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에 답이 있다

청주시 푸른도시사업본부 현장 업무 교류 실시

강승일

2022-06-10 14:44:17




‘현장’에 답이 있다



[세종타임즈] 청주시 푸른도시사업본부는 10일 ‘현장에 답이 있다’를 주제로 본부 직원 27명이 현장 업무교류를 실시했다.

이는 푸른도시사업본부 3개과 직원이 주요 현장을 직접 방문해 업무의 이해도를 높이고 타부서에 대한 업무를 공유함으로써 직원들 간 칸막이 없는 협력 체제를 강화하기 위해서다.

현장은 새적굴공원, 생명누리공원, 상당산성 자연마당, 미원면의 임도와 조림지로 총 4곳이다.

이준우 공원관리팀장이 경험을 바탕으로 공원별 조성과정과 관리방안 등에 대해 직접 설명했으며 직원들은 공원, 산림의 주요현장을 둘러보며 업무추진 시 어려웠던 점을 이야기하며 해결방안을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새적굴공원은 근린공원 민간개발 특례사업 우수사례로 그 시사점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고 밀레니엄타운 내 조성되는 생명누리공원에서는 인수 시 관리방안에 대해 함께 고민했다.

또한 상당산성 자연마당에서는 방치된 논경작지를 생태적 공간으로 조성한 사례를 탐방했고 산림경영기반시설로서의 임도와 조림지도 함께 돌아보며 공원조성과 활용 현황을 공유했다.

시 관계자는 “직원들이 다른 부서의 업무를 공감하고 이해하기 위해 열린 마음으로 참여해 줬다”며 “이번 현장 업무교류로 푸른도시사업본부의 협조체제가 더욱 단단해 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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