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청주시, 노선개편 관련 시내버스 만족도 온라인 조사 시행
청주시, 노선개편 관련 시내버스 만족도 온라인 조사 시행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시내버스 노선 전면 개편을 위한 시민 만족도 조사를 5월 4일부터 17일까지 청주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실시한다.
만족도 조사는 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웹페이지로 접속이 가능하며 버스내부와 버스정보안내기 홍보물의 QR코드를 활용해서 모바일로도 접속이 가능하다.
청주시는 현재 시민들이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대중교통체계를 갖추기 위한 노선전면개편 용역을 추진하고 있으며 시민의견을 수렴해 노선개편안에 검토 후 반영시킬 예정이다.
이번 조사는 청주시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이와 별도로 전체 시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43개 읍면동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오프라인으로도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주요 조사 내용은 시내버스 이용 빈도, 운행요금의 적정성, 노선수 및 대기시간, 환승체계 만족도, 문제점 및 개선사항 등이다.
청주시는 노선개편 초안을 작성한 후 연말까지 시민들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수렴해 노선개편 최종안을 확정한 후, 시행준비 등을 거쳐 2023년 하반기에 시내버스 노선개편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노선개편은 시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으며 최대한 많은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폭넓은 의견 수렴 후 검토할 계획”이라며 “지속적인 의견수렴 등 통해 최적의 노선개편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2022-05-04
-
폭염 올테면 와봐라~ 청주시 스마트 그늘막 설치
폭염 올테면 와봐라~ 청주시 스마트 그늘막 설치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폭염을 대비하기 위해 사업비 총 1억 9500만원을 투입해 날씨 상황에 대응해 자동으로 개폐가 되는 스마트 그늘막 등 고정식 그늘막 54개를 횡단보도에 설치한다.
작년 청주시 폭염특보일수는 총 24일로 폭염특보 기간 중 최고기온은 36.4도로 기록됐으며 전국적으로 해마다 폭염특보일수가 증가되는 추세에 따라 올해 청주시도 폭염특보일수가 증가할 것으로 예측하는 바 시민들을 폭염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안전장치가 필요하다.
횡단보도를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고정식 그늘막의 효과는 큰 것으로 파악된다.
실제 뜨거운 태양 아래 고스란히 받는 기온과 그늘막 아래 기온은 체감온도가 약 5도 정도의 차이가 있어 열사병 등을 방지하며 시민들을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현재 청주시 횡단보도 그늘막은 스마트 그늘막 7개를 포함해, 총 194개가 설치되어 있고 올해는 강서1동행정복지센터 앞 횡단보도, 오송호수공원 광장 앞 횡단보도 등에 54개가 설치될 예정이다.
이 중 12개가 설치되는 스마트 그늘막은 자동 개폐로 관리가 쉽고 기상 상황에 즉각 대응하고 태양광 전력을 이용하는 장점이 있다.
2022-05-04
-
청주시, 4월 법인지방소득세 2281억원 납부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2021년 12월 결산법인의 법인지방소득세 확정신고를 5월 2일까지 마감한 결과 1만 4115개 법인에서 2281억원을 납부했다.
이는 전년대비 신고건수는 916건, 납부세액은 1137억원 증가한 것이다.
주요 원인으로는 고액 납부 법인 SK하이닉스가 비대면 IT 수요 증가, 적극적 제품 공급으로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상승해 전년대비 616억원 증가한 883억원을 납부했고차량용 배터리, 석유화학 수요 증가로 엘지화학가 전년보다 91억원 증가한 162억원을, ㈜엘지에너지솔루션은 차량용 배터리 및 ESS 등의 판매 증가로 108억원을 납부했다.
한편 시는 코로나19 방역조치에 따른 집합금지·영업제한 업종의 중소기업 중 25개 법인에게 오는 8월 1일까지 납부기한을 직권 연장했다.
시 관계자는 “지방소득세는 시 세입의 소중한 재원으로 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신고 납부한 세금은 지역경제의 활성화의 기초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2022-05-04
-
청주시, 상반기 광견병 무료 예방접종 실시
청주시, 상반기 광견병 무료 예방접종 실시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오는 5월 16일부터 19일까지 3개월 이상 된 반려견을 대상으로 상반기 순회 광견병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광견병은 모든 온열동물에게 감염될 수 있으며 감염된 동물에 물릴 경우 사람에게도 감염되는 인수공통 전염병으로 1년에 한 번씩 예방 접종해 예방이 가능하다.
접종 가능 대상은 3개월령 이상의 개이며 아프거나 임신한 개와 3개월 미만의 개는 접종 불가하다.
올해 접종한 반려견은 접종하지 않아도 되며 접종장소는 접종 일정에 맞춰 거주지 인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43개소에서 접종을 받으면 된다.
자세한 일정은 청주시 홈페이지 ‘시정소식-새소식-고시공고’에서 확인하거나 읍면동 행정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 보건안전을 위해 반려견은 반드시 예방접종을 받아야 한다”며 “접종 방문 시에는 목줄을 사용하고 배변봉투를 준비하는 등 바람직한 반려동물 문화를 준수하고 특히 접종대상이 맹견일 경우는 꼭 입마개를 하고 방문해 이웃주민들에게 불편이 없도록 할 것”을 당부했다.
2022-05-04
-
청주시 농촌협약 계획수립을 위한 농촌협약위원회 개최
청주시 농촌협약 계획수립을 위한 농촌협약위원회 개최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3일 제2임시청사 5층 소회의실에서 농식품부에서 주관하는 농촌협약 공모를 위한 농촌협약추진위원회를 지역주민, 지역공동체, 전문가, 공무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농촌협약위원회는 농촌생활권 활성화계획을 기획·이행·완료하기까지 정책과제 설정 및 이행과 관련된 주요사항을 논의하고 결정하는 기구로 청주시 부시장과 충북연구원 채성주 박사를 공동위원장으로 시의회, 전문가, 생활권 주민대표, 도시재생지원센터, 관계공무원이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농촌협약전략계획의 수립경과 및 결과보고에 이어 사업대상지가 되는 상당생활권 활성화계획에 대한 의견수렴과 논의 등이 진행됐다.
위원들은 생활권 활성화계획은 다수의 계획이 통합적으로 수립되는 특성상 사업간 시너지를 높일 수 있도록 연계성 계획수립과 지역에 유휴시설을 활용한 다양한 사업발굴을 요구했다.
내년도 협약이 체결되면 2023년부터 5년간 최대 국비 300억원 규모의 농식품부 국비보조사업이 패키지로 지원된다.
청주시는 농촌협약의 적극적인 추진을 위해 2022년 1월 전담부서 구성을 위해 농식품유통과에 있던 도농교류팀을 농업정책과로 이관하고 농업정책과 농촌개발팀 인원도 기존 3명에서 4명으로 충원했다.
또한 담당자를 전문관으로 임명해 순환보직제의 단점을 극복해 정책전문성을 가지고 3년 이상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시 관계자는 “농촌협약추진위원회는 농촌지역의 장기적인 발전전략에 따라 농촌협약사업의 세부계획에 대해 승인하면서 향후 농촌지역의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발전의 밑거름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2022-05-03
-
장애가족의 행복공간, 청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준공
장애가족의 행복공간, 청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준공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남일면 효촌리에 위치한 기존의 청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를 작년 4월 철거한 후 지난 3일 장애인가족과 시 관계자, 사회복지 유관기관 단체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건축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은 발달장애인의 첼로 연주와 장애인가족의 난타공연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기념사, 축사, 테이프 컷팅식, 시설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그 간 청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1979년에 지어져 42년이 된 노후건물로 벽체 균열과 누수가 심해 안전문제로 늘 불안감이 컸었다.
시는 18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부지 667㎡에 건축연면적 495㎡의 지상 2층 규모로 건립했으며 1층에는 사무실, 상담실, 북카페를 2층에는 프로그램실과 교육실 공간을 확보했다.
특히 1층 북카페를 조성해 장애인 바리스타 교육의 장으로 활용하고 지역주민들과 소통 공감할 수 있는 친밀공간도 마련했다.
이번 재건축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하게 새 단장한 센터를 둘러본 장애당사자와 가족들은 이곳에서 희망찬 꿈을 설계하고 장애가족에 대한 다양한 맞춤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행복한 공간이 생겼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청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사)충북장애인부모연대가 2014년 1월 위탁운영을 시작해 2022년 1월부터 5년 간 재위탁자로 선정되어 운영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새 단장한 센터에서 장애인과 장애인가족들이 다양한 상담과 교육,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자립기반과 권리보장에 대한 인식을 강화시키고 장애라는 이유로 차별받지 않고 모두가 행복한 사회 구성원으로 살아갈 수 있는 힘을 얻게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2-05-03
-
청주시, 소방서와 함께 자원순환사회 만들어요
청주시, 소방서와 함께 자원순환사회 만들어요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지난 3일 청주시청 제2임시청사 회의실에서 청주동부소방서 청주서부소방서 한국전지재활용협회와 환경 보호를 위해 폐건전지 수거 재활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폐건전지는 재활용효율이 좋은 자원으로 매립 또는 소각 시 자원낭비는 물론, 중금속으로 인한 환경오염 등으로 분리배출이 절실하지만, 부피가 작고 소량배출이 많아 재활용이 미흡해 재활용률이 25%에 불과한 품목이다.
또한, 방치된 폐건전지에서 가끔씩 화재사고가 발생하는 등 관리의 필요성이 대두되면서 이번 협약을 추진하게 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청주시는 그간 홍보와 수거가 미흡해 폐건전지 수거활동의 사각지대였던 공공기관 중 소방서와 안전센터 18개소에 우선적으로 수거체계를 구축하고 폐건전지를 집중 수거해 가정에 방치된 폐건전지로 인한 화재와 폭발 등 사고위험을 낮춤과 동시에 재활용률을 높이고자 기대하고 있다.
청주시는 지난 해 재활용 교환사업 등을 통해 폐건전지를 53t 수거해 화장지 1만 6000롤을 시민들에게 교환해줬으며 재활용률을 높이고자 청주시어린이집연합회, 청주시기독교연합회 등과도 협약을 맺고 재활용 활성화를 유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폐건전지의 적기 수거로 재난사고로부터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고 환경도 지키는, 우리 모두에게 윈윈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2022-05-03
-
오세동 청주시 부시장, 제13회 청풍기 전국유도대회 출전 선수단 격려
오세동 청주시 부시장, 제13회 청풍기 전국유도대회 출전 선수단 격려
[세종타임즈] 오세동 청주시 부시장은 3일 오전 청주대 석우문화체육관을 방문해 출전 선수단과 관계자를 격려했다.
‘제13회 청풍기 전국유도대회’는 대한유도회가 주최하고 충청북도유도회가 주관하는 대회로 충청북도와 청주시가 후원하고 있다.
우수선수 발굴과 육성을 목적으로 2008년부터 매해 청주에서 개최되고 있으며 전국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이 대회는 유도 종목의 우수선수 발굴과 육성을 목적으로 열리는 대회로 전국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청풍기 전국유도대회는 5월 3일부터 7일까지 5일 동안 개최되며 전국에서 2000여명의 초·중·고·대학·일반부 선수들이 참가 기량을 뽐낸다.
청주에서는 50여명, 충북에서는 100여명의 선수들이 출전할 예정이다.
한편 오세동 청주시 부시장은 “코로나19로 2년간 중단됐던 청풍기 전국유도대회가 청주에서 다시 열리게 되어 무척 기쁘다”며 “선수들의 건승을 기원하며 대회 준비를 위해 애쓴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2022-05-03
-
“공간혁신이 뭔데?”청주시, 웹드라마‘TT’영상 배포
“공간혁신이 뭔데?”청주시, 웹드라마‘TT’영상 배포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공간혁신의 비전 및 성과 공개를 위해 제작한 웹드라마가 3일부터 3주 간 유튜브를 통해 시민들께 공개될 예정이다.
‘TT’라는 제목의 이 영상은 취업준비, 연애 등 일반적으로 공감할 수 있는 주제를 바탕으로 청주시 공간혁신의 과정을 자연스럽게 홍보 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
영상은 주인공의 취업 준비 시절부터, 취업 후 신규직원의 경직된 조직문화 적응기 및 사회초년생과 상사의 가치관 차이 등 다소 수직적 조직문화를 보여주며 사회 초년생과 직장인 공감대를 형성한다.
특히 영상 후반부의 업무환경 개선을 통해 ‘공간의 변화→사람의 변화→조직의 변화’로 이어지는 부분이 상호소통하는 수평적 조직문화의 탄생이라는 공간혁신의 핵심을 보여준다.
또한 등장인물의 이름을 청주시의 지명을 사용해 보다 친근하게 느껴질 수 있도록 하고 친구 간의 미묘한 감정선을 보여주는 등 시청자의 호기심을 유발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김종선 정책기획과장은 “공간혁신이라는 다소 생소한 주제를 자연스럽고 편하게 다가가기 위해 공감할 수 있는 내용들을 바탕으로 웹드라마를 제작했다”며 “앞으로도 시정에 대한 관심과 친밀도를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해 원활한 소통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2-05-03
-
제조업 강한 청주시, 주요도시 중 청년 취업률 ‘1위’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인구 80만 이상 도시와 인접도시 등 10개 도시를 대상으로 7개 분야 51개 항목에 대한 행정통계를 비교·분석한 자료를 발표했다.
비교 대상 도시는 수원, 성남, 부천, 고양, 용인, 화성, 세종, 천안, 창원 등 총 9개 도시로 수도권 6개 도시와 비수도권 3개 도시이다.
이번 행정통계 분석 결과, 청주시는 특히 경제와 문화분야에서 우위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청주시의 GRDP[2019년 기준]는 34조 9657억원으로 인구 100만 이상 특례시인 용인시와 고양시보다 높으며 1인당 GRDP 또한 4137만원으로 비교도시 중 높은 편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다수의 산업단지가 위치해 경제성장을 견인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되는데, 전국산업단지현황통계에 따르면 청주의 산업단지 수는 22개, 수출액은 266.6억 달러로 비교도시 중 가장 많았고 면적, 고용자 수, 생산액, 입주업체 수 또한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관세청의 수출입 무역통계에 따르면 수출 222.9억 달러, 무역수지 477.4억 달러 흑자로 비교도시 중 가장 높으며 최근 6년간 흑자를 기록해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며 주요 산업의 국제경쟁력을 갖춘 도시로 자리 잡고 있다.
고용률은 61.7%, 실업률은 2.7%로 전국 평균보다 각각 0.3% p 높고 0.1% p 낮았다.
비교도시 중에서도 고용률은 높은 편이며 실업률은 낮은 편이었는데, 특히 청년 고용률이 46.4%로 비교도시 중에서 가장 높았다.
또한 대표적인 도농복합도시로 농가인구는 4만 44명, 전체 인구의 4.7%인데 비교도시 중 가장 많았으며 경지면적과 생산량 또한 비교도시 중 2위로 많았다.
문화 분야에서는 미술관이 8개소로 가장 많고 박물관 11개소, 도서관 17개소 등 전체 문화기반시설 수는 42개소로 상위권이었고[2021월 1일 1. 기준, 2021년 개관한 가로수도서관, 내수도서관 미포함], 동네 체육시설 수도 769개소로[2020년 기준] 비교도시 중 가장 많아 문화·여가 생활기반이 탄탄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현재 건립 중인 7개소의 국민체육센터와 오송 파크골프장이 완공되면 시민들의 생활체육 참여 기회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복지 분야에서는 1인당 복지예산 125만원, 경로당 등 노인복지시설 1279개소로[2020년 기준] 비교도시 중에서 가장 많았으며 초·중·고교의 학급당 학생수와 교원 1인당 학생수가 비교도시 중에서 적은 편에 속해 교육여건이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스트레스와 우울감을 느끼는 사람 비율[2020년 기준]도 비교도시 중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주택 분야에서는 아파트 평당 가격이 매매가는 1036만원, 전세가는 812만원으로 주요 도시 중에서 가격이 가장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근로자가 월평균 임금을 한 푼도 쓰지 않고 모두 모았다고 가정할 때 아파트 구입까지 8.11년, 아파트 전세자금 마련까지는 6.35년이 소요되는 것으로 계산됐다.
이러한 종합적인 요인들로 청주시의 인구는 매년 증가해, 2020년부터 전국의 인구 증가율이 마이너스를 기록한 가운데서도 2021년 청주시 인구 증가율은 0.41%를 기록하면서 주요 도시 중 세종시, 화성시에 이어 세 번째로 높았다.
합계출산율[2020년 기준]은 0.959명으로 전국 평균 0.837명보다 0.122명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시 관계자는 “다양한 지표 분석을 통해 청주시의 현재 위치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부족한 부분은 개선하고 우수한 부분은 더 발전시켜 청주시의 도시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2022-05-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