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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청주기적의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자유기획 운영
2022 청주기적의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자유기획 운영
[세종타임즈] 청주기적의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에서 주관하는 ‘2022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자유기획 사업에 선정되어 오는 6월 16일부터 7월 21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길 위의 인문학 자유기획 사업은 ‘그림책의 딴 생각, 종이를 넘어 예술로 확장하다’는 주제로 운영된다.
그림책의 예술적 가치를 철학, 음악, 문학, 미술 등 다각적 시각에서 조명해보는 인문 강연과 2022년 대한민국 독서대전이 열리는 도시 원주로 떠나는 탐방으로 구성되어 있다.
1차 강연은 6월 16일 목요일 오전 10시 30분, ‘그림책 철학을 논하다’를 주제로 채운 작가의 강연으로 시작하며 한지희, 이기용, 홍준철, 함기석, 난주, 안선화, 한성민의 강연이 7월 15일까지 목요일과 금요일에 이어진다.
탐방은 모든 강연 참여자에 한해 7월 21일 목요일 원주 그림책박물관과 뮤지엄 ‘산’으로 탐방할 예정이다.
참여자는 청주시민 30명을 모집하며 강연은 대면으로 운영한다.
접수는 6월 2일 오전 10시부터 청주시 시립도서관 통합 홈페이지 참여마당에서 접수 가능하다.
2022-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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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도시공원 재정비사업 순항
청주시, 도시공원 재정비사업 순항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올 한 해 노후된 도시공원 재정비를 위해 6개 공원에 대해 리모델링 사업을 진행한다.
공원 리모델링 사업은 조성된 지 15년이 지난 노후된 도시공원에 대해 편의시설 정비와 어린이들의 놀이공간 개선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현재 우암동 청암, 운천동 절터·그린빗물공원, 용암동 무궁화 어린이공원과 분평동 비전근린공원은 실시설계가 마무리되어 사업에 착수했고 산남동꿈돌이 어린이공원은 실시설계용역을 추진 중에 있다.
시는 주민참여형 도시공원을 조성하고자 실시설계용역 단계에서부터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재정비사업에 적극 반영하고 있다.
공원을 사용하는 주민으로부터 공원에서 겪는 불편사항과 필요한 사항을 직접 듣고 이를 개선해 주민이 만족할 수 있는 도시공원 재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어린이들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북돋아주기 위해 기존의 단순하고 획일적인 어린이 놀이시설에서 벗어나 다양한 오감체험이 가능한 놀이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각 지자체에서 자연의 건전한 물순환 기능을 회복하고자 저영향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있어 청주시도 이에 발맞추어 공원재정비 사업에 빗물정원, 빗물유출 저감시설 등을 반영했다.
이는 도시 열섬현상 등 환경문제 극복에 이바지하는 동시에 자연의 물순환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어린이에게 교육할 수 있는 생태교육의 장으로 활용할 수 있다.
청주시 관계자는 “노후된 도시공원 재정비 사업을 통해 시민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휴식·여가 공간을 제공하고 아울러 도시환경문제를 극복하는데 도시공원이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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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1인 1책, 나만의 책 만들기 7월 18일부터 신청
청주시 1인 1책, 나만의 책 만들기 7월 18일부터 신청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직지의 위대한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청주고인쇄박물관이 주최하고 사단법인 세계직지문화협회가 주관하는 제16회 청주시 1인 1책 펴내기 운동인‘나만의 소중한 책 만들기’출판원고를 공모한다.
공모기간은 오는 7월 18일부터 7월 29까지이며 등단 문인을 제외한 청주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가족이야기, 자서전, 시, 수필, 소설, 만화, 일기, 그림책 등 나만의 기록들을 책으로 만들게 된다.
지난해는 출판 원고 59점을 접수받아 심의를 거쳐 57점을 선정해 출판비로 각 50만원을 지원했으며 올해는 약 90여 점을 선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난해 청주시 1인 1책 펴내기 운동에 참여했던 강 모 씨는 “후천적 장애로 무기력하게 살아오다, 청주시 1인 1책 지도강사의 몇 년에 걸친 적극적인 설득에 힘입어 서툰 글쓰기를 시작했고 ‘내가 사랑을’이라는 시집을 내게 됐다”며 “자신이 책을 낸 것도 신기한데, 수상까지 하게 된 것은 고집 센 나를 이끌어준 강사님 덕분이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70대 방 모 씨는 “자신의 자서전이 출간되던 날, 떨리는 손으로 책장을 넘기며 초등학교 2학년 중퇴자가 책을 썼다는 게 너무 신기하고 대견해 기쁨의 눈물을 흘렸다”며 그녀는 “‘강물은 흘르더이다’라는 책을 만드는 과정을 청주시 1인 1책 단행본 프로그램과 함께 하면서 그동안 미움과 증오의 대상이었던 사람들을 모두 용서하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교직 생활을 하던 박 모 씨는 “자랑할 수준은 아니어도 모아놓은 작품들을 언젠가는 책으로 엮어내기를 소망하고 있었다”며 “지인이 청주시 1인 1책 펴내기 운동의 지원을 받아 시집을 냈다는 소식을 접해, 좋은 기회라는 생각이 들어 그동안 써온 원고를 정리해 ‘기억이라는 이름의 꽃’을 펴내게 됐다”고 밝혔다.
이처럼, 청주시 1인 1책 펴내기 프로그램 수강 및 출판원고 공모 참여자들은 개인의 특별한 경험과 체험이 책으로 탄생하는 과정에서 자신을 새로이 발견하고 내면의 깊은 상처와 고통이 자연스럽게 치유되는 힐링의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올해에도 많은 시민들이 청주시 1인 1책 펴내기 출판원고에 참여해 좋은 경험을 쌓아 가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2022-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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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책읽는청주’시민독서운동 대표도서 선포
2022년‘책읽는청주’시민독서운동 대표도서 선포
[세종타임즈] 청주시립도서관이 2022년 제25회 책읽는청주 시민독서운동 대표도서 선포 영상을 30일 유튜브에 공개했다.
해마다 문화·예술·출판·독서 관계자 및 시민들의 참여와 축하로 책읽는청주의 시작을 알렸던 대표도서 선포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감염예방을 위해 2020년부터 영상으로 대체해 제작하고 있다.
영상은 책읽는청주 시민독서운동의 활성화와 시민들이 함께 공감할 수 있는 대표도서 선정에 많은 활약을 하고 있는 책읽는청주 추진위원들이 함께 참여해 대표도서 선포와 함께 읽기 독려로 짧지만 인상적으로 구성됐다.
청주시통합도서관 유튜브채널과 홈페이지 등을 통해 누구나 볼 수 있으며 앞으로 해당 채널을 통해 책읽는청주와 청주시립도서관 관련 정보를 업로드해 시민과의 소통채널을 다양화할 예정이다.
한편 책읽는청주 추진위원회를 통해 최종 선정한 도서는 일반부문 ‘아픔이 길이 되려면’, 청소년부문 ‘불편한 편의점’, 아동부문 ‘강남 사장님’이다.
책읽는청주는 오는 6월부터 코로나19로 인한 도서관 내·외적 환경변화 대응 및 일상과 삶의 단계적 회복에 중점을 두고 한 권의 책을 함께 읽고 이야기 나누며 소통과 공감을 이뤄내고 독서의 중요성과 가치를 높여 시민들의 일상 복귀를 응원하는 시민독서운동으로 다양한 사업을 시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2-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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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음식의 근간을 담는‘반찬등속’BI 만든다
청주음식의 근간을 담는‘반찬등속’BI 만든다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27일 충북시청자미디어센터 회의실에서‘반찬등속’BI 개발 연구용역 착수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에 시가 추진하는‘반찬등속’BI 개발 연구용역은 음식문화 기록유산에 대한 전략적 홍보와 활성화는 물론 청주 음식의 경쟁력을 위한 브랜드 이미지 구축을 마련하고자 추진하게 됐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반찬등속 관계자와 대학교수, 관계기관 전문가,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해 청주음식문화 기록유산인‘반찬등속’인식 제고와 경쟁력 향상을 위한 방향설정과 추진과제 등을 논의했다.
보고회 주요 내용으로는 음식문화 기록유산인‘반찬등속’의 우수성 및 인식 제고를 통한 정체성 확보와 경쟁력 향상 방안, 청주 음식의 근간을 담는 함축적 이미지 개발 등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반찬등속’BI 개발을 통해 음식문화 기록유산에 대한 품격과 신뢰의 이미지를 구축, 지역의 음식문화에 대한 관심 증대와 이를 활용한 지역 대표 음식문화 브랜드로 육성·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충북유형문화재 제381호‘반찬등속’은 1913년 청주 상신리 진주강씨 집안의 며느리에 의해 고 한글체로 쓰인 조리서로 청주지역 양반가의 음식만드는 방법이 기록되어 당시의 식문화는 물론 생활상을 엿볼 수 있을 뿐 아니라 100여 년 전 청주지역의 풍속과 언어, 역사, 교육 등 여러 분야에서 연구 가치가 높은 귀중한 자료이다.
2022-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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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산림관리과, 청주시시설관리공단과 청렴협약
청주시 산림관리과, 청주시시설관리공단과 청렴협약
[세종타임즈] 청주시 산림관리과가 27일 반부패·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청주시시설관리공단과 청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청렴협약은 옥화자연휴양림을 위탁운영하고 있는 청주시시설관리공단과 협력해 청렴에 대한 의식을 제고하고 시민사회에 청렴문화를 확산·정착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청렴문화 확산, 청렴정책 공유·전파, 3대 시민운동 실천의 내용을 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청렴협약을 통해 반부패·청렴 정책을 상호 공유해 청주시의 청렴도 향상되기를 바란다”며 “지역사회 곳곳으로 공정한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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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행복지수 UP 도시공원 시설정비 추진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공원을 찾는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을 대폭 정비한다.
이번 사업은 1회 추경에 도비 3억원을 확보해 추진하는 것으로 성화갓골공원·잠두봉공원·성화공원이 대상이다.
먼저 성화갓골공원은 산지형 공원으로 나무가 무성해 잘 자라지 못하고 죽은 나뭇가지가 떨어지는 등의 위험이 있어 수목 정비 사업을 실시한다.
생육이 불량한 나뭇가지를 잘라냄으로써 다른 나무들이 보다 더 잘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잠두봉공원은 산책로 진입계단이 노후화되고 경사가 심해 공원을 이용하는 이용객의 안전사고가 우려되어 계단 정비를 할 예정이다.
또한 성화공원은 숲놀이터를 정비한다.
숲놀이터는 어린이들에게 가장 인기가 있는 곳으로 메뚜기 조합놀이대를 새로 설치하고 미끄럼틀을 정비해 재미있는 놀이공간을 만들 예정이다.
또한 배수시설을 개선하고 나무를 추가로 식재해 보다 안전한 공간을 만들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5월부터 정비를 시작해 7월까지 마무리할 계획으로 정비하는 동안 시민들이 다소 불편함이 있을 수 있는 만큼 신속하게 추진할 예정이다.
청주시 관계자는 “공원은 시민들에게 언제나 열려 있는 곳”이라며 “그만큼 시민들이 안심하고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더욱 꼼꼼하게 관리해 행복지수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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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불법광고물 부착 방지시트 설치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오는 5월 말부터 가로등과 신호등 등 351개소에 불법광고물 부착 방지시트를 교체 및 신규 설치한다.
이번 사업은 무분별하게 부착되는 불법 광고물로 인해 도시 미관이 훼손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것이다.
불법광고물 부착 방지시트는 테이프나 풀 등이 붙지 않는 특수재질로 광고물 부착을 사전에 차단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기존에 부착된 광고물로 지저분해진 흔적도 보완할 수 있어 일거양득의 효과를 거둘 수 있는 게 특징이다.
설치 구간은 제1구간 효성병원 앞 사거리~금천육거리 제2구간 금천육거리~용담e편한세상) 제3구간 굿모닝한의원~2순환로 제4구간 등 총 5.5km구간, 351개소에 시트를 설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부착 방지시트가 깨끗한 가로환경과 행정력 낭비 방지에 효과가 있다”며 “불법광고물 차단해 쾌적한 도시미관을 조성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2-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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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우암산근린공원 법정보호종 및 양서류 정밀조사 추진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2021년부터 청원구 율량동 산 136-7번지 일원에 환경부 국비 49억원을 포함한 총 사업비 70억원을 투자해 우암산 도시생태축 복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는 실시설계가 완료되어 금강유역환경청 도시생태축 복원위원회의 기술검토를 추진했으며 검토 결과 사업지 동측부지 묵논 습지가 위치하고 있어 맹꽁이를 비롯한 양서류 서식 여부에 대해 정밀한 조사가 필요하고 목표종인 하늘다람쥐에 대한 확인이 필요하다는 의견에 따라 이달부터 오는 9월까지 정밀조사를 추진한다.
하늘다람쥐에 대한 조사는 직접 관찰을 통해 종의 유무를 확인하는 직접 관찰 조사와 배설물, 족적, 털 등의 흔적을 통해 서식 유무를 확인하는 흔적조사로 이루어진다.
맹꽁이를 비롯한 양서류는 생태적인 습성을 고려해 수계를 중심으로 좌·우와 저지대, 경작지, 초지 등을 우선적으로 조사를 실시하고 번식기에는 산란장으로 이용되는 수환경을 중심으로 조사를 추진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정밀조사를 통해 사업지 내 법종보호종 서식 유무 확인 및 분포 시 서식환경을 분석해, 사업 추진으로 인한 영향을 예측하고 서식지 보전 방안을 수립해 도심지 내 생물이 함께 서식할 수 있는 생태복원 공간이 될 수 있도록 하겠으며 사업 실시계획인가가 완료되는 대로 공사를 착공해 올해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2-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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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건설기계 엔진교체 및 매연저감장치 지원사업 실시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노후 건설기계에서 배출되는 미세먼지, 질소산화물 등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위해 건설기계 엔진교체 및 매연저감장치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건설기계 엔진교체 125대/20억 6200만원, 매연저감장치 2대/2200만원의 규모이며 접수 기간은 5월 27일부터 6월 8일까지로 기간 내 미달 시 예산소진 시까지 접수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건설기계 사용본거지가 청주시인 건설기계로 엔진교체는 Tier-1 이하의 엔진을 탑재한 지게차, 굴착기, 롤러, 로더이고 매연저감장치는 2005년 12월 31일 이전 제작된 덤프트럭이며 두 사업 모두 제작일자가 최근인 순서로 선정된다.
본인 부담금 없이 장치가격 전부를 지원하지만 2년간 의무운행기간이 있어 의무운행기간 내에 탈거 또는 말소 시 보조금이 회수 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건설기계 매연저감장치, 엔진교체 사업 신청은 청주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의 공고문을 참고해 지원신청서와 구비서류을 갖추어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행정, 공공기관 발주 공사장에서 노후 건설기계의 사용제한이 강화되는 만큼 노후 건설기계 소유주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2-05-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