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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과 현대음악이 흐르는 초정행궁’ 함께 즐겨요~
‘전통과 현대음악이 흐르는 초정행궁’ 함께 즐겨요~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6월 주말마다 내수읍 초정리 일원에 조성된 초정행궁에서 코로나로 지친 시민들을 위로하는 다양한 음악 공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전통과 현대음악이 흐르는 초정행궁’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초정행궁의 고즈넉한 분위기와 어울리는 국악과 남녀노소 누구나 친숙하게 들을 수 있는 대중가요 공연이 개최된다.
특히 전통과 현대음악의 컬래버레이션을 통한 색다른 퓨전공연은 다채로운 장르와 공연 레퍼토리로 구성돼 다양한 연령층의 방문객 모두에게 즐거운 시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전통과 현대음악이 흐르는 초정행궁’ 프로그램은 6월 4일 토요일을 시작으로 6월 26일까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전 11시, 오후 2시와 4시, 1일 3회에 진행된다.
9개 연주팀이 참여하는 이번 공연은 초정문화공원 야외 공연장 일원에서 진행되며 행궁을 방문하는 관람객은 무료로 공연을 즐길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전통과 현대음악이 흐르는 초정행궁’ 프로그램을 통해 그동안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시민들이 좀처럼 즐길 수 없었던 야외 음악공연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고 초정행궁에서의 또 다른 추억을 쌓아갈 수 있는 감성관광의 기회를 제공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2-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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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의 생활문화를 위해 4개 기관이 뭉쳤다
시민의 생활문화를 위해 4개 기관이 뭉쳤다
[세종타임즈]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은 2일 청주 생활문화의 심장인 동부창고 36동 생활문화센터에서 청주문화원, 청주문화의집, 흥덕문화의집과 지역 생활문화 진흥과 활성화를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미 지난해 4월, 전국 최초로 ‘청주 생활문화 실무협의체’를 구성했던 4개 기관은 그동안 7차례의 만남을 가지며 기관별 생활문화 공간 현황과 운영 프로그램 등을 공유하고 생활문화축제를 공동 운영하는 등 협업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해왔다.
그러한 과정을 통해 유의미한 성과를 거뒀다 판단한 4개 기관은 이날 업무협약을 계기로 청주시민의 생활문화 향유권 신장을 위해 더욱 긴밀한 교류·협력 체계를 구축할 것을 공식화했다.
이를 위해 실무진의 역량 강화 교육을 비롯해 상시적인 소규모 협업 프로그램 운영, 공동 콘텐츠 개발 등을 추진하기로 한 4개 기관은 앞으로 지역 생활문화 발전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기 위한 공조를 더욱 탄탄히 다져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청주문화재단 박상언 대표는 “86만 시민 모두가 생활문화의 향유자이자 생산자가 되는 문화도시 청주의 내일을 만드는데 4개 기관이 힘을 보태게 돼 기쁘다”며 “우선은 코로나19로 위축됐던 생활문화의 즐거움을 회복하는 일부터 차근차근 물꼬를 트겠다”고 전했다.
2022-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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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평생학습관, 강서1동행정복지센터 밀키트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청주시평생학습관, 강서1동행정복지센터 밀키트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세종타임즈] 청주시평생학습관은 강서1동 행정복지센터와 ‘밀키트 창업 과정’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6월 2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청주시평생학습관에서 6월 8일부터 8월 17일까지 11주간 밀키트 창업 과정 실습을 통해 제작한 밀키트를 강서1동행정복지센터 취약계층에게 지원해 다양한 먹거리 접근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한편 밀키트 창업 과정은 2022년 충청북도 평생교육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청주의 로컬푸드를 활용한 먹거리 창업 과정으로 음식업 경험자 또는 창업 예정자,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이루어진다.
또한 교육은 6월 8일부터 9월 28일까지 주 1회 총 17주간 밀키트 창업을 위한 마케팅, 상품 분석 등의 이론과 실습을 함께 진행하며 학습비는 무료로 진행된다.
평생학습관 관계자는 “이번 업무 협약 체결을 통해 밀키트 창업 교육을 통해 제작한 밀키트로 취약계층의 다양한 먹거리 접근 기회 제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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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대청호에 뱀장어 치어 방류
청주시청
[세종타임즈]청주시는 내수면 수산자원 증대를 위해 2일 문의면 대청호 수면에 유전자 검사와 전염병 검사를 마친 극동산 뱀장어 3300여 마리를 방류했다.
이번에 방류되는 뱀장어는 극동산 뱀장어로 어업인들의 고부가가치 주요 소득 품목이다.
방류지인 대청호 수면에는 인공 산란장이 설치되어 있어 어류의 산란과 천적으로부터의 도피를 돕고 매년 생태계 교란어종 퇴치사업을 실시해 베스, 블루길의 개체 수가 점차 감소되고 있어 토종어류의 서식지로 적합하다.
지난해 대청호 수면에 뱀장어와 쏘가리, 동자개 6만 7800여 마리를 방류해 내수면 수산자원 증대와 어민들의 소득이 높아짐에 따라 올해에도 뱀장어를 포함해 쏘가리, 동자개를 방류할 예정이다.
뱀장어는‘내수면어업법’에 따라 댐 지역에서 체장 45cm 이하는 포획이 금지되어 있고 ‘수산종자관리사업 지침’에 따라 3~7월 내에 전장 10cm 이상만 방류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대청호의 균형 있는 생태계와 어족자원 증강을 위해 토종어류 치어 방류, 교란어종 퇴치, 불법어업 행위 단속 등 다방면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2-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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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평생학습관, 2022년 여름 테마특강 학습자 모집
청주시평생학습관, 2022년 여름 테마특강 학습자 모집
[세종타임즈] 청주시평생학습관이 무더운 여름철 배움의 장 마련을 위해 오는 6월 7일부터 13일까지 ‘2022년 여름 테마특강 프로그램’에 참여할 학습자 263명을 모집한다.
평생학습관에서는 평소 정규 프로그램에 반영하기 어려운 과정을 계절과 대상에 따라 다양한 테마를 주제로 특강을 실시해 평생교육에 대한 시민의 관심을 제고하고 있다.
이번 여름 특강은 본관, 서원분관, 상당분관에서 ‘방 안을 가득 채우는 여름 라탄 클래스’등 13개 강좌를 운영할 예정이다.
학습자는 6월 7일부터 13일까지 7일간 청주시평생학습관 홈페이지 에서 선착순 모집하며 1인 2과목에 한해 선정 가능하다.
교육기간은 7. 5. ~ 8. 25.까지 2개월 과정이며 수강료는 2만원, 재료비 및 교재비는 별도이다.
평생학습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들의 다양한 학습 욕구 및 맞춤형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해 다양한 시민들이 참여하는 평생학습도시 청주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2-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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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미술창작스튜디오 16기 입주보고전 ‘X와 Y가 여는 미래’개최
청주미술창작스튜디오 16기 입주보고전 ‘X와 Y가 여는 미래’개최
[세종타임즈] 청주미술창작스튜디오는 6월 2일부터 7월 3일까지 용암동에 위치한 미술창작스튜디오에서 16기 입주작가의 활동을 알리는 입주보고 전시 ‘X와 Y가 여는 미래’를 개최한다.
올해 새롭게 입주한 작가들은 강건, 김병찬, 김슬기, 김윤아, 김현석, 박서연, 방수연, 보라리, 쑨지, 이덕영, 이소연, 이승미, 임장순, 정재연, 최민경, 한석현, 황지, 희박으로 외부 미술전문 위원들의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회화, 영상, 설치, 공공프로젝트 등 다양한 시각예술 분야에서 흥미로운 작업을 선보여온 이들은 개인사에서부터 인류 문화사에 이르기까지 다채로운 주제로 작업을 이어오고 있다.
세대, 젠더, 미지수 등 다양한 대상을 연상시키는 ‘X’와 ‘Y. ‘X와 Y가 여는 미래’는 영포티로 불리는 X세대와 밀레니얼의 Y세대 18인의 입주작가들이 청주미술창작스튜디오에서 만들어갈 이들 미래의 서막을 여는 전시가 될 것이다.
전시 연계 프로그램으로는 작가들의 작업을 소개하고 스튜디오 입주 이후의 활동 방향에 대해 살펴볼 수 있는‘작가와의 대화’를 6월 21일부터 23일까지 스튜디오 교육실에서 진행할 예정이며 현장 접수를 통해 일반시민과 미술 애호가 등이 참여할 수 있다.
청주시립미술관 이상봉 관장은 “올해로 16번째 기수의 입주작가를 맞이한 청주미술창작스튜디오는 그간 301명의 국내외 작가들이 거친 곳으로 앞으로도 역량 있는 창작자 지원에 힘쓰고자 한다”고 말했다.
2022-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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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에게 멋진 추억 선물
청주시,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에게 멋진 추억 선물
[세종타임즈] 청주시 드림스타트는 가정의 달을 맞아 다게르 스튜디오와 협약해 가족사진 촬영 사업을 추진했다.
‘가족사진 촬영’은 혼인해 가정을 이루었으나 경제적 부담 등의 사유로 인해 결혼사진 없는 가족이나 자녀가 성장하도록 가족사진이 없는 가족에게 사진 촬영 후 액자로 제작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가족사진 촬영은 총 15가족이 참여했으며 가족의 의미와 가치를 재발견하는 기회와 더불어 가족의 화합과 유대감 증진의 계기를 마련했다.
다게르 스튜디오는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을 위해 1가구당 촬영 및 액자 제작비용 50%를 후원했다.
가족사진 촬영에 참여한 드림스타트 한 가족은 “결혼한 지 10년이 넘도록 결혼사진이 없는 것이 늘 아내에게 미안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미안한 마음이 덜게 되어 너무 좋았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촬영이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에게 행복한 추억을 선물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이러한 경험이 향후 힘든 상황에 마주치더라고 아동과 가족이 이겨낼 수 있는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2022-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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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농어촌민박시설 재난배상책임보험 특별점검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다가오는 여름철 안전사고 예방을 대비해 농어촌민박시설에 대해 재난배상책임보험 가입관리 특별 점검을 6월 31일까지 실시한다.
청주시의 농어촌 민박시설은 90개소가 운영 중에 있으며 이번 점검은 농촌관광 휴양시설을 현장 방문해 재난보험 가입여부 파악과 재난보험 가입의 필요성 등을 설명해 청주시 농어촌민박 모든 시설이 재난보험에 가입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점검과 함께 소방안전교육 이수여부, 주요시설물 점검여부 등 안전관리체계와 코로나19 관련 방역수칙 준수 여부도 집중 점검한다.
청주시 관계자는 “재난배상책임 보험에 모든 휴양시설에서 가입을 해 방문자들이 안심하고 휴식하며 재충전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재난안전 관련 의무보험은 사회적 이슈가 된 대규모 재난발생 후 재난유발자 책임 강화를 위해 도입·운영 중인 제도로서 사회안전망 강화를 위해 기존 의무보험에서 제외된 농어촌민박시설에 대해 의무가입이 시행 중이며 청주시 농어촌민박의 보험 가입률은 90%이다.
2022-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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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사회적경제서비스로 미원면 지역복지 향상
청주시, 사회적경제서비스로 미원면 지역복지 향상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사회적경제 기반이 약한 농촌지역의 복지증대를 목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회적경제 서비스 사업을 통해 미원면 지역복지향상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사회적경제 서비스 사업은 고령자, 장애인, 다문화, 한부모가족 대상 생활서비스 프로그램 운영으로 양질의 사회적농업 복지서비스를 농촌에 제공하는 사업으로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농촌 사회적경제서비스사업에 충북에서는 청주시가 유일하게 선정됐다.
사회적경제서비스 추진 단체인 동청주살림영농조합법인에서는 미원면 노인회에 직접 구운 한끼식사 대용 빵 50박스를 30일 미원노인회에 전달했다.
동청주살림영농조합법인 김희상 대표는“사회적경제서비스 공모 선정을 통해 미원면 독거노인 및 아이들에게 빵을 만들어 제공하게 되어 기쁘며 지역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빵 제공뿐만 아니라 농업을 활용해 다양한 사회봉사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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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아동복지시설 위생점검 점검실시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최근 아동양육시설 대상으로 하절기 아동복지시설의 식중독 예방을 위해 6월 17일까지 위생점검을 실시한다.
최근 청주시에서는 기온상승으로 인해 식중독 발생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아동양육시설에 대한 위생점검을 결정했다.
이번 안전점검은 6월 17일까지 아동복지시설 담당자가 아동양육시설 4개소를 방문해 유통기한이 지났거나 부패 및 변질되기 쉬운 식품 사용·보관 조리장 내 위생·청결 관리 준수 위생모 착용, 건강진단 등 개인 위생관리 준수 여부 등을 점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청주시는 이번 점검 결과를 통해 아동복지시설의 위생상태를 확인하고 아동복지시설 내 식중독 발생 방지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2-05-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