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청주시, 환경의 날 대통령 표창장 전수
청주시, 환경의 날 대통령 표창장 전수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17일 시장실에서 제27회 환경의 날 기념 환경보전유공 대통령 표창장을 청주 동물원에 전수했다고 밝혔다.
청주 동물원은 2014년 환경부 서식지외보전기관으로 지정된 이래 동물복지,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지속적인 환경개선과 멸종위기종 복원 및 증식을 위한 노력과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작년 국회 상임위로부터 대한민국 동물복지대상 특별상을 수상한데 이어 두 번째 쾌거이다.
시립 동물원인 청주동물원은 토종 야생동물에 대한 연구로 국내외 학술지에 여러 논문을 게재했고 이런 연구를 바탕으로 시민대상 교육프로그램에도 활용해 왔다.
한범덕 시장은 이날 전수식에 참여한 청주 동물원 관계자에게 수고했다는 격려와 함께 “앞으로도 지속적인 동물복지와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인프라 확충에 힘써 동물과 시민이 모두 행복한 청주동물원이 돼 달라”고 당부했다.
2022-06-17
-
청주시 재택관리지원 상담센터, 보건소에서 통합상담 운영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코로나19 확진자가 현재 하향 안정세로 접어들면서 재택치료자 상담건수가 급감해 지난 2월부터 운영 중이던 재택관리지원 상담센터를 오는 20일부터 4개 보건소로 이관해 집중관리군 상담과 함께 24시간 통합 상담체제로 운영한다.
지난 2월 10일 개소한 재택관리지원 상담센터는 24시간 상시 운영되어 만 60세 이상 등 고위험군을 제외한 재택치료자 중 일반관리군을 대상으로 재택치료 시 필요한 비대면 진료기관, 약처방, 격리기간, PCR검사 등 행정을 안내했다.
2월 10일부터 6월 16일까지 상담건수는 2만 8436건으로 격리해제, 외출 등 생활관련 행정문의가 1만 5684건으로 55%, 진료기관 안내, 약처방 관련 문의가 1만 2752건으로 45%를 차지했다.
청주시 코로나19 확진자는 3월 15일 정점을 지나 현재 하향 안정세로 5월 일 평균 530명, 6월 일 평균 171명의 확진자가 발생했고 재택치료자 상담 건수도 일 평균 5월 17.1건에서 6월 7.6건으로 현저하게 감소했다.
이에 따라 지속 가능하고 효율적인 코로나19 감염병 관리를 위해 기존에 운영 중이던 재택관리지원 상담센터를 4개 보건소로 이관해 집중관리군 상담과 함께 24시간 통합 상담 운영한다.
청주시 관계자는 “재택치료 중 궁금한 사항이 있으신 시민께서는 4개 보건소 , 청주365민원콜센터로 문의하시면 된다”고 말했다.
2022-06-17
-
청주시, 불무근린공원 화장실 개선사업 준공
청주시, 불무근린공원 화장실 개선사업 준공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쾌적한 환경 제공을 위한 불무근린공원 화장실 개선사업을 준공했다.
청주시는 8천만원을 들여 지난 1월 불무근린공원 화장실 개선사업 실시설계를 시작해 4월에 공사 착공, 6월 17일 공사를 마무리했다.
청주시 서원구 개신동 690번지에 위치한 불무근린공원 화장실은 변기, 세면대, 천정, 타일 등 화장실 시설물이 노후화되어 공원 이용객에게 불편을 초래해 리모델링이 시급한 대상지였다.
이번 화장실 개선사업으로 변기, 세면대, 천정, 화장실 칸막이, 타일 등 화장실 노후 시설물을 교체했으며 LED등으로 교체를 하는 등 전기시설도 교체를 완료했다.
특히 남자화장실 소변기를 친환경 에코 건식 소변기로 설치해 물과 전기를 사용하지 않아 예산절감에도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공원을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며 시민들께서는 화장실을 깨끗하게 사용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2-06-17
-
청주시립도서관, ‘언제, 어디서나’ 소장형 전자책· 오디오북 확충
청주시립도서관, ‘언제, 어디서나’ 소장형 전자책· 오디오북 확충
[세종타임즈] 청주시립도서관이 컴퓨터와 스마트폰 등으로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독서를 즐길 수 있는 소장형 전자책 246종과 오디오북 24종을 구입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구입한 소장형 전자책과 오디오북은 이용자 희망도서와 문학, 인문, 사회, 역사, 경영 등 신간 및 베스트셀러 자료이다.
이로써 청주시립도서관 전자도서관에 구축된 전자자료는 오디오북 1151종, 전자책 6만 5530종, 전자잡지 215종이다.
이 가운데 전자책 5만 8000종과 전자잡지 215종은 임대 구독형으로 청주시도서관은 소장형과 구독형을 혼합해 서비스하고 있다.
전자책과 오디오북은 청주시도서관 도서대출증을 소지한 정회원이면 누구나 청주시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또한 전자책 활용에 도움이 되도록 ‘전자도서관 활용법’ 동영상을 제작하고 ‘청주시 통합도서관 유튜브’에 게시해 고령층과 전자도서관이 처음인 이용자 교육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청주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다양한 비대면 서비스 환경에 익숙해진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독서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전자책 확보와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2-06-17
-
청주시, 석화천에 새로운 생명을 생태하천 복원사업 준공
청주시, 석화천에 새로운 생명을 생태하천 복원사업 준공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내수읍 입상리~북이면 석화리 일원에 추진한 석화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을 19일에 완료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미호천으로 흘러 들어가는 석화천 구간에 추진한 수생태계 복원사업의 일환으로 국·도비 등 150억원을 투입해 3년여만에 준공하는 것이다.
총 연장 7.7km의 하천정비를 포함해 교량 2개소를 재가설 함으로써 재해예방시설 또한 강화했으며 생태둠벙, 취수보개량, 자연형 여울조성 및 어도 등을 설치해 다양한 생물이 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아울러 하천 내 생태탐방로 전망데크, 관찰데크 등을 설치해 기존의 낙후한 수변이미지를 벗어버리고 지역주민들의 산책 및 힐링 공간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민경택 하천방재과장은 “생태하천 복원사업으로 많은 생물들이 살아 숨쉬며 이와 함께 시민들이 언제나 찾아와 하천을 이용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사업완료 후 5년간 사후모니터링을 통해 생태계변화를 관찰하고 부족한 부분은 보완하는 등 수생태계 건강성 회복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2-06-17
-
청주시, ‘2022년 마을단위 찾아가는 융화교육’ 실시
청주시, ‘2022년 마을단위 찾아가는 융화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지난 15부터 16일까지 동청주농촌교육문화센터에서 귀농·귀촌인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마을단위 찾아가는 융화교육’을 실시했다.
‘마을단위 찾아가는 융화교육’은 귀농·귀촌인이 농업·농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기존 지역주민과의 융화와 지역사회 기여 등의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날 교육은 귀농·귀촌인이 많이 거주하고 있는 상당구 미원면 동청주농촌교육문화센터에서 귀농·귀촌인과 마을주민 20여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 1부는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에서 추천하는 전문강사를 초청해 ‘더불어 사는 마을’이라는 주제로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갈등관리 방안 등에 대해 강의를 진행했고 2부는 지역농산물을 이용한 제빵교실을 진행해 귀농·귀촌인과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빵만들기 체험프로그램을 2일간에 걸쳐 진행했다.
미원면 어암리 마을 이장인 윤중근씨는 “이번 교육이 귀농·귀촌인과 지역주민들이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고 이해하는 등 서로를 공감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되는 계기가 됐다”며 “더 많은 마을들이 융화교육을 받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2-06-16
-
청주시, 발달장애인 활동서비스 제공기관 지정 심사위원회 개최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서비스와 방과후활동서비스 제공기관 지정기간 만료에 따라 16일 제공기관 재지정을 위한 심사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5월 16일부터 27일까지 시청 홈페이지에서 모집공고를 진행해 서비스 수행 기관 신청 접수를 받았으며 6월 16일 제공기관 지정을 위한 심사위원회를 개최했다.
현재 청주시의 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서비스와 방과후활동서비스 제공기관은 2개소가 지정되어 있으며 이번 공모를 통해 제공기관을 5개소로 확대 지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발달장애인 활동서비스는 발달장애인이 다양한 활동에 참여해 의미 있는 낮 시간을 보내고 사회활동에 참여해 자립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연령에 따라 주간활동서비스와 방과후활동서비스로 나뉜다.
김기석 장애인복지과장은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발달장애인 활동서비스 제공기관을 확대 지정하고자 한다”며 “발달장애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통해 공정하고 투명하게 심사를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2022-06-16
-
민선8기 인수위, 청주시 분과별 업무보고 마무리
민선8기 인수위, 청주시 분과별 업무보고 마무리
[세종타임즈] 민선 8기 청주시장직 인수위원회는 지난 13일부터 4일간 4개 분과로 나눠 소관 실·국 별 주요 업무보고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지난 8일 출범한 청주시장직 인수위원는 13일부터 4일간 행정·청년·여성 분과, 산업·경제분과, 문화·복지·체육·환경분과, 도시·교통분과 등 4개 분과별 주요 업무보고를 마무리하고 시장직 인수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인수위원회는 분과별로 관련 실·국 부서로부터 기본현황, 공약이행 계획, 현안 사업 등에 대한 업무 보고를 받고 관련 사항에 대해 질의 응답하는 방식으로 보고회를 진행했다.
또한 인수위원들은 회의가 끝난 후 별도 추가 회의 및 부서에 추가 자료를 요청하는 등 민선 8기 청주시정의 성공을 위해 인수위 사무실에서 상근체계를 갖추는 등 뜨거운 열정을 보였다.
이에 청주시에서도 추가로 공무원 5명을 간사로 파견하고 위원회 회의실을 2개소를 추가로 확보하는 등 인수위 활동을 적극 지원했다.
한편 인수위 각 분과위원회는 실·국에서 보고받은 내용들과 주요 사업 현장 확인, 공약 분석 등을 토대로 추가 논의를 거쳐 오는 17일 시정목표 및 시정방침안을 만들어 ‘청주시선’을 통해 20일부터 23일까지 시민의견을 수렴한 후 24일 최종 민선8기 시정목표를 확정한다.
이 당선인은 “인수위원들이 모든 일을 제쳐두고 사무실에서 상근하면서 민선 8기 청주시정의 초석을 만들고 있는데 대해 감사드린다”며 “시민들께 약속한 공약들이 성공적으로 이행될 수 있도록 실현가능하고 모든 시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시정목표를 설정하겠다”고 말했다.
2022-06-16
-
‘아동의 시선으로 세상 바라보기’아동권리존중 릴레이 캠페인
‘아동의 시선으로 세상 바라보기’아동권리존중 릴레이 캠페인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오는 7월 31일까지 아동 권리 존중 및 인식 확산을 위한 ‘아동의 시선으로 세상 바라보기’릴레이 캠페인을 추진한다.
오세동 부시장은 지난 16일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 및 아동권리 존중을 다짐하고 다음 릴레이 캠페인 참여자로 박철완 기획행정실장과 풍경섭 복지국장을 지명했다.
이번 아동권리 존중 캠페인은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를 조성함에 있어 무엇보다 사회 전반적으로 아동 권리 존중과 인식확산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인식하에 마련됐다.
오세동 부시장은 “아동의 눈높이에서 바라보면 또 다른 세상이 보인다”며 “아동권리 존중 릴레이 캠페인의 일환으로 오는 20일부터 문화제조창 입구에서 개최되는 낮은 사진전도 많은 관람과 홍보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청주시는 지난해 12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획득하고 청주시 아동친화도시 조성 32개 전략사업을 중심으로 아동의 권리가 존중되고 아동의 생생한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되는 아동친화도시를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2-06-16
-
이범석 인수위, 청주시 주요현안 TF 구성
이범석 인수위, 청주시 주요현안 TF 구성
[세종타임즈] 민선8기 청주시장직 인수위원회는 청주시 주요 현안인 ‘원도심 고도제한’, ‘청주시 신청사 건립’, ‘우암산 둘레길 조성’에 대한 테스크포스팀 구성을 완료하고 현안 해결을 위한 활동에 본격 돌입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TF 구성은 이범석 청주시장 당선인이 선거 과정에서 공약했던 사안으로 현안 해결을 위해 전문가를 비롯한 시민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검증을 통해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이뤄졌다.
TF는 ‘원도심 활성화 팀’, ‘우암산 둘레길 조성 팀’, ‘시청사건립팀’으로 이뤄졌으며 현재 청주시의 주요 현안이자 충분한 시민 공감대를 이루지 못해 갈등을 야기하고 있는 사안들이다.
‘원도심 활성화팀’은 원광희 청주시장직 인수위 부위원장이 팀장을 맡았으며 위원으로는 박중신 ㈜마을제작소건축사무소 대표, 서준철 URC 대표, 채성주 충북연구원 공간창조연구부 수석연구위원, 홍성조 충북대학교 도시공학과 교수로 구성됐다.
‘우암산 둘레길 조성팀’ 팀장은 인수위 도시교통분과 위원인 윤명한 건국대학교 교수가 임명됐으며 김용문 ㈜메모리얼 대표, 이애란 청주대학교 조경도시계획학부 교수, 정용일 충북연구원 공간창조연구부 연구위원, 한승희 ㈜에스앤디인터내셔널 대표가 위원으로 이름을 올렸다.
인수위 도시교통분과 위원인 송태진 충북대학교 도시공학과 교수가 팀장을 맡은 ‘시청사건립팀’은 김종도 화인건축 대표, 김영각 ㈜어번플러스이앤씨 종합건축사사무소 대표, 심규영 충북대 건축과 교수, 정운기 충청북도 건축사회 회장이 위원을 맡았다.
각 TF팀은 이날 구성과 함께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으며 각 분야 전문가와 시민 의견 반영 등 조기에 결론을 내기 위해 적극 노력할 방침이다.
특히 TF팀을 5명의 전문가로 구성하긴 했지만 더욱 폭넓은 의견 수렴을 위해 다양한 분야의 여러 전문가들의 자문을 지속적으로 구하는 한편 관련 기관·단체와도 적극 소통할 계획이며 시민공청회 등을 통해 시민의견도 적극 수렴할 방침이다.
이 당선인은 “갈등을 해소하고 소통을 통해 원활한 결론을 낼 수 있도록 더 많은 전문가 및 기관·단체의 의견도 청취하고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도 수렴할 생각”이라며 “TF 구성원 안에서만 국한되지 않고 다양한 방법으로 많은 시민과 충분한 소통을 통해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결론을 내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2022-06-16