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청주시, 재난관리자원 개별비축창고 건립 추진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발생빈도가 높은 재난에 대비해 필요한 자원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필요시 신속하게 공급하기 위해 4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청원구 내수읍 원통리 산 133-4번지에 57㎡ 규모로 5월 중순부터 6월 말까지 재난관리자원 개별비축창고를 건립한다.
재난관리자원은 재난의 수습활동에 필요한 장비, 물자를 일컫는 용어로 건설장비, 수방자재, 소형장비 등이 있으며 재난이 발생한 경우 피해 최소화와 빠른 수습을 위해 현장에 적시 지원되어야 한다.
시는 유해화학물질 유출, 풍수해 등 발생빈도가 높은 몇 가지 재난 유형에 중점을 두고 76종 4만 9588개의 재난관리자원을 갖추고 있으며 현재 시청사, 구청사,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 다양한 장소에 비축해 관리하고 있다.
건립될 비축창고에는 유해화학물질 유출, 감염병 등 사회재난과 풍수해, 폭설 등 자연재난에 초기대응 및 응급조치에 필요한 자원이 보관될 예정이며 시는 월 1회 이상 자원상태, 수량 등을 전수 조사해 체계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비축될 자원의 종류는 포대류·묶음줄 등 수방자재 시멘트·철근·하수관 및 강재 등 건설자재 전기·통신·수도용 기자재 자재·인력 등을 운반하기 위한 차량의 연료 손전등·축전지·소형발전기 등 재난응급대책을 위go 필요한 소형장비 등이 있다.
시 관계자는 “재해는 시민의 생명과 재산피해와 직결되는 만큼 재난 상황 시 실질적인 수습 복구에 필요한 자원이 빠르게 동원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2022-05-16
-
청주시를 위한 여러분의 아이디어를 기다립니다
청주시를 위한 여러분의 아이디어를 기다립니다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시민의 창의적이고 다양한 아이디어 발굴을 위한 ‘2022년 상반기 시민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는 2050 탄소중립을 위한 아이디어 1인가구 지원 방안 모두에게 유잼인 도시를 위한 아이디어 등 3가지 분야로 진행되며 지역과 나이 제한 없이 누구나 응모 가능하다.
응모를 원하는 시민은 다음달 5일까지 청주1번가를 통해 온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다.
최대 100만원의 시상금이 지급되며 결과는 오는 7월 중 발표된다.
이와 함께 시민의 손쉬운 정책 참여를 위한 ‘한 줄 아이디어 이벤트’도 진행한다.
구글폼을 통해 아이디어를 제출하면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한다.
시 관계자는 “청주시가 더 나은 모습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공모전에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해주길 바란다”며 “또한 청주시를 위한 생각의 보관함이 될 이번 이벤트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2-05-16
-
청주공예비엔날레·청주시민의 건강안전정보, 국가데이터망에 오른다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공예비엔날레와 청주시민의 건강안전 정보가 국가데이터망에 오른다.
청주시는 16일 ‘2022 공공데이터 기업매칭 지원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총 6억원 규모의 국비를 확보했다고 전했다.
이번 사업은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주관하는 디지털 뉴딜 사업의 일환으로 지자체와 기업이 협업해 품질 높은 공공데이터를 구축하고 누구나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국가데이터망에 개방하는 사업이다.
청주시는 지난 2월부터 과제 발굴과 기업매칭을 통해 공모사업을 준비해 지난달, 1차 서면평가와 2차 발표평가를 거쳐 과제 2건이 최종 선정됐다.
선정된 과제는 ‘청주공예비엔날레 출품작기반 공예 작가·작품 아카이브 DB구축’과 ‘청주시민 건강안전도시 헬스케어 DB 구축’이다.
‘청주공예비엔날레 출품작기반 공예 작가·작품 아카이브 DB구축’은 20여 년의 역사를 가진 공예 분야 세계 최초·최대 규모의 청주공예비엔날레와 충북의 1세대 정보서비스 기업인 ㈜인포빌이 협력해 진행한다.
공예비엔날레가 보유한 작가·작품 정보 및 사진자료 등 총 6만 건을 체계화하고 12월 중 행정안전부가 운영하는 국가데이터망에 개방하게 된다.
청주공예비엔날레는 이미 공식 홈페이지 내 자체 아카이브 페이지 및 구글 아트 앤 컬처 등을 활용해 일부 데이터들을 공개해왔지만 여전히 디지털화하지 못한 자료가 많고 자료의 분류와 검색 체계의 통일성 등이 미흡해 전문 공예 연구 자료로의 활용도가 높지 못했다.
이번 공모 선정을 계기로 ‘공예도시 청주’에 걸맞은 연구기반을 확보하고 세계 현대 공예의 데이터 허브로 발돋움하게 됐다.
‘청주시민 건강안전도시 헬스케어 DB 구축’은 청주시민의 건강에 대한 인식조사, 청주시민의 건강위험 및 만성질환 정보, 의료시설 및 건강 관련 기관 정보 등을 데이터화 하는 것으로 공간정보·빅데이터 전문기업 에쓰오씨소프트㈜와 협력해 진행한다.
시는 이번 ‘청주시민 건강안전도시 헬스케어 DB 구축’을 통해 의료 취약지 발굴과 소외계층에 대한 건강정책 수립 등에 적극 활용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참여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 정보 서비스 산업의 도약을 도모하고 공공데이터 청년인턴십과 연계해 지역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게 될 이번 사업은 최대 3억원씩 총 6억원 규모의 전액 국비를 지원받는다.
2022-05-16
-
청주시, 민·관 합동 청소년유해환경 개선활동
청주시, 민·관 합동 청소년유해환경 개선활동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지난 12일 산남중학교 주변 및 번화가 등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민·관 합동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활동 및 캠페인을 벌였다.
이번 개선활동은 상당경찰서와 청주시 유해환경감시단 3개 단체가 참여했다.
청소년 유해업소 100여개소를 방문해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등에 대한 의무 이행 사항 등을 적극 홍보하고 청소년 비행신고 다발지역 및 밀집장소를 순찰했으며 음주·흡연·폭력·가출 등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 보호 활동 및 학교·가정 밖 청소년 발굴 및 연계활동을 펼쳤다.
한편 청주시는 각종 청소년유해환경 정화를 위한 감시·고발 활동을 수행할 수 있도록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운영을 하고 있으며 청소년 보호사업을 추진해 학교주변 순찰을 매주 실시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의 일탈을 예방하고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학교주변과 번화가 유해업소 밀집지역을 대상으로 민관합동점검을 주기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며 “지역주민들의 청소년 보호의식 확산과 안전한 사회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2-05-13
-
청주시, 백신 이상반응 피해보상 제도 운영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코로나19 백신을 맞고 이상반응이 생겨 병·의원진료를 받은 분은 이상반응 피해보상 제도를 이용할 수 있다고 전했다.
백신을 맞고 이상반응이 생겨 증상 관련해 병·의원진료를 받은 뒤 필요한 서류를 구비한 후 거주지 관할 보건소에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본인부담금 기준으로 30만원 미만의 소액심사는 충청북도청 전문위원회에서 실시하고 있으며 30만원 이상의 정규심사는 질병관리청 예방접종 피해조사반 인과성 위원회에서 인과성 검토를 실시하고 있다.
예방접종을 실시한 후 5년 이내에 주소지 보건소를 통해 서류 접수를 하면 되고 신청 후 심사기간은 약 6개월 정도 소요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 중증예방을 위해 백신을 맞으시는 분들이 이상 반응이 생겼을 때 피해보상 제도를 이용해 금전적으로 부담되는 진료비와 간병비를 인과성 검토 후 일정 금액 환급받을 수 있어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2022-05-13
-
청주시, 청주사랑상품권 가맹점 등록 독려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하고 있는 청주사랑상품권 가맹점 등록을 독려하고 있다.
지역 내 자금의 유출방지와 소비촉진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발행 중인 청주사랑상품권은 그동안 사업주의 별도 가맹점 등록 절차 없이도, 사용 제한처에 해당하지 않으면 청주사랑상품권의 결제가 가능했다.
그러나 행정안전부의 ‘지역사랑상품권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이 개정되어 사업주의 가맹점 등록이 의무화됨에 따라 청주사랑상품권의 결제를 위해서 사업주의 가맹점 등록이 필수이다.
온라인 가맹점 등록신청은 대표자 또는 직원의 휴대전화를 통해 청주페이 앱, 청주페이 가맹점 등록사이트에 접속해 사업자등록번호 입력, 휴대폰 인증 절차를 거친 후 등록 가능하다.
오프라인 가맹점 신청은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사업자등록증, 신분증 등을 지참 후 가능하다.
단, 백화점, 대형마트, 준대규모점포, 유흥·사행업소, 본사직영프랜차이즈 등은 청주페이 사용이 불가하므로 가맹점 등록대상에서도 제외된다.
청주시 관계자는 “올해 6월 30일까지 가맹점 등록을 하지 않으면, 7월부터는 청주사랑상품권의 결제가 제한될 수 있다”며 “청주사랑상품권의 원활한 사용과 사업주의 매출 증대를 위해 가맹점 가입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2022-05-13
-
청주시, 제21회 식품안전의 날 기념식 개최
청주시, 제21회 식품안전의 날 기념식 개최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13일 청원구청 대회의실에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식품위생단체, 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함께하는 식품안전 건강한 대한민국’이라는 주제로 제21회 식품안전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개최되는 행사로 시는 그동안 시민보건 향상 및 식품안전에 기여한 청주시어린이급식관리센터, 식품제조가공업소, 식품접객업소,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공무원 등 30명에게 식품안전 유공 표창패를 수여했다.
이번 행사는 식중독예방 홍보 동영상 시청 식품안전 유공자 표창 기념사 식품안전 결의문 채택 순으로 식품안전에 대한 시민의 관심도를 높이고 식품관련 종사자들의 안전의식을 촉구해 식품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한편 식품안전의 날은 식품안전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2002년부터 매년 5월 14일을 식품안전의 날로 제정해 식품안전에 대한 국민의 관심도를 높이고 식품관련 종사자들의 안전의식을 촉구함으로써 식품 안전사고 예방과 보건향상을 목적으로 한다.
오세동 청주부시장은 “식품관련 종사자와 소비자가 각자의 자리에서 책임감과 사명감을 갖고 식품안전사고 예방은 물론 안전한 식품이 제조·유통·판매될 수 있도록 관리를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2022-05-13
-
청주랜드, 별누리 교실 참가자 모집
청주랜드, 별누리 교실 참가자 모집
[세종타임즈] 청주랜드관리사업소가 지역 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로켓 추진 원리학습과 발사 실습을 제공하는 ‘별누리 교실’ 2회차를 운영한다.
이번에 실시하는 별누리 교실은 오는 5월 21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청주랜드 어린이회관 3관에서 실시한다.
‘물로켓’을 주제로 로켓 추진의 원리와 역사를 알아보는 시청각 학습과 물로켓을 스스로 직접 공작해보는 실습 시간으로 재미를 더하며 공작한 물로켓을 직접 발사해보고 체험하는 시간으로 운영한다.
참가 방법은 ‘청주시통합예약’체험견학란을 통해 5월 17일 18일 양일간, 저학년 25명, 고학년 15명, 총 4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2022-05-13
-
청주시, 조정대상지역 지정 전면 해제 요청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국토교통부는 아파트값 단기간 급등과 투기수요 유입 차단을 위해 2020년 6월 19일 오창읍·오송읍과 동 지역을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했으며 청주시의 해제 요청은 지난 2020년 11월에 이어 두 번째다.
2022년 3월 말 기준 청주시의 조정대상지역 지정요건 분석 결과, 2022년 1월부터 3개월 연속으로 조정대상지역 지정요건에서 벗어나고 있다.
조정대상지역은 주택법에 따라 직전 3개월간의 주택가격 상승률이 소비자물가상승률의 1.3배를 초과한 지역으로 직전 2개월간 월평균 청약경쟁률이 5대 1을 초과하거나, 직전 3개월간 분양권 전매 거래량이 전년 동기 대비 30% 이상 증가한 경우에 국토교통부에서 지정한다.
청주시의 2022년 1월부터 3월까지 주택가격상승률은 0.39%로 소비자물가상승률보다 낮아 지정요건을 벗어났으며 같은 기간 분양권 전매량은 전년 동기 344건보다 152건이 적은 192건으로 44.2% 감소해 지정요건인 30% 이상 증가에 해당하지 않았다.
반면, 청약경쟁률은 더샵 청주그리니티가 15대 1, 한화 포레나 청주매봉이 10.1대 1로 지정 요건인 월평균 청약경쟁률 5대 1을 초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정대상지역 지정 후 청주시 주택거래 동향을 비교·분석한 결과, 2022년 3월 주택거래량은 1539호로 2020년 6월 당시 거래량에 비해 65.8% 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청주시 주택 가격 변동률은 2022년 3월 0.12%로 2020년 6월 2.75%에 비해 크게 낮아졌고 최근 3개월 주택 가격은 평균 0.1% 상승하는데 그쳤다.
분양권 전매량은 조정대상지역 지정 당시 444호에서 2022년 3월 70호로 84.2% 급감했다.
시 관계자는 “조정대상지역 지정 이후 주택거래는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고 주택 가격 상승폭은 최근 들어 크게 둔화되는 등 주택시장은 안정화되고 있다”며 “법에서 정한 조정대상지역 지정 요건을 벗어났고 주택 가격이 안정되는 등 조정대상지역으로 유지할 필요가 없다고 판단되어 해제 요청을 하게 됐다 앞으로도 주택거래 동향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주택시장 안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2-05-13
-
청주시, 건설공사 안전점검 수행기관 명부 공개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시에서 발주 및 허가한 건설공사의 안전점검을 위한 안전점검 수행기관 모집을 완료하고 그 명부를 공개했다.
시에서 이번에 모집한 안전점검 수행기관의 신청자격은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특별법’ 제28조에 따라 등록한 안전진단 등록업체로서 청주시에 소재한 업체 중 ‘건축’ 및 ‘건축을 포함한 종합분야’ 점검업체다.
지난 5월 3일까지 20일간 모집한 결과 7개 기관에서 신청했고 적정여부 평가결과 7개 기관 적정한 것으로 평가돼 모두 명부에 등재했다.
시에서 안전점검수행기관을 지정해 점검하도록 하는 건설공사는 시특법 1·2종 시설물 및 지하굴착공사, 천공기·항타기 등 특정건설기계사용공사, 10m이상 가설구조물 설치 건축공사 등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해야 되는 건설공사로 착공 시 안전점검 수행기관을 지정받아 공사해야 한다.
이번에 명부에 등재된 안전점검 수행기관은 2022년 5월 17일부터 1년간 점검업무를 수행할 수 있다.
시는 착공 시 시공사로부터 수행기관 지정신청을 받아 공고를 통해 명부에 등재된 안전점검 수행기관을 지정하며 안전점검 수행기관은 건설공사의 시공 상태의 안전성 및 적정성 등을 점검하고 점검 후 안전점검보고서를 제출해 해당 공사기간의 안전관리 및 점검사항을 기록하도록 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안전점검 수행기관의 새로운 명부를 작성해 내년까지 안전점검을 수행함에 따라, 안전점검수행기관에 내실 있는 안전점검으로 건설공사장의 안전확보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2-05-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