약수로 안질 치료를 위해 초정지역에 머물렀던 역사적 사실을 재미있게 그려낸 야외 공연이다.
마당극 공연뿐만 아니라 임금, 왕비, 내시, 기생 등 조선시대 인물로 분장한 배우들이 행궁 곳곳에 배치되어 관람객들과 자연스러운 포토타임을 갖는 등 행궁에 입장하는 순간 마치 조선시대로 돌아간 듯한 분위기를 연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세종창의마을 과학교육 투어’는 행궁을 방문하는 어린이 관람객을 대상으로 세종대왕의 과학적 업적을 직접 체험해보는 프로그램이다.
종이모형 키트와 3D 프린터를 활용한 휴대용 해시계, 측우기 등 조선시대 과학기기 만들기 체험을 비롯해 2021년 10월 조성한 조선시대 과학기기 실물모형과 2022년 하반기 행궁 내 주요 건물 6동에 준공 예정인 조선시대 과학·천문 관련 디지털 실감형 콘텐츠를 활용한 행궁 투어 및 별자리 관측 캠프 등을 6월부터 운영할 예정이다.
‘수라간 궁중음식 체험’은 행궁 내 수라간 건물 내에서 주말 오전 시간을 활용해 구선왕도고 타락죽 등 조선시대 궁중에서 먹었던 음식을 직접 맛보며 궁중음식 문화에 대해 체험해보는 프로그램이다.
6월 중순 시범운영을 거친 후 사전 예약제를 통해 매주 토, 일요일 1일 3회, 1회당 20명 내외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전통과 현대음악이 흐르는 초정행궁’은 행궁의 야외 공간에서 주말 기간 동안 전통과 현대음악이 어우러지는 음악공연을 개최한다.
행궁의 고즈넉한 분위기와 어울리는 국악, 전통 판소리뿐만 아니라 대중가요를 활용한 퓨전공연 등 관람객의 다양한 연령과 음악적 취향을 고려한 공연 레퍼토리로 행궁을 찾는 관광객들의 귀를 즐겁게 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이며 공연 일정은 추후 공지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독서왕 김득신 교육 프로그램’은 청주 인근 지역인 증평 출신의 조선 후기 인물인 ‘김득신’을 통해 독서의 중요성을 일깨워주기 위한 체험 프로그램이다.
독서를 주제로 한 인문학 강연, LED 독서등 만들기 체험 등과 함께 참여 대상인 초·중등생의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랩’음악을 활용한 창작 랩 가사 쓰기 및 랩 낭송 페스티벌 등 요즘 청소년들의 트렌드를 반영해 인문학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6월 중 별도의 참여자 모집 절차를 거쳐 운영할 예정이다.
청주시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본격적인 관광수요 증가에 발맞춰 초정행궁에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운영과 함께 올해 하반기 준공 예정인 초정행궁 ‘야간 경관개선 사업’, ‘전통 담장 조성사업’등을 통해 초정행궁을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역사적 교육과 감성적 체험이 공존하는 관광지로 활성화시킬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2-05-12
-
성평등 청주, 3회 연속 성별영향평가 우수개선 사례집 발간
성평등 청주, 3회 연속 성별영향평가 우수개선 사례집 발간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성별영향평가법 시행 10주년을 맞아 ‘2021 청주시 성별영향평가 우수개선 사례집’을 발간했다.
청주시의 성별영향평가 개선사례집은 올해로 연속 세 번째 발간됐으며 이는 전국 기초자치단체로서는 유일하다.
여성과 남성의 동등한 성평등을 위해 모든 정책에 성평등 관점을 적용하려는 노력을 펼친 청주시의 노력이 돋보인다.
성별영향평가는 성평등 실현을 위해 모든 정책에 성평등 관점을 적용해, 성별에 따라 미치는 영향을 평가한 뒤 개선안을 마련하는 제도이다.
공중화장실의 남녀 화장실 변기수가 1대 1.5로 늘어났고 공원을 리모델링하거나 조성할 때도 성평등 관점이 반영되는 등 성별영향평가는 우리의 일상과 동떨어져 있지 않다.
성별영향평가는 많은 이들에게 아직도 어렵고 낯선 제도이다.
사업 담당 공무원은 성평등한 방향의 사업 추진을 위한 개선안을 찾아내기가 쉽지 않고 시민들은 성별영향평가가 우리 삶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이해하기가 쉽지 않다.
올해는 조례 5건, 사업 7건, 홍보물 10건에 대한 사례를 소개했다.
이번 개선사례집은 정책의 주요 내용, 성별영향평가 전후 사업내용, 주요 정책 개선 내용과 개선 의의를 담아 공무원과 시민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청주시 체육진흥조례’는 모든 시민이 체육활동에서 성별, 연령, 종교, 신념, 인종, 사회적 신분, 경제적 지위 또는 신체적 조건 등을 이유로 차별받지 않도록 시장의 책무를 규정했으며 최근 부각되고 있는 체육계 인권침해, 성폭력 및 스포츠 비리로부터 체육인을 보호하도록 하는 내용을 추가했다.
‘청주시 노래연습장업자 교육에 관한 조례’는 노래연습장업자 대상 성평등 교육 실시를 할 수 있다는 조항을 추가하고 교육교재에 ‘4대 폭력 예방 및 성인지 교육’을 포함하도록 하는 내용을 추가했다으로써 안전하고 건전한 노래연습장 문화 정착을 이루도록 했다.
‘청주시 이장·통장·반장 위촉 및 위촉해제에 관한 규칙’은 이·통·반장의 위촉해제 조건으로 성관련 비위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경우를 포함하도록 개정했다.
사업 분야의 정책 개선 사례도 주목할 만하다.
마을공동체 지원센터 운영 시 내부 시설 및 화장실을 안전하게 조성하도록 했고 마을활동가 대상으로 성인지 교육을 실시하도록 했다.
푸른어린이공원 리모델링 시에는 시민 모니터링단이 직접 현장을 점검해 노후화된 계단 난간 설치, 그네 주변 안전가드 설치 등의 개선의견을 제시한 후 이행 여부를 점검하는 민관협력 사례를 구축했다.
특히 이번 개선사례집에서는 시에서 제작하는 홍보물에 대해 적극적으로 성별영향평가를 실시해 홍보물에 드러나 있는 성차별적인 요소들을 최대한 배제하고자 노력한 결과를 엿볼 수 있다.
‘청주시민신문’ 2월호 제작시 남성중심의 가부장적 차례문화를 표현하는 이미지를 개선했고 ‘의정소식지 26호’ 발간시에는 세금이나 선거와 같은 공적 영역을 표현할 때 남성 이미지만을 사용해 성역할 고정관념을 강화시키던 것을 개선했다.
어린이 대상 직지 홍보 만화책은 제작 전 시나리오 단계에서 성별영향평가를 실시해 등장인물 및 내용에서 성역할 고정관념 및 편견이 작동하지 않도록 하고 등장인물의 성별 대표성 불균형 및 디자인을 정비했다.
이 외에도 청주시에서는 각종 리플릿, 책자, 동영상 등 시에서 제작하는 다양한 홍보물에 대해 밑그림이나 시나리오 단계에서부터 성별영향평가를 실시해 실질적인 개선이 이루어지도록 하고 있다.
청주시 김미수 여성가족과장은 “올해는 특히 청주시민들에게 소개해 주고 싶은 우수사례들이 많았는데, 성평등 사업을 이해하고자 하는 시민이나 공무원이 이번 개선사례집을 많이 활용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성별영향평가를 내실 있게 추진해 실질적인 양성평등이 실현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5-12
-
청주시, 의료기관 신속항원검사 확진 인정 연장 시행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보건소는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를 통해 코로나19 확진을 인정하는 체계를 연장하기로 했다.
당초 의료기관 신속항원검사 확진 체계는 5월 13일까지 한시적으로 적용될 예정이었지만,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양성 예측도가 90% 이상 높게 나타남에 따라 신속항원검사 확진 인정체계를 추가 연장하기로 했다.
따라서 의심증상이 있거나 확진자 접촉력이 있는 시민은 가까운 병의원에서 신속항원검사를 통해 확진 판정을 받을 수 있다.
향후 신속항원검사 확진을 종료하는 시점은 코로나19 유행상황 변화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하면서 결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청주시보건소는 오미크론 변이의 유행에도 코로나19 백신 접종은 본인과 가족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가장 효과적이고 중요한 예방수단인 점을 재차 강조하며 60세 이상 고령층의 중증·사망 예방을 위해서는 4차접종이 필요하다는 점에서 어르신 본인과 가족 등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상당보건소는 5월 가족의 달을 맞아 모임·행사 증가가 예상되는 만큼, 가족 및 시민 모두가 안전한 5월을 지내기 위해 【개인방역 6대 수칙】을 철저히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2022-05-11
-
청주시, 시청-구청 위생분야 담당자 간담회 개최
청주시, 시청-구청 위생분야 담당자 간담회 개최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11일 제2임시청사 5층 소회의실에서 위생정책과와 4개 구청 위생분야 담당 공무원들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2022년 새로운 일상회복에 따른 위생업소의 위생관리 철저 당부 및 주요 현안업무 협조뿐만 아니라 위생분야 법규 연찬, 민원사례 공유 등 원활한 업무추진을 위한 토론이 이뤄졌다.
위생분야 주요사업으로 음식점 위생등급제 모범음식점 지정관리 공중위생업소 서비스평가 외식업소 SNS 홍보교육 제21회 식품안전의 날 행사 입식테이블 교체사업 청주형 회복위로금 지원 청주삼겹살 활성화 충북도 향토음식경연대회 개최 특색업소 발굴·홍보 마케팅 안심식당 지정운영 등 시와 구의 유기적인 협조와 협력을 강조했다.
특히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어온 위생업소의 새로운 일상회복을 위해 위생관리 강화는 물론, 외식산업 및 공중위생업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 발굴을 위해 간담회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올해는 코로나19에서 벗어나 일상으로 회복하는 한 해로 위생분야도 한 걸음 도약하는 희망의 한 해가 되길 기원하며 위생업 종사자와 공무원 모두 친절을 생활화해 시민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5-11
-
청주시, 직급맞춤형 공무원 성인지 교육 실시
청주시, 직급맞춤형 공무원 성인지 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이달 11 ~ 13일 한국공예관 공연장에서 직급맞춤형 공무원 성인지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공무원 직급에 맞는 맞춤형 성인지 교육을 실시해 정책에 성인지 관점을 반영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차별 150명 정도가 참여할 예정이다.
교육 주제는 6·7급 : 성인지 감수성과 영화 속 성평등 이야기 5급 이상 : 성별영향평가·성인지 예산 한 번에 이해하기 8·9급 : 성인지 감수성으로 홍보물 성차별 요소 찾기로 구성했다.
청주시 관계자는 “성평등 정책을 수행하기 위해서는 공직자의 성인지 감수성 함양이 필수적이다”며 “직급별로 필요한 주제를 선별해 교육을 구성한 만큼 정책을 수행할 때 유용하게 활용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2-05-11
-
청주시, 전통시장 일회용품 줄이기 릴레이 캠페인 전개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11일 육거리종합시장을 시작으로 오는 13일까지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 릴레이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릴레이 캠페인은 환경위기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환경보호에 대한 관심도 제고를 위한 취지로 전통시장 ‘용기내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8개 시장에서 릴레이로 진행된다.
첫날인 11일 육거리종합시장상인회에서는 상인들이 직접 어깨띠를 두르고‘용기내 프로젝트’홍보 안내문을 배부하며 생활 속 환경운동에 동참해줄 것을 호소했다.
캠페인에 동참한 성낙운 육거리종합시장상인회장은 “앞으로 환경 문제는 우리 모두의 숙제라고 생각한다”며 “청주시 전통시장에서도 무분별한 일회용 봉투 사용을 자제하고 용기사용을 확대해 생활 속 일회용품 줄이기가 잘 실천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4월 1일부터 전통시장에서 다회용기 사용을 적극 독려해 환경보호와 자원재활용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전통시장‘용기내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으며 그에 대한 보상으로 쿠폰 3장당 종량제 봉투 1매를 지급하고 있다.
참여시장은 육거리종합시장, 두꺼비시장, 밤고개자연시장, 오창시장, 원마루시장, 중앙시장, 직지시장, 하복대시장 등 총 8개소이다.
2022-05-11
-
청주시, 국산 밀 재배단지 중간평가회 개최
청주시, 국산 밀 재배단지 중간평가회 개최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11일 흥덕구 내곡동 일원에서 밀 재배단지 중간 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날 평가회는 농업인, 가공업체 및 관계관 등 3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밀의 생육을 평가하고 현장의 문제에 대해 토론했다.
특히 밀 재배 농가의 안정적인 수익 확보와 고품질 밀 생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교육이 필요하다는 의견과 밀 수확 전용 장비 지원을 위해서 꾸준한 관심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왔다.
㈜농업회사법인조은술세종과 유기농쌀영농조합법인은 흥덕구 내곡동, 남촌동, 상신동 일원의 16㏊ 면적에 새금강을 파종해 유기농 밀 재배단지를 조성했다.
지난해 10월에 파종한 밀은 6월 중순에 수확할 예정이며 수확된 유기농 밀의 일부는 우리밀 전통주로 가공하고 일부는 정부 비축에도 참여해 공공급식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현장에서 직접 밀 품종의 생육을 평가해보고 토론하는 자리를 바탕으로 향후에는 밀 재배단지가 확대되어 국산밀 자급률 달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2-05-11
-
청주시, 낭성면 추정리 유채 경관단지 조성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경관보적직불제 사업의 일환으로 낭성면 추정리 일대에 7000여 평 규모의 대규모 유채꽃밭을 조성한다.
경관보전직불제는 농촌의 경관을 아름답게 형성·유지·개선하고 이를 지역축제·농촌관광 등과 연계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업으로 경관작물 2ha 또는 준경관작물 10ha이상 재배하는 농가에 ㎡당 100~170원의 직불제를 지급하는 사업이다.
낭성면 추정리 단지는 4월 중순 유채꽃 씨 파종을 시작, 6월 초에는 유채꽃이 만개할 전망이다.
매년 낭성면 추정리 경관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마을추진위원회에서는 유채꽃이 만개하는 시기에 맞춰 도농교류 축제를 열어 토종벌 관련 체험행사 등을 추진했으나, 코로나19로 2년간 축제와 체험행사는 개최하지 못했다.
올해의 경우 코로나19 재확산 추이에 따라 체험행사 개최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6월이 되면 유채꽃이 만개할 예정인데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이 야외 유채꽃 단지에 방문해 마음이 힐링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으며 9월 말에 만개하는 메밀꽃 조성 시기에도 많은 관심을 가져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2-05-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