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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건축담당 공무원 - 청주지역건축사회 민관 상생 간담회 개최
청주시 건축담당 공무원 - 청주지역건축사회 민관 상생 간담회 개최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민·관이 상생하는 건축행정 추진을 위해 청주시 건축사협회와 4개구 건축업무 담당자가 참여하는 2분기 간담회를 지난 14일 도시재생허브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4월 청주지역건축사협회 제23대 김종도 회장이 취임한 후 새로이 출범하는 임원단과 처음 개최하는 회의로 청주시 건축조례개정에 따른 건축사협회의 업무 협조 및 건축법 운영사항 등 건축행정 전반에 대해 회의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에너지절약설계기준과 발코니 설계기준 등 법적내용에 대한 검토와 그간 건축사 협회와 간담회에서 논의됐던 다양한 안건에 대한 행정 통일을 논의했다.
특히 이번 간담회에서는 인허가와 건축물 사용승인 시 업무대행 및 현장조사 업무 등을 맡고 있는 건축사협회와의 청렴다짐을 통해 유관기관 청렴문화 확산 운동도 함께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인허가 담당 공무원과 협회에서 제출된 간담회 안건을 지속적으로 논의해 지역건축사 협회와의 업무 통일과 불합리한 규제개선으로 건축행정 건실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2-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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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우리쌀 소비 촉진 캠페인 펼쳐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15일 제2임시청사 문화제조창과 충북도청 사거리 앞에서 우리쌀 소비 촉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실시하는 캠페인은 최근 인도의 밀 수출 금지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 따른 밀 수입 제한 등의 영향으로 세계곡류가격이 급등함에 따라 대체재인 우리쌀의 소비를 촉진해 쌀 재배 농가의 시름을 덜어주고자 하는 목적으로 시작했다.
캠페인에 참가한 청주시, 농협청주시지부, 지역농협, 농업인단체협의회 등 소속 30여명은 출근길 시민들에게 우리쌀로 만든 과자를 나눠드리며 우리쌀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인스턴트식품 자제와 우리쌀 소비를 권장했다.
노재인 농식품유통과장은 “이번 운동으로 쌀가격 하락과 재고 증가 등으로 어려움에 처한 농가들에 희망을 전달하고 도움을 드리기 위해 우리쌀 소비촉진 캠페인을 준비했다”며 “앞으로 농협과 유관기관 등과 지속적인 협조를 통해 쌀 소비 촉진 활성화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22-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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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산업체와 공공시설에 스마트가든 설치 완료
청주시, 산업체와 공공시설에 스마트가든 설치 완료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산업체와 공공시설에 근로환경 개선과 실내 유휴공간에 새로운 형태의 정원을 조성하는 스마트가든 설치사업을 완료했다.
스마트가든 설치사업은 미세먼지 저감과 실내 경관 개선을 위해 실내공간에 적합한 실내식물과 식물 자동화 관리기술을 접목해 쾌적한 휴게 공간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시는 청주산업단지와 오창과학산업단지에 입주한 ㈜키파운드리 등 5곳의 산업체와 오송종합사회복지관 등 4곳의 공공시설에 개소당 3천만원을 들여 약 20㎡의 규모로 스마트가든 설치를 완료했다.
도입 식물로는 공기정화가 탁월한 관엽식물로 무늬산호수 등 9종 7911본을 식재했다.
도시생활인을 위한 치유·휴식·관상용 정원 연구 개발을 수행한 사단법인 한국정원디자인학회에 따르면 스마트가든을 이용했을 때 긴장, 우울, 스트레스 수치 등이 모두 감소한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새로운 실내정원인 스마트가든에서 쾌적한 공기를 마시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근로자들이 피곤, 우울감을 완화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며 “향후 사업 효과를 파악해 연차적으로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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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중소기업 2차 경영안정자금 신청 기업 몰려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코로나19 여파에 따른 중소기업의 자금난을 해결해 기업 경영안정을 도모할 수 있도록 지난 7일부터 13일까지 5일간 제2차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지원신청을 접수받았다.
접수결과 지난 1차 때와 똑같은 81개 업체가 354억 3천6백만원을 신청했다.
2차 융자 지원계획 250억원을 104억 3천6백만원 초과하는 금액이다.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지원은 중소기업이 시의 융자추천을 받아 은행으로 부터 최고 5억원까지 융자 받고 시는 융자금에 대한 이자차액을 연 최대 3%까지 3년간 지원해 준다.
또한 코로나19 피해기업 및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에 따른 수출피해 기업의 경영안정을 위한 특별경영안정자금은 수시 접수 중이다.
지원대상은 청주시 소재 중소기업으로 공장등록을 필한 제조업, 지식서비스산업 등의 업종으로 신청일 기준 1년 이상 가동 중인 기업이다.
아울러 제3차 신청접수는 8월에 실시할 예정이며 시 홈페이지에서 서식을 내려 받아 작성한 후 관련서류를 첨부해 시 기업지원과에 접수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기업지원과 기업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2차 융자추천 지원규모보다 신청이 많이 들어와 업체별 심사 기준표에 따라 경영안정자금을 점수별 차등지원하게 될 것”이라며 “이번 차수에 미처 신청하지 못한 중소기업은 8월에 실시하는 3차에 신청해 다수의 중소기업이 혜택을 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2-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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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가뭄 대응 농작물 관리 현장기술지원단 운영
청주시, 가뭄 대응 농작물 관리 현장기술지원단 운영
[세종타임즈] 청주시농업기술센터가 장기간 지속되고 있는 봄철 가뭄으로 농작물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현장기술지원단을 6월 8일부터 10월 15일까지 운영해 지역 내 농업인의 현장지도와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
청주지역 최근 1달 누적 강수량이 16mm로 평년대비 12%에 불과해 고추, 마늘, 양파 등 밭작물 생육이 눈에 띄게 저조해 가뭄피해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시는 가뭄에 따른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이앙한 벼는 숙기별로 적기 중간 물 떼기를 실천해 벼 수량을 높이고 쓰러짐도 예방하면서 이렇게 절약되는 물을 밭작물에 이용토록 적극 홍보하고 있다.
현장기술지원단은 밭작물은 스프링클러 등을 이용한 관수작업을 실시하고 이랑에 짚, 풀 등 피복으로 최대한 토양수분 증발 및 지온 상승 억제를 해주고 양수 장비를 이용해 점적관수나 야간에 이랑 관수로 가뭄을 극복할 수 있도록 현장지도를 실시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봄철 가뭄과 이상기온이 작물생육에 미치는 영향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가뭄으로 인한 농작물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현장기술 지원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2022-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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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콘텐츠진흥원‘이달의 우수게임’까지
한국콘텐츠진흥원‘이달의 우수게임’까지
[세종타임즈] 출시 전부터 글로벌 피처드에 이름을 올리며 심상치 않은 조짐을 보였던 충북글로벌게임센터 플레이앱스의 ‘러브이즈 Love is.’가 기어코 큰일을 냈다.
청주시가 지원하고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 운영하는 충북글로벌게임센터는 14일 입주기업 플레이앱스의 신작게임 ‘러브이즈 Love is.’가 ‘이달의 우수게임’에 선정돼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수상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달의 우수게임’은 국산게임의 창작 활성화를 도모하고 게임 개발사의 제작 의욕을 고취하고자 추진하는 것으로 상·하반기 연 2회 선정·발표하고 연말에 시상식을 개최한다.
‘이달의 우수게임’에 선정되면 게임 홍보 시 인증마크를 활용할 수 있으며 ‘2022 대한민국 게임대상’ 후보에도 자동 등록된다.
또한 한국콘텐츠진흥원에서 진행하는 각종 전시 참가 및 게임관련 매체 홍보도 지원받게 된다.
지난달 29일 출시된 ‘러브이즈 Love is.’는 구글과 애플 양대 글로벌 마켓 피처드 3관왕을 석권한 것은 물론 현재 30만 다운로드 달성을 목전에 두고 있다.
여기에 한국 게임을 대표할 ‘이달의 우수게임’ 인증마크까지 획득한 만큼 매출 수직성장도 기대해볼만 하다.
출시와 함께 각종 이슈의 중심에 선 ‘러브이즈 Love is.’가 과연 유저들의 사랑에 힘입어 ‘2022 대한민국 게임대상’까지 휩쓸 수 있을지, 게임센터는 ‘러브이즈 Love is.’의 앞으로의 행보에 충북도민들의 기대와 응원을 당부했다.
한편 구글 플레이 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 해 즐길 수 있는 감성 힐링 게임 ‘러브이즈 Love is.’는 일러스트 작가 ‘퍼엉’의 원작 일러스트 작품을 기반으로 한 숨은 그림 찾기 게임으로 편안하고 감성적인 그림체와 간편하고 쉬운 게임 방식으로 남녀노소 유저 모두에게 사랑을 얻고 있다.
2022-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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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보건소, 구강보건실 운영 재개
청주시보건소, 구강보건실 운영 재개
[세종타임즈] 청주시 보건소가 코로나19로 장기간 중단됐던 구강보건실을 일부 정상 운영한다.
만 65세 이상 노인을 위한 구강보건사업에는 치근면 우식을 예방하고 시린이방지, 잇몸질환 진행을 억제하기 위해 노인불소도포 및 스케일링을 운영한다.
만 15세 이하 아동을 위한 구강보건사업에는 치아우식증에 취약한 아동에게 우식예방을 위한 불소도포 및 구강검진, 교육을 운영한다.
또한 집단생활시설인 학교 또는 지역아동센터 등의 집합교육은 개별 전화 문의 시 일정 조율 후 내소 또는 출장교육으로 이뤄지며 집합교육은 ‘구강예방교육’, ‘치아에 좋은 음식, 나쁜 음식’, ‘시린이예방교육’ 등 대상자에 따라 맞춤으로 진행된다.
보건소 구강보건실 이용 시 사전예약 후 방문, 비용은 무료로 진행된다.
다만, 구강진료업무 중단은 당분간 지속될 예정이며 추후 재개 시 공지할 예정이다.
이진숙 흥덕보건소장은 “코로나로 소홀해졌던 지역주민들의 구강건강증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주민의 바른 구강건강관리 습관 형성을 위해 예방적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2-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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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초 안에 청주를 Re-design하라
60초 안에 청주를 Re-design하라
[세종타임즈] 60초 안에 청주를 Re-design하라 청주시와 SK하이닉스가 공동 주최하는 ‘60초 영상공모전’의 닻이 올랐다.
청주시와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청주영상위원회는 14일 공식 포스터를 공개하고 ‘60초 영상공모전’의 출정을 알렸다.
청주시와 SK하이닉스가 공동 주최하고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과 청주영상위, 충북시청자미디어센터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공모전은 역사와 문화는 물론 첨단기술까지 갖춘 도시 ‘청주’를 짧은 영상에 담아 알리기 위해 기획한 것으로 2회째를 맞은 올해의 주제는 [메모리Memory]이다.
청주를 각인시키고 오래도록 기억하게 만들 60초 이하의 영상콘텐츠로 해상도 FullHD, 파일 확장자 mp4로 제작해 응모하면 되며 청소년부와 일반부로 나누어 진행한다.
청주에 관심 있는 국민 누구나 개인 또는 팀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1인 최대 2편까지 출품할 수 있다.
총상금은 3000만원으로 청소년부와 일반부 통합 대상 1편에 10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되며 이외 최우수상, 우수상 등 수상내역에 따라 시상금을 차등 수여한다.
작품 접수는 8월 22일부터 9월 5일까지 2주간 진행하며 전문 심사위원단의 1차 심사를 통과한 후보작들 가운데 유튜브 조회수 등의 결과를 반영한 2차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작을 가린다.
이번 공모전에 대한 관심과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현재 충북시청자미디어센터와 ‘60초 영상 제작 교육’을 공동 추진 중인 청주영상위는 “오는 7월 16일까지 매주 수·토요일에 기본과정이, 매주 월·화·목·금요일에는 심화과정이 무료로 운영되니 부담 없이 영상 제작의 즐거움을 누리고 청주를 다시 디자인할 공모전까지 도전해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2-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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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왕의 치유식 ‘구선왕도고’를 초정행궁에서 맛보세요
세종대왕의 치유식 ‘구선왕도고’를 초정행궁에서 맛보세요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청원구 내수읍 초정리 일원에 조성된 초정행궁을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세종대왕과 조선시대의 궁중음식에 대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초정행궁 수라간 궁중음식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청주시에서 운영 예정인 ‘초정행궁 수라간 궁중음식 체험’ 프로그램은 ‘세종대왕의 치유식, 구선왕도고 시식체험’이라는 주제로 세종대왕이 치유를 위해 이른 아침으로 드셨던 초조반상 죽상을 재현했다.
이번 체험은 조선왕실의 건강을 위해 초조반상에 차리는 음식 중 대표적인 한방보양식인 구선왕도고 미음을 시식해 볼 수 있다.
구선왕도고 미음은 아홉가지 약재로 만든 약떡을 건조해 두었다가 다시 물을 넣고 쑤은 미음으로 조선왕실을 대표하는 한방보양식이라 할 수 있으며 구선왕도고 미음과 함께 소금과 고춧가루를 사용하지 않고 간장으로 간을 맞춰 담그는 궁중 물김치인 장김치와 젓갈, 장조림, 나물장아찌 등의 밑반찬을 곁들인 상차림으로 초정행궁을 방문하는 관람객에게 조선시대 왕실의 건강을 유지했던 특별한 궁중음식을 체험해 볼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프로그램 참여자들은 궁중음식 시식과 함께 전통음식 전문가의 궁중음식이 만들어지는 과정, 구성 재료 및 효능, 조선시대 궁중식사 예절 등에 대한 다양한 설명과 이야기를 자연스럽게 들을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 ‘초정행궁 수라간 궁중음식 체험’은 오는 6월 18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을 시작해 10월 30일까지 매주 토, 일요일 9시, 11시, 오후 2시 1일 총 3회로 진행될 예정이며 선착순 사전예약제전통음식문화원로 1회당 20명씩 참여가 가능하고 체험비는 1인당 5000원이다.
청주시는 “이번 ‘초정행궁 수라간 궁중음식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평소 일반 시민들이 접하기 어려운 조선시대 왕실의 궁중음식을 직접 시식해봄으로써 우리 조상의 음식문화를 이해하고 이로 인해 치유를 얻었던 세종대왕의 모습을 상상해보며 마음의 안정을 찾을 수 있는 역사와 힐링이 공존하는 새로운 형태의 관광 기회를 제공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2-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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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제2회 대학생 아이디어 공모전 2차 심사 진출팀 선정
청주시, 제2회 대학생 아이디어 공모전 2차 심사 진출팀 선정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건축의 문화적 공공성을 실현하고자 추진한 ‘2022 제2회 청주 파빌리온 대학생 아이디어 공모’에서 1차 심사 결과, 2차 심사로 진출할 3팀을 선정했다.
아이디어 공모전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추진하고 있으며 ‘너’만의 공간이 아닌 ‘너와 나 그리고 우리’의 공간으로 중앙공원을 변화시키기 위해 청주지역건축사회의 협조로 추진하고 있다.
공모 주제는 지난해와 동일한 ‘청주 중앙공원 : 어제, 오늘 그리고 내일’로 중앙공원의 과거, 현재, 미래를 지속적으로 그려보고자 동일하게 정해졌다.
이는 역사공원이자 청주의 중심 상권의 하나인 성안길 인근 중앙공원을 전 연령층이 방문해 활성화되도록 하기 위해 주제에 연속성과 통일성을 준 것이다.
특히 공모전 준비와 관련해 환경에 대한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자원의 재이용과 재사용을 촉진하고자 친환경재료 또는 재활용 가능한 소재를 활용해 설치하도록 요청했다.
그 결과 폐음료수병, 빨대, 계란판, 재활용 폴리에스터 원단 등 다양한 재료를 이용한 참신한 아이디어가 제출됐으며 다양한 소재를 활용해 시민들이 촉각 느끼기와 체험 놀이를 통해 파빌리온을 친숙하게 참여할 수 있는 아이디어들도 제출됐다.
최종 선정된 3팀은 튜터로 지정된 3명의 공공건축가와 함께 아이디어를 한 단계 발전시키고 내구성과 안전성 확보를 위한 시공법 등에 전문가의 의견을 반영시켜, 8월 초 중앙공원 내에 파빌리온을 설치할 예정이다.
2차 설치 심사는 8월 초 중앙공원 내 설치된 건축 파빌리온을 직접 보고 현장에서 심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설치 후 8월 한 달간 시민들이 자유롭게 관람하고 즐길 수 있도록 전시한다.
청주시 관계자는 “청주시에서 2회째 추진하고 있는 파빌리온 공모전은 전국에서 많은 대학생들이 참가 신청했으며 참여 수가 증가해 학생들의 파빌리온 아이디어도 더 다채로워졌다”며 “진출팀 학생들이 공공건축가의 가이드를 통해 완성도 높은 파빌리온을 설치하게 되면 다양한 세대의 시민 모두에게 사랑받는 청주 중앙공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2022-06-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