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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석화천에 새로운 생명을 생태하천 복원사업 준공
청주시, 석화천에 새로운 생명을 생태하천 복원사업 준공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내수읍 입상리~북이면 석화리 일원에 추진한 석화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을 19일에 완료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미호천으로 흘러 들어가는 석화천 구간에 추진한 수생태계 복원사업의 일환으로 국·도비 등 150억원을 투입해 3년여만에 준공하는 것이다.
총 연장 7.7km의 하천정비를 포함해 교량 2개소를 재가설 함으로써 재해예방시설 또한 강화했으며 생태둠벙, 취수보개량, 자연형 여울조성 및 어도 등을 설치해 다양한 생물이 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아울러 하천 내 생태탐방로 전망데크, 관찰데크 등을 설치해 기존의 낙후한 수변이미지를 벗어버리고 지역주민들의 산책 및 힐링 공간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민경택 하천방재과장은 “생태하천 복원사업으로 많은 생물들이 살아 숨쉬며 이와 함께 시민들이 언제나 찾아와 하천을 이용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사업완료 후 5년간 사후모니터링을 통해 생태계변화를 관찰하고 부족한 부분은 보완하는 등 수생태계 건강성 회복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2-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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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2022년 마을단위 찾아가는 융화교육’ 실시
청주시, ‘2022년 마을단위 찾아가는 융화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지난 15부터 16일까지 동청주농촌교육문화센터에서 귀농·귀촌인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마을단위 찾아가는 융화교육’을 실시했다.
‘마을단위 찾아가는 융화교육’은 귀농·귀촌인이 농업·농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기존 지역주민과의 융화와 지역사회 기여 등의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날 교육은 귀농·귀촌인이 많이 거주하고 있는 상당구 미원면 동청주농촌교육문화센터에서 귀농·귀촌인과 마을주민 20여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 1부는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에서 추천하는 전문강사를 초청해 ‘더불어 사는 마을’이라는 주제로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갈등관리 방안 등에 대해 강의를 진행했고 2부는 지역농산물을 이용한 제빵교실을 진행해 귀농·귀촌인과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빵만들기 체험프로그램을 2일간에 걸쳐 진행했다.
미원면 어암리 마을 이장인 윤중근씨는 “이번 교육이 귀농·귀촌인과 지역주민들이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고 이해하는 등 서로를 공감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되는 계기가 됐다”며 “더 많은 마을들이 융화교육을 받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2-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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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발달장애인 활동서비스 제공기관 지정 심사위원회 개최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서비스와 방과후활동서비스 제공기관 지정기간 만료에 따라 16일 제공기관 재지정을 위한 심사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5월 16일부터 27일까지 시청 홈페이지에서 모집공고를 진행해 서비스 수행 기관 신청 접수를 받았으며 6월 16일 제공기관 지정을 위한 심사위원회를 개최했다.
현재 청주시의 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서비스와 방과후활동서비스 제공기관은 2개소가 지정되어 있으며 이번 공모를 통해 제공기관을 5개소로 확대 지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발달장애인 활동서비스는 발달장애인이 다양한 활동에 참여해 의미 있는 낮 시간을 보내고 사회활동에 참여해 자립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연령에 따라 주간활동서비스와 방과후활동서비스로 나뉜다.
김기석 장애인복지과장은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발달장애인 활동서비스 제공기관을 확대 지정하고자 한다”며 “발달장애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통해 공정하고 투명하게 심사를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2022-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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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8기 인수위, 청주시 분과별 업무보고 마무리
민선8기 인수위, 청주시 분과별 업무보고 마무리
[세종타임즈] 민선 8기 청주시장직 인수위원회는 지난 13일부터 4일간 4개 분과로 나눠 소관 실·국 별 주요 업무보고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지난 8일 출범한 청주시장직 인수위원는 13일부터 4일간 행정·청년·여성 분과, 산업·경제분과, 문화·복지·체육·환경분과, 도시·교통분과 등 4개 분과별 주요 업무보고를 마무리하고 시장직 인수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인수위원회는 분과별로 관련 실·국 부서로부터 기본현황, 공약이행 계획, 현안 사업 등에 대한 업무 보고를 받고 관련 사항에 대해 질의 응답하는 방식으로 보고회를 진행했다.
또한 인수위원들은 회의가 끝난 후 별도 추가 회의 및 부서에 추가 자료를 요청하는 등 민선 8기 청주시정의 성공을 위해 인수위 사무실에서 상근체계를 갖추는 등 뜨거운 열정을 보였다.
이에 청주시에서도 추가로 공무원 5명을 간사로 파견하고 위원회 회의실을 2개소를 추가로 확보하는 등 인수위 활동을 적극 지원했다.
한편 인수위 각 분과위원회는 실·국에서 보고받은 내용들과 주요 사업 현장 확인, 공약 분석 등을 토대로 추가 논의를 거쳐 오는 17일 시정목표 및 시정방침안을 만들어 ‘청주시선’을 통해 20일부터 23일까지 시민의견을 수렴한 후 24일 최종 민선8기 시정목표를 확정한다.
이 당선인은 “인수위원들이 모든 일을 제쳐두고 사무실에서 상근하면서 민선 8기 청주시정의 초석을 만들고 있는데 대해 감사드린다”며 “시민들께 약속한 공약들이 성공적으로 이행될 수 있도록 실현가능하고 모든 시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시정목표를 설정하겠다”고 말했다.
2022-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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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의 시선으로 세상 바라보기’아동권리존중 릴레이 캠페인
‘아동의 시선으로 세상 바라보기’아동권리존중 릴레이 캠페인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오는 7월 31일까지 아동 권리 존중 및 인식 확산을 위한 ‘아동의 시선으로 세상 바라보기’릴레이 캠페인을 추진한다.
오세동 부시장은 지난 16일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 및 아동권리 존중을 다짐하고 다음 릴레이 캠페인 참여자로 박철완 기획행정실장과 풍경섭 복지국장을 지명했다.
이번 아동권리 존중 캠페인은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를 조성함에 있어 무엇보다 사회 전반적으로 아동 권리 존중과 인식확산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인식하에 마련됐다.
오세동 부시장은 “아동의 눈높이에서 바라보면 또 다른 세상이 보인다”며 “아동권리 존중 릴레이 캠페인의 일환으로 오는 20일부터 문화제조창 입구에서 개최되는 낮은 사진전도 많은 관람과 홍보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청주시는 지난해 12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획득하고 청주시 아동친화도시 조성 32개 전략사업을 중심으로 아동의 권리가 존중되고 아동의 생생한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되는 아동친화도시를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2-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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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석 인수위, 청주시 주요현안 TF 구성
이범석 인수위, 청주시 주요현안 TF 구성
[세종타임즈] 민선8기 청주시장직 인수위원회는 청주시 주요 현안인 ‘원도심 고도제한’, ‘청주시 신청사 건립’, ‘우암산 둘레길 조성’에 대한 테스크포스팀 구성을 완료하고 현안 해결을 위한 활동에 본격 돌입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TF 구성은 이범석 청주시장 당선인이 선거 과정에서 공약했던 사안으로 현안 해결을 위해 전문가를 비롯한 시민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검증을 통해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이뤄졌다.
TF는 ‘원도심 활성화 팀’, ‘우암산 둘레길 조성 팀’, ‘시청사건립팀’으로 이뤄졌으며 현재 청주시의 주요 현안이자 충분한 시민 공감대를 이루지 못해 갈등을 야기하고 있는 사안들이다.
‘원도심 활성화팀’은 원광희 청주시장직 인수위 부위원장이 팀장을 맡았으며 위원으로는 박중신 ㈜마을제작소건축사무소 대표, 서준철 URC 대표, 채성주 충북연구원 공간창조연구부 수석연구위원, 홍성조 충북대학교 도시공학과 교수로 구성됐다.
‘우암산 둘레길 조성팀’ 팀장은 인수위 도시교통분과 위원인 윤명한 건국대학교 교수가 임명됐으며 김용문 ㈜메모리얼 대표, 이애란 청주대학교 조경도시계획학부 교수, 정용일 충북연구원 공간창조연구부 연구위원, 한승희 ㈜에스앤디인터내셔널 대표가 위원으로 이름을 올렸다.
인수위 도시교통분과 위원인 송태진 충북대학교 도시공학과 교수가 팀장을 맡은 ‘시청사건립팀’은 김종도 화인건축 대표, 김영각 ㈜어번플러스이앤씨 종합건축사사무소 대표, 심규영 충북대 건축과 교수, 정운기 충청북도 건축사회 회장이 위원을 맡았다.
각 TF팀은 이날 구성과 함께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으며 각 분야 전문가와 시민 의견 반영 등 조기에 결론을 내기 위해 적극 노력할 방침이다.
특히 TF팀을 5명의 전문가로 구성하긴 했지만 더욱 폭넓은 의견 수렴을 위해 다양한 분야의 여러 전문가들의 자문을 지속적으로 구하는 한편 관련 기관·단체와도 적극 소통할 계획이며 시민공청회 등을 통해 시민의견도 적극 수렴할 방침이다.
이 당선인은 “갈등을 해소하고 소통을 통해 원활한 결론을 낼 수 있도록 더 많은 전문가 및 기관·단체의 의견도 청취하고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도 수렴할 생각”이라며 “TF 구성원 안에서만 국한되지 않고 다양한 방법으로 많은 시민과 충분한 소통을 통해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결론을 내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2022-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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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상당·청원·오창도서관 태블릿 PC 대여 서비스 실시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오창호수도서관 관할 청주상당·청원·오창도서관 3개관에서 6월부터 태블릿 PC 대여 서비스를 신규 실시한다.
태블릿 PC 대여 서비스는 오창호수도서관 관할 6개 도서관 중에서 오창호수·금빛·내수도서관은 이미 운영 중에 있고 이번 6월부터 청주상당·청원·오창도서관도 신규로 실시했다에 따라 청주오창호수도서관 관할 6개 도서관 모두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태블릿 PC 대여 서비스’는 도서관 내에서 인터넷 서핑과 동영상 시청, 문서·전자자료 열람, 전자도서관 서비스 등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태블릿 PC를 대여해주는 서비스로 1인 1대 제공한다.
현재, 오창호수도서관은 4대, 청주상당도서관 3대, 청원도서관 3대, 금빛도서관 15대, 오창도서관 2대, 내수도서관이 10대를 보유 중이다.
이용 방법은 금빛·내수도서관의 경우 자료실 내부에 설치된 무인기기에 도서관 회원증을 인식해 대출할 수 있으며 오창호수·상당·청원·오창도서관은 자료실 데스크 직원에게 대여신청서와 신분증을 제출하면 된다.
이용장소는 오창호수·상당·청원도서관은 디지털자료실 오창·금빛·내수도서관은 종합자료실 내에서만 이용이 가능하며 이용시간은 자료실 운영시간에 한해 자유롭게 이용 후 반납하면 된다.
이미영 오창호수도서관장은 “오창호수도서관 관할 전체 6개 도서관에서 태블릿PC 대여 서비스를 실시했다으로써 시민들의 정보서비스 이용 접근성을 강화하고 더불어 청주시도서관에서 제공하고 있는 전자도서관 서비스를 시민들이 더욱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2-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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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특수고용직·프리랜서 생계지원금 추가 지급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소득감소 등의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특수고용직과 프리랜서의 위기 극복과 생활 안정을 위해 ‘생계지원금’을 지급한다.
시는 고용노동부 5차 긴급고용안정지원금 수급자를 대상으로 지난 4월 접수받아 5월 지급 완료했으며 이번 신청은 4월 접수 시 고용노동부 5차 지급대상 여부가 확정되지 않았던 수급자를 대상으로 추가 신청받는다.
신청 대상은 고용노동부의 5차 긴급고용안정지원금 신규 수급자 및 기존 수급자 중 이의신청 등의 사유로 고용노동부로부터 2022년 4월 11일 이후에 5차 긴급고용안정지원금을 수령한 자로 올해 3월 4일부터 신청일까지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청주에 둔 시민이다.
신청 기간은 오는 20일부터 29일까지로 이메일 팩스 또는 방문 접수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서류접수 완료 후 고용노동부 긴급고용안정지원급 수급 여부 등을 검토해 오는 8월 중 지원금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충북도 5차 재난지원금 중 타 분야 지원금을 받은 수급자들은 이번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생계위기에 처한 특고·프리랜서들의 안정적인 일상을 유지할 수 있도록 신속하게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2-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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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동물원, 환경의 날 환경보전 유공 대통령 표창 수상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랜드관리사업소 청주동물원이 16일 세종정부청사에서 환경부가 주최한 제27회 환경의 날 기념 환경보전유공 포상식에서 유공기관으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청주동물원이 2014년 환경부 서식지외보전기관으로 지정된 이래 동물복지,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지속적인 환경개선과 멸종위기종 복원 및 증식을 위해 노력해 왔다는 평가를 받았다.
시립 동물원인 청주동물원은 토종 야생동물에 대한 연구로 국내외 학술지에 여러 논문을 게재했고 이런 연구를 바탕으로 시민대상 교육프로그램에도 활용해 왔다.
또한 2019년부터 환경부 생물자원보전사업의 일환으로 웅담 채취용으로 길러졌던 사육곰을 구조하면서 시작된 곰사를 필두로 호랑이·여우·산양·수달·늑대사가 순차적으로 개선했고 올해 야생동물 보호시설을 설계 중이다.
청주랜드관리사업소장 정창수는 “과거 동물원이 동물의 희생을 담보로 한 위락시설이었다면 앞으로 동물원은 야생동물을 보전하고 교육하는 기관으로의 변화가 요구된다”고 말하며 “이번 대통령상을 계기로 청주동물원은 인간과 동물의 공존이라는 시대적 사명에 걸맞은 동물원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2022-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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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보호수 생육진단과 안전실태 점검 실시
청주시. 보호수 생육진단과 안전실태 점검 실시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보호수 전반에 대한 데이터베이스 구축을 위해 보호수의 생육진단과 안전실태 점검을 8월 중순까지 실시한다.
보호수는 역사적, 학술적 가치가 있는 노령목, 희귀목, 거목 등 특별히 보호할 가치가 있는 나무로 청주시는 총 169본을 지정 관리하고 있다.
시는 18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전문 나무의사를 통해 시급성이 있는 36본을 선정해 진단을 하고 추후 연차적으로 전체 보호수의 진단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조사로 보호수에 대한 정확한 규격과 생육상태를 파악하고 주변환경에 영향을 미치는 각종 인자를 조사해 문제점과 보완점을 도출한 후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해 보호수가 좀 더 건강하고 아름다운 상태로 우리 곁에 오래 머물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보호수는 마을주민들의 기쁨과 애환을 함께한 믿음의 대상이자 살아있는 역사”며 “이번조사에서 나무에 얽힌 마을의 민담과 전설 등을 채집해 기록함으로써 보호수가 갖는 문화적 가치를 통해 마을공동체의 발전과 정체성 계승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2-06-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