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청주시, 볏짚용 곤포사일리지 비닐 지원 신청접수
청주시, 볏짚용 곤포사일리지 비닐 지원 신청접수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볏짚의 사료가치 향상과 수입 조사료·곡물 가격상승에 대응하기 위해 축산농가에 볏짚 곤포사일리지 비닐구입비를 지원한다.
시는 이를 위해 전년대비 8천여만원 증가한 1억 7천여만원의 예산을 확보하고 총 4천여롤의 볏짚처리용 비닐을 공급할 예정이다.
‘볏짚 곤포사일리지’는 생 볏짚을 둥글게 말아 비닐로 밀봉해 장기간 보관이 가능하도록 저장성을 부여한 것이며 건조 볏짚보다 사료적 가치가 높고 가축의 기호성도 좋다.
지원대상은 볏짚 곤포를 제조·이용하는 100두 이하의 소 사육 농가이며 자부담은 50%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농가는 오는 6월 30일까지 축사 소재지의 구청 및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사료 가격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를 위해 지난해보다 확대지원키로 결정했다”며 “축산농가의 부담경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6-07
-
청주 신혼부부를 응원한다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결혼 생활에 첫 발을 내딛는 신혼부부를 응원하기 위해 신혼부부 주택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지난해 처음 추진되어 올해 2년째인 이 사업은 총 사업비 2억 2천만원으로 7년 이내 혼인신고를 한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대출 잔액의 1.2%를 당해연도 이자납부 개월 수만큼 지원한다.
자녀가 있을 시 연 최대 110만원까지 지원한다.
주택자금 대출이자 지원을 신청하고자 하는 신혼부부는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의 경우 세대 구성원 모두 무주택이어야 한다.
또한, 매입자금 대출이자 지원의 경우 지역 내 1주택 소유자이어야 하며 청주시 소재의 전용면적 85㎡ 이하 전세보증금 2억 2천만원 이하 주택매매금 2억 7천만원 이하인 주택을 대상으로 한다.
제1·2금융권에서 주택자금 대출을 받은 경우에 한해 지원이 가능하며 공공임대주택 지원을 받았거나 분양권 등 주택소유자는 신청대상에서 제외된다.
소득기준 등 자세한 사항은 청주시 홈페이지를 통해 7일 공고하고 7월 1일부터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접수가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주택마련 비용 부담을 경감하고 주거비 부담 완화를 통한 출산여건 개선으로 ‘신혼부부 주택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이 신혼부부를 응원하는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06-07
-
청주시, 마을만들기 주민설명회 성황리 개최
청주시, 마을만들기 주민설명회 성황리 개최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3일 청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 대회의실에서 ‘2023년 마을만들기 공모사업’을 신청한 지역 내 13개 마을대표를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과거 농림부 공모사업 형식으로 추진되다 20년부터 지방이양된 마을만들기사업은 정주여건이 취약한 농촌 마을에 기초생활기반확충, 지역소득증대, 지역경관개선 등을 집중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농촌 주민 스스로 마을 현안을 주도적으로 해결하고 경제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단계별 맞춤형 역량강화 교육과 다양한 마을공동체 활성화 프로그램까지 함께 지원된다.
철저한 코로나19 방역수칙 아래 개최한 이날 행사는 농촌분야 전문가의 ‘마을만들기사업의 이해와 성공전략’을 주제로 한 현장사례 중심의 특강과 사업추진계획 안내,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설명회에 참석한 청주시 한승순 농업정책과장은 “활력 넘치고 살기 좋은 농촌 마을을 만들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주민 스스로 필요한 역량을 키우고 마을발전을 위한 공동체의 협력과 활발한 활동이 요구되며 이번 사업을 통해 청주시에서도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2022-06-03
-
청주시, 제27회 환경의 날 기념식 개최
청주시, 제27회 환경의 날 기념식 개최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세계 환경의 날을 맞이해 ‘단 하나의 지구, 자연과 조화로운 지속가능한 삶’이라는 슬로건 하에 환경보전 시민 실천의지를 확산하기 위한 ‘제27회 환경의 날 기념식’을 3일 청주시도시재생허브센터 대공연장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한범덕 청주시장을 비롯한 박정희 청주시의회 부의장, 이재은 청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상임의장, 시민, 시의원, 환경단체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퓨전국악’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사, 청주시민 환경선언문 낭독, 청주시 환경대상 및 환경보전 유공자 표창, 기념사 순으로 진행됐다.
기념식에서는 청주시의 환경보전을 위해 공헌한 유공자를 발굴해 선정한 ‘제8회 청주시 환경대상’의 대상과 단체 및 개인에 대한 시상이 있었다.
대상에는 친환경 패키징 등 폐기물 발생량 및 배출량 저감과 대기·수질오염물질 저감을 위해 적극적인 시설개선 등을 추진해 온 ㈜유한양행이, 단체부문 금상에는 청주시새마을회 개인부문 금상에 ㈜선우테크앤켐의 정연주 씨 등 7명의 단체와 개인이 수상했고 이밖에도 환경보전에 공헌한 시민과 단체 15명이 시장 표창을 받았다.
이날 참가자들은 자연과의 조화로운 삶을 실천하는 의미로 ‘단 하나의 지구, 자연과 조화로운 지속가능한 삶’이 적힌 퍼즐 조각들을 무대 위의 퍼즐판으로 전달해 맞추는 퍼포먼스를 가지며 행사의 대미를 장식했다.
한범덕 청주시장은 “인간과 환경의 공존이 얼마나 중요한지 절감하는 요즘, 환경보전을 위해 노력하는 많은 분들과 함께하는 이 행사가 더욱 뜻깊었으며 탄소중립을 실현하는 지속가능한 청주로 나아가는데 자성의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2-06-03
-
청주시, 아동친화 문화공간 조성사업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청주시, 아동친화 문화공간 조성사업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3일 임시청사 소회의실에서 ‘아동친화 문화 공간 조성 및 운영관리방안 수립 연구용역’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중간보고회는 오세동 청주시 부시장을 비롯해 신춘규 총괄건축가, 관련 부서장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 총괄을 맡은 심규영 교수가 그간 용역 추진상황을 보고하고 이어서 참석자의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중간보고회에서는 사업대상지 현황 분석 시설 접근성 개선 방안 리모델링을 통한 가용공간 검토 및 활용방안 등에 대해 보고했다.
아동친화 문화공간 조성사업은 지금은 폐쇄된 구영운정수장의 여과동과 침전지를 사업비 67억여 원을 투입해 재활용해 청주시 아동을 위한 문화놀이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오세동 부시장은 “아동친화 문화공간 조성사업은 폐산업시설인 영운정수장을 청주시 아동을 위한 문화놀이 공간으로 탈바꿈하는 문화재생사업으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청주시에 걸맞는 아동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시는 제안된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설계공모와 실시설계를 완료해 2023년 6월 착공하고 2024년 상반기에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2-06-03
-
청주시, 물놀이 안전시설 현장점검 실시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오세동 부시장은 3일 물놀이 시즌에 대비해 미원면 청석굴 등 물놀이 관리지역 9곳을 특별 점검했다.
청주시는 여름철 시민들이 물놀이를 위해 많이 찾는 곳을 ‘물놀이 관리지역’으로 지정해 관리하고 있으며 미원면 8곳과 현도면 1곳이 있다.
이날 점검은 오 부시장이 직접 안전정책과장 및 관계자들과 함께 현장을 방문해 인명구조함 내 구호용품 비치, 출입통제선 적정 설치, 물놀이 방송시설 시스템 등을 점검했다.
오 부시장은 “14년 연속 물놀이 인명피해 제로화 달성에 전력을 다 할 계획”이라며 “물놀이 안전관리 대책기간 동안 시민안전을 위해 지속적인 시설물 정비와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주시는 8월 말까지를 물놀이 안전관리대책기간으로 정하고 6월 10일부터 물놀이 안전관리지역에 안전관리요원 36명을 배치한다.
특히 올해 여름철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어 야외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예년보다 물놀이 지역을 찾는 인파가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경찰서 및 소방서 등 유관기관은 물론 청주시지역자율방재단, 안전모니터봉사단, 재난통신지원단 등 자원봉사단과 함께 주말과 휴일 특별근무도 곳곳에서 실시한다.
또한 오 부시장을 중심으로 안전정책과 6개 반 30명으로 구성된 물놀이 안전관리 전담 T/F팀이 비상근무에 돌입한다.
시 관계자는 “물놀이 안전은 시민의 생명과 연관되는 만큼 강도 높은 물놀이 사고 예방대책 추진으로 한 건의 인명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사고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6-03
-
청주시, 6월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 실시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3일 성안길 일원에서 안전보안관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안전수칙 준수와 안전신고 홍보를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불법주·정차 근절 과속운전 및 안전띠 미착용 집중 홍보 생활 속 위해요인 신고 앱 홍보를 실시했다.
특히 전동 킥보드 이용 증가로 교통사고와 시민 불편이 증가함에 따라 안전한 전동 킥보드 이용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시민들에게 전동 킥보드 안전수칙과 범칙금 등을 홍보하는 리플릿을 배부하고 홍보물품을 전달했다.
또한, 도로 맨홀 파손과 불법 주정차, 취약시설 등 생활 주변의 안전 위험요소를 점검하고 위험요인 발견 시 현장에서 안전신문고로 신고하는 ‘안전 한바퀴’활동을 전개했다.
청주시 관계자는 “안전보안관을 중심으로 생활 속 안전무시 관행 근절을 위한 안전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6-03
-
청주시, 아파트단지 내 교통안전 실태 점검 실시
청주시, 아파트단지 내 교통안전 실태 점검 실시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6월 3일부터 지역 내 아파트 단지 10개소를 대상으로 단지 내 도로에 대한 교통안전 실태점검을 실시한다.
시는 올해 3월 지역 내 의무관리대상 아파트를 대상으로 세대수와 준공년도 등을 고려해 10개소를 선정했으며 6월부터 순차적으로 실태점검을 실시한다.
점검은 한국교통안전공단에 위탁해 시와 합동으로 진행되며 아파트 단지 내의 보행동선, 차량경로와 교통안전시설물 등을 조사해 교통안전상의 문제점을 분석하게 된다.
향후 실태점검 결과를 아파트 단지별로 통보해 미비점 등을 보완해 나갈 수 있도록 권고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아파트 단지 내 교통안전 실태점검은 매년 초 의무관리대상 아파트를 대상으로 신청, 접수받아 지속적으로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
남석화 교통정책과장은 “아파트 단지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교통안전 실태점검을 실시해 교통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해 나가겠다”며 “향후 개선효과를 토대로 실태점검 대상지를 확대해 안전한 교통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06-03
-
청주고인쇄박물관, 사전예약 없이 다양한 인쇄체험 즐겨요~
청주고인쇄박물관, 사전예약 없이 다양한 인쇄체험 즐겨요~
[세종타임즈] 청주고인쇄박물관은 박물관 운영 활성화의 일환으로 오는 11일 근현대인쇄전시관에서 ‘운리단길 인쇄DAY’를 시민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이번 인쇄 DAY는 인쇄 관련 다양한 체험을 사전 예약 없이 시민을 대상으로 무료로 운영한다.
체험 종류는 활판인쇄기를 통해 인쇄과정 경험을 하는 ‘납활자 압화 책갈피 만들기’ 목판을 활용해 시전지를 찍는 ‘목판 시전지 인쇄’ 슈링클스 키링 만들기 전사인쇄 머그컵 만들기 직지캐릭터 모양 비누만들기 레터프레스 달력 인쇄이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원활한 운영을 위해 체험실 입장은 25명으로 제한한다.
6월 11일 이후에는 일부 상시체험은 사전예약제로 운영하며 자세한 안내사항은 청주고인쇄박물관 홈페이지 및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청주고인쇄박물 이현석 관장은 “청주고인쇄박물관은 인쇄에 대한 소통과 즐거움을 시도하는 곳으로 다양한 인쇄체험을 통해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2-06-03
-
청주시, 6월 19일까지 산불 특별 대책본부 연장 운영
청주시, 6월 19일까지 산불 특별 대책본부 연장 운영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고온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으로 인한 대형산불이 전국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산불 특별 대책본부를 6월 2일부터 19일까지 운영한다.
예년보다 일찍 시작된 산불로 인해 법정기간이 2.1~5.15일인 봄철 산불기간을 1.24 ~ 5.31일까지 기후에 맞추어 효율적으로 운영했으나 전국적으로 산불이 지속 발생함에 따라 특별대책본부를 운영하게 된 것이다.
청주시는 봄철 산불대책본부 기간 동안 총 64회의 산불신고에 따른 진화인력 출동과 15건의 산불 사전차단으로 전국적으로 대형산불이 많이 발생함에도 불구하고 산불발생 4건에 피해면적 1.65ha로 초동진화에 성공해 건당 0.41ha로 산림피해를 최소화했다.
청주시는 연중 산불에 대비해 산불기간 종료 후에도 진화차 운영에 필요한 전문진화대원 13명과 공휴일에는 산림관리과 직원 2인 5개조를 편성하고 지속적으로 운영해 산불예방과 초동진화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청주시 관계자는 “더 이상의 산불재난이 발생하지 않도록 시민들에게 산림 내 흡연 및 취사행위, 산림인접지 소각행위 등을 철저히 금지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22-06-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