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청주시, 14년 연속 물놀이 사망사고 제로 총력
청주시, 14년 연속 물놀이 사망사고 제로 총력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본격적인 여름철이 다가옴에 따라 물놀이 안전관리체계를 구축하고 6월부터 8월말까지 안전사고 집중예방 기간으로 지정해 ‘14년 연속 물놀이 사망사고 제로’를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
청주시의 물놀이 관리지역은 총 9개소로 여름철 물놀이 이용객이 잦은 미원면 청석굴, 용소계곡, 천경대, 옥화대, 금봉, 금관숲, 가마소뿔, 어암계곡 8개소와 현도면 노산배터 1개소이다.
올해에도 시는 4월부터 물놀이 관리지역 사전조사를 실시해 위험구역을 설정·공고했으며 위험구역 출입금지 통제선, 안내표지판, 부표, 인명구조함, 구명환, 구명로프, 구명조끼 등 안전시설물 14종 530여점을 재정비하고 확충했다.
또한, 안전관리 대책기간동안 기획행정실장을 중심으로 안전정책과 6개반 31명으로 구성된 전담 T/F팀이 시설물 상시 점검 등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비상근무를 실시한다.
특히 위험지역을 포함한 물놀이 관리지역 9개소에 물놀이 안전관리요원 36명을 집중 배치해 안전한 물놀이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청주시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 확산세가 꺾이고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어 야외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예년보다 물놀이 이용객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어 무엇보다 이용객들의 물놀이 안전수칙 준수가 매우 중요하다”고 당부하며 “물놀이 안전사고 피해가 한 건도 발생하지 않도록 어린이 안전체험교실 운영, 물놀이 안전 시연회, 구명조끼 무료대여 등 예방대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5-11
-
‘2023 청주독서대전’주제 공모전 개최
‘2023 청주독서대전’주제 공모전 개최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2023 청주독서대전’의 주제를 공모한다.
지난해 ‘책이 문화 U’라는 주제로 개최된 바 있는 청주독서대전은 정체성과 차별성 확보를 통한 지속 가능한 독서 축제 문화 형성을 위해 격년제로 개최하기로 결정됨에 따라 2023년 4월 12일부터 18일까지 동부창고 및 청주시 권역별 도서관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공모전은 구호 형태의 짧고 간결한 문구 청주독서대전 행사 취지와 특징이 함축적으로 잘 표현된 문구 독특하고 차별화된 신선한 주제로 모두에게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문구로 청주독서대전의 정체성과 비전을 잘 함축한 주제로 제안하면 된다.
5월 12일부터 6월 2일까지 청주시 및 청주시 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 게시된 신청서를 다운로드해 작성한 후 이메일 우편발송 또는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주민선호도 조사 및 심사위원 심사 평가를 통해 선정된 제안은 6월 29일 청주시 홈페이지에 결과 발표할 예정이며 최우수상 1명, 우수상 3명, 장려상 5명에게 총 200만원의 상금과 청주시장상이 주어질 예정이다.
청주시 관계자는 “‘2023 청주독서대전’을 대한민국 대표 책문화예술 축제로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주제를 공모하고자 하니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2-05-11
-
제1회 청주시 도시농업박람회 개막~ 꿀잼 행사 가득~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일상 회복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는 가운데, ‘제1회 청주시 도시농업박람회’가 청주시농업기술센터 유기농복합단지에서 오는 12일 개막한다.
이번 도시농업박람회는 5월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생명문화도시 청주, 농업을 만나다’라는 슬로건으로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농업으로 치유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한다.
다양한 체험과 공연 등 도시농업에 대한 모든 것을 경험할 수 있도록 알차게 준비한 이번 박람회를 통해 청주 시민들을 비롯한 관람객들에게 만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열대식물원이 있는 청주시농업기술센터 유기농산업복합단지에서 5월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이 가능하다.
이번 박람회는 코로나19로 지치고 힘든 시간을 보낸 시민들께 도시농업의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행사로 힐링의 시간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치유농업으로 준비된 이번 박람회는 다양한 행사가 준비되어있다.
도시농업 주제관, 기능성 텃밭, 아이디어 정원, 한 평 텃밭, 야생화·풍난·분재 전시, 친환경 복합 힐링공간, 생활개선연구회 작품 전시, 곤충전시관, 국내 육성 버섯 전시관, 알록달록 누에 전시, 한국화 작품 전시, 아열대 식물원 및 채소원 등 21개의 전시관들을 관람할 수 있다.
개막행사, 2030 콘서트, 삐에로의 요술풍선, 트로트 무대 등의 공연행사를 즐길 수 있고 디지털 드론 체험, 생활원예 체험, 찾아가는 도시농업 체험, 새싹인삼 심어가기 체험, 어린이 농부 체험, 레몬나무 체험, 다육캔아트 체험, 수제샴푸체험, 가죽공예 체험, 재활용 화분 만들기 체험, 안개꽃 프리져버드 체험, 빠금장 만들기 체험, 드레싱소스와 코디얼 만들기 체험 등 18개의 체험행사에 참여가 가능하다.
농업인대학 동문 리더십 교육, 도시농업 춘계심포지엄, 마스터가드너 전국 콘퍼런스, 한국원예치료복지협회 워크숍 등 4개의 학술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도시농업과 관련된 기업 및 기관 홍보관이 운영되고 청주의 다양한 농산품 및 가공품들을 구매할 수 있는 품목별 직거래장터가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청주시 도시농업박람회에는 약 18개의 체험부스가 운영될 예정이다.
대부분의 체험은 박람회 행사 기간 동안 현장에서 상시적으로 현장 접수 후 체험 참여가 가능하다.
유일하게 사전예약이 필요한 생활원예체험은 청주시 통합예약시스템 홈페이지에서 ‘제1회 청주시 도시농업박람회 오감만족 생활원예체험’을 사전 신청한 후 박람회장에서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생활원예 체험은 연령 제한 없이 체험이 진행되고 ‘저면관수 방법을 활용한 작은 정원 만들기’와 ‘친환경을 생각하는 제로 플라스틱 생활원예체험’이 준비되어있다.
청주시농업기술센터 이상찬 소장은 “코로나19로 지친 도시민들에게 도시농업박람회에서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를 제공해, 이번 박람회의 콘셉트와 같이 정서적으로 힐링하고 좋은 추억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도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2-05-11
-
청주시 농업정책국장, 벌 감소 피해 양봉농가 방문 격려
청주시 농업정책국장, 벌 감소 피해 양봉농가 방문 격려
[세종타임즈] 청주시 이재복 농업정책국장이 아카시아 꿀 채취시기를 맞아, 지난 10일 상당구 문의면 도원리에 소재한 양봉농가를 방문해 아카시아 꿀 채취현황과 꿀벌 사라짐 피해 상황과 대책을 점검했다.
최근 전국적으로 꿀벌 수가 급격히 줄어들어 양봉농가의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는 상황으로 우리시에서도 피해현황을 조사한 결과 벌통 내 월동하던 꿀벌들이 사라지는 등 꿀벌감소가 잇따르며 양봉농가의 막대한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현재까지 집계된 피해농가는 168농가 1만 4234군으로 파악됐으며 이에 시에서는 양봉 산업 육성 보조사업에 대해 신속집행을 추진하고 꿀벌 구제약품 추가 지원을 위한 2회 추경 예산확보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재복 농업정책국장은 “최근 벌 사라짐으로 인한 양봉농가의 피해가 커지는 상황에 대해 우려를 표하며 지역 내 양봉농가에 경제적 손실을 최소화하고 양봉산업 안정화를 도모하기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5-10
-
청주시, 도심 속‘그늘목 쉼터’조성 완료
청주시, 도심 속‘그늘목 쉼터’조성 완료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폭염 등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시민들에게 쾌적한 보행환경 제공을 위한 ‘2022년 도심 그늘목 쉼터 조성사업’을 완료했다.
‘도심 그늘목 쉼터 조성사업’은 횡단보도 인접지나 교통섬 등에 그늘을 제공할 수 있는 느티나무를 식재해 횡단보도 신호 대기 시 강한 햇빛으로 인한 시민불편을 해소하고 부족한 녹지 확충을 통해 도시 열섬현상을 완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시는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고 그늘이 필요한 용암동 3679 대로변 횡단보도 인접지 등 총 10개소에 대해 사업비 5천만원을 투입해 18그루의 느티나무 식재를 위한 사업을 추진했다.
시는 4월에 착공해 5월 초 식재를 완료해 다가오는 여름철 무더위에 잠시나마 신호 대기하는 시민들에게 자연적인 작은 쉼터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시 관계자는 “작은 녹음 공간이지만 그늘목 식재를 통해 도심 열섬현상 완화에 기여하고 여름철 폭염 속 온열질환을 피할 수 있는 공간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쉽게 체감할 수 있는 사업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2022-05-10
-
청주시 지속가능발전목표 담당자 역량강화 교육
청주시 지속가능발전목표 담당자 역량강화 교육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10일 청주시청 임시청사 2층 소회의실에서 청주시지속가능발전목표 이행계획에 따른 지표담당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각 부서 지속가능발전 담당직원 40여명이 참여한 이번 교육은 온라인 실시간 화상회의를 통해 실시했으며 청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정책연구센터가 강의를 했다.
이번 교육은 청주시 지속가능발전목표 지표 및 이행체계에 대한 이해도 향상을 위해 청주시 지속가능발전의 기본적인 개념들을 소개했다.
또한 청주시 지속가능발전목표의 지표별 평가방식 및 2022년도 사업의 진행방식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으며 각 사업들을 통해 부서의 지표 담당자들의 역할과 지속가능한 청주를 만드는데 어떤 기여를 하고 있는지에 대한 강의로 구성됐다.
지속가능발전목표는 지구의 환경문제와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리우선언’과 세부적인 행동강령을 담은 ‘의제21’을 바탕으로 한 새천년개발목표를 종료하고 2016년부터 2030년까지 새로 시행되는 유엔과 국제사회의 최대 공동목표를 이행하기 위한 국제협약이다.
2022-05-10
-
청주시, 공공형 어린이집 재지정을 위한 현장 점검 실시
청주시, 공공형 어린이집 재지정을 위한 현장 점검 실시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지난 10일부터 20일까지 공공형어린이집 재지정을 위한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공공형어린이집 지정 유효기간이 도래하는 어린이집 23개소에 대해 2022년 공공형어린이집으로 재지정하기 위해 진행된다.
주요 점검내용은 필수항목, 공통기준, 자율평가 세 가지 기준의 24개 항목에 대해 진행되며 특히 놀이터 설치기준, 비상재해대비시설 설치 현황, 폐쇄회로 텔레비전 설치·관리 현황 등 현장 점검 사항을 중점적으로 점검하며 오는 20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공공형어린이집 제도는 일정한 평가기준을 통과한 우수 어린이집을 지정해 운영비를 지원하고 보다 강화된 운영기준을 적용해 양질의 보육을 영유아에게 제공하는 제도로 지정될 경우 지정서와 현판을 제공한다.
한편 청주시는 전체 어린이집 607개소 중 64개소가 공공형어린이집으로 지정되어 있다.
김남희 아동보육과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재지정 대상 어린이집들이 제도의 취지에 부합하는 양질의 보육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지 여부를 꼼꼼히 점검하겠다”고 전했다.
2022-05-10
-
청주시, 2022년 농업생산기반시설 사용료 정기분 부과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국유재산 사용허가를 받은 사용자에게 2022년 정기분 사용료를 부과한다.
진출입로 배수관로 설치, 건축부지, 농사 등 사용목적에 따른 정기분 부과로 부과금액은 1억 9317만 5천 원으로 5월 31일까지 납부해야 한다.
납부 장소는 금융기관, 우체국, 가상계좌, 지방세입 계좌이다.
사용료를 납부기한까지 납부하지 아니하면 체납된 사용료의 100분의 3에 상당하는 가산금을 징수한다.
특히 사용료가 30만원 이상이면서 체납된 사용료를 납부하지 아니하였을 때에는 납부기한이 지난날부터 1개월이 지날 때마다 체납된 사용료의 1만 분의 75에 상당하는 중가산금을 가산금에 더해 징수하게 되며 중가산금을 가산해 징수하는 기간은 60개월이다.
시 관계자는 “농업생산기반시설을 사용허가받아 사용하는 사용자는 납부기한까지 납부해 가산금 징수로 인한 불이익을 당하지 않도록 유념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2-05-10
-
청주시, 육우‘품질 고급화’위해 장려금 지급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육우 거세우 출하 농가에게 장려금 신청을 서둘러 달라고 당부했다.
청주시는 육우 1등급 출현율 확대와 사육농가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4800만원을 투입해 육우품질고급화 장려금을 지원하고 있다.
지원대상은 지역 내 축산업 등록 완료된 육우 사육농가로 도축 후 축산물 품질평가원의 2등급 이상 판정을 받은 육우 거세우에 한해 가능하며 1등급 우선 지원후 잔여 사업비 발생 시 2등급도 탄력 지원될 예정이다.
지원금액은 호당 5백만원 한도 내에서 1등급은 두당 10만원, 2등급은 5만원으로 등급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
신청은 선착순 접수로 축사 소재지 관할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연중 상시 가능하나,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으며 신청 순서에 따라 심사 후 순차적으로 지급된다.
시 관계자는 고품질 육우생산 장려로 청주시 육우의 품격을 높이고 생산비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육우 농가에 작은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많은 관심과 신청 바란다고 전했다.
2022-05-10
-
청주시, 안전한 통행 여건 조성 위한 ‘모충로’ 도로 확장
청주시, 안전한 통행 여건 조성 위한 ‘모충로’ 도로 확장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보행자와 차량의 안전한 통행여건 조성을 위해 서원구 ‘모충로 확장공사’를 통해 도로확장과 보도를 신규 설치했다.
해당 구간의 ‘모충주유소’ 앞은 보도가 없어 보행자 안전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어왔으며 ‘충효문 ~ 트릴로체아파트’ 구간은 비확장구간으로 도로 선형이 불량해 교통안전사고 위험이 상존하는 지역이다.
이에 청주시에서는 ‘모충로 확장공사’를 추진해 2021년 8월 ‘모충주유소’ 앞 약 44m의 보도 설치를 완료했다.
‘충효문~트릴로체’구간은 2021년 12월 지장 건축물 3동을 철거하고 올해 5월 약 99m의 도로 구간을 폭 16m에서 20m로 확장 완료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차량의 원활한 교통 흐름을 유지해 교통사고 위험을 줄이고 보행자의 안전한 통행권을 확보하게 되어 지역주민의 편의와 안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청주시 관계자는 “공사 중 통행 불편을 감수하고 이해해주신 시민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2-0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