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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물가 위기 수준으로 관리한다.
청주시, 물가 위기 수준으로 관리한다.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9일 제2임시청사 공용미팅룸에서 신학휴 재정경제국장 주재로 물가안정을 주요 현안으로 관리하기 위한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최근 우크라이나 사태의 영향으로 에너지·원자재 가격이 급등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인한 소비 증가까지 이어져 물가상승 압박이 지속되는 가운데, 지난 5월 전국 물가상승률은 5.4%, 청주시 물가상승률은 6.0%로 물가상승 기조는 앞으로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이날 회의는 개인서비스 물가와 상·하수도 요금 및 쓰레기 종량제 봉투 가격 등 공공요금을 관리하는 관계자 13명이 참석했다.
회의 내용은 부서별 물가안정 노력, 현장에서의 물가 점검의 어려움과 해결 방안에 대해 논의했고 신학휴 재정경제국장은 참석자들에게 “유관단체와 협력을 통해 물가안정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손민우 경제정책과장은 “물가상승률이 매월 최고점을 찍고 있는 가운데 물가안정을 위해 유관부서 소상공인, 소비자단체와 힘을 모아 물가안정 정책 추진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시는 다음 주에 육거리 전통시장에서 한국여성소비자연합 청주시지부, 육거리시장 상인회와 함께 물가 안정을 위한 민·관 합동 캠페인을 전개해 물가 위기수준에 대한 시민들과 상인들의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합리적인 소비를 통한 물가안정에 동참할 수 있도록 홍보할 예정이다.
2022-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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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농업정책국 직원들, 영농철 농촌일손돕기 추진
청주시 농업정책국 직원들, 영농철 농촌일손돕기 추진
[세종타임즈] 청주시 농업정책국 직원들이 지난 9일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촌에 일손을 보태기 위해 오송읍 배 농가를 찾아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날 농업정책국 직원 25명은 오송읍 배 농가를 찾아 이른 아침부터 배 봉지 씌우기 작업 등을 진행하며 값진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농촌일손돕기는 농촌인구 고령화와 외국인 노동자의 감소로 인해 부족해진 노동력을 조금이라도 해결하는데 도움이 되고자 진행됐다.
박항석 농가주는 “요즘 같이 일손이 부족한 시기에 직원들이 봉지 씌우기 작업에 참여해 줘 많은 도움이 됐다”며 바쁜 업무 중에도 적극적으로 작업해 준 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재복 농업정책국장은 “농촌지역의 고령화 등으로 인해 영농철 일손부족 문제가 심각한 만큼, 앞으로도 일손돕기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농가가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2-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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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계약분야 안전보건 관리계획 수립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중대재해처벌법’시행에 따라 자체사업으로 발주하는 도급·용역·위탁 사업 추진 시 계약분야 안전보건 관리계획을 수립해 적용한다.
그동안 사업을 추진하는 사업부서의 안전보건 관리의무를 강화해 현장산업재해를 예방해왔으나, 1월 시행된 중대재해처벌법 관련 통일된 업무기준 부재로 일선 사업담당자들이 혼선을 겪고 있어 시 자체적으로 ‘도급·용역·위탁 사업 관리계획’을 수립했다.
시는 사업발주 사전절차부터 준공까지 도급·용역·위탁사업의 전 단계에 걸쳐 준수해야할 사항을 관리계획에 포함시켰다.
먼저, 사전절차 단계에서 발주·심사부서는 공사·용역 사업비 산출 시 안전보건관리비를 반영하고 과업지시서 등에 안전보건 확보에 관한 사항을 명시해 수행업체가 자발적으로 안전보건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했으며 공고 단계에서 계약부서는 입찰공고에 참여하는 업체가 중대재해처벌법 등 관련법을 반드시 준수해야 함을 명시해야 한다.
또한 계약체결 단계에서 계약부서는 계약상대자가 안전보건관리 의무이행 서약서를 제출하도록 해야 하며 사업시행 단계에서는 발주부서 감독자는 사업장 안전보건 이행여부를 지속적으로 감독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준공 시 발주부서가 안전관리비 실 집행여부를 확인해 정산하도록 하는 등 관리계획은 단계별 안전보건 확보를 위한 업무절차를 명확하게 정했다.
시 관계자는 “중대재해처벌법으로 강화된 안전관리계획을 전 부서에 시달해 사전 계획수립부터 사업완료까지 안전보건 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라며 “재해발생 최소화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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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역사고도 정체성을 위한 첫 발걸음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9일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역사, 고고학, 고건축 등 문화재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위원과 함께 청주시 문화유산 중장기 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실시했다.
문화유산 중장기 계획 수립 용역은 청주시의 역사적 정체성을 찾고 문화유산의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보존관리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 중인 용역이다.
올해 2월에 개최한 착수보고회와 4월에 개최한 중간보고회에서는 청주시의 역사적 정체성을 도시문화, 지식문화, 기술문화로 설정하고 핵심권역, 중심권역, 문화유산권역으로 구분했다.
이번 최종보고회에서는 역사도시 정체성 확립 역사문화도시 학술기반 조성 체계적인 문화유산 보존·전승체계 구축 문화유산의 종합적 활용방안 지속가능한 문화유산 정책 추진을 위한 운영방안 수립이라는 5가지 핵심과제를 제시하고 이에 따른 세부전략에 대해 논의했다.
한범덕 청주시장은 “이번에 추진한 청주시 문화유산 중장기 계획 수립이 청주라는 도시의 역사적 가치와 다양한 문화유산을 가꾸어 나가는데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꼼꼼하고 세심하게 진행할 것이며 시민들이 문화유산을 향유할 수 있도록 이번에 수립한 계획에 따라 체계적인 정비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2-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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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njour 프랑스에서 만나는 ‘청주공예비엔날레’
Bonjour 프랑스에서 만나는 ‘청주공예비엔날레’
[세종타임즈] 2022년 6월, 청주공예비엔날레가 유럽 공예의 정수 프랑스와 만났다.
1999년 시작된 공예분야 세계 최초·최대 규모의 청주공예비엔날레가 프랑스 공예 협회에서 주최하는 ‘2022 Révélations’에 주빈국 자격으로 참여했다.
이번 방문은 프랑스가 2021 청주공예비엔날레 초대국가로 참여하면서 AAF와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가 양국의 공예 발전을 위한 지속 교류를 약속한 것을 계기로 성사됐다.
파리에서 열리는 Révélations은 프랑스를 비롯해 유럽 및 전 세계의 우수한 공예작품을 소개하는 공예 아트 비엔날레로 2013년에 시작해 2년에 한 번씩 개최되고 있으며 매회 평균 30개국 400여명의 작가들이 참여하고 있다.
올해의 주빈국으로 참여하게 된 한국의 청주공예비엔날레는‘확장하는 K-Craft’를 주제로 2019년 청주국제공예공모전에서 공동 대상을 수상했던 11명 작가의 신작 60점을 전시한다.
프랑스 출신의 Marion Delarue를 비롯해 한국의 박성열, 고보경, 김준수, 박지은, 윤상희, 이재익, 천우선, 허윤희, 원유선 작가가 참여했고 중국의 Jiang Shaoqing 작가도 유럽 공예의 정수 프랑스에 자신의 작품을 선보인다.
개막 전날 8일에 진행된 VIP 관람 및 프리뷰 행사에서부터 세계 공예 관련 전문가들의 시선이 한국 부스에 쏠렸다.
전문가들은 한국 작가들이 선보이는 K-공예의 기법과 미학에 연신 감탄했고 현장에 참석한 한국 청주시 문화체육관광국의 이원옥 국장과 청주공예비엔날레 박상언 집행위원장의 공식 복장에도 찬사를 보냈다.
이들의 공식 복장은 청주시의 청년 기업이자 BTS의 멤버 지민이 착용한 한복을 제작한 [서리나래]의 ‘백운 재킷’으로 ‘백운’은 현존하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금속활자본으로 인정받아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등재된 ‘직지’의 저자 ‘백운화상’이름에서 따왔다.
청주가 바로 이 ‘직지’의 탄생지라는 점을 알리기 위해 ‘백운 재킷’을 공식 복장으로 선택했다는 청주공예비엔날레는 Révélations 기간 동안 이 같은 내용도 함께 홍보할 예정이다.
또한 부스를 방문하는 관람객을 대상으로 2023 청주공예비엔날레와 청주국제공예공모전에 대해 알리고 파리 주재 한국 기관들과의 만남을 통해 한국과 프랑스 양국의 지속적인 문화교류와 청주공예비엔날레의 글로벌 홍보에 관한 협의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에 참여한 윤상희 작가는 파리 현지에서 “청주국제공예공모전 수상도 기뻤는데, 이렇게 유럽 공예의 중심에서 내 작품을 통해 한국 공예를 소개할 기회를 얻게 돼 더욱 영광”이라며 “Révélations을 찾은 관객들이 내년, 대한민국 청주에서 열리는 공예비엔날레도 함께 해주시길 고대한다”고 전했다.
청주공예비엔날레 박상언 집행위원장 역시 “역사와 권위를 갖춘 유럽 공예 무대에 청주공예비엔날레와 한국 공예를 소개하고 그 미학과 가치를 공유할 수 있어 기쁘다”며“이번 기회를 통해 유럽을 넘어 세계 곳곳에 K-공예를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다짐을 전했다.
이번 헤벨라시옹에 전시된 작품 일부는 폐막 후에도 프랑스 공예 협회에서 운영하는 갤러리인 ‘갤러리 콜렉션’에서 ‘K-Craft : 파리에서 만나는 한국 공예의 정수’를 주제로 6월 16일부터 7월 16일까지 전시를 이어가며 K-공예의 열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2022-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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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2022년 소상공인육성자금 2차 신청접수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소상공인의 경영안정과 자립기반 조성을 위해 2022년도 소상공인육성자금 2차분 150억원을 융자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청주시에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이며 신청은 6월 13일 10시부터 충북신용보증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상담예약 후 예약일에 충북신용보증재단에서 상담 및 접수를 하면 된다.
2022년 소상공인육성자금 지원 총 규모는 400억원으로 코로나19로 힘든 소상공인을 위해 전년보다 지원규모를 100억 증액했으며 증액분은 9월 19일에 3차로 신청 받을 예정이다.
융자한도는 업체당 5천만원 이내이고 3년 이내 일시상환 조건이며 시는 선정된 소상공인이 청주시 소재 9개 금융기관에서 융자받은 금액에 대한 발생이자 중 2%를 상환 종료 시까지 지원한다.
다만, 신청일 현재 휴·폐업자와 충북신용보증재단 보증금지·보증제한자, 금융·보험업 및 사치·향락적 소비나 투기를 조장하는 업종 등은 제외된다.
청주시 관계자는 “소상공인육성자금 지원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경영부담을 완화하고 재기의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2-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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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건설기계 조종사면허‘정기적성검사’꼭 받으세요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 차량등록사업소는 건설기계 조종사 면허 적성검사를 기간 내에 받지 않는 경우 50만원 이하의 과태료 처분 및 면허 취소 처분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1년 12월 31일 기준 정기적성검사 대상자 868명 중 정기적성검사를 기간 내에 받지 않은 211명에 대해 과태료를 부과예정이다.
건설기계 조종사 면허 적성검사 기간은 면허를 받은 날의 다음날부터 기산해 매 10년이 되는 날이 속하는 해의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이며 2012년에 면허를 받은 경우 금년 12월 31일까지 적성검사를 받아야 한다.
적성검사 신청 시 기존 건설기계조종사 면허증 6개월 이내 촬영한 상반신 사진 2매 제1종 운전면허 신체검사서를 지참하고 청주시차량등록사업소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부득이한 사유로 적성검사를 받지 못하는 경우에는 적성검사 만료일 이전까지 연기신청을 해야 한다.
청주시 관계자는“건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2012년에 면허를 발급 받은 경우 올해 말까지 반드시 정기적성검사를 받아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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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푸른 숨 쉬는 탄소제로 도시’ 조성에 박차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도시공원 일몰제 시행에 대비, 17개 공원의 자체 조성을 추진하고 8개 도시공원의 민간개발을 꾀해 청주 도심 내 344만 3078㎡에 달하는 공원·녹지를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 중이다.
매봉공원을 비롯한 5곳의 민간공원 개발도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매봉공원은 지난해 12월 착수해 현재 문화재 시굴조사 중이며 청주우편집중국에서 산남주공1단지삼거리 사이 700m 도로의 개설공사도 착수했다.
구룡공원 1구역은 50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토지보상 중이며 거버넌스 합의내용인 최대의 공원 확보를 위해 민간자본은 모두 토지 매입에만 투입된다.
매봉공원과 구룡공원 1구역 모두 비공원시설인 공동주택의 부지조성공사가 진행 중이다.
원봉공원은 토지매입비 380억원, 월명공원은 351억원을 투입해 보상이 진행 중이며 공원조성계획 등 도시관리계획변경 절차를 추진하고 있다.
영운동 지역 유일의 근린공원으로 주민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영운공원도 토지 매입을 준비 중에 있다.
다만 홍골공원은 지난 5월 12일 행정소송에서 실시계획인가 무효 판결을 받아 후속 대책을 논의 중이다.
민간공원 6곳의 조성이 모두 완료되면 매봉 29만㎡, 구룡 28만㎡, 원봉 17만㎡, 홍골 12만㎡, 월명 10만㎡, 영운 8만㎡ 등 내 집 앞 총 104만㎡ 면적의 쾌적하고 편안한 공원이 시내 곳곳에 조성된다.
이렇게 민간개발을 통해 절약한 예산으로 우암산근린공원, 내수중앙공원, 복대공원 등 17개소 또 다른 장기미집행 공원·녹지의 자체 조성도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지난 2020년 장기미집행 도시공원 일몰제 시행으로 도시계획시설 해제를 앞두고 장기미집행 공원으로 자체 조성을 추진 중인 복대근린공원 등 17개 도시공원 면적은 1668천㎡로 이중 보상대상 면적은 1119천㎡이며 현재까지 720천㎡을 확보해 64% 보상을 완료했다.
복대, 사천, 내수중앙, 숲울림, 우암산근린공원 등 5개소는 보상이 완료됐고 명심, 운천근린공원 등 12개소는 현재 토지보상이 원활히 추진되고 있으며 앞으로 2025년까지 연차별로 보상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가장 먼저 보상 절차를 마무리하고 공사 착공 예정인 우암산 근린공원은 2020년 환경부의 ‘그린뉴딜’사업인 도시생태축 복원사업의 대상지로 선정되어 국비를 지원받아 공원 조성사업을 추진 중으로 실시설계가 완료되면 공사를 착공해 올해 말까지 도시생태축 복원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나머지 보상이 완료된 공원 4개소도 공사 착공을 준비 중에 있으며 도시공원 내 불법 경작지 및 훼손지에 공원 조성사업을 통해 생태 숲 및 시민 휴식 공간 등으로 조성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선제적이고 과감한 장기미집행 공원 조성으로 청주시민 1인당 공원면적은 법적 기준을 충족하고 세계보건기구에서 권고하는 공원면적 기준을 훨씬 상회하는 1인당 9.6㎡의 면적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청주시는 정부의 탄소중립 정책에 발맞춰 녹지·산림 등 탄소흡수원을 적극 확충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해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회복력 있는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올해도 시민들의 건강을 위협하는 미세먼지를 저감하고 기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녹지공간 확충에 노력하고 있다.
오창과학산업단지와 오송생명과학단지에 미세먼지 차단 숲을 착공해 한참 공사 중이 있으며 실내 공기 질 개선과 실내 경관 향상을 위해 상당구청사와 충북대학교병원에 실내정원을 조성하고자 현재 실시설계용역을 완료했으며 녹십자 등 12개소 산업체와 공공시설에 IoT 기술을 적용한 소규모 모듈형 실내정원인 스마트가든을 조성 완료했다.
또한, 지난 4월에 착공한 흥덕구 가경초등학교·진흥초등학교 자녀안심 그린 숲 2개소, 띠녹지 1개소, 벽면녹화 1개소, 녹색쌈지숲 1개소, 도심 자투리땅 녹화사업 4개소, 교통섬 그늘목 쉼터 10개소 등은 6월에 준공한다.
아울러 현재 실시설계용역을 끝마친 내덕2동행정복지센터 옥상녹화사업은 6월에 착공해 9월에 준공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청주시는 노후된 도시공원을 테마가 있는 공원으로 개선해 다양한 체험과 교육이 가능한 생태친화형 공간으로 조성하는 도시공원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37억원을 확보해 그린빗물공원 조성사업 근린공원 재정비사업 어린이공원 재정비사업을 순조롭게 진행하고 있다.
운천동 장대들 어린이공원 내 조성되는 그린빗물공원은 빗물저류 시설을 도입해 도심의 열섬현상 등 환경문제를 완화하는 친환경 도시공원으로 조성하는 공원으로 지날 4월에 착공해 7월 준공 목표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용암동 무궁화어린이공원 역시 지난달 착공해 8월 준공 목표로 사업 추진 중이며 우암동 청암어린이공원, 운천동 절터어린이공원은 6월 초 공사 준공 예정으로 현재 공사 마무리 단계에 있다.
산남동 꿈돌이어린이공원, 분평동 비전공원은 현재 실시설계용역을 완료해 낙찰자 선정 중으로 올해 말까지 사업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22-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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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청주사랑상품권 예산 확보를 위한 발품
청주시, 청주사랑상품권 예산 확보를 위한 발품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6월 8일 청주사랑상품권 업무추진을 위한 국비 추가지원 요청을 위해 행정안전부 지역금융지원과를 방문했다.
시는 올해 확보한 청주사랑상품권 예산의 조기 소진이 예상되어 상품권 충전한도를 하향한 가운데, 향후 지속적인 인센티브 지급을 위한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설명하고 최대한의 국비지원을 요청했다.
지난 2019년 12월 발행을 시작한 청주페이는 지금까지 약 915억원의 예산을 인센티브로 지급했다.
915억원의 예산 중 청주시비는 2022년 확보한 청주형 인센티브 116억원을 포함해 50%가 넘는 544억원이다.
청주페이는 카드 발급 가능 연령인 14세 이상 인구 72만6천명의 14%에 달하는 38만 3천여 장의 카드가 발행되어 사용되고 있으며 요즘처럼 물가가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는 상황에서 50만원 충전 시 10%의 인센티브는 많은 시민에게 아주 매력적인 소비생활의 선택지였다.
또한 거리두기 해제에 따른 소비증가로 충전액이 가파르게 상승하는 상황에서 인센티브의 지급은 청주시 재정에 많은 부담을 주고 있는 것도 사실로 청주시가 충전액 축소라는 결정을 내리게 된 것이다.
이에 청주시는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국비를 확보하고 청주페이 서비스 고도화 등을 통해 기존 사용자들이 지속적으로 지역 내 착한소비인 청주페이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지역상권 활성화에 버팀목이 되고 있는 청주페이 인센티브가 원활하게 지급될 수 있도록 예산 확보를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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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8기 청주시장직 인수위원회 출범
민선8기 청주시장직 인수위원회 출범
[세종타임즈] 청주시장직 인수위원회가 8일 옛 청주시 복지재단에서 진행되는 ‘청주시장직 인수위원회 출범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이범석 청주시장 당선인은 이날 15명의 인수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현판식을 통해 청주시장직 인수위원회의 공식 출범을 알렸다.
인수위원회 위원장에는 최영출 충북대학교 교수가 임명됐으며 부위원장은 원광희 충북연구원 지역발전연구센터장이 맡았다.
청주시장직 인수위원회는 행정·청년·여성분과, 산업·경제분과, 문화·복지·체육·환경분과, 도시·교통분과 등 4개 분과위원회 15명의 인수위원으로 구성했으며 긴급하고 다수 시민과 연관된 지역 현안을 논의하기 위한 원도심고도제한 TFT, 신청사 건립 TFT, 우암산 둘레길 조성 TFT 등 3개의 태스크포스팀을 별도로 운영한다.
인수위원회는 이날 오후 1시에 열린 제1차 전체회의를 시작으로 각 실·국별 업무보고와 공약 이행 계획에 대한 보고를 오는 16일까지 진행한다.
이후 각 분과위원회에서 논의한 내용을 바탕으로 오는 22일께 당선인 보고를 통해 시정목표와 시정방침을 확정하고 28일까지 민선8기 공약의 윤곽을 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인수위원회 활동기간은 다음달 20일까지이다.
이 당선인은“인수위 구성에 있어서 각 분야의 전문성을 갖춘 유능한 분을 우선 고려했고 청년과 여성위원도 포함했다”고 밝히면서 “인수위원회가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공약을 구체화하고 로드맵을 마련해 민선8기 청주시정의 청사진을 제시해 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2-06-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